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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강화정책이 만성질환자 및 중증질환자 보유가구의 과부담 의료비 발생에 미친 영향
Effects of the benefit extension policy on the burdening of health care expenditure for households with patients of chronic or serious case 원문보기

보건행정학회지 = Korean journal of health policy and administration, v.21 no.2 = no.65, 2011년, pp.159 - 178  

최정규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  신정우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  여지영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Korea ranks high among the OECD member countries with a high out-of-pocket share. In 2006, the government implemented in full scale the policy of extending the health insurance benefit coverage. Included in the policy are lowering the out-of-pocket share of patients of serious case and expanding th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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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포함한 의료보장제도는 개인이 질병에 걸렸을 때 누구나 심각한 경제적 곤란을 겪지 않고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는 전국민의료보장의 달성 후 20여년이 지났지만 OECD 회원국 중에서 전체 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금의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군에 속한다(OECD Health Data 2010).
  • 이런 점에서, 본 연구는 가구 구성원의 특성 및 건강상태와 ‘과부담의료비 발생률’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저소득가구와 일반가구를 구분하여 보장성강화정책 시행 전후에 나타난 개별 가구의 ‘지불능력 대비 의료비부담’과 ‘과부담의료비 발생률’의 변화를 확인함으로써, 보장성강화정책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설 설정

  • 주 : ⬆나 ⬇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감을, ↑ 및 ↓는 증감은 있었지만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은 것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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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료보장제도의 목적?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포함한 의료보장제도는 개인이 질병에 걸렸을 때 누구나 심각한 경제적 곤란을 겪지 않고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는 전국민의료보장의 달성 후 20여년이 지났지만 OECD 회원국 중에서 전체 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금의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군에 속한다(OECD Health Data 2010).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목적은? 만성질환자와 중증질환자가 없는 가구에 비해 있는 가구에서 과부담의료비 지출 가구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할 수 있다. 다만, 이로 인해 발생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파탄에 이르게 될 위험으로부터 가계를 보호하는 것은 공공부문, 보다 구체적으로는 의료보장제도의 의무이다. 본 연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전후의 ‘지불능력대비 의료비부담’과 과부담의료비 가구의 발생 빈도를 비교하고, 과부담의료비 가구의 발생과 관련된 요인을 가구 구성원의 건강상태(만성질환, 중증질환)까지 확대하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전략 로드맵 내용은? 정부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조 5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강보험급여율을 70%까지 높이겠다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전략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보건복지부 ; 2005). 정책의 시행 결과, 원래 설정했던 목표에는 훨씬 못 미치지만, 건강보험급여율은 2005년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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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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