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건강믿음모형을 이용한 금연성공자의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중심으로

김희숙; 배상수

doi:10.5393/jamch.2011.36.2.087

건강믿음모형을 이용한 금연성공자의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중심으로
Factors Associated with Relapse to Smoking Behavior Using Health Belief Model 원문보기

農村醫學·地域保健 = Journal of agricultural medicine & community health, v.36 no.2, 2011년, pp.87 - 100

김희숙 (한림대학교 보건과학대학원) , 배상수 (한림대학교 보건과학대학원)

초록
AI-Helper

이 연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장기적인 금연 지속 여부와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C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920명 중 조사에 응한 남성 159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자료는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2010년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된 우편설문을 통해 수집되었다. 연구에 포함된 변수는 응답자들의 흡연상태, 인구사회학적 특성, 금연클리닉 등록 당시의 흡연관련 특성,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제공받은 서비스, 건강행태, 건강믿음모형의 구성 변수 등이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6개월 금연성공자 중 지속적 금연성공자는 57.2%, 중간 흡연자는 17.0%, 재흡연자는 25.8%였다. 재흡연자들의 재흡연 이유는 스트레스가 쌓여서 76.2%, 본인의 의지가 약해서 16.7%, 주위의 유혹에 의해서 7.1%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과거의 흡연관련 특성, 제공받은 금연상담서비스, 건강행태 요인 등은 6개월 금연 성공자의 1년 후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건강믿음모형의 구성요소 중 (1)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 가능성, (2) 흡연으로 야기되는 질환의 심각성, (3) 금연의 건강증진에 대한 도움, (4)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 대한 장애정도, (5) 자기효능감이 단변량분석에서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열 로짓 분석을 시행한 결과 이 중 (4)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 대한 장애정도, (5) 자기효능감만이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자기효능감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를 통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남성들 중 상당수가 재흡연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흡연자들은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된 이유를 스트레스의 증가나 자신의 의지부족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금연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나, 과거의 금연습관보다는 심리학적 요인, 특히 자기효능감과 금연과 관련된 인지된 장애임도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재흡연 위험이 높은 사람을 선별하여 맞춤식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금연 클리닉 등록자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나 자기효능감 강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일개 중소도시의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남성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우편조사로 인한 낮은 응답률, 조사 시기에 따른 회상 오차, 금단 증상, 행동계기(cue to action), 금연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같은 변수가 누락되는 등 연구방법론 상에 제한이 있어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주의를 요하며,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Abstract ▼ AI-Helper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smoking relapse. Methods: The study sample was recruited among subjects who were enrolled in the smoking cessation clinic of a public health center and had succeeded in quitting smoking for at least six months. A total of 159 male subjects were followed via mail survey one year later. The independent variables in the analyses wer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smoking history and behavior, receipt of smoking cessation aids, health behaviors and components of the health belief model (HBM). The dependent variable was smoking relapse assessed one year after quitting. Ordered logit regressions were used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smoking relapse. Results: The relapse rate of the ex-smokers in our sample was 25.8%, and the occasional smoking rate was 17.0%. Univariate analyses revealed that only factors related to the HBM, such as perceived susceptibility to diseases (p<0.01), perceived severity of diseases (p<0.01), perceived health benefits of not smoking (p<0.01), perceived barriers to quitting smoking due to increasing stress and difficulty in social life (p<0.01), and self-efficacy (p<0.01) were associated with the likelihood of relapse for ex-smokers. Ordered logit analyses yielded two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the likelihood of relapse, the perceived barriers to quitting smoking and self-efficacy. Conclusions: Our results indicate that higher levels of barriers to quitting smoking and lower levels of self-efficacy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risk of smoking relapse. These findings may be useful for identifying those at highest risk for relapse and choosing the optimal strategies for prevention of relapse for ex-smokers.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 연구는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퇴록 1년 후의 금연여부를 확인하고, 건강신념모형을 이용하여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 연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1년 후 시점에서의 재흡연 여부와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C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920명으로, 연구 자료는 이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을 때 작성한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우편설문을 통해 수집되었다.
이 연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장기적인 금연 지속 여부와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C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920명 중 조사에 응한 남성 159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제안 방법

6개월 금연 성공자의 1년 후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하게 나온 변수만을 독립변수로 하여 서열 로짓 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9). Nagelkerke R² 값은 0.
니코틴 의존도는 수정된 파거스트롬 설문지[23]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건강믿음모형의 구성 변수는 Son 등[14]이 개발한 도구에 자기효능감을 추가하여 사용하였다. Son 등이 개발한 도구는총 5문항으로서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의 가능성,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 질환의 심각성, 금연으로 인한 건강증진에의 도움, 금연의 경제적 도움, 금연으로 인한 사회생활 및 스트레스 해소 장애 등을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C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952명 중 연락처가 불분명한 32명을 제외한 920명이다. 연구 자료는 이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을 때 작성한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우편 설문을 통해 수집되었다. 우편 설문은 2010년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하였는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3차에 걸쳐 발송하였다.
연구 자료는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2010년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된 우편설문을 통해 수집되었다. 연구에 포함된 변수는 응답자들의 흡연상태, 인구사회학적 특성, 금연클리닉 등록 당시의 흡연 관련 특성,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제공받은 서비스, 건강행태, 건강믿음모형의 구성 변수 등이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자료는 이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을 때 작성한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우편 설문을 통해 수집되었다. 우편 설문은 2010년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하였는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3차에 걸쳐 발송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은 168명(응답률 18.
응답자들이 정확한 흡연력을 회상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이 연구에서는 ① 6개월 금연 성공 후 1년이 경과할 때 까지 계속 금연 중인 지속적 금연자, ② 중간에 일시적으로 흡연하였으나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금연 중인 중간 흡연자, ③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흡연 중인 재흡연자로 구분하여 재흡연율을 조사하였다. Ockene 등[34]은 7일 이상 연속으로 하루 한모금 이상 흡연하거나 일정한 기간 이내에 연속적으로 7차례 이상 흡연한 경우를 “재흡연(relapse)”이라 정의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두 가지 자료를 사용하였다.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일부변수, 등록당시의 흡연 관련 특성과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제공받은 서비스, 건강행태는 금연클리닉 등록카드를 통하여 파악하였다. 반면에 퇴록 후의 흡연 관련 특성, 건강믿음모형의 구성 변수는 우편설문을 통해 수집되었는데, 우편 설문은 2010년 9월에 조사되었기 때문에 퇴록 당시의 건강행태나 건강 믿음을 반영하지 못하였을 수 있다.
흡연으로 인한 편익에 대한 인식[9, 12, 13, 14, 15], 금연에 의한 부정적 효과에 대한 인식[12, 13, 15, 16], 자기효능감(self-efficacy)[7, 8, 9, 17, 18, 19, 20] 등이 주로 연구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건강믿음 모형을 기반으로 ①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 가능성, ② 흡연으로 야기되는 질환의 심각성, ③금연의 건강증진에 대한 도움, ④ 금연의 경제적 유익성, ⑤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 대한 장애정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⑥ 자기효능감을 조사하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④ 금연의 경제적 유익성을 제외한 건강믿음모형의 모든 구성변수가 재흡연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수는 금연클리닉 퇴록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재흡연여부이다. 이 연구에서는 재흡연 여부를 설문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기 때문에 응답자들이 정확한 흡연력을 회상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응답자들의 흡연상태를 ① 6개월 금연 성공 후 1년이 경과할 때 까지 계속 금연 중인 지속적 금연자, ② 중간에 일시적으로 흡연하였으나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금연 중인 중간 흡연자, ③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흡연 중인 재흡연자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재흡연자 중 응답 시점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재흡연 시점, 재흡연하게 되었을 때의 금연에 대한 생각, 재흡연 이유, 재흡연량 등을 추가로 조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재흡연 여부를 설문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기 때문에 응답자들이 정확한 흡연력을 회상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응답자들의 흡연상태를 ① 6개월 금연 성공 후 1년이 경과할 때 까지 계속 금연 중인 지속적 금연자, ② 중간에 일시적으로 흡연하였으나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금연 중인 중간 흡연자, ③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흡연 중인 재흡연자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재흡연자 중 응답 시점에서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재흡연 시점, 재흡연하게 되었을 때의 금연에 대한 생각, 재흡연 이유, 재흡연량 등을 추가로 조사하였다.
종속변수는 금연클리닉 퇴록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재흡연여부이다. 이 연구에서는 재흡연 여부를 설문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기 때문에 응답자들이 정확한 흡연력을 회상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응답자들의 흡연상태를 ① 6개월 금연 성공 후 1년이 경과할 때 까지 계속 금연 중인 지속적 금연자, ② 중간에 일시적으로 흡연하였으나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금연 중인 중간 흡연자, ③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흡연 중인 재흡연자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 연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장기적인 금연 지속 여부와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C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920명 중 조사에 응한 남성 159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자료는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2010년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된 우편설문을 통해 수집되었다.
우편 설문은 2010년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하였는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3차에 걸쳐 발송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은 168명(응답률 18.2%)이었는데 이 중 남자가 159명(응답률 18.4%), 여자가 9명(응답률 15.5%)이었다. 여자 응답자가 너무 적어 여자를 제외하고, 남자 159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우편 설문은 2010년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차에 걸쳐 발송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은 168명이었는데 이 중 남자가 159명, 여자가 9명이었다. 여자 응답자가 너무 적어 여자를 제외하고, 남자 159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5%)이었다. 여자 응답자가 너무 적어 여자를 제외하고, 남자 159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이 연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1년 후 시점에서의 재흡연 여부와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C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920명으로, 연구 자료는 이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을 때 작성한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우편설문을 통해 수집되었다. 우편 설문은 2010년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차에 걸쳐 발송하였다.
연구 대상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C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952명 중 연락처가 불분명한 32명을 제외한 920명이다. 연구 자료는 이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을 때 작성한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우편 설문을 통해 수집되었다.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C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920명 중 조사에 응한 남성 159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자료는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2010년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된 우편설문을 통해 수집되었다. 연구에 포함된 변수는 응답자들의 흡연상태, 인구사회학적 특성, 금연클리닉 등록 당시의 흡연 관련 특성,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제공받은 서비스, 건강행태, 건강믿음모형의 구성 변수 등이었다.
연구 대상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C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920명으로, 연구 자료는 이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을 때 작성한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우편설문을 통해 수집되었다. 우편 설문은 2010년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차에 걸쳐 발송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은 168명이었는데 이 중 남자가 159명, 여자가 9명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두 가지 자료를 사용하였다.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일부변수, 등록당시의 흡연 관련 특성과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제공받은 서비스, 건강행태는 금연클리닉 등록카드를 통하여 파악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C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920명이다. 이들에 대하여 3차례의 설문을 통하여 연구 자료를 수집하였는데 18.
이 연구의 대상자는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C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920명이다. 이들에 대하여 3차례의 설문을 통하여 연구 자료를 수집하였는데 18.2%만이 응답하였다. 낮은 응답률은 우편설문의 경우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나 전화로 재흡연 여부를 조사한 Son 등[14]의 응답률 76.

데이터처리

χ2-test에서 유의하게 나온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서열 로짓(ordered logit) 분석을 실시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는 재흡연 여부(지속적 금연자, 중간 흡연자, 재흡연자)를 종속변수로 하고 인구 사회학적 특성, 흡연관련 특성, 서비스 이용 특성, 건강행태 요인 특성, 건강믿음모형과 관련된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각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의 χ2-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 자료는 SPSS/PC Win ver. 14.0을 이용하여 각 변수에 대해 단변량 분석과 다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니코틴 의존도는 수정된 파거스트롬 설문지[23]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건강믿음모형의 구성 변수는 Son 등[14]이 개발한 도구에 자기효능감을 추가하여 사용하였다.
다양한 흡연 유혹 상황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이라는 흡연자의 자신감을 평가하는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은 DiClemente 등[24]이 개발한 20문항의 도구를 Kim[25]이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도구 개발 시 신뢰도는 0.98, Kim[25]의 번역 설문에서는 0.95였고, 본 연구에서 Cronbach α는 0.98이었다.

성능/효과

3%로 대부분 퇴록후 6개월이 안 된 시점에서 재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금연 성공 후 1년 시점에서의 재흡연량은 줄었다가 40.5%로 가장 많았고 비슷하였다 38.1%, 늘었다 21.4%였다. 재흡연을 할 당시 금연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는 금연할 생각이었다가 57.
6개월 금연 후 사회생활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장애가 많았다고 인지하는 군에서 장애가 보통 이하였다고 인지하는 군보다 재흡연율이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6개월 금연성공자 중 지속적 금연성공자는 57.2%, 중간 흡연자는 17.0%, 재흡연자는 25.8%였다. 재흡연자들의 재흡연 이유는 스트레스가 쌓여서 76.
0%로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최근에는 감소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1]. 그 결과 우리나라의 성인 흡연율은 OECD 국가 중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흡연에 의한 건강손실과 사회적 경제적 부담이 매우 높다. 정부는 흡연에 의한 사회적 피해를 감소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서열 로짓 분석을 시행한 결과 2가지 변수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금연 후 사회생활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장애가 많다고 인지할수록,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재흡연 가능성이 증가하였다. 특히 자기효능감이 선행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재흡연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7, 8, 9, 17, 18, 19, 20].
이 연구를 통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남성들 중 상당수가 재흡연을 하며, 재흡연의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의 증가나 금연자의 의지부족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금연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나, 과거의 금연습관보다는 심리학적 요인, 특히 자기효능감과 금연과 관련된 인지된 장애임이 밝혀졌다.
1%로 나타났다 (Table 3). 금연성공 후 재흡연 시점은 6개월 미만이 66.7%, 6개월 이후는 33.3%로 대부분 퇴록후 6개월이 안 된 시점에서 재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금연 성공 후 1년 시점에서의 재흡연량은 줄었다가 40.
금연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도가 보통이하라고 인지하는 군에서 도움이 된다고 인지하는 군보다 중간흡연자의 비율은 낮고, 재흡연자의 비율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이 연구에서는 건강믿음 모형을 기반으로 ①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 가능성, ② 흡연으로 야기되는 질환의 심각성, ③금연의 건강증진에 대한 도움, ④ 금연의 경제적 유익성, ⑤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 대한 장애정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⑥ 자기효능감을 조사하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④ 금연의 경제적 유익성을 제외한 건강믿음모형의 모든 구성변수가 재흡연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믿음모형을 이용하여 재흡연 관련성을 연구했던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Son 등[13]의 연구에서는 심각성, 유익성, 장애도가, Yang 등[15]의 연구에서는 유익성, 장애도가, Son 등[14]의 연구에서는 유익성이 재흡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연구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384로 모형의 적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모형에 투입된 변수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자기효능감과 금연 후 사회생활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장애를 느끼는 정도였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남성 159명 중 퇴록 후 1년 시점에서 금연을 유지하고 있었던 지속적 금연성공자가 91명(57.2%), 퇴록 후 잠시 흡연을 하였으나 퇴록 후 1년 시점에서는 금연을 하고 있었던 중간 흡연자가 27명(17.0%), 그리고 퇴록 후 1년 시점에서의 재흡연자가 41명(25.8%)이었다. 이는 Son 등[14]의 보건소를 통해 6개월 금연을 성공한 사람의 금연클리닉 퇴록 후 6개월 시점의 재흡연율 24.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과거의 흡연관련 특성, 제공받은 금연상담서비스, 건강행태 요인 등은 6개월 금연 성공자의 1년 후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건강믿음모형의 구성요소 중 ①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 가능성, ② 흡연으로 야기되는 질환의 심각성, ③ 금연의 건강증진에 대한 도움, ④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 대한 장애정도, ⑤ 자기효능감이 단변량분석에서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열 로짓 분석을 시행한결과 이 중 ④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 대한 장애정도, ⑤ 자기효능감만이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자기효능감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를 통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남성들 중 상당수가 재흡연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주량, 음주횟수에 따른 6개월 금연성공자의 1년 후 흡연 실태를 보면 소주 7잔 이하를 마시는 군의 중간흡연자 비율은 18.5%, 재흡연자의 비율은 26.7%로 소주 8잔 이상을 마시는 군의 중간흡연자 비율 8.3%, 재흡연자의 비율 20.8%보다 모두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음주 횟수가 주 3회 이하인 군의 중간흡연자 비율은 18.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과거의 흡연관련 특성, 제공받은 금연상담서비스, 건강행태 요인 등은 6개월 금연 성공자의 1년 후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건강믿음모형의 구성요소 중 ①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 가능성, ② 흡연으로 야기되는 질환의 심각성, ③ 금연의 건강증진에 대한 도움, ④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 대한 장애정도, ⑤ 자기효능감이 단변량분석에서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열 로짓 분석을 시행한결과 이 중 ④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 대한 장애정도, ⑤ 자기효능감만이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자기효능감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열 로짓 분석을 시행한결과 이 중 ④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 대한 장애정도, ⑤ 자기효능감만이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자기효능감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를 통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남성들 중 상당수가 재흡연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흡연자들은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된 이유를 스트레스의 증가나 자신의 의지부족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금연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나, 과거의 금연습관보다는 심리학적 요인, 특히 자기효능감과 금연과 관련된 인지된 장애임도 밝혀졌다.
이 연구를 통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남성들 중 상당수가 재흡연을 하며, 재흡연의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의 증가나 금연자의 의지부족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금연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나, 과거의 금연습관보다는 심리학적 요인, 특히 자기효능감과 금연과 관련된 인지된 장애임이 밝혀졌다.
자기효능감 점수가 70점 이하인 군은 재흡연자의 비율이 61.1%인데 비해 자기효능감 점수가 71∼90점인 군은 6.8%, 91∼100점인 군은 6.2%로 자기효능감의 정도에 따라 재흡연율에 큰 차이가 있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4%였다. 재흡연을 할 당시 금연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는 금연할 생각이었다가 57.1%, 금연할 의사는 있었지만 자신이 없었다가 35.7%, 금연할 생각이 없었다가 7.1%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남성들 중 상당수가 재흡연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흡연자들은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된 이유를 스트레스의 증가나 자신의 의지부족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금연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나, 과거의 금연습관보다는 심리학적 요인, 특히 자기효능감과 금연과 관련된 인지된 장애임도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금연클리닉 등록자중 재흡연 위험이 높은 사람을 선별하여 맞춤식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금연 클리닉 등록자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나 자기효능감 강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8%였다. 재흡연자들의 재흡연 이유는 스트레스가 쌓여서 76.2%, 본인의 의지가 약해서 16.7%, 주위의 유혹에 의해서 7.1%로 나타났다.
재흡연자를 대상으로 재흡연 이유를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가 쌓여서 76.2%, 본인의 의지가 약해서 16.7%, 주위의 유혹에 의해서 7.1%로 나타났다 (Table 3). 금연성공 후 재흡연 시점은 6개월 미만이 66.
흡연으로 인한 질병발생의 가능성을 보통 이하로 보는 응답자 군에서 질병발생 가능성을 높게 보는 군보다 중간흡연자의 비율은 낮고, 재흡연자의 비율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01)(Table 8).
흡연으로 인한 질환의 심각성을 보통 이하로 인지하는 응답자 군에서 심각하게 인지하는 군보다 중간흡연자의 비율은 낮고, 재흡연자의 비율은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1).

후속연구

기존의 연구에서 금연성공자의 재흡연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금단증상, 흡연할 상황에 놓이게 되거나, 주변 인물의 흡연여부와 같은 행동계기(cue to action), 금연에 대한 가족이나 사회적 지지와 같은 변수가 연구방법론 상의 제약으로 누락된 것도 향후 연구에서는 보완되어야할 것이다.
2%만이 응답하였다. 낮은 응답률은 우편설문의 경우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나 전화로 재흡연 여부를 조사한 Son 등[14]의 응답률 76.4%, Choi[22]의 응답률 52.6%에 비해 이 연구의 응답률이 매우 낮으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우편조사 보다 전화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된다.
Park과 Lee [35]에 의하면 우리나라 보건소의 금연사업담당자들은 보건소 금연사업의 발전을 위해 인력의 역량강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자기효능감 등 사회심리학적 요인의 관리능력이 부족한 것을 반영하는 결과라 보인다. 또 이 연구의 결과는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재흡연 위험이 높은 사람을 선별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연구는 일개 중소도시의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응답률이 낮으며, 응답자가 남자에 편중되어 있어 성별에 따른 재흡연율의 차이를 분석하지 못하였으므로 연구 결과의 일반화에 이를 감안하여야 한다.
이 연구는 일개 중소도시의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남성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우편조사로 인한 낮은 응답률, 조사 시기에 따른 회상 오차, 금단 증상, 행동계기(cue to action), 금연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같은 변수가 누락되는 등 연구방법론상에 제한이 있어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주의를 요하며,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등록자에 대한 관리에서 지속적인 금연 성공과 실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자기효능감과 같은 심리학적 요인의 관리 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 연구의 결과로 볼 때 향후 금연클리닉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등록자의 자기효능감을 강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금연클리닉 상담사의 역량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Park과 Lee [35]에 의하면 우리나라 보건소의 금연사업담당자들은 보건소 금연사업의 발전을 위해 인력의 역량강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자기효능감 등 사회심리학적 요인의 관리능력이 부족한 것을 반영하는 결과라 보인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부터 제공받은 상담횟수나 서비스 이용기간, 그리고 행동요법만 제공받았는지, 아니면 약물요법도 병행하였는지 여부 등은 금연성공자의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이는 금연희망자의 금연에 대한 의지나 성공가능성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었기 때문이라 판단되나 정확한 설명을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재흡연자들은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된 이유를 스트레스의 증가나 자신의 의지부족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금연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나, 과거의 금연습관보다는 심리학적 요인, 특히 자기효능감과 금연과 관련된 인지된 장애임도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금연클리닉 등록자중 재흡연 위험이 높은 사람을 선별하여 맞춤식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금연 클리닉 등록자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나 자기효능감 강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Ockene 등[34]은 7일 이상 연속으로 하루 한모금 이상 흡연하거나 일정한 기간 이내에 연속적으로 7차례 이상 흡연한 경우를 “재흡연(relapse)”이라 정의하였다. 향후 연구를 위해서는 재흡연 여부를 측정하기 위한 표준화된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본 논문의 연구에 포함된 변수는 무엇이 있는가?	연구 자료는 금연클리닉 등록카드와 2010년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된 우편설문을 통해 수집되었다. 연구에 포함된 변수는 응답자들의 흡연상태, 인구사회학적 특성, 금연클리닉 등록 당시의 흡연관련 특성,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제공받은 서비스, 건강행태, 건강믿음모형의 구성 변수 등이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금연클리닉은 어떤 사업이고 여기서 제공하는 것은 무엇인가?	정부는 흡연에 의한 사회적 피해를 감소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중 금연클리닉은 2005년 3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되고 있는 정부의 대표적인 금연사업으로서 금연상담(행동요법)과 니코틴 대체요법(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및 약물요법을 흡연자의 특성에 맞게 제공한다.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3회의 직접 상담을 제공하고 그 후에는 전화, 이메일, 상담사 방문 등을 통해 6개월까지 금연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6개월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장기적인 금연 지속 여부와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의 결과는 어떠한가?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6개월 금연성공자 중 지속적 금연성공자는 57.2%, 중간 흡연자는 17.0%, 재흡연자는 25.8%였다. 재흡연자들의 재흡연 이유는 스트레스가 쌓여서 76.2%, 본인의 의지가 약해서 16.7%, 주위의 유혹에 의해서 7.1%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과거의 흡연관련 특성, 제공받은 금연상담서비스, 건강행태 요인 등은 6개월 금연 성공자의 1년 후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건강믿음모형의 구성요소 중 (1)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발생 가능성, (2) 흡연으로 야기되는 질환의 심각성, (3) 금연의 건강증진에 대한 도움, (4)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 대한 장애정도, (5) 자기효능감이 단변량분석에서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열 로짓 분석을 시행한 결과 이 중 (4)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생활에 대한 장애정도, (5) 자기효능감만이 재흡연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자기효능감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를 통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하여 6개월 금연에 성공한 남성들 중 상당수가 재흡연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흡연자들은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된 이유를 스트레스의 증가나 자신의 의지부족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재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금연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수나, 과거의 금연습관보다는 심리학적 요인, 특히 자기효능감과 금연과 관련된 인지된 장애임도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재흡연 위험이 높은 사람을 선별하여 맞춤식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금연 클리닉 등록자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나 자기효능감 강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참고문헌 (35)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09 health and welfare white paper, Seoul, Moonyoungsa, 2010, pp.661-667 (Korean)
Hughes JR, Keely J, Naud S. Shape of the relapse curve and long-term abstinence among untreated smokers. Addiction 2004;99:29-38

상세보기
Herd N, Borland R. The Natural History of Quitting Smoking: findings from the International Tobacco Control (ITC) Four Country Project. Addiction 2009;104:2075-2087

상세보기
Fiore MC, Bailey WC, Cohen SJ, et al. Treating tobacco use and dependence, Clinical Practice Guideline.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Public Health Service, 2000, pp9-10
Ferguson J, Bauld L, Chesterman J, Judge K. The English smoking treatment services: one-year outcomes. Addiction 2005;100 Suppl 2:59-69

상세보기
Coleman T, Agboola S, Leonardi-Bee J, Taylor M, McEwen A, McNeill A. Relapse prevention in UK Stop Smoking Services: current practice, systematic reviews of effectiveness and cost-effectiveness analysis. Health Technol Assess 2010;14(49):1-152
Ben-Noun L. The capability to resist smoking relapse. Public Health Rev 1998;26(4):331-342

상세보기
Matheny KB, Weatherman KE. Predictors of smoking cessation and maintenance. J Clin Psychol 1998;54(2):223-235

상세보기
Van Zundert RM, Nijhof LM, Engels RC. Testing Social Cognitive Theory as a theoretical framework to predict smoking relapse among daily smoking adolescents. Addict Behav 2009;34(3):281-286

상세보기
Zhou X, Nonnemaker J, Sherrill B, Gilsenan AW, Coste F, West R. Attempts to quit smoking and relapse: factors associated with success or failure from the ATTEMPT cohort study. Addict Behav 2009;34(4):365-373

상세보기
Daughton DM, Roberts D, Patil KD, Rennard SI. Smoking cessation in the workplace: evaluation of relapse factors. Prev Med 1990;19(2):227-230

상세보기
Chassin L, Presson CC, Sherman SJ, Kim K. Long-term psychological sequelae of smoking cessation and relapse. Health Psychol 2002;21(5):438-443

상세보기
Son JH, Kim SA, Kam S, Yeh MH, Park KS, Oh HS, Factors related to the intention of participation in a worksite smoking cessation program. Korean J Prev Med 1999:32(3):297-305 (Korean)
Son HK, Jung UY, Park KS, Kam S, Park SK, Lee WK. The factors implicated when an individual starts to smoke again after a 6 month cessation. Korean J Prev Med 2009;42(1):42-48 (Korean)

원문보기 상세보기
Yang JH, Ha HS, Kam S, Lim JS, Kang YS, Lee DH, Chun BY. Factors affecting re-smoking in male workers. Korean J Prev Med 2005:38(2):208-214 (Korean)
Augustson EM, Wanke KL, Rogers S, Bergen AW, Chatterjee N, Synder K, Albanes D, Taylor PR, Caporaso NE. Predictors of sustained smoking cessation: a prospective analysis of chronic smokers from the alpha-tocopherol Beta-carotene cancer prevention study. Am J Public Health 2008;98(3):549-555

상세보기
Yates AJ, Thain J. Self-efficacy as a predictor of relapse following voluntary cessation of smoking. Addict Behav 1985;10(3):291-298

상세보기
Garvey AJ, Bliss RE, Hitchcock JL, Heinold JW, Rosner B. Predictors of smoking relapse among self-quitters: a report from the Normative Aging Study. Addict Behav 1992;17(4):367-377

상세보기
Macy JT, Seo DC, Chassin L, Presson CC, Sherman SJ. Prospective predictors of long-term abstinence versus relapse among smokers who quit as young adults. Am J Public Health 2007;97(8):1470-1475.

상세보기
Gwaltney CJ, Metrik J, Kahler CW, Shiffman S. Self-efficacy and smoking cessation: a meta-analysis. Psychol Addict Behav 2009;23(1):56-66

상세보기
Lee JS, Kang SM, Kim HJ, Lee KY, Cho BY, Goh YR, Long-term Maintenance of Smoking Cessation and Related Factors of Relapse, Korean J Fam Med 2009;30(3):203-209 (Korean)

상세보기
Choi HS. Factors related to failure of smoking cessation sustain among quit smoking success for 6 months in quit smoking clinic of public health center. Master thesis,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Inje University, 2010 (Korean)
Heatherton TF, Kozlowski LT, Frecker RC, Fagerstrom KO. The Fagerstrom test for nicotine dependence:a revision of the Fagerstrom Tolerance Questionnaire. Br J Addict 1991;86(9):1119-1127

상세보기
DiClemente, CC, Prochaska, JO, Gibertini, M. Self-efficacy and the stages of self-change of smoking. Cognitive Therapy and Research 1985;9(2):181-200

상세보기
Kim BJ, Factors associated with the stages of change of smoking cessation behavior in military officers. Master thesis, Graduate school of Yonsei university, 2000 (Korean)
Kim CH, Seo HG. The factors associated with success of smoking cessation at smoking-cessation clinic. Korean J Fam Med 2001;22(11):1603-1611 (Korean)
Lee JW. The factors associated with relapse of smoking in adult male korean. Master thesis, Graduate school of occupational health, The catholic university, 2002 (Korean)
Hawkins J, Hollingworth W, Campbell R. Long-term smoking relapse: a study using the british household panel survey. Nicotine Tob Res 2010;12(12):1228-1235

상세보기
Lee KJ, Chang CJ, Kim MS, Lee MH, Cho YH. Factors associated with success of smoking cessation during 6 months. J Korean Acad Nurs 2006;36(5):742-750 (Korean)

원문보기 상세보기
Suh KH, You JM. Decision-tree model of long-term abstention from smoking: 2-years following smoking cessation program. Korean Journal of Consumer and Advertising Psychology 2004;9(4):903-922 (Korean)
Bandura A. Self-efficacy: The exercise of control. New York, WH. Freeman, 1997.
Velicer WF, Prochaska JO, Fava JL, Norman GJ, Redding CA. Smoking cessation and stress management: applications of the transtheoretical model of behavior change. Homeostasis 1998;38:216-233

상세보기
Janz NK, Champion VL, Strecher VJ. "The Health belief model", in Glanz K, Rimer BK, Viswanath K. (eds.) Health behavior and health education: theory, research, and practice. 4th edition. San Francisco, Jossey-Bass, 2008, p.49
Ockene JK, Emmons KM, Mermelstein RJ, Perkins KA, Bonollo DS, Voorhees CC, et al. Relapse and maintenance issues for smoking cessation. Health Psychol 2000;19 (1 Suppl):17-31

상세보기
Park SW, Lee JY. The current status and problems of tobacco control programs of public health centers in Korea. J Agr Med Commun Health 2009;34(1):87-100 (Korean)

원문보기 상세보기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