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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동력 선정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 모색: 한국미래기술지수의 개발을 중심으로
Priority Setting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Strategies for Future Growth Engine Industries: Focusing on the development of the Korea Future Technology Index 원문보기

기술혁신연구, v.19 no.3, 2011년, pp.85 - 114  

배용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최지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황석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이우성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고명주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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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제가 가진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의 발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성장동력으로서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수단으로 한국미래기술지수(Korea Future Technology Index: KOFTI)를 개발하였다. 한국미래기술지수는 미래성장동력의 선정과 관련한 선행연구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미래 성장동력 발굴의 객관성과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종합지수이다. 본 연구는 경제성, 미래전략성, 기술영향력이라는 세 개별지수를 통합하는 한국미래기술지수를 설계하고, 이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성장동력 사업의 62개 스타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제 분석을 실시하여 13개 대표 스타브랜드를 도출하였다.

Abstract ▼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paper aims at developing a new index that represents the Korean new growth industries, which is named the Korea Future Technology Index(KOFTI). The KOFTI is designed to provide a reliable and econometric index based on which the Korean government searches for new growth engines. The KOFTI is co...

주제어

#한국미래기술지수   #미래성장동력   #시장규모 접근방식   #퍼지 다기준 의사결정 기법   #네트워크 분석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의 발굴이 필요 불가결한 이유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향후 10년 내외의 가까운 미래에 세계시장에서 유망할 것으로 판단되는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추진함에 따라(신성장동력기획단, 2008), 우리 경제가 가진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의 발굴은 필요 불가결하다. 지난 정부에서는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을 추진한 바 있 으며, 현재 정부는 2009년 1월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지식서비스산업 3대 분야에서 17개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 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의 발굴을 위해 정부에서 무엇을 하였는가? 대부분의 국가에서 향후 10년 내외의 가까운 미래에 세계시장에서 유망할 것으로 판단되는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추진함에 따라(신성장동력기획단, 2008), 우리 경제가 가진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의 발굴은 필요 불가결하다. 지난 정부에서는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을 추진한 바 있 으며, 현재 정부는 2009년 1월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지식서비스산업 3대 분야에서 17개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 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비롯한 국책연구기관, 삼성경제연구소 등을 비롯한 기업연구소들은 계속하여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기술 개발 및 R&D 분야에서 전문가 집단에 의한 정성적 평가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이유는? 신기술 개발 및 R&D 분야에서 전문가 집단에 의한 정성적 평가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이유는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신기술 및 R&D사업의 영향력(평가기준)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방법론의 개발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가치가 큰 새로운 기술을 찾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미래성장동력 발굴에서 특정 후보기술의 전문가 그룹을 찾아내는 것 자체가 점차 어려운 작업이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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