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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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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38세 이상 50세 미만의 초기노안자 52명을 대상으로 1차시기(08:00~10:00), 2차시기(13:00~15:00), 3차시기(18:00~20:00)에 걸쳐 조절기능의 일일변화를 조사하였다. 방법: 초기노안자 52명(남 30명, 여 22명)을 근거리 작업량에 따라 4군(I군: ${\geq}$ 7 hrs~IV군: < 3 hrs)으로 분류하여 조절력, 조절용이성, 상대조절력을 검사하였다. 결과: 조절력은 하루 일과 중 근업이 가장 많은 I군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측정되었고, 단안과 양안의 조절력은 I군~IV군 모두 2차시기의 조절력이 가장 높았다. 조절용이성에서 I군의 단안과 양안, II군의 단안 그리고 III군의 단안과 양안은 2차시기가 가장 높았고, II군의 양안과 IV군의 단안과 양안은 3차시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성상대조절력은 I군~IV군 모두 1차시기가 가장 높았고, 실성상대조절력의 경우 I~III군은 2차시기가, IV군은 3차시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작업환경 및 시간은 조절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초기노안자의 경우 하루 일과 중 업무 시간대를 고려하여 조절기능에 대한 검사를 하는 것이 안정피로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daily changes of accommodation at period 1 (08:00~10:00), period 2 (13:00~15:00) and period 3 (18:00~20:00) were surveyed with fifty two incipient presbyopia of from 38 to 49 years old. Methods: 52 incipient presbyopia subjects (30 men, 22 women) were classified into 4 groups (groupI: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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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검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절을 배제하기 위해 원거리 굴절이상 검사 시 근시 상태로 만드는 운무법(타각적 구면 굴절력 +2.00D) 을 실시하였으며[9], 비정시안은 완전교정하여 저교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조절력의 변화를 최소화하였다.
  • 대상자들의 조절력, 조절용이성, 상대조절력을 1차시기(08:00~10:00), 2차시기(13:00~15:00) 그리고 3차시기(18:00~20:00)에 걸쳐 하루 동안 세 차례 측정하였다. 검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절을 배제하기 위해 원거리 굴절이상 검사 시 근시 상태로 만드는 운무법(타각적 구면 굴절력 +2.
  • 05 일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단순상관분석을 통해 상관계수와 유의 확률값을 기준으로 측정시 점간의 상관성(r=0: 무상관, r=0.4~0.7: 상당한 관계, r=0.7~1.0: 강한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조절력 교정 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정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근업시간에 따라 초기노안자를 4개의 군으로 분류하고, 일과 중 조절기능의 일일변화를 통해 각 군별 초기노안자의 근거리 작업 시 조절기능의 측정 시점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였다.
  • 상대조절력은 완전교정된 상태에서 눈앞 40 cm 에 근거리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시표를 사용하여 +0.25D(허성상대조절, negative relative accommodation, NRA), -0.25D(실성상대조절, positive relative accommodation, PRA)씩 부가하여 타깃이 최초로 흐릴 때까지 부가된 굴절력을 측정하였다.
  • 실험대상자의 구분은 직업별 하루 근무시간을 8시간에서 10시간 기준으로 하였을 때 하루일과 대부분을 근용 위주의 직업에 종사하면 I군(7시간 이상 근업: 남 13명, 여 8명), 원용보다 근용 위주의 직업에 종사하면 II군(5시간 이상 근업: 남 8명, 여 5명), 근용보다 원용 위주의 직업에 종사하면 Ⅲ군(3시간 이상 근업: 남 6명, 여 2명) 그리고 거의 원용 위주의 직업에 종사하면 IV군(3시간 미만 근업: 남 3명, 여 7명)으로 분류하였다(Table 1). 이들 분류 기준에 따른 직업군은 컴퓨터 및 문서 작업에 종사하는 사무직, 건축설계사, 프로그래머는【군, 교사, 목사는 II군, 보험설계사 등의 영업직은 Ⅲ군 그리고 운전직, 주부 등은 IV군으로 분류하였다.
  • 3명, 여 7명)으로 분류하였다(Table 1). 이들 분류 기준에 따른 직업군은 컴퓨터 및 문서 작업에 종사하는 사무직, 건축설계사, 프로그래머는【군, 교사, 목사는 II군, 보험설계사 등의 영업직은 Ⅲ군 그리고 운전직, 주부 등은 IV군으로 분류하였다.
  • 하루 일과 중 근업량에 따라 초기노안 대상자들을 I군~IV 군으로 분류한 후, 측정시점에 대한 조절기능의 일일 변화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상 데이터

  • 2009년 2월부터 7월까지 대구 소재의 안경원에 방문한 초기노안의 증상이 있고 가입도 +1.00D 미만의 노안 교정 안경 착용 경험이 없는 초기노안자로, 양안에 안질환과 각막 교정 수술 병력이 없으며, 정시 또는 양안 교정시력이 1.0 이상, 굴절부등이 2.00D 미만이고 정상적인 양안시 범위내에 있는 52명(평균 43.56세: 남 30명, 여 22명)을 검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들의 굴절이상은 S-4.

데이터처리

  • 결과의 통계학적 분석은 SPSS(Ver. 12.0 for windows) 을 이용하였으며, 95% 신뢰구간으로 p<0.05 일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단순상관분석을 통해 상관계수와 유의 확률값을 기준으로 측정시 점간의 상관성(r=0: 무상관, r=0.

이론/모형

  • 조절용이성 검사는 노안 교정 처방을 받지 않은 피검사자라도 ±2.00D 렌즈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Liu 등[11]의 방법으로 ±1.50D 렌즈를 사용하였다. 검사거리 40 cm에서 1분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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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7)

  1. Sterner B., Gellerstedt M., and Sjostrom A., "Accommodation and the relationship to subjective symptoms with near work for young school children", Ophthal. Physiol. Opt., 26:148-155(2006). 

  2. Benjamin W. J., "Borish's clinical refraction", 1st Ed., Saunders, pp. 697(1998). 

  3. Grosvenor T., "Primary care optometry", 4th Ed., Butterworth Heinemann, pp. 469-480(2001). 

  4. 윤경한, "노안의 근용가입도에 관한 연구", 한국안광학회지, 11(1):1-5(2006). 

  5. American Optometric Association., "Care of the patient with presbyopia", 2nd Ed., St. Louis: A.O.A. (1998). 

  6. Milder B. and Rubin M. L., "The fine art of prescribing glasses without making a spectacle of yourself", 2nd Ed., Triad Publishing Co., Gainesville, FL, pp. 52-53(1991). 

  7. 이정윤, 유동식, 손정식, 문병연, "일과 중 조절기능 변화에 관한 연구", 한국안광학회지, 15(1):73-78(2010). 

  8. Bito L. Z., "Presbyopia", Arch. Ophthalmol., 106(11):1526-1527(1988). 

  9. 김재도, "임상검안과 안기능 이상 처방", 신광출판사, pp. 96, 182-185, 201-205(2004). 

  10. Alpern M. and Larson B. F., "Vergence and accommodation, IV. Effect of luminance quantity on the AC/A", Am. J. Ophthalmol., 49:1140-1149(1960). 

  11. Liu J. S., Lee M., Jang J., Ciuffreda K. J., Wong J. H., Grisham D., and Stark L., "Objective assessment of accommodation Orthoptics: I. Dynamic, insufficiency", Am. J. Optom. Physiol. Opt., 56:285-291(1979). 

  12. 신진아, "안기능 검사 이론과 실습", 2판, 한미의학, pp. 197-198(2007). 

  13. 임병관, 박수봉, 이혜정, 김대현, 선경호, 정연홍, "연령별.직업별 누진굴절력 렌즈 안경의 착용 적응도에 대한 조사", 대한시과학회지, 8(2):9-20(2006). 

  14. 김학철, 우창하, 김재찬, 신경환, "영상화면 단말기(VDT) 작업자의 안기능 변화에 대한 연구", 대한안과학회지, 32(12):1137-1144(1991). 

  15. 유진성, 윤정우, 김재호, "VDT 작업이 조절기능에 미치는 영향", 대한안과학회지, 33(7):693-697(1992). 

  16. 유종숙, 임현선, 이수천, 황정희, 김효정, "근용 안경을 최초 장용하는 노안에 대한 임상적 연구", 한국안광학회지, 13(4):103-107(2008). 

  17. Iribarren R., Fornaciari A., and Hung G. K., "Effect of cumulative near work on accommodative facility and asthenopia", Int. Ophthalmol, 24(4):205-212(2001). 

저자의 다른 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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