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치성낭종은 발육성 기원의 치성낭 중 가장 흔한 형태로서, 미맹출된 치아의 치경부에 부착되어 치관을 감싸고 있는 낭종으로 치관과 위축된 법랑상피 사이에 액체가 축적되어 발생한다. 환자는 보통 동통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나, 낭종이 이차적으로 감염될 경우에는 종창과 동통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낭종은 매복된 치아의 맹출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그 치아를 악골 내 비정상적인 위치로 이동시키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함치성낭종의 치료방법으로는 적출술이나 조대술, 또는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시행하는 방법이 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나이와 신체상태, 환부의 외과적 접근도, 주요 구조물의 보존 및 보호, 낭종의 종류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아들은 각각 주소부위의 맹출 장애, 부종과 통증을 주소로 본과에 내원하여 감염원인 유치를 발거하고 함치성낭종의 조대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폐쇄장치로 공간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폐쇄장치를 삭제해주어 이환치의 자발적인 맹출을 유도하여 교합을 완성하였기에 이를 보고한다.
함치성낭종은 발육성 기원의 치성낭 중 가장 흔한 형태로서, 미맹출된 치아의 치경부에 부착되어 치관을 감싸고 있는 낭종으로 치관과 위축된 법랑상피 사이에 액체가 축적되어 발생한다. 환자는 보통 동통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나, 낭종이 이차적으로 감염될 경우에는 종창과 동통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낭종은 매복된 치아의 맹출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그 치아를 악골 내 비정상적인 위치로 이동시키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함치성낭종의 치료방법으로는 적출술이나 조대술, 또는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시행하는 방법이 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나이와 신체상태, 환부의 외과적 접근도, 주요 구조물의 보존 및 보호, 낭종의 종류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아들은 각각 주소부위의 맹출 장애, 부종과 통증을 주소로 본과에 내원하여 감염원인 유치를 발거하고 함치성낭종의 조대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폐쇄장치로 공간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폐쇄장치를 삭제해주어 이환치의 자발적인 맹출을 유도하여 교합을 완성하였기에 이를 보고한다.
A dentigerous cyst is the most common developmental odontogenic cyst. Patients with dentigerous cyst usually feel no pain or discomfort. If it is not treated, tooth eruption might not only be impeded, but also let the tooth translocate to the unusual area. So, early detection and appropriate treatme...
A dentigerous cyst is the most common developmental odontogenic cyst. Patients with dentigerous cyst usually feel no pain or discomfort. If it is not treated, tooth eruption might not only be impeded, but also let the tooth translocate to the unusual area. So, early detection and appropriate treatment are important. Enucleation & marsupialization are the best options to treat a dentigerous cyst. Treatment plan depends on patient's age, health, preserve & protect of important structures, and sort of cyst. In these dentigerous cysts cases, by marsupialization and using obturator, affected tooth could be achieved spontaneous eruption into the dental arch even though they were badly dislocated.
A dentigerous cyst is the most common developmental odontogenic cyst. Patients with dentigerous cyst usually feel no pain or discomfort. If it is not treated, tooth eruption might not only be impeded, but also let the tooth translocate to the unusual area. So, early detection and appropriate treatment are important. Enucleation & marsupialization are the best options to treat a dentigerous cyst. Treatment plan depends on patient's age, health, preserve & protect of important structures, and sort of cyst. In these dentigerous cysts cases, by marsupialization and using obturator, affected tooth could be achieved spontaneous eruption into the dental arch even though they were badly dislocated.
9세 남아로 #11과 #23의 맹출 장애, 그리고 과잉치를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특이한 의과병력은 없었고, 초진시 구외, 구내 사진상 특이사항은 없었다. 초진시의 방사선 사진에서 #23 의 치관을 둘러싼 단방성의 방사선투과성 병소가 관찰되며, #11과 #23의 맹출 장애와 #11 측방과 #13 하방으로 과잉치가 관찰되었다(Fig.
9세 남아로 하악 좌측 치아의 통증을 주소로 응급실을 통하여 본과에 내원하였다. 주소 부위에 누공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미약한 경결감을 보였다.
조대술은 적출술에 비해 술식이 간단하며 , 이환된 치아와 주위의 구조물을 보존, 보호하는데 용이하다. 따라서 이 술식은 낭종이 크고, 미맹출치와 관련되어 있는 소아 환자. 또는 전신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추천된다.
또한 치수절제술을 시행한 유구치에서 발생하는 낭종의 특징은 크기가 크고, 빨리 성장하며, 협측골의 팽창 및 계승치의 변위를 일으킨다s Grundy 등项은 치수치료를 한 시점에서 협측골 팽창이 감지되기까지의 기간을 조사하였는데, 5개월에서 3년까지로 평균 약 20개월이 걸렸다고 하였다. 본 증례 중염증성 기원인 세 증례에서, 두 증례에서는 치수치료가 시행된 유치 하방에서 함치성낭종이 발생하였으며. 한 증례에서는 깊은 우식 수복물이 있던 유치 하방에서 함치성낭종이 발생하였다.
성능/효과
부위는 특별한 감염이나 재발없이 치유되었다. 따라서 미성숙 영구치가 포함된 염증성 함치성낭종의 치료시 조대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증례의 이환치들은 모두 미성숙 치근을 가진 치아였고, 완전 맹출에 도달한 첫 번째와 두 번째 환아의 경우, 이환치의 깊이가 9 mm 이상이었지만 각도는 80° 미만이었기 때문에 자발적 맹출에 유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두 번째, 세 번째 증례에서처럼 병소의 크기가 큰 경우에도 잘 맹출되어 , 보고된 바와 같이 낭종의 크기는 큰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
반면 낭종의 크기와 치열궁 내 맹출 공간의 크기는 맹출과 관련이 없다고 보고하였다. 본 증례의 이환치들은 모두 미성숙 치근을 가진 치아였고, 완전 맹출에 도달한 첫 번째와 두 번째 환아의 경우, 이환치의 깊이가 9 mm 이상이었지만 각도는 80° 미만이었기 때문에 자발적 맹출에 유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두 번째, 세 번째 증례에서처럼 병소의 크기가 큰 경우에도 잘 맹출되어 , 보고된 바와 같이 낭종의 크기는 큰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
17). 술후 2주, 3개월 panorama 소견으로 치아의 이동이 관찰되었으며, 자발적인 맹출이 기대된다 (Fig. 18, 19).
조대술 후 6개월, 20개월째 정기검진하였고(Fig. 3, 4). 전반적인 치아배열을 원하여 고정성 교정치료로 마무리하는 중이다(Fig.
그는 또한 맹출 가능성은 치근의 형성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맹출된 치아들은 치근 형성이 3/4 미만이었고, 치근이 완전히 형성된 경우에는 맹출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치아의 위치와 매복시 치축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여졌으며, 치아 장축이 80° 미만이거나 악골 내 9 mm 미만으로 매복되었을 때에는 맹출될 가능성이 높았다고 하였다. 반면 낭종의 크기와 치열궁 내 맹출 공간의 크기는 맹출과 관련이 없다고 보고하였다.
함치성낭종으로 인해 영구치가 변위되어있는 환자를 조대술로 치료한 결과, 낭종에 의해 심하게 변위되었던 영구치가 부가적인 처치 없이 정상적인 위치로 맹출되었으며, 골팽창 부위와 결손 부위는 특별한 감염이나 재발없이 치유되었다. 따라서 미성숙 영구치가 포함된 염증성 함치성낭종의 치료시 조대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한 증례에서는 깊은 우식 수복물이 있던 유치 하방에서 함치성낭종이 발생하였다. 치수치료 및 깊은 우식의 치료를 시행한 치아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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