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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병원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 정도와 실제 임상에서 수행하고 있는 심부정맥혈전증 예방관련 간호수행 정도를 확인하고, 간호수행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심부정맥혈전증의 예방을 위한 간호행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리라 기대된다.
- 심부정맥혈전증은 발생 후 치료보다는 발생 전에 예방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질환으로서 간호사는 심부정맥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한 행위수행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인적자원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들의 심부정맥혈전증에 관한 지식과 간호수행정도를 파악하고 심부정맥혈전증 예방행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과 간호 수행 정도를 파악하고,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심부정맥혈전증 예방행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 었다. 연구 대상자은 부산시에 소재한 3개 대학병원과 4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67명으로, 2009년 8월 20일부터 9월 15일에 걸쳐 본 연구자가 제작한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 도구와 간호 수행도구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다.
-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심부정맥혈전증과 관련된 지식과 간호수행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심부정맥혈전증에 관한 병원간호사의 지식과 간호수행 정도를 파악하고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2) 병원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정도와 간호수행정도를 비교한다.
- 일차적으로 종합병원 담당부서장의 허락을 얻은 후 직접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조사방법을 설명하였다. 각 병원의 간호부 협조 하에 응급실, 수술실, 신생아실, 소아과, 외래 근무 간호사를 제외한 병동 간호사에게 질문지를 배부하였고 7일에서 10일 후에 자가응답한 질문지를 회수하였다. 40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여 378부를 회수하였고, 회수된 질문지 중 응답이 미비한 자료 11부를 제외하여 367부를 최종자료로 사용하였다.
- 병원간호사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자가 개발한 총 26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먼저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문헌고찰(Kim, 2007; Seong, 2004; Cho, Kim, Seol, Sin, & Choi, 2005; Huh, 2009)을 통해 5개 영역(위험요인, 증상, 진단, 예방, 치료 및 간호)의 42문항으로 구성된 1차 도구를 구성하였다.
-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정, 위험요인, 증상, 치료 및 간호에 대한 내용으로 본 연구자가 개발한 총 16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문헌고찰(Kim, 2007; Seong, 2004; Cho, et al., 2005; Huh, 2009)을 바탕으로 초기에 18문항으로 개발되었으며, 흉부외과 전문의 2명, 간호학과 교수 2명, 흉부외과 간호사 1명에게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았으며, CVI가 75% 이상인 16문항만을 선정하였다.
-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은 본 연구에서 연구자가 개발한 총 16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이다. 0점에서 32점까지 점수 분포를 가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정, 위험요인, 증상, 치료 및 간호에 대한 내용으로 본 연구자가 개발한 총 16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문헌고찰(Kim, 2007; Seong, 2004; Cho, et al.
- 최종 29개 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과정에서 개별문항 투입 시 전체 Cronbach's α값을 낮추는 3개 문항을 제외하여 자료 분석에서는 26개의 문항만을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각 병원의 간호부 협조 하에 응급실, 수술실, 신생아실, 소아과, 외래 근무 간호사를 제외한 병동 간호사에게 질문지를 배부하였고 7일에서 10일 후에 자가응답한 질문지를 회수하였다. 40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여 378부를 회수하였고, 회수된 질문지 중 응답이 미비한 자료 11부를 제외하여 367부를 최종자료로 사용하였다. 질문지 응답시간은 평균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 본 연구는 부산시에 소재한 3개 대학병원과 4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4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심부정맥혈전증과 관련하여 업무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심부정맥혈전증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가 적게 시행될 것으로 판단된 응급실, 수술실, 신생아실, 소아과, 외래 근무 간호사는 제외하였다. 연구 최종 분석에서는 응답이 미비한 자료를 제외하여 367명의 자료만을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367명으로 남자가 10명, 여자 357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29.01(±5.69)세로 25〜30세 미만에 속한 대상자가 44.5%로 가장 많았다.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09년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25일 동안 실시하였다. 일차적으로 종합병원 담당부서장의 허락을 얻은 후 직접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조사방법을 설명하였다.
-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과 간호 수행 정도를 파악하고,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심부정맥혈전증 예방행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 었다. 연구 대상자은 부산시에 소재한 3개 대학병원과 4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67명으로, 2009년 8월 20일부터 9월 15일에 걸쳐 본 연구자가 제작한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 도구와 간호 수행도구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 14.
- 본 연구는 부산시에 소재한 3개 대학병원과 4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4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심부정맥혈전증과 관련하여 업무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심부정맥혈전증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가 적게 시행될 것으로 판단된 응급실, 수술실, 신생아실, 소아과, 외래 근무 간호사는 제외하였다. 연구 최종 분석에서는 응답이 미비한 자료를 제외하여 367명의 자료만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연구의 목적과 익명성 보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동의하였다.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2)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과 간호수행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특성에 따른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과 간호수행정도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 4)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과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산출하였다.
- 5)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연구 대상자은 부산시에 소재한 3개 대학병원과 4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67명으로, 2009년 8월 20일부터 9월 15일에 걸쳐 본 연구자가 제작한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 도구와 간호 수행도구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 14.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 먼저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문헌고찰(Kim, 2007; Seong, 2004; Cho, Kim, Seol, Sin, & Choi, 2005; Huh, 2009)을 통해 5개 영역(위험요인, 증상, 진단, 예방, 치료 및 간호)의 42문항으로 구성된 1차 도구를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 1)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은 26점 만점 중 16.86±3.40점으로 정답률은 64.8%이었다.
- 2)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 수행정도는 32점 만점 중 21.40±6.42점이었다.
- 3) 대학원 졸업자가 대졸 이하의 대상자보다, 근무경력이 15년 이상인 대상자가 5년 미만인 대상자보다,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교육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교육 경험이 없는 대상자 보다, 심부정맥혈전증 환자 간호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간호경험이 없는 대상자 보다, 근무지에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프로토콜이 ‘있다’는 대상자가 ‘없다’와 ‘모르겠다’는 대상자 보다, 근무지에 심부정맥혈전증 발생위험 사정도구가 ‘있다’와 ‘없다’는 대상자가 ‘모르겠다’는 대상자 보다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 4) 주임간호사와 수간호사가 일반간호사 보다, 외과와 중환자실 근무 대상자가 내과 근무 대상자 보다, 심부정맥혈전증에 관한 관심이 ‘아주 많다’고 답한 대상자가 ‘전혀 관심이 없다'는 대상자 보다,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교육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교육 경험이 없는 대상자 보다, 심부정맥혈전증 환자 간호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간호경험이 없는 대상자 보다,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프로토콜이 ‘있다’는 대상자가 ‘없다’와 ‘모르겠다’는 대상자 보다, 심부정맥혈전증 발생위험 사정도구가 ‘있다’는 대상자가 ‘없다’와 ‘모르겠다’는 대상자 보다,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및 치료방법의 근거가 ‘프로토콜에 따라 시행한다’는 대상자가 ‘구체적인 프로토콜 없이 시행한다’는 대상자 보다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 5)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과 간호수행 간에는 정적상관(r=.309, p=.000)이 있었다.
- 6)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의 예측요인은 심부정맥혈전증 지식의 하위영역인 치료 및 간호 영역의 지식(β=.214), 위험요인 영역의 지식(β=.105),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및 치료방법이 프로토콜에 의한 경우(β=.193),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프로토콜의 있음(β=.168),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관심정도(β=.102)이었고, 이들의 총 설명력은 21.3%이었다.
- 간호사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위험요인영역, 치료 및 간호 영역)과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관심정도와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프로토콜이 있을수록,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및 치료방법의 근거가 프로토콜에 따른 것인지가 영향력 있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을 통해 심부정맥혈전증의 관련 지식을 향상시키고,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간호사의 관심을 높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이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관심정도를 파악한 결과 ‘전혀 관심이 없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20.4%, ‘조금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 71.4%를 차지하여 대상자들이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관심 정도가 낮은 편에 속하였고,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에 응답한 대상자가 63.8%를 차지하여 교육경험도 전반적으로 낮다고 판단된다.
-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 정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 1.34점을 보여 심부정맥혈전증 예방을 위해 ‘가끔 간호수행을 하고 있다’의 정도를 보여주었다.
-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정도는 32점 만점중 평균 21.40±6.42점이었다.
-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과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결과 지식 총점과 간호수행 총점 간에 정적상관(r=.307, p=.000)가 있었다. 대상자의 특성 중 자가간호수행과 지식에 차이를 보였던 변수와 지식의 하위영역을 독립변수로 하여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분석한 결과 결과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의 하위영역인 치료 및 간호 영역(β=.
-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을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자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은 26점 만점 중 평균 16.86±3.40점(정답률 64.8%)으로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위험요인 영역이 77.0%로 정답률이 가장 높았으며 정답율이 높은 문항은 ‘수술 후 조기이상과 규칙적인 하지운동은 폐색전증 예방에 효과적이다(96.7%)’, ‘대수술은 심부정맥혈전증 발생의 중요한 유발요인이다(95.1%)’, ‘심부정맥혈전증은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폐색전증을 유발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94.3%)’이었다.
-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의 경우 전체 26점 만점 중 평균 16.86±3.40점으로 64.8%의 정답률을 보였다(Table 2).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특성에 따른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을 비교한 결과 대학원 졸업 간호사가 전문대졸업과 대졸간호사에 비하여 정답률이 높았으며(F=3.231, p=.0.41), 15년 이상 근무한 간호사가 5년 미만 근무한 간호사에 비하여(F=2.780, p=.041),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교육을 받은 대상자가 교육을 받지 않은 대상자보다 (F=3.329, p=.001), 심부정맥혈전증 환자를 간호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심부정맥혈전증 환자를 간호한 경험이 없는 대상자보다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 점수가 높았다 (F=4.744, p=.000). 또한 병동에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 중재 프로토콜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없다’와 ‘모르겠다'로 응답한 대상자보다(F=9.
- 대상자의 특성 중 자가간호수행과 지식에 차이를 보였던 변수와 지식의 하위영역을 독립변수로 하여 대상자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분석한 결과 결과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의 하위영역인 치료 및 간호 영역(β=.214)의 지식정도,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및 치료방법이 프로토콜에 따른 시행여부(β=.193), 근무병동에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프로토콜의 유무(β=.168),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의 하위영역인 위험요인(β=.105)에 관한 지식정도,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관심 정도 (β=.102)가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정도를 살펴보면 주임간호사와 수간호사가 일반간호사보다 (F=-2.593, p=.010), 외과와 중환자실 근무 간호사가 내과 근무 간호사보다(F=8.362, p=.000),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전혀 관심 없다’고 응답한 대상자보다(F=3.260, p=.040),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대상자(F=2.359, p=0.19)보다 간호수행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문항별 간호수행정도가 낮은 항목은‘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간호의 질 관리를 병동 단위별로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0.44±0.65)’,‘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해 표준화된 간호계획표나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다(0.63±0.78)’,‘심부정맥혈전증(또는 발생 가능성이 있는) 환자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부정맥혈전증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0.89±.0.74),’‘병동에 입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심부정맥혈전증의 발생 위험정도를 사정한다(0.94±0.77)’, ‘심부정맥혈전증(또는 발생 가능성이 있는) 환자의 피부상태및 신체사정의 결과를 간호기록지에 기록한다(1.39±0.68)’, ‘침상안정 환자에게 심부정맥혈전증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1.39±0.66)’순으로 나타났다(Table 4).
- 또한 병동에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 중재 프로토콜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없다’와 ‘모르겠다'로 응답한 대상자보다(F=9.735, p=.000), 심부정맥혈전증 발생위험 사정도구가 ‘있다’와 ‘없다’로 응답한 대상자가 ‘모르겠다’로 응답한 대상자보다(F=10.070, p=.000)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 점수가 높았다(Table 1).
- 또한 심부정맥혈전증 환자 간호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심부정맥혈전증 환자 간호경험이 없는 대상자보다(F=2.479, p=.014), 병동에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프로토콜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프로토콜이 없다(19.91±6.65)’와 ‘모르겠다’고 응답한 대상자 보다(F=22.303, p=.000), 심부정맥혈전증 발생위험 사정도구가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발생위험 사정도구가 ‘없다’와 ‘모르겠다’고 응답한 대상자보다(F=11.264, p=.000),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및 치료방법의 근거에서도‘프로토콜에 따라 시행’하는 대상자가 ‘구체적인 프로토콜 없이 시행’한다고 응답한 대상자보다(F=6.040, p=.000) 간호수행 점수가 높았다(Table 1).
- 문항별로 살펴보면 정답률이 높은 항목은 ‘수술 후 조기이상과 규칙적인 하지운동은 폐색 전증 예방에 효과적이다(96.7%)’, ‘대수술은 심부정맥혈전증 발생의 중요한 유발요인이다(95.1%)’, ‘심부정맥혈전증은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폐색전증을 유발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94.3%)’, ‘심부정맥혈전증 예방과 치료에는 단독 요법보다 병용요법이 효과적이다(92.1%)’순으로 나타났다 (Table 3).
- 반면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은 증상영역에서 50.3%, 치료 및 간호 영역에서 64.1%로 정답률이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본 대상자들이 위험요인은 잘 인지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심부정맥혈전증의 증상이나 관리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 설문조사 후 ‘정답’은 1점 ‘오답’과 ‘모른다’는 0점으로 배점하였고 점수는 0점에서 26점으로 분포하며 총 점수가 높을수록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은 위험요인, 증상, 진단, 치료 및 간호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된 내용으로, 본 연구자가 개발한 총 26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8%의 정답률을 보였다(Table 2).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의 정답률을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심부정맥혈전증 위험요인 영역은 77.0%, 진단영역 68.7%, 치료 및 간호 영역 64.1%, 증상 영역이 50.3%로 나타났다(Table 2). 문항별로 살펴보면 정답률이 높은 항목은 ‘수술 후 조기이상과 규칙적인 하지운동은 폐색 전증 예방에 효과적이다(96.
-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과 간호수행 간에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프로토콜 유무,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및 치료방법이 프로토콜에 의한 경우,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관심정도가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효과적으로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을 통해 심부정맥혈전증의 관련 지식을 향상시키고 심부정맥 혈전증에 대한 간호사의 관심을 높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먼저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문헌고찰(Kim, 2007; Seong, 2004; Cho, Kim, Seol, Sin, & Choi, 2005; Huh, 2009)을 통해 5개 영역(위험요인, 증상, 진단, 예방, 치료 및 간호)의 42문항으로 구성된 1차 도구를 구성하였다. 이후 간호학과 교수 1인, 흉부외과 전문의 2인에게 내용 타당도 검증을 통해 질문의 내용이 너무 넓거나 세부적인 내용, 그리고 중복되는 내용 등을 삭제하여 36문항으로 수정하였고, 다시 간호학과 교수 2인과 흉부외과 간호사 1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증받았으며, 이때 CVI 75% 이상의 점수를 보인 29문항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최종 29개 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과정에서 개별문항 투입 시 전체 Cronbach's α값을 낮추는 3개 문항을 제외하여 자료 분석에서는 26개의 문항만을 이용하였다.
- 정답률을 낮은 문항들을 살펴보면, ‘피부색 변화, 궤양, 가려움, 경련은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인한 혈전후증후군의 증상이다(3.3%)’, ‘탄력압박스타킹은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순차적으로 높은 압력을 가하도록 제품 화되어 있다(24.0%)’, ‘심부정맥혈전증 예방을 위해 출혈의 소지가 있는 환자에게 탄력 압박스타킹과 간헐적 공기압박기를 사용할 수 있다(32.7%)’로 나타났는데, 특히 심부정맥혈전증의 증상이 잘 관리되지 않았을 때 다음으로 이행되는 혈전후증후군에 대해서는 정답률이 3.3%로서 매우 낮아 심부정맥혈전증의 가장 기본적인 지식의 결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정답률이 낮은 항목으로는 ‘피부색 변화, 궤양, 가려움, 경련은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인한 혈전후증후군의 증상이다 (3.3%)’, ‘탄력압박스타킹은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순차적으로 높은 압력을 가하도록 제품화 되어 있다(24.0%)’, ‘심부정맥혈전증 예방을 위해 출혈의 소지가 있는 환자에게 탄력압박스타킹과 간헐적 공기 압박기를 사용할 수 있다(32.7%)’, ‘심부정맥혈전증이 발생한 부위는 따뜻한 찜질을 한다 (34.9%)’, ‘D-dimer 검사 결과 수치가 증가하면 심부정맥혈전증을 의심할 수 있다(36.0%)’로 나타났다(Table 3).
후속연구
- 심부정맥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한 표준화된 간호계획표나 프로토콜 사용은 심부정맥혈전증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를 사전에 미리 발견하여 간호를 적기에 제공하게 됨으로써 불필요한 처치를 피하고 환자에게 질좋은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데, Lee (2004)은 욕창예방프로토콜의 사용이 욕창예방 간호중재 실천률을 높임으로써 욕창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보고하였고, Park (2005)도 입원환자의 급성혼돈 관리를 위한 교육안의 개발과 활용을 통해 급성혼돈 환자를 사정함에 있어 정확도를 높이고, 급성혼돈 환자 관리에 대한 지식과 자신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그러므로 심부정맥혈전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병원내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행위에 대한 표준지침을 마련함으로써의 간호를 표준화하고 지속적인 질관리를 시행하여 통합적인 관리가 시행되어야 하겠다.
-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과 간호수행 간에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프로토콜 유무,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및 치료방법이 프로토콜에 의한 경우,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관심정도가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효과적으로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을 통해 심부정맥혈전증의 관련 지식을 향상시키고 심부정맥 혈전증에 대한 간호사의 관심을 높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표준화된 프로토콜 및 관리지침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사용을 적극 권장하도록 하는 병원의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간호사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위험요인영역, 치료 및 간호 영역)과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관심정도와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프로토콜이 있을수록,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및 치료방법의 근거가 프로토콜에 따른 것인지가 영향력 있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을 통해 심부정맥혈전증의 관련 지식을 향상시키고,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간호사의 관심을 높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심부정맥혈전증과 관련된 표준화된 관리 지침을 개발하여 사용한다면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 향상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둘째, 심부정맥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토콜 개발이 필요하다.
- 이와 함께 병원간호사를 대상으로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보수교육이나 실무교육을 통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영상 매체나 웹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시교육을 통해 간접경험을 길러주어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병원에서는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프로토콜과 발생위험 사정 도구를 개발하여 표준화된 간호를 제공하도록 필요한 지식을 제공해야 할 것이며, 프로토콜이나 발생도구의 활용도를 적극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전략의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그러므로 효과적인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을 통해 심부정맥혈전증의 관련 지식을 향상시키고,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간호사의 관심을 높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심부정맥혈전증과 관련된 표준화된 관리 지침을 개발하여 사용한다면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수행 향상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아울러 교육 및 표준화된 관리지침을 통한 지식의 증가가 임상에서 간호행위로 수행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태도 개선과 함께 병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지 등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병원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지식 정도와 실제 임상에서 수행하고 있는 심부정맥혈전증 예방관련 간호수행 정도를 확인하고, 간호수행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심부정맥혈전증의 예방을 위한 간호행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리라 기대된다.
- 첫째,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심부정맥혈전증 지식 향상과 간호수행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특히 심부정맥혈전증 관련 간호지식과 간호수행 간에 정적관계(r=.31, p<.001)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을 볼 때 간호사들에게 심부정맥혈전증 예방을 위한 기초적인 심부정맥혈전증 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최신의 간호경향이나 지식에 대한 주기적인 보수교육이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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