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design prototype of outdoor-wear which is suitable for trekking. For achieving this purpose, 6 factors(bodice, sleeve, hood, pockets, opening, hem-line) considered for clothing function were selected, classified, and complemented based on the survey of lit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design prototype of outdoor-wear which is suitable for trekking. For achieving this purpose, 6 factors(bodice, sleeve, hood, pockets, opening, hem-line) considered for clothing function were selected, classified, and complemented based on the survey of literature and the research of 185 designs in 12 outdoor-wear brand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removable hood and 4DM sleeve style with the elastic band and velcro for the cuffs was the most preferred in the detail design on the brand research. And also the ventilation function and 1 or 2 diagonal in-seam pocket, covered zipper was preferred. Based on this result, two design prototypes of men's outdoor-wear for trekking were suggested; jacket 1 has a slim waist line and a hip length. Front opening has a zip and placket for windproof effect. There is a detachable hood with stopper around the head line. 4DM sleeve and elastic band inserted at the end of sleeve, so that prevent the hem-line raising. Two inseam pocket is placed slightly diagonal. Jacket 2 is a hood jacket with a york. The Jacket has a little roomier in waist and a hip length. Front opening is fastened by a waterproof zip. It has a 4DM sleeve and a princess line to make it placed two pocket which have ventilation function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design prototype of outdoor-wear which is suitable for trekking. For achieving this purpose, 6 factors(bodice, sleeve, hood, pockets, opening, hem-line) considered for clothing function were selected, classified, and complemented based on the survey of literature and the research of 185 designs in 12 outdoor-wear brand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removable hood and 4DM sleeve style with the elastic band and velcro for the cuffs was the most preferred in the detail design on the brand research. And also the ventilation function and 1 or 2 diagonal in-seam pocket, covered zipper was preferred. Based on this result, two design prototypes of men's outdoor-wear for trekking were suggested; jacket 1 has a slim waist line and a hip length. Front opening has a zip and placket for windproof effect. There is a detachable hood with stopper around the head line. 4DM sleeve and elastic band inserted at the end of sleeve, so that prevent the hem-line raising. Two inseam pocket is placed slightly diagonal. Jacket 2 is a hood jacket with a york. The Jacket has a little roomier in waist and a hip length. Front opening is fastened by a waterproof zip. It has a 4DM sleeve and a princess line to make it placed two pocket which have ventilation func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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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가벼운 산행의 등산 환경에서 요구되는 등산복의 기본적인 기능성과 관련된 디자인 요소를 분석하여 기능성 아웃도어의 등산용 남성 재킷 디자인의 프로토타입을 제안하는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등산 환경에 따른 다양한 신체활동에서 요구되는 등산복의 기본적인 기능성과 관련된 디자인 요소를 분석하고 체계화하여 기능성 아웃도어 웨어의 등산용 남성재킷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기능성 디자인 요소를 도출하고 국내외 브랜드 사례 분석과 디자인 요소에 대한 선호도 조사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12개 브랜드의 남성 재킷 디자인 요소 분석 결과가 등산 시 소비자가 실제로 선호하는 디자인에 부합되는가를 규명하고 추가적으로 재킷 디자인 프로토타입 개발에 필요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내용은 선행연구 차현정13), 김찬호14), 박진희 · 최혜선15)의 연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최혜선(2002)의 연구를 토대로 포켓, 지퍼, 안감의 3가지 요소를 추가하여 최종 6가지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이 6가지 요소를 세부적으로 후드의 형태와 디테일, 몸판의 형태와 디테일, 소매형태와 소매끝(부리)의 디테일, 포켓의 형태와 위치, 지퍼를 포함한 여밈의 형태, 안감소재와 안감 부착형태로 나누어 선정된 12개의 브랜드 재킷을 분석하였다. 정리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기능성 아웃도어 웨어로서 등산용 재킷에 대한 장승옥9)의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나 제품의 선택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디자인 요소를 우선 크게 후드, 몸판, 소매로 나누었으며 추가적으로 박우미 외(2002,34)와 박진희 · 최혜선(2002)의 연구를 토대로 포켓, 지퍼, 안감의 3가지 요소를 추가하여 최종 6가지로 구분하였다.
기능성 아웃도어 웨어의 등산용 남성 재킷 디자인 제안하기 위해서 문헌조사, 브랜드조사, 선호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2개의 프로토타입 디자인을 제안 하였다. 이 연구에서 제안한 2종류의 프로토타입은 모두 뒷면의 길이가 앞면의 길이보다 길게 디자인 하였다.
내부 봉제선을 따라 심실링 테이프로 처리하여 원단과 원단이 이어진 부분의 봉제선 바늘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빗물까지 차단함으로써 트레킹 시 눈, 비 등의 기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으며, 심의 여유를 최소화하여 경량화를 추구하였다.
넷째,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남성 재킷 프로토타입 디자인을 2가지로 제안하였다. 최종 프로토타입 1은 후드의 탈부착이 가능하고 래글런 변형 소매와 소매밑단이 고무밴드와 벨크로가 결합된 형태, 앞여밈은 지퍼로, 포켓은 사선의 형태로 재킷의 하위부분에 부착하였다.
재킷의 포켓은 안감을 메시로 하고, 위치는 프린세스 라인과 겨드랑이 사이에 위치하여 포켓과 벤틸레이션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게 디자인 하였다. 단순한 구성이 경량화와 투습방수 성능에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를 고려하여 벤틸레이션 기능이 있는 포켓으로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소매밑단은 벨크로형과 벨크로와 고무밴드의 혼합형을 모두 사용하여 디자인 하였다.
분석 내용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기능성과 관련된 디자인 요소를 재킷의 몸판(길이와 품), 소매, 후드, 포켓, 여밈(지퍼), 밑단의 6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선정된 각 브랜드 제품의 특징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또한 브랜드 제품 조사 결과에 따른 디자인 요소별 기능과 색채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10년 1월 20일-2월 20일 사이에 등산 동호회 회원과 등산을 즐기고 아웃도어 웨어를 착용한 20대-60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청계산 등산로 현장에서 설문을 실시하였다.
6cm길며, 인체공학적 실험을 통해 얻어진 움직임을 위해 필요한 뒤품의 여유를 6cm고려하여 디자인하였다. 밑단의 처리는 심미성을 살려 민자형으로 하되 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감을 디자인할 때 밑단에 윈드 스커트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앞여밈의 형태는 플랩이 없는 방수형 지퍼 사용을 제시하였다.
6cm길며, 폭은 바람 및 기후 영향을 적게 받도록 뒤품의 여유를 6cm 길게 디자인하였다. 밑단의 처리는 허리조절 조임끈을 제안하였다. 디자인은 <그림 1>과 같다.
설문 내용은 선행연구 차현정13), 김찬호14), 박진희 · 최혜선15)의 연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설문에 필요한 문항만을 가려내고 설문의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이미지를 구성하기 위하여 디자인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는 2009년 12월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의 분석 범위는 선정된 브랜드의 카탈로그와 인터넷 자료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2009년 F/W, 2010년 S/S까지의 기간 동안에 판매된 총 185개의 가벼운 산행을 위한 등산용 남성 재킷으로 한정하였다. 분석 내용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기능성과 관련된 디자인 요소를 재킷의 몸판(길이와 품), 소매, 후드, 포켓, 여밈(지퍼), 밑단의 6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선정된 각 브랜드 제품의 특징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또한 브랜드 제품 조사 결과에 따른 디자인 요소별 기능과 색채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선행연구의 분석 결과 등산용 재킷 디자인 요소는 후드, 몸판, 소매, 포켓, 지퍼, 안감의 총 6가지로 구분하였으나 이 연구에서는 선정된 브랜드의 디자인을 카달로그와 인터넷으로 자료로 수집을 하였으므로 안감의 디자인은 분석할 수 없어서 제외하였고, 지퍼와 벤틸레이션은 개구부의 역할을 하므로 몸판 디자인에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소매 디자인은 선호도 조사결과에서는 래글런 소매의 비율이 높게 나왔고 선행연구에서의 4DM 방식이 끌어올림이 적어 기능적으로 우수하다는 연구결과16)17)와 어깨선에 절개를 최소화 시켜 방수와 방풍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어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결과를 토대로 4DM방식과 래글런 소매의 두 개로 디자인하였다.
예비조사는 2009년 12월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루어졌다. 예비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설문지는 등산 경험의 많고 등산재킷 보유량이 많은 사람들은 기능성 최적화를 위한 신체 부위별 세부 디자인의 선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인구통계학적 문항(5문항)과 디자인 요소에 관한 문항(10문항), 등산복 선호도와 소유현황에 관한 질문(3문항), 등산복 색채에 관한 질문(2문항) 등산복에 선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문항(7문항)의 총 3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들은 특정부위의 디자인에 제한되어 있어서 아웃도어 웨어로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위해 고려해야할 총체적인 기능적 디자인 요소와 관련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제까지 이루어진 선행연구를 토대로 이 연구에 필요한 아웃 도어용 남성 재킷 디자인의 세부적인 기능적 요소를 규명하고 체계화하였으며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가벼운 산행을 위해서는 탈부착형태와 지퍼내장형이 주로 제시되고 있으며 탈부착형태와 지퍼내장형의 경우는 디자인 변형이 가능하다. 일체형은 솔기와 디테일을 최소화함으로써 전체 컷 라인(cut line)을 줄여서 방수성을 높이고, 시야가 가려지지 않도록 후드의 챙이 좁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등산용 헬멧의 착용을 고려하여 사이즈의 조절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소매는 팔과 상반신이 움직이는데 지장 을 주지 않도록 디자인된, 끌어올림이 적은 4DM방식의 래글런 슬리브로 디자인하였다. 포켓은 안감을 메시로 하고, 위치는 포켓과 벤틸레이션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도록 프린세스 라인과 겨드랑이 사이에 위치하며, 지퍼의 개폐에 따라 환기성과 경량화, 투습 방수 성능을 모두 높이는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재킷 길이는 엉덩이 중간으로 하였으며, 뒷 길이가 앞면보다 1.
후드는 솔기와 디테일을 최소화하여 총 컷 라인을 줄여서 방수성을 높이고 경량화를 할 수 있는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하였고 챙 부분의 디자인을 넓고 길게 하여 햇빛이 시야를 가리는 것을 고려하여 디자인 하였다. 소매는 팔과 상반신이 움직이는데 지장 을 주지 않도록 디자인된, 끌어올림이 적은 4DM방식의 래글런 슬리브로 디자인하였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어깨에 봉재선이 없어 비가 스며들지 않으며 팔과 상반신이 움직이는데 지장을 주지 않도록 디자인된 래글런 변형 슬리브를 제안하였다. 포켓은 허리부분에서 손을 편안하게 놓을 수 있는 위치를 택하였고 소매밑단은 고무 밴드 와 벨크로가 결합된 형태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직업은 기타가 23명(23%), 전업주부가 18명(18%), 전문·기술직 17명(17%), 사무직 14명(14%), 자영업 12명(12%), 대학(원)생 7명(7%), 판매서비스 5명(5%), 생산직 2명(2%), 공무원 2명(2%)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조사대상자의 70%가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등산을 즐겨 하면서 주로 직업을 가진 30~50대 남성들이 이 연구의 주요 소비자 설문 대상이라고 하겠다.
설문조사는 2010년 1월 20일-2월 20일 사이에 등산 동호회 회원과 등산을 즐기고 아웃도어 웨어를 착용한 20대-60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청계산 등산로 현장에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여성이 남성 등산 재킷을 구입한 경우를 포함하여 여성 48명과 남성 52명의 총 100명에게 실시하였다. 설문 결과는 카이 제곱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브랜드 제품 조사 결과에 따른 디자인 요소별 기능과 색채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10년 1월 20일-2월 20일 사이에 등산 동호회 회원과 등산을 즐기고 아웃도어 웨어를 착용한 20대-60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청계산 등산로 현장에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여성이 남성 등산 재킷을 구입한 경우를 포함하여 여성 48명과 남성 52명의 총 100명에게 실시하였다.
소매는 조사 브랜드 별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기본적으로 기능적인 측면에서 팔과 상반신의 활동성을 고려하여 디자인 되었다. 소매의 어깨부분 형태는 크게 래글런 소매, 4DM방식, 변형 소매(4DM소매에 절개선을 넣어 변형), 셋-인 소매, 요크 프랜치(york french) 소매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활동성이 요구되는 부위에 스트레치(stretch) 소재를 사용하였다. 또한 어깨부분의 봉제선을 없애 방수기능을 강화하였다.
업체선정에 있어, 2008년 아웃도어 매출 기준으로 전체 70%를 점유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등산복 전문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스포츠웨어’, ‘K2’, ‘블랙야크’를 1차 선정하였다.
연구의 분석 범위는 선정된 브랜드의 카탈로그와 인터넷 자료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2009년 F/W, 2010년 S/S까지의 기간 동안에 판매된 총 185개의 가벼운 산행을 위한 등산용 남성 재킷으로 한정하였다. 분석 내용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기능성과 관련된 디자인 요소를 재킷의 몸판(길이와 품), 소매, 후드, 포켓, 여밈(지퍼), 밑단의 6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선정된 각 브랜드 제품의 특징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설문에 필요한 문항만을 가려내고 설문의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이미지를 구성하기 위하여 디자인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는 2009년 12월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루어졌다. 예비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설문지는 등산 경험의 많고 등산재킷 보유량이 많은 사람들은 기능성 최적화를 위한 신체 부위별 세부 디자인의 선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인구통계학적 문항(5문항)과 디자인 요소에 관한 문항(10문항), 등산복 선호도와 소유현황에 관한 질문(3문항), 등산복 색채에 관한 질문(2문항) 등산복에 선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문항(7문항)의 총 3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국내외 아웃도어 웨어 브랜드 중에서 소비자의 시장선호도와 판매율, 기능성을 고려하고 한국브랜드연감(어패럴뉴스사, 2008)을 참고하여 3)과 같이 최종 12개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프로토타입 2는 후드 일체형으로 솔기와 디테일을 최소화하고 방수성을 고려하여 소매는 4DM방식의 소매와 벨크로 소매 밑단으로 구성하였고 몸판의 앞여밈은 덮개가 없는 방수 지퍼를 사용하였다.
이러한 디자인은 허리를 굽히는 동작에서 인체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눈이나 비,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면서 방풍의 효과가 있어 기능적이라고 규명되었고 브랜드 조사 결과에서도 이러한 방식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프로토타입은 남성 상의 사이즈 100을 기준으로 하되 선행연구 결과에 따라 재킷의 길이는 힙 중간 길이로 하였으며, 뒷 길이가 앞길이보다 1.6cm 길고, 인체공학적 실험에 의해 얻어진 결과 뒤품을 최소 6cm 여유를 두어 디자인하였다.
데이터처리
설문은 여성이 남성 등산 재킷을 구입한 경우를 포함하여 여성 48명과 남성 52명의 총 100명에게 실시하였다. 설문 결과는 카이 제곱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설문 내용은 선행연구 차현정13), 김찬호14), 박진희 · 최혜선15)의 연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성능/효과
일반적인 후드의 디자인 선호도는 탈부착형(29%), 일체형(34%), 지퍼내장형(29%)로 우선적으로 선호되는 디자인이 크게 차이나지 않았으며, 후드의 유무와 관련하여서는 후드가 있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이러한 변화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국내외 시장경기가 침체되고 의류산업이 부진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등산복을 포함한 아웃도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국내에서 등산을 즐기는 소비자층은 전문 산악인보다는 비전문 산악인인 일반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등산의 목적이 취미나 레저활동이 주가 되고 있다.
05 수준에서 남성의 경우 등산 빈도가 높고 동시에 재킷 보유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벤틸레이션 기능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과적으로 가벼운 산행이라는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조사대상은 전체적으로 벤틸레이션과 윈드 스커트와 같은 기능성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등산빈도에 따른 벤틸레이션 착용 빈도를 보면 P≦0.
소매 밑단 부분을 고무 밴드+벨크로로 처리한 디자인은 손목으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여 보온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소매 밑단의 조절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보온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남성은 벨크로 형태를 선호하고, 여성은 소매밑단의 형태에 대해서는 고무밴드와 벨크로를 같이 사용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등산용 재킷 디자인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6개의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브랜드별 제품의 디자인 요소를 수집 · 분석한 결과, 후드는 탈부착형이, 소매는 4DM 소매가, 소매 밑단은 벨크로 스타일이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다.
05 수준에서 재킷 길이, 포켓 위치와 포켓의 수, 벤틸레이션 기능, 지퍼의 형태에 있어서 선호도 차이가 나타났다. 등산빈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엉덩이 중간 정도의 길이를 선호했으며, 상위의 포켓과 벤틸레이션의 기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색조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바지의 색상은 검정계열(57%)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카키계열(13%)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짙고(27.5%), 어두운(24.2%) 색조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상하의 배색은 서로 다른 색의 배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퍼는 브랜드와 선호도 조사 모두 덮개가 있는 형태가 높게 나타났다. 벤틸레이션의 경우 브랜드에서는 가벼운 산행을 위한 등산 재킷에서는 벤틸레이션이 제시되지 않고 있었지만, 선호도 조사에서는 벤틸레이션 기능이 있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틸레이션의 선호도에 있어서는 남녀모두 벤틸레이션은 착용여부와 상관없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P ≦0.05 수준에서 남성의 경우 등산 빈도가 높고 동시에 재킷 보유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벤틸레이션 기능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과적으로 가벼운 산행이라는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조사대상은 전체적으로 벤틸레이션과 윈드 스커트와 같은 기능성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차로, 나머지 30%에 속하는 중하위권에 랭크된 아웃도어 등산복 전문 브랜드를 중심으로 등산복 품목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국내에 브랜드인지도가 높은 마모트, 마무트, 마운틴 하드웨어, 몽벨, 파타고니아, 피닉스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12개 브랜드의 특성을 카탈로그와 인터넷 자료를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크게 기능성과 패션성에 의해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선호하는 색상과 색조에 있어서 재킷은 색상은 빨강계열(22)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검정계열(14%), 카키계열(13%)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색조는 밝은(30.0%), 선명한(19.2%)색조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바지의 색상은 검정계열(57%)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카키계열(13%)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짙고(27.
셋째, 등산용 재킷 디자인 요소 현황과 요소별 기능에 대한 선호도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설문 조사한 결과, 후드는 일체형이 소매는 래글런 소매가, 소매 밑단의 경우는 벨크로와 고무밴드가 결합된 스타일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포켓 형태는 인심포켓, 지퍼 포켓이, 포켓 방향은 대각선이 가장 높은 비율로 조사되었다.
소매 디자인의 경우 브랜드에서는 4DM 형태가 많았고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는 래글런 소매의 비율이 높게 나왔다. 4DM 방식이 끌어올림이 적어 기능적으로 우수하다는 선행연구 결과가 있었으나,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난 것은 래글런 형태와 4DM 형태의 변형형태 인하여 소매의 구조에 대한 소비자의 구분이 어려울 수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매 어깨 디자인의 경우, 4DM(39%), 래글런 변형(32%), 래글런(22%)의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으며 셋-인 슬리브의 선호도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팔을 상하좌우로 움직였을 때 옷이 딸려 올라가거나 등이 당기지 않고 팔을 굽혔을 때 편 안하게 느껴지는 소매 디자인으로서의 활동성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재킷 길이에 대한 선호도에 있어서는 연령이 낮아질수록 짧은 길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킷 밑단은 ‘코드삽입형 형태’가 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사대상의 등산빈도와 등산복 보유수는 와 같이 1달에 1-3번이 가장 많았고, 등산 재킷은 3-4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기능성 아웃도어 웨어 국 · 내외 브랜드 사례분석과 문헌연구 결과, 재킷의 몸판(길이와 품), 소매, 후드, 포켓, 여밈, 지퍼, 밑단의 6개 디자인 요소가 주요한 디자인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등산용 재킷 디자인 요소 현황과 요소별 기능에 대한 선호도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설문 조사한 결과, 후드는 일체형이 소매는 래글런 소매가, 소매 밑단의 경우는 벨크로와 고무밴드가 결합된 스타일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포켓 형태는 인심포켓, 지퍼 포켓이, 포켓 방향은 대각선이 가장 높은 비율로 조사되었다. 재킷 길이는 힙 중간 길이가 가장 선호 되었다.
포켓의 개수에 있어서 선호도는 1개와 2개가 높았으나, 브랜드에서는 2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포켓의 방향에 있어서 브랜드에서는 세로 형태를 제시하고 있으나 선호도에서는 대각선의 방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의 선호도는 지퍼포켓이 50%로 가장 높았으며, 몸판 포켓의 위치는 상 1개가 27%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그 다음으로 하 2개의 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포켓의 방향에 있어서는 대각선의 선호도가 81%로 월등히 높았다. 연령에 따른 포켓의 위치의 선호도는 P≦0.
포켓의 선호도는 지퍼포켓이 50%로 가장 높았으며, 몸판 포켓의 위치는 상 1개가 27%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그 다음으로 하 2개의 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포켓의 방향에 있어서는 대각선의 선호도가 81%로 월등히 높았다.
후드는 브랜드 조사결과 탈부착형의 디자인이 많았으나 설문조사 결과는 일체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브랜드에서는 등산 시 우천이나 기후변화에 따라 후드를 재킷에 달거나 뗄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탈부착형으로 디자인하여 편리성을 고려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탈부착의 번거로움 때문에 일체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후속연구
또한 등산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연령층의 폭이 넓어지고 있지만 아직 등산복 시장은 소비자의 선택에 제한이 많으며 등산복 선택 시 필요한 기능성에 대한 정보 공유가 부족한 실정이다.2) 이처럼 점차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리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각각의 활동에 요구되는 적합한 기능성을 지니면서 패션성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의 개발이 요구된다.
이 연구에서는 제안한 프로토타입은 다양한 등반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아웃도어용 재킷 디자인의 기본안으로 아웃도어 웨어의 기능성에 대한 분석의 척도 및 평가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며, 이 연구에서 제외된 안감 디자인에 대한 연구가 후속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09년 국내 아웃도어 웨어의 시장규모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웨어의 시장규모는 2001년 약 5200억 원에서 매년 급격히 성장하여 2009년에는 2조10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8년간 아웃도어 웨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8.
후드 디자인의 종류는?
후드는 인체공학적인 패턴으로 디자인 되어있으며 스트링과 코드락을 부착하여 악천후에도 형태를 유지가 가능하다. 후드는 일반적으로 탈부착형, 일체형, 지퍼내장형으로 분류되며 간혹 후드가 없는 경우도 있다. 가벼운 산행을 위해서는 탈부착형태와 지퍼내 장형이 주로 제시되고 있으며 탈부착형태와 지퍼내 장형의 경우는 디자인 변형이 가능하다.
최근 아웃도어 웨어 브랜드의 발전 방향은?
최근 아웃도어 웨어 브랜드들은 선진 기술을 도입하여 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패턴 개발을 통해 기능성을 강화하고, 제품의 고급화와 트렌드를 반영 한 감각적 디자인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 비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등산 전문 브랜드 는 수입 브랜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국내 및 라이센스 아웃도어 웨어 브랜드들의 제품이 획일화되는 경향과는 상대적으로,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는 수입 브랜드들이 애호가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문헌 (16)
이경 (2009). 사례조사를 통한 국내 아웃도어브랜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유형화. 덕성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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