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periodontal disease, 잇몸병)은 인구의 50%이상이 이환되는 만성질환이다. 치주질환을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 지지조직의 염증을 악화시켜 치아손실(tooth loss)을 가져온다. 고혈압은 성인의 30%에서 발병하며, 심혈관계통 질환의 이환(morbidity)과 사망(mortality)의 중요한 원인이다. 약 20년 전까지만 해도 두 가지 질환은 깊은 관련이 없어 보였지만, 최근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혈관계통의 위험요소에 대한 연구결과,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 합병증 발생은 치주(periodontium) 질환과 관계가 있다. 즉, 뇌졸중(stroke),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에 대한 위험요소가 치주염이라는 증거가 있다. 이런 인과관계는 두 가지 질환이 서로 공통의 위험요소를 갖는다는 의미이다. C-reactive protein(CRP)은 치주염에서 증가하고, 치주질환 환자는 혈관운동 기능(vasomotor function)이 손상된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치주질환으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문헌 고찰을 통해, 치주염과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계통 질환의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고혈압은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생활습관질병이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해서 적절한 치아관리를 통해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한다.
치주질환(periodontal disease, 잇몸병)은 인구의 50%이상이 이환되는 만성질환이다. 치주질환을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 지지조직의 염증을 악화시켜 치아손실(tooth loss)을 가져온다. 고혈압은 성인의 30%에서 발병하며, 심혈관계통 질환의 이환(morbidity)과 사망(mortality)의 중요한 원인이다. 약 20년 전까지만 해도 두 가지 질환은 깊은 관련이 없어 보였지만, 최근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혈관계통의 위험요소에 대한 연구결과,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 합병증 발생은 치주(periodontium) 질환과 관계가 있다. 즉, 뇌졸중(stroke),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에 대한 위험요소가 치주염이라는 증거가 있다. 이런 인과관계는 두 가지 질환이 서로 공통의 위험요소를 갖는다는 의미이다. C-reactive protein(CRP)은 치주염에서 증가하고, 치주질환 환자는 혈관운동 기능(vasomotor function)이 손상된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치주질환으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문헌 고찰을 통해, 치주염과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계통 질환의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고혈압은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생활습관질병이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해서 적절한 치아관리를 통해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한다.
Periodontal disease is a common inflammatory disorder that is being considered as a risk factor for atherosclerotic complication. Recent epidemiological evidence also supports that its potential association with increased blood pressure levels and hypertensive prevalence. Data from cross-sectional s...
Periodontal disease is a common inflammatory disorder that is being considered as a risk factor for atherosclerotic complication. Recent epidemiological evidence also supports that its potential association with increased blood pressure levels and hypertensive prevalence. Data from cross-sectional studies suggest that in hypertensive patients periodontal disease may enhance the risk and degree of target organ damage. So dental infections have been associated with cardiovascular diseases. There are potential pathophysiologic links between hypertension and periodontits. The role of the inflammatory pathway include C-reactive protein(CRP). CRP is an inflammatory mediator that has been shown to predict the development of hypertension independently of baseline BP and traditional risk factors, has been consistently reported as at least mildly elevated in patients with periodontal disease. Reactive oxygen species produced by locally infiltrating neutrophils participate in periodontal tissue destruction. Periodontits can lead to inflammatory responses in the atrial myocardium, which disturbs the structural and electrophysiologic properties of the atrium and facilitates atrial fibrillation in the animal experiment.
Periodontal disease is a common inflammatory disorder that is being considered as a risk factor for atherosclerotic complication. Recent epidemiological evidence also supports that its potential association with increased blood pressure levels and hypertensive prevalence. Data from cross-sectional studies suggest that in hypertensive patients periodontal disease may enhance the risk and degree of target organ damage. So dental infections have been associated with cardiovascular diseases. There are potential pathophysiologic links between hypertension and periodontits. The role of the inflammatory pathway include C-reactive protein(CRP). CRP is an inflammatory mediator that has been shown to predict the development of hypertension independently of baseline BP and traditional risk factors, has been consistently reported as at least mildly elevated in patients with periodontal disease. Reactive oxygen species produced by locally infiltrating neutrophils participate in periodontal tissue destruction. Periodontits can lead to inflammatory responses in the atrial myocardium, which disturbs the structural and electrophysiologic properties of the atrium and facilitates atrial fibrillation in the animal exper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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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목적은 문헌 고찰을 통해, 치주염과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계통 질환의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고혈압은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생활습관질병이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해서 적절한 치아관리를 통해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한다.
치주질환 환자는 혈관운동기능(vasomotor function)이 손상된다는 보고가 있었으며[6], 치주질환으로 인해 고혈압이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문헌 고찰을 통해, 치주염과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계통 질환의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고혈압은 당뇨와 함께 대표적인 생활습관질병이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해서 적절한 치아관리를 통해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Yu 등은 12마리 잡종견(mongrel dog)의 작은 어금니를 silk실로 결찰하여 30, 60, 90일 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30, 60, 90일 후에 심전도를 측정하였고, 오른심방(right atrium), 심방격막(atrial septum), 관상굴(coronary sinus)에 한 개의 심방의 추가자극(atrial extrastimuli)을 주어 심방세동을 유발시켰다[24].
실험 전에 혈액을 채취하여 C-reactive protein(CRP), tumor necrosis factor-α(TNF-α)를 측정하였다. 동물을 90일 후 희생시켜 심장, 아래턱의 형태를 관찰하고, 치주질환 정도(severity)를 측정하였다.
실험 전에 혈액을 채취하여 C-reactive protein(CRP), tumor necrosis factor-α(TNF-α)를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염증 매개자인 혈청 C-reactive protein(CRP)은 혈압과 기타 위험요소와 독립적으로 고혈압을 일으켰고, 치주염 환자에서 약간의 혈압 상승을 일으켰다고 보고되었다. 18명을 대상으로 한 환자-대조군 연구에서 대조군과 비교할 때 치주염이 있는 사람에서 혈청 CRP가 1.56 mg/dL까지 높게 상승하였다(95% confidence interval :1.21-1.9)[13]. 치주염과 관련된 높은 CRP는 자간전증의 위험요소가 된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삼성서울병원에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당뇨병과 치주질환이 동시에 있는 사람 60명을 대상으로 3~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과진료를 받은 환자(15명)와 치과진료를 전혀 받지 않은 환자(45명) 두 그룹으로 나눠 혈당의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치과진료를 잘 받은 그룹은 4년2개월 동안 당화혈색소 변동 폭이 0.3%(6.7~7.0%)이었지만, 치과진료를 받지 않은 그룹은 같은 기간 당화혈색소 변동 폭이 2.3%(6.7~9.0%) 이었다. 당화혈색소는 2~3개월간 혈당관리 정도를 보여주는 수치로, 당뇨병 환자는 6.
첫째, 당뇨병은 일종의 만성염증질환인데, 당뇨병 환자는 잇몸에 생긴 염증물질과 각종 세균을 걸러내는 능력이 떨어져 잇몸병 때문에 생긴 세균이나 염증물질이 전신을 타고 돌면서 당뇨병을 더 악화시킨다. 둘째,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올라가지 않도록 섬유질 식품 섭취를 늘려야 하는데, 심한 치주염이 있으면 씹는 기능이 떨어져 질긴 섬유질 식품 섭취를 피하므로 당뇨병이 더 악화된다.
한편 치주염은 임산부여성에서 혈관 스트레스 유발자(vascular stressor)가 될 수 있다. 임신 중의 치주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 결과, 자간전증 고위험의 76%를 차지하였다. 특정 잇몸아래 미생물(subgingival microbiota)은 자간전증 위험을 높게 했다.
치주염이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9]. 첫째, 당뇨병은 일종의 만성염증질환인데, 당뇨병 환자는 잇몸에 생긴 염증물질과 각종 세균을 걸러내는 능력이 떨어져 잇몸병 때문에 생긴 세균이나 염증물질이 전신을 타고 돌면서 당뇨병을 더 악화시킨다. 둘째,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올라가지 않도록 섬유질 식품 섭취를 늘려야 하는데, 심한 치주염이 있으면 씹는 기능이 떨어져 질긴 섬유질 식품 섭취를 피하므로 당뇨병이 더 악화된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를 고찰해 보면, 치주질환과 동시에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환자는 잇몸 관리에 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주염은 무엇과 관련이 있는가?
치주염은 인슐린 저항성, 저밀도 지방단백증가, 고밀도 지방단백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곧 염증 활성화와 산화적 스트레스로 연결된다[22].
치주염이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9]. 첫째, 당뇨병은 일종의 만성염증질환인데, 당뇨병 환자는 잇몸에 생긴 염증물질과 각종 세균을 걸러내는 능력이 떨어져 잇몸병 때문에 생긴 세균이나 염증물질이 전신을 타고 돌면서 당뇨병을 더 악화시킨다. 둘째,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올라가지 않도록 섬유질 식품 섭취를 늘려야 하는데, 심한 치주염이 있으면 씹는 기능이 떨어져 질긴 섬유질 식품 섭취를 피하므로 당뇨병이 더 악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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