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hysiological effects of non-elastic corset on women's health and pain through measuring the clothing pressure, subjective pressure sensation, blood velocity and metabolism. 5 women in their twenties were picked as our subjects, their average size being 85...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hysiological effects of non-elastic corset on women's health and pain through measuring the clothing pressure, subjective pressure sensation, blood velocity and metabolism. 5 women in their twenties were picked as our subjects, their average size being 85cm at bust girth, 69 cm at waist girth. With the subjects each wearing a corset, we are testing in artificial environment with a treadmill according to the planned exercise procedures. The average pressure of the corset is 0.938 kPa (maximum 3.006 kPa at 45 degree front bowing), which is 10.2 times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averaging from 9.3 times higher at resting, 11.4 times at walking, 11.1 times at running. The effect of corset pressure on the physiological responses of the body is increased more when exercise than when resting. Clothing pressure increased in the order of the postures: sitting > standing with 45 degree bowing > standing. They experienced a high level of tighten discomfort of 5.6 in the scale of 1.0 to 7.0 due to the high pressure of the corset when resting, after intense exercise the level increased to 6.0, while without corset the level increased 1.7 to 2.2. With corset on, the blood circulation did not increase even though when the body exercised and blood flow became unbalanced making great gaps between both at the right and left finger tips. Perspiration of chest and back decreased 37.3% when wearing corset; 27.5% at resting, 56.7% at walking, 25.8% at running, and 39.0% at recovery. With corset on oxygen consume and metabolism increased 9.0%, 7.9%, respectively, which means the corset makes the body uncomfortable. Lung volume exchange VE decreased almost 4.1~7.3% with corset on and $VCO_2/VO_2$, RER and total volume in lung, VT also decreased too, which means the digestion of stomach and lung function are inhibited due to the high corset press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hysiological effects of non-elastic corset on women's health and pain through measuring the clothing pressure, subjective pressure sensation, blood velocity and metabolism. 5 women in their twenties were picked as our subjects, their average size being 85cm at bust girth, 69 cm at waist girth. With the subjects each wearing a corset, we are testing in artificial environment with a treadmill according to the planned exercise procedures. The average pressure of the corset is 0.938 kPa (maximum 3.006 kPa at 45 degree front bowing), which is 10.2 times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averaging from 9.3 times higher at resting, 11.4 times at walking, 11.1 times at running. The effect of corset pressure on the physiological responses of the body is increased more when exercise than when resting. Clothing pressure increased in the order of the postures: sitting > standing with 45 degree bowing > standing. They experienced a high level of tighten discomfort of 5.6 in the scale of 1.0 to 7.0 due to the high pressure of the corset when resting, after intense exercise the level increased to 6.0, while without corset the level increased 1.7 to 2.2. With corset on, the blood circulation did not increase even though when the body exercised and blood flow became unbalanced making great gaps between both at the right and left finger tips. Perspiration of chest and back decreased 37.3% when wearing corset; 27.5% at resting, 56.7% at walking, 25.8% at running, and 39.0% at recovery. With corset on oxygen consume and metabolism increased 9.0%, 7.9%, respectively, which means the corset makes the body uncomfortable. Lung volume exchange VE decreased almost 4.1~7.3% with corset on and $VCO_2/VO_2$, RER and total volume in lung, VT also decreased too, which means the digestion of stomach and lung function are inhibited due to the high corset 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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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코르셋 비착용 및 착용시, 코르셋 의복압으로 인한 생리적 반응의 변화, 혈류량, 발한량, 에너지 대사, 폐기능, 호흡량 및 잔기량, 주관적 압박감의 평가 등을 분석, 파악하였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의복압, 혈행속도, 불쾌감 등 한 면만을 측정한 것에 비해 본 연구는 다각도로 실험을 행하여 종합적인 결과를 얻고자 하였다. 또 코르셋 착용시 운동 활동 수준을 변화시키고 자세를 변화시켜서 이에 따른 의복압 상승 및 변화를 파악하고 복합적인 인체 생리적 반응 및 주관적 쾌적성의 변화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과거에는 비신축성 소재 코르셋의 압력을 측정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측정 자체가 불가능하였으나 현재는 정밀 측정 과학기술의 발달로 측정이 가능하게 되어 과거의 불편했던 의복의 착용에 대한 의복압 및 동작 불편성의 재조명과 인체 생리적 반응에 대한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신축성 소재의 코르셋을 착용하던 유럽의 근세 여성들이 이를 착용하고 장시간 일상 생활 및 근로하였던 경우에 신체의 불편함 정도를 파악하고자 이와 유사하게 환경을 재현하여 의복압을 측정하였으며, 또 코르셋의 압력으로 인한 인체의 생리적 반응 및 그 변화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는 여성복 역사 속에서 과학적인 측정 분석에 대한 연구를 접합시킨 첫 시도로서 독창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신축성 소재의 코르셋 착용시에 의복압이 어떠한지 알아보고, 또 코르셋을 착용한 상태로 일상 및 근로 활동을 하였던 것을 실험환경에서 모사하여 인체의 활동 수준에 따른 인체의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코르셋 비착용 및 착용시, 코르셋 의복압으로 인한 생리적 반응의 변화, 혈류량, 발한량, 에너지 대사, 폐기능, 호흡량 및 잔기량, 주관적 압박감의 평가 등을 분석, 파악하였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의복압, 혈행속도, 불쾌감 등 한 면만을 측정한 것에 비해 본 연구는 다각도로 실험을 행하여 종합적인 결과를 얻고자 하였다. 또 코르셋 착용시 운동 활동 수준을 변화시키고 자세를 변화시켜서 이에 따른 의복압 상승 및 변화를 파악하고 복합적인 인체 생리적 반응 및 주관적 쾌적성의 변화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즉 코르셋 착용시 가벼운 생활활동의 저속 운동기 1과 중간 노동 작업활동에 해당하는 고속 운동기 2의 두 경우에 있어서의 차이를 고찰하였고, 자세에 따른 차이 즉, 선자세, 서서 45도 앞으로 구부린 자세, 앉은 자세 등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발한량에도 영향을 미쳐서 압박을 받는 신체 구간부에서는 발한량이 감소하였다. 이와 같이 과거의 여성들이 겪었던 생리적 고충 및 의복 쾌적성에 관한 실태를 의복환경학적 측면에서 인체 착용 실험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코르셋의 종류에 따른 의복압 및 이에 따른 생리적 반응 변화 조사연구, 개인별 운동 훈련정도와 피부의 민감도의 변화를 고려하는 연구, 다양한 운동 수준 및 자세연구 등 보다 심도있는 연구가 제안된다.
제안 방법
17, 18세기 당시 코르셋에서 정형 목적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삽입하였던 고래수염 대신에 플라스틱 심(두께 1 mm×너비 4 mm)을 옷의 길이 방향으로 코르셋 앞 중앙과 양 옆선에 삽입하였다.
실험복 코르셋은 선행연구(Kim, 1991; 전혜정, 김지연, 2003; 김시만, 성옥진, 2007; Waugh, 1968; Cloake, 2001)를 참고하여 tight string 형태로 견직물을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가슴둘레 84~86 cm, 허리둘레 69 cm의 체형을 대상으로 CAD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코르셋의 패턴을 제도하였고, 머슬린을 이용하여 제작한 후, 이를 안감으로 사용하였고 이와 동일하게 견직물 하부다에로 제작한 것을 겉감으로 하여 합봉하였다. 17, 18세기 당시 코르셋에서 정형 목적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삽입하였던 고래수염 대신에 플라스틱 심(두께 1 mm×너비 4 mm)을 옷의 길이 방향으로 코르셋 앞 중앙과 양 옆선에 삽입하였다.
주관적 압박감은 ‘1: 매우 헐렁하다, 2: 헐렁하다 3: 조금 헐렁하다 4: 헐렁하지도 타이트하지도 않다 5: 조금 조인다 6: 조인다 7: 매우 조인다’의 7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코르셋 전체에 대한 압박감으로 응답받았다. 실험 전 안정기부터 시작하여 5분 간격으로 질문하여 응답을 기록하였다.
에너지 대사량 및 폐환기량 등의 측정은 에너지대사량 측정기(Metabolic Measuring Instrument, 모델명; True One 2400-TM)를 이용하였으며 이는 산소의 흡입과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통하여 최대산소섭취량 및 에너지소모량, 폐환기량 등을 분석하였는데 1분마다 자동으로 기록되었다.
이는 여성복 역사 속에서 과학적인 측정 분석에 대한 연구를 접합시킨 첫 시도로서 독창적이라고 볼 수 있다. 여학생 5명이 비신축성 코르셋을 착용하고 15분간 저속 운동과 15분간 고속운동을 행하는 동안 의복압, 혈류량, 발한량, 에너지대사량 및 폐활량, 주관적 압박감 등을 측정 분석하였다. 그 결과 코르셋의 의복압은 옆허리 부위, 45도 기울기 자세에서 최대 30.
의복압 측정기(air-pack type contact surface pressure measuring system, 모델명: AMI3037-10)는 air pack sensor로서 인체의 원하는 부위에 부착하여 압력을 측정하는 기기로 가로×세로 40 mm의 일반용 센서를 사용하였고 의복압 단위는 kPa로써 0.98 kPa=7.36 mmHg=10 gf/cm2로 환산하여 사용하였다.
휴식을 취한 후 선 자세, 서서 45도 앞으로 기울인 자세, 앉은 자세 등을 취하도록 하였다. 의복압은 상반신 10 부위를 측정하였다(Fig. 1). 분석의 편의상 의복압 1번-명치, 2번-배꼽위, 3번-가슴, 4번-옆가슴, 5번-배꼽옆, 6번-옆허리, 7번-어깨, 8번-어깨밑, 9번-뒤허리, 10번-등중앙 등으로 명명하였다.
또 코르셋 착용시 운동 활동 수준을 변화시키고 자세를 변화시켜서 이에 따른 의복압 상승 및 변화를 파악하고 복합적인 인체 생리적 반응 및 주관적 쾌적성의 변화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즉 코르셋 착용시 가벼운 생활활동의 저속 운동기 1과 중간 노동 작업활동에 해당하는 고속 운동기 2의 두 경우에 있어서의 차이를 고찰하였고, 자세에 따른 차이 즉, 선자세, 서서 45도 앞으로 구부린 자세, 앉은 자세 등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신축성 소재의 코르셋 착용시에 의복압이 어떠한지 알아보고, 또 코르셋을 착용한 상태로 일상 및 근로 활동을 하였던 것을 실험환경에서 모사하여 인체의 활동 수준에 따른 인체의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코르셋 비착용 및 착용시, 코르셋 의복압으로 인한 생리적 반응의 변화, 혈류량, 발한량, 에너지 대사, 폐기능, 호흡량 및 잔기량, 주관적 압박감의 평가 등을 분석, 파악하였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의복압, 혈행속도, 불쾌감 등 한 면만을 측정한 것에 비해 본 연구는 다각도로 실험을 행하여 종합적인 결과를 얻고자 하였다.
피험자는 센서를 부착하고 인공기후실에 입실한 후 30분간 실험전 안정기를 취하고, 15분간 저속운동(2.5 mile/hr), 15분간 고속운동(3.7 mile/hr), 20분간 휴식의 순서를 취하였다. 휴식을 취한 후 선 자세, 서서 45도 앞으로 기울인 자세, 앉은 자세 등을 취하도록 하였다.
피험자는 코르셋 비착용 및 코르셋 착용시 의복압, 주관적 압박감, 혈류량, 발한량, 에너지 대사량 등을 측정하는 실험을 행하였다. 하루 중 동일 시간대에 실험을 시행하여 일내리듬으로 발생하는 오차를 줄이고자 하였으며, 동일 피험자는 1일 1회 실험으로 제한하여 실험 반복에 의한 피로도를 줄이고자 하였다.
구체적인 신체 치수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는 다음 Table 1과 같다. 피험자는 팬티 위에 제공된 티셔츠, 반바지를 착용하였고, 코르셋을 착용하는 경우에는 코르셋, 티셔츠 순으로 착용하였다.
피험자는 코르셋 비착용 및 코르셋 착용시 의복압, 주관적 압박감, 혈류량, 발한량, 에너지 대사량 등을 측정하는 실험을 행하였다. 하루 중 동일 시간대에 실험을 시행하여 일내리듬으로 발생하는 오차를 줄이고자 하였으며, 동일 피험자는 1일 1회 실험으로 제한하여 실험 반복에 의한 피로도를 줄이고자 하였다.
혈류량 (2점법-오른손의 중지 끝과 왼손의 중지 끝)은 혈류량 측정기(Blood flow mass velocity measuring system, 모델명: ALF21RD)로 측정하였으며 semiconductor laser, wavelength 780 mm 이었다.
7 mile/hr), 20분간 휴식의 순서를 취하였다. 휴식을 취한 후 선 자세, 서서 45도 앞으로 기울인 자세, 앉은 자세 등을 취하도록 하였다. 의복압은 상반신 10 부위를 측정하였다(Fig.
코르셋을 착용하게 되면 센서의 위치가 약간 이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센서의 위치 변동이 미세하여 의복압의 측정과 평균값에 대한 산출에는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인체 착용 실험은 2010년 11~12월에 걸쳐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레져 섬유연구센터의 장비를 활용하였다. 인공기후실(모델명: EBL-5HW2P3A-22) 실험조건은 24℃ 상온, 50% RH, air velocity; 0.
지원자를 모집하여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20대 여대생 5인이 피험자로 참여하였다. 구체적인 신체 치수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는 다음 Table 1과 같다.
이론/모형
발한량(2부위-가슴, 등)은 발한량 측정기(연속 발한량 측정기, 모델명: SRP7-2000)는 capsule size: 1.0 cm2 , air flow: 200 ml/min, paired sensors differential method ventilated capsule 방식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상의 측정치들은 1초마다 자동 기록되었다.
실험복 코르셋은 선행연구(Kim, 1991; 전혜정, 김지연, 2003; 김시만, 성옥진, 2007; Waugh, 1968; Cloake, 2001)를 참고하여 tight string 형태로 견직물을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가슴둘레 84~86 cm, 허리둘레 69 cm의 체형을 대상으로 CAD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코르셋의 패턴을 제도하였고, 머슬린을 이용하여 제작한 후, 이를 안감으로 사용하였고 이와 동일하게 견직물 하부다에로 제작한 것을 겉감으로 하여 합봉하였다.
성능/효과
코르셋 착용시 의복압은 개인 차이가 나타났지만, 가슴이 큰 유형과 가슴은 작지만 밑가슴 둘레가 큰 유형으로 크게 2 유형으로 나뉘어졌다. 가슴이 큰 피험자는 가슴과 옆가슴, 명치, 등중앙 등에서 비교적 높은 의복압을 보였으며, 가슴은 작으나 밑가슴 둘레가 큰 피험자는 옆허리, 어깨밑, 배꼽옆 등에서 높은 의복압을 보였다.
3% 정도 감소하였다. 과도한 의복압력에 의해서 발한 분비가 방해되어 발한을 통한 체온조절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여학생 5명이 비신축성 코르셋을 착용하고 15분간 저속 운동과 15분간 고속운동을 행하는 동안 의복압, 혈류량, 발한량, 에너지대사량 및 폐활량, 주관적 압박감 등을 측정 분석하였다. 그 결과 코르셋의 의복압은 옆허리 부위, 45도 기울기 자세에서 최대 30.7 gf/cm2가 되는 것을 파악되었다. 그밖에 압박부위인 신체 구간부의 피부 발한 기능을 비롯하여 신진대사 및 순환계, 호흡계 등에서 코르셋의 의복압으로 인한 영향을 받는 결과를 얻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다섯 피험자의 평균값을 나타낸 Table 9를 보면, 산소소비량(VO2), 이산화탄소배출량(VCO2), 호흡교환률(RER), 최대호기량(VT) 등은 안정기에서 운동기1, 운동기2 로 실험 경과에 따라서 점차 증가하였으며, 휴식기에 오게 되면 다시 감소하여 안정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코르셋 비착용과 착용시 모두 동일했다.
0% 증가였다. 또 운동기1에서 3.8%, 운동기2에서 0.6% 각각 증가하였으며 휴식기가 되면 17.1% 증가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에너지대사량의 증가분은 7.9%이었다. 코르셋을 착용하게 되면 산소소비량도 전체적으로 9.
코르셋을 착용하면 안정기 수준보다 노동을 하게 될 때 의복압의 증가분이 커지게 되며 이로 인해 불편함은 더 커지게 된다. 또 코르셋 착용시 의복압 증가분은 개인 차이가 있는데, 증가분은 최소 6.0~최대 44.3배 증가로서 비교적 넓었으며, 이는 운동후 휴식기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자세에 따른 의복압은, 코르셋 착용시 비착용시보다 ‘선 자세’에서는 7배, ‘앉은 자세’에서 11.
이는 코르셋 착용으로 인해 산소소비량은 증가하였으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지 못하였기 때문으로서 코르셋 착용으로 인해 신체는 생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또 폐에 들어갈 수 있는 최대 호기량(Volume Total)도 이와 유사하게 감소하였는데, 코르셋 착용시에는 비착용시 보다 안정기에서 4.8%, 운동기1에서 7.0%, 운동기2에서 8.2% 각각 감소하였는데, 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크게 감소하였다. 이 역시 폐환기량(VE)의 결과와 동일한 것으로서 코르셋 착용으로 인해 흉곽의 움직임이 제한을 받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3%씩 감소하였는데 코르셋을 착용하게 되면 흉곽의 움직임에 제한을 받아 전체 폐환기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에 코르셋을 착용하면 비착용보다 안정기에는 3.2%, 휴식기에는 14.9%가 증가하였으므로 전체적으로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볼 때, 코르셋의 착용으로 인해 의복압과 주관적 압박감이 높아졌으며, 혈행을 방해하였으며 또 신체 좌우의 혈류량에서 불균형이 초래되었고, 코르셋의 불편함이 무효대사량으로 나타나 에너지대사량 및 산소소비량이 증가되었으며 또 흉곽의 움직임을 방해함으로써 폐환기량, 호흡교환률, 최대호기량 등이 감소하였다. 발한량에도 영향을 미쳐서 압박을 받는 신체 구간부에서는 발한량이 감소하였다.
1배씩 증가하였다. 즉 비착용시보다 착용시에 의복압이 증가하였는데 안정기 보다 운동기에서 의복압 증가가 더욱 컸다.
안정시보다 운동기1, 운동기2의 경우에 의복압은 더 균일한 값을 보였으며 휴식기에 들어와 선 자세, 45도 기울인 자세, 앉은 자세, 45도 기울인 자세, 앉은 자세 등 자세를 자주 변동시킴에 따라 의복의 압력 부위 및 접촉의 변화에 의해 순간적으로 의복압이 높게 나타나기도 하였다. 측정부위에 따른 의복압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배꼽위와 등중앙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며, 배꼽옆, 가슴, 어깨 부위는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의복압의 부위별 고저는 피험자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보였는데 이는 개인의 자세 또는 체형의 차이로 볼 수 있겠는데, 즉 뒤허리와 등중앙이 비교적 굽은 경우이거나, 가슴이 펴지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이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5명 피험자의 혈류속도를 측정하여 각 실험경과별 평균을 산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코르셋 비착용시 운동 전 후 혈류속도를 보면, 안정기, 운동기1은 각각 1.042, 0.904로 서로 유사하였으며 이로부터 운동기2, 휴식기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각각 1.147, 1.498 로 증가하였는데, 안정기로부터 각각 10.1%, 43.7% 증가되었다. 이는 운동에 의하여 사지 말단부 및 근육으로 혈액이 고루 퍼져서 혈류가 증가하고 발열한 것으로 운동으로 인한 혈행 증진 및 건강증진 효과로서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코르셋 착용시 감소량을 각 실험 경과 별로 살펴보면, 안정기에서는 27.5%, 운동기1에서는 56.7%, 운동기2에서는 25.8%, 휴식기에는 39.0% 으로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평균은 37.3% 였다.
코르셋 착용시 안정기 동안의 의복압은 비착용시보다 평균 9.4배의 증가를 보였으며 피험자에 따라 8.8~26.3배로 비교적 넓은 분포를 나타내었는데 개인에 따른 차이가 비교적 크다고 볼 수 있다.
5 MET 로 회복되었다. 코르셋 착용시는 비착용시보다 에너지대사량이 증가하였는데, 안정기에 10.0%, 운동기1에 3.8%, 운동기2에 0.6%, 휴식기에 17.1% 씩 각각 증가하였으며 전체적으로 7.9% 증가였다. 산소소비량도 이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Table 9).
코르셋 착용시에 비착용시 보다 CO2배출량이 안정기 5.0% 증가하였으나, 운동기1, 운동기2에서는 오히려 2.1%, 6.0% 감소하였다. 호흡교환률(RER)은 VCO2/VO2로서 코르셋 착용시에는 비착용시보다 최대 5.
코르셋 착용에 의해서 혈행이 방해받는 정도가 큰 경우는 ‘운동기1’이었으며 안정기 혈류속도와 비교하여 19.0% 감소하였으며, 또 개인차이도 비교적 큰 편이었는데 약 31.7~43.9% 정도였다.
코르셋을 착용하면 비착용시보다 폐환기량은 운동의 강약에 따라 약 4.1~7.3% 감소하였으며 호흡 교환률은 최대 5.3%, 최대 호기량은 최대 5.4% 각각 감소하였으므로 소화기 및 호흡계에서도 의복압으로 인한 영향이 파악되었다.
코르셋을 착용하면 코르셋의 고압력으로 인해 신체 구간부의 발한량이 상당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평균 37.3% 정도 감소하였다. 과도한 의복압력에 의해서 발한 분비가 방해되어 발한을 통한 체온조절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 이었으며 또 개인 차이가 있었다. 피험자별 증감률을 살펴보면, 코르셋 의복압력에 의해 발한량 감소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피험자 2로 코르셋 착용으로 인해 발한량이 57.0%나 감소하였다. 단 피험자 5는 발한량이 코르셋 착용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증가량이 0.
0% 감소하였다. 호흡교환률(RER)은 VCO2/VO2로서 코르셋 착용시에는 비착용시보다 최대 5.3% 감소하였으며 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크게 감소하였다. 이는 코르셋 착용으로 인해 산소소비량은 증가하였으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지 못하였기 때문으로서 코르셋 착용으로 인해 신체는 생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후속연구
이와 같이 과거의 여성들이 겪었던 생리적 고충 및 의복 쾌적성에 관한 실태를 의복환경학적 측면에서 인체 착용 실험을 통해서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코르셋의 종류에 따른 의복압 및 이에 따른 생리적 반응 변화 조사연구, 개인별 운동 훈련정도와 피부의 민감도의 변화를 고려하는 연구, 다양한 운동 수준 및 자세연구 등 보다 심도있는 연구가 제안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코르셋의 특징은?
코르셋은 린넨을 사용하여 인체에 꼭 맞게 재단되어 체형을 날씬하게 보이도록 해주던 1300년대 꼬뜨(cotte)에서 유래하였다. 이후 코르셋은 육체미, 곡선미를 강조하며 신체를 더욱 변형하게 되었고 18세기 이후는 깊게 파인 네크라인, 조인 허리로 아우어 글래스 실루엣을 만들어 가슴과 힙을 부풀려 성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는 타이트 레이싱(tight lacing)으로 정점을 이루었다. 횡경막을 조여 앝은 숨을 쉬게 하고 가슴을 부풀리는 것으로 주의와 관심을 끌며 낭만적인 패션에서 대 인기를 끌었다(전혜정, 김지연, 2003).
코르셋의 유래는?
코르셋은 린넨을 사용하여 인체에 꼭 맞게 재단되어 체형을 날씬하게 보이도록 해주던 1300년대 꼬뜨(cotte)에서 유래하였다. 이후 코르셋은 육체미, 곡선미를 강조하며 신체를 더욱 변형하게 되었고 18세기 이후는 깊게 파인 네크라인, 조인 허리로 아우어 글래스 실루엣을 만들어 가슴과 힙을 부풀려 성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는 타이트 레이싱(tight lacing)으로 정점을 이루었다.
코르셋이 인기를 끈 이유는?
이후 코르셋은 육체미, 곡선미를 강조하며 신체를 더욱 변형하게 되었고 18세기 이후는 깊게 파인 네크라인, 조인 허리로 아우어 글래스 실루엣을 만들어 가슴과 힙을 부풀려 성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는 타이트 레이싱(tight lacing)으로 정점을 이루었다. 횡경막을 조여 앝은 숨을 쉬게 하고 가슴을 부풀리는 것으로 주의와 관심을 끌며 낭만적인 패션에서 대 인기를 끌었다(전혜정, 김지연, 2003).
참고문헌 (20)
권오경, 김희은. (1998). 새로운 의복 위생. 서울: 경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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