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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타당도: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Validity of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in Occupational Therapis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1 no.7, 2011년, pp.225 - 233  

최유임 (호원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작업치료학과) ,  김은주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학 재활학과) ,  박은영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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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작업치료사 214명을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측정도구의 타당도를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한국인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작업치료사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개발 당시에 제시되었던 7개 하위요인보다는 직장문화, 조직체계, 직무자율성결여, 보상부적절,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무능력, 직무불안정의 8개 요인으로 적용하는 것이 작업치료사에게 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측정도구의 Cronbach' ${\alpha}$는 0.84로 작업치료사 대상의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문항내적합치도의 경우 좋은 신뢰도라 판단할 수 있으며, 평가도구 내 문항수도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를 위해 필수적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심리측정학적 특성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iability and the validity of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KOSS) in occupational therapis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214 occupational therapists by using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The gathered data were conducted the factor ...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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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는 것으로,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이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측정도구로써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연구 결과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개발 당시 제시되었던 7개 하위요인보다 직장문화, 조직체계, 직무자 율성결여, 보상부적절,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무능력, 직무불안정의 8개 요인으로 적용하는 것이 작업치료사에게서 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단축형을 사용하여 작업치료사 214명을 대상으로 측정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는 것으로,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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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작업치료는 무엇을 수단으로 사용하여 어떤 효과를 일으키는가? 작업치료는 가정, 학교, 직장, 지역사회 등의 환경에 인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의 활동들을 치료적 수단으로 사용하며, 작업치료 서비스를 통해 인간의 건강과 안녕을 증진시키고, 질병, 손상, 장애, 활동 및 참여의 제한을 감소시킨다[1]. 작업치료사는 환자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참여를 지지하기 위해 작업치료 서비스를 전달하는 책임을 지고 있으며, 작업치료사가 지닌 기술, 지식과 더불어 작업치료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의 삶의 참여를 촉진시키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2].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형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본 결과 하위 요인이 어떻게 달라져야 한다고 보았는가? 이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측정도구로써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연구 결과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개발 당시 제시되었던 7개 하위요인보다 직장문화, 조직체계, 직무자 율성결여, 보상부적절,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무능력, 직무불안정의 8개 요인으로 적용하는 것이 작업치료사에게서 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작업 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를 위해 필수적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심리측정학적 특성을 제시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 따르면, 의료분야 종사자로서 작업치료사가 일반 직장인들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이유를 무엇이라고 보았는가? 의료분야 종사자로서 작업치료사는 치료에 대한 전문 지식과 고도의 치료 기술 요구, 의료부서 간의 의사 소통 및 상호 협조, 전문가로서의 가치관과 전인적 인격, 인간의 생명을 업무 대상으로 하는 육체적․정신적 긴장과 환자와의 의사소통 등으로 인하여 일반 직장인 들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더 높다[3-5]. 특히 작업치료사는 다른 의료서비스 분야와는 다르게 근무 시간의 대부 분을 환자와 직접 대면하고 있으면서 장기간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6]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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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4)

  1. AOTA, "Occupational Therapy Practice Framework: Domain and Process," American J. of Occupational Therapy, Vol.56, No.6, pp.609-639, 2002. 

  2. AOTA, "Occupational Therapy Practice Framework: Domain and Process, 2nd edition," American J. of Occupational Therapy, Vol.62, No.6, pp.625-683, 2008. 

  3. 정진주, "병원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현황과 요인분석", 한국환경보건학회지, 제28권, 제3호, pp.72-76, 2002. 

  4. 고종욱, 서영준, 박하영, "직무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원이 병원종사자들의 조직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예방의학회지, 제29권, 제2호, pp.295-308, 1996. 

  5. C. Cherniss, Staff Burnout, Job Stress in Human Service, Beverly hills, CA: Sage Publication Inc, 1980. 

  6. 박은영, 김은주,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8권, 제10 호, pp.208-216, 2008. 

  7. G. M. Sweeney, K. A. Nichols, and P. Kline, "Factors contributing to work-related stress in occupational therapists: Results from a pilot study," British J. of Occupational Therapy, 54, pp.284-288, 1991. 

  8. 양영애, 허진강, 노영만, 이규창,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대한인간공학회지, 제26권, 제3호, pp.1-9, 2007. 

  9. 한대성, 정민예, 유은영, 정보인, "병원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 요인", 대한작업치료학회지, 제16권, 제1호, pp,109-118, 2008. 

  10. 심재훈, 차태현, 오덕원, "임상 작업치료사가 지각하는 임파워먼트와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관한 연구", 대한작업치료학회, 제17권, 제3호, pp.111-120, 2009. 

  11. 권정아, 작업치료사의 직무만족도 관련 요인,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2006. 

  12. 봉영순, 작업치료사의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지지와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13. 탁진국, 윤혜진, "지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원 척도 개발",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7권, 제2호, pp.197-210, 2002. 

  14. 장세진, 고상백, 강동묵, "한국인의 직무 스트레스 측정도구의 개발 및 표준화", 대한산업의학회지, 제17권, 제4호, pp.297-317, 2005. 

  15. 이영준, 요인분석의 이해, 석정, 2002. 

  16. 홍세희, "구조방정식 모형의 적합도 지수 선정기준과 그 근거", 한국심리학회지: 임상, 제19권, 제1호, pp.161-177, 2000. 

  17. R. H. Hoyl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Concepts, issues, and application. Thousand Oaks, CA: SAGE Publications, 1995. 

  18. 김계수, AMOS 구조방정식 모형분석(5판), 한나래, 2004. 

  19. 이미숙, "한국판 CES-D 척도(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Depression Scale)의 요인구조분석에 대한 재검토", 보건과 사회과학, 제12집, pp.43-62, 2002. 

  20. 배성우, 신원식, "CES-D 척도(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Depression Scale)의 요인구조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방법의 적용", 보건과 사회과학, 제18집, pp.165-190, 2005. 

  21. B. M. Byrn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LISREL, PRELIS, and SIMPLIS: Basic concepts, applications, and programming, NJ, Lawrence Erlbaum Associates, 1998. 

  22. A. E. Hurley, T. A. Scandura, C. A. Schriesheim, M. T. Brannick, A. Seers, R. J. Vandenberg, and L. J. Williams,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Guidelines, issues, and alternatives," J. of Organizational Behavior, Vol.18, No.6, pp.667-683, 1997. 

  23. J. C. Nunnally and I. H. Bernstei, Psychometric Theory. New York, McGraw-Hill, Inc, 1994. 

  24. D. L. Streiner, Starting at the beginning: An introduction to coefficient alpha and internal consistency. J. of Personality Assessment. Vol.80, No.1, pp.99-1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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