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스트레스란 작업장 또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로서, 한국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직무스트레스는 87.8%로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경기지역소재의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설정하였으며, 유의표집법으로 388명에 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0.83로 적절하게 나타났다. 둘째,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측정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는 개발 당시 제시되었던 하위요인보다는 조직체계 및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무능력, 직무불안정, 직무자율성결여의 7개 요인으로 적용하는 것이 물리치료사에게 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 정보 산출 및 평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직무스트레스란 작업장 또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로서, 한국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직무스트레스는 87.8%로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경기지역소재의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설정하였으며, 유의표집법으로 388명에 대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0.83로 적절하게 나타났다. 둘째,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측정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는 개발 당시 제시되었던 하위요인보다는 조직체계 및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무능력, 직무불안정, 직무자율성결여의 7개 요인으로 적용하는 것이 물리치료사에게 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 정보 산출 및 평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Occupational Stress is defined the stress which occurs in the workplace or organization. In Korean workers, the rate of occupational stress was 87.8% which was the highest level among OECD countries(average 80.0%).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mpirical verification of the Korean Occ...
Occupational Stress is defined the stress which occurs in the workplace or organization. In Korean workers, the rate of occupational stress was 87.8% which was the highest level among OECD countries(average 80.0%).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mpirical verification of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KOSS) in physical therapists. For this purpose,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set up physical therapists who were working at Gyeonggi province and collected from 388 persons by using purposive sampling. The collected data was conducted explan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n order to ascertain factor structure and practical verification of KOSS. Major results were as following: first, the reliability of KOSS was 0.83, and it means that a measure of internal consistency is high. Second, the KOSS result of physical therapists was composed 7 subscales(job demand, insufficient job control, job insecurity, interpersonal conflict, occupational system and lack of reward, organizational climate) and that is more appropriate measurement scale than the original one by using explanatory/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his study could be contributed as a tool for evaluation and outcome of the basic information of related occupational stress in physical therapists.
Occupational Stress is defined the stress which occurs in the workplace or organization. In Korean workers, the rate of occupational stress was 87.8% which was the highest level among OECD countries(average 80.0%).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mpirical verification of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KOSS) in physical therapists. For this purpose,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set up physical therapists who were working at Gyeonggi province and collected from 388 persons by using purposive sampling. The collected data was conducted explan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n order to ascertain factor structure and practical verification of KOSS. Major results were as following: first, the reliability of KOSS was 0.83, and it means that a measure of internal consistency is high. Second, the KOSS result of physical therapists was composed 7 subscales(job demand, insufficient job control, job insecurity, interpersonal conflict, occupational system and lack of reward, organizational climate) and that is more appropriate measurement scale than the original one by using explanatory/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his study could be contributed as a tool for evaluation and outcome of the basic information of related occupational stress in physical therap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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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단축형을 사용하여 물리치료사 388명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증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이상의 연구들에서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는 측정도구는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물리치료사에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고자 하는데, 이를 신뢰성 있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가 물리치료사의 직무 관련 항목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14]. 하지만, 지금까지 사용된 평가 도구들이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고안되지 않았기 때문에 물리치료사에 적절한 평가 도구인지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직무스트레스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표준화된 도구로서, 전국 규모의 대표성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상자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조사하여 평가기준 및 참고치를 제시하였다[8]. 이 측정도구는 다양한 직종에서 그 타당성이 검증되어 발표된 바 있으나[5][14],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적용된 연구는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적용하였을 때, 이에 대한 실증적 검증을 수행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적용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 대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측정도구에 대하여 구성 타당도를 확인하고, 개발당시 제시된 모형의 적절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제안 방법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하여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완과 장세진 등(2005)에 의해 개발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를 사용하였다[8]. KOSS는 2차에 걸친 표본추출과정에 의하여 개발되었는데, 1차 표본은 30,146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조직 및 문화 특성에 맞는 항목을 선정하는 작업과 함께 질적 연구방법을 병행하여 설문문항에 대하여 43개 문항을 확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차 표본 12,631명의 근로자를 표본대상으로 하여 요인분석, 신뢰도 및 타당도 분석을 통해 최종 표준화된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최종모형은 8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리환경, 직무요구, 직무자율성결여,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보상 부적절, 직장문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측정도구는 다양한 직종에서 그 타당성이 검증되어 발표된 바 있으나[5][14],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적용된 연구는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적용하였을 때, 이에 대한 실증적 검증을 수행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적용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 대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측정도구에 대하여 구성 타당도를 확인하고, 개발당시 제시된 모형의 적절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이를 통해 향후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하위요인들을 추출하였다. 먼저 자료의 요인분석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KMO의 표준적합도 (measuring of sampling adequacy)지수를 측정한 결과 0.
물리치료사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혼인여부, 학력, 근무지, 물리치료전공, 근로형태, 경력, 일일근무 시간 등을 고려하였다.
앞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서 확인한 7가지 요인의 구조와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서 제시하는 7가지 요인에 대해 확증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적합도 지수가 [표 5]과 같이 나타났다.
요인분석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Kaiser-Meyer-Olkim(KMO)의 표준적합도(measuring of sampling adequacy)지수 및 Bartlett의 구형성 검정(sphericity test)을 제시한다. KOM 표준적합도는 0.
즉, 귀무가설이 ‘모상관행렬은 단위행렬이다’ 라는 귀무가설을 검정하는 것이며, 귀무가설이 기각되어야 요인 분석의 적절성을 주장할 수 있다. 요인추출은 주성분분석으로 주요 인자를 파악하고 VARIMAX 방식으로 요인구조를 각각 회전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후, 확증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통하여 추출된 요인의 구조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단축형을 사용하여 물리치료사 388명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증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표적모집단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의 등록 되어 있는 물리치료사이며, 근접모집단은 경기지역 소재의 다양한 개인의원 및 준 종합병원, 종합/대학병원, 전문재활병원 등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4월 1일부터 2014년 5월 15일까지 실시되었으며, 수집방법은 유의표집(purposive sampling) 이다. 설문지는 총 420부를 배포하였고, 398부가 회수 (회수율 94.
KOSS는 2차에 걸친 표본추출과정에 의하여 개발되었는데, 1차 표본은 30,146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조직 및 문화 특성에 맞는 항목을 선정하는 작업과 함께 질적 연구방법을 병행하여 설문문항에 대하여 43개 문항을 확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차 표본 12,631명의 근로자를 표본대상으로 하여 요인분석, 신뢰도 및 타당도 분석을 통해 최종 표준화된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최종모형은 8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리환경, 직무요구, 직무자율성결여,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보상 부적절, 직장문화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산업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24개 문항으로 구성된 단축형 설문지(KOSS-SF)도 개발하였는데, 이는 물리환경이 제외된 7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측정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의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수행하였다.
요인추출은 주성분분석으로 주요 인자를 파악하고 VARIMAX 방식으로 요인구조를 각각 회전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후, 확증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통하여 추출된 요인의 구조를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4월 1일부터 2014년 5월 15일까지 실시되었으며, 수집방법은 유의표집(purposive sampling) 이다. 설문지는 총 420부를 배포하였고, 398부가 회수 (회수율 94.76%)되었으며, 이중 무응답으로 인하여 분석에 불충분한 10부를 제외한 388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PASW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세부 자료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고,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성별의 차이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독립적인 두 집단에 대한 t-검정(independent two-sample t-test)을 수행하였다.
확증적 요인분석에서 모형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카이제곱 검정 및 근사평균오차제곱근(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RMSEA), 표준적합지수(normed fit index: NNFI), 증분적합지수(incremental fit index: IFI), 비교적합지수(comparative fit index: CFI)를 이용하였다. 일반적으로 RMSEA의 경우 0.
이론/모형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하여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완과 장세진 등(2005)에 의해 개발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KOSS)를 사용하였다[8]. KOSS는 2차에 걸친 표본추출과정에 의하여 개발되었는데, 1차 표본은 30,146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조직 및 문화 특성에 맞는 항목을 선정하는 작업과 함께 질적 연구방법을 병행하여 설문문항에 대하여 43개 문항을 확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차 표본 12,631명의 근로자를 표본대상으로 하여 요인분석, 신뢰도 및 타당도 분석을 통해 최종 표준화된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요인추출은 주성분분석(principle component analys is: PCA)을 이용하였으며, 회전은 사회과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VARIMAX 직교회전방법을 적용하였다.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24문항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고유값(eigenvalue)이 1.
성능/효과
83으로 나타났다. 각 영역별 신뢰도는 직무요구 0.68, 직무자율성결여 0.66, 직무불안정 0.71, 관계갈등 0.63, 조직체계 0.71, 보상 부적절 0.67, 직장문화 0.73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카이제곱 값 자체가 연구자에 따라 적합도기준이 상이하며 표본수에 민감하기 때문에 참고 지표로 사용하고 검정통계량으로 적용하지 않도록 권장되기 때문이다[17][20-22]. 결국 이상의 분석을 통해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나타난 7요인 구조가 적절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자의 경우 직무불안정, 관계갈등에서 75%안에 속하였으며, 특히 직장문화의 경우 75%이상인 군에 속함으로서, 여성물리치료사의 경우 직장문화에 상당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판단할 수 있다. 또한 남자에서 비교적 낮은 집단에 속한 관계갈등이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에 속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히려 직무요구의 경우는 남자보다는 직무스트레스가 낮은 집단에 속함을 알 수 있다. 조직체계와 보상부적절에 대한 직무스트레스는 남자와 같이 낮은 집단에 속하였다.
또한 직무요구, 직무불안정, 직무자율성 결여의 요인계수 값이 0.3∼0.4사이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직무능력이 가장 작은 요인계수의 값으로 나타났지만, 7개 요인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먼저 자료의 요인분석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KMO의 표준적합도 (measuring of sampling adequacy)지수를 측정한 결과 0.7974로 나타났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결과 카이제곱 검정통계량 값이 2418.19(p-value<0.0001)로서, 본 연구의 측정도구가 요인분석을 하기 위해 적절함을 확인하였다.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2개의 모형 모두 NNFI, IFI, CFI는 대체로 만족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RMSEA에서 탐색적 요인분석 7요인의 구조의 적합도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값이 측정되었다(기존 7요인=0.080, 탐색적 요인분석 7요인=0.068).
본 연구는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적용하여, 본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통하여 실증적 검증을 확인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향후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5요인에 해당되는 5, 6번 문항의 내용을 살펴보면, ‘내 업무는 창의력을 필요로 한다’, ‘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기술이나 지식이 필요하다’ 인데, 이를 직무능력이라는 새로운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단축형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개발 당시 신뢰도는 각 영역별로 Cronbach’s alpha 값이 0.51∼0.82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전체 직무스트레스 측정 도구의 경우 0.83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대한 총점수 및 영역별 점수의 차이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독립적인 두 집단에 대한 t-검정(independent two sample t-test)을 수행한 결과 관계 갈등, 조직체계, 직장문화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p-value<0.01), 관계갈등에서는 스트레스 점수가 여자가 낮게 나타났으며, 조직체계와 직장문화의 경우 여자가 스트레스점수가 높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인 1(조직체계 및 보상부적절)의 경우 표준화된 요인계수의 값이 0.74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직무스트레스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그 다음으로 요인 2(직장문화)가 0.562, 요인 4(관계갈등)이 0.50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요인 3(직무요구), 요인 6(직무불안정), 요인 7(직무자율성 결여)는 표준화된 요인계수가 0.346∼0.383으로 추정되었으며, 요인 5(직무능력)의 표준화된 요인계수는 0.167로서, 7개의 요인 중 직무스트레스에 가장 영향이 작은 요인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이는 본 연구와 비슷한 결과라고 주장할 수 있다. 이를 종합하여보면,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평가할 때에는 본 연구에서 제시한 7개의 요인으로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는 것이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분석하는데 유용할 것이라 판단된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서 확인한 7가지 요인의 구조와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서 제시하는 7가지 요인에 대해 확증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서 확인한 7가지 요인모형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구조방정식 모형의 모수추정치를 구한 결과 조직체계 및 보상부적절 요인이 직무스트레스에 가장 큰 요인계수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직장문화, 관계갈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요구, 직무불안정, 직무자율성 결여의 요인계수 값이 0.
기존 보고된 연구[14]에서는 문항들에 대한 해석을 수행하지는 않았지만, 보상부적절 요인이 가장 높은 요인계수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조직체계, 관계갈등. 직무자율성 결여, 직장문화, 직무불안정, 직무요구, 직무능력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와 비슷한 결과라고 주장할 수 있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측정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결과는 도구 개발 당시 제시되었던 요인의 수와 동일하게 7개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위요인별 구성문항은 기존 도구 개발시 제시하였던 요인구조와는 다르게 나타났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서 확인한 7가지 요인의 구조와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서 제시하는 7가지 요인에 대해 확증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서 확인한 7가지 요인모형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구조방정식 모형의 모수추정치를 구한 결과 조직체계 및 보상부적절 요인이 직무스트레스에 가장 큰 요인계수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직장문화, 관계갈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표준화된 요인계수의 값은 회귀분석의 회귀계수와 유사한 의미를 가지며,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평가를 위한 7개 요인의 경로는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value<0.01).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몇 가지 한계점이 있는데, 첫째로 본 연구에서 새롭게 도출된 7개의 요인이 직무스트레스 측정에 적합한지를 알아보기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둘째로, 물리치료사 뿐 만이 아닌, 의료/보건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통합된 직무스트레스 측정 요인에 대한 도출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셋째로, 연령, 근무지, 물리치료 전공과 같이 일반적인 특성들에 대한 직무스트레스의 영향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셋째로, 연령, 근무지, 물리치료 전공과 같이 일반적인 특성들에 대한 직무스트레스의 영향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일반적인 특성들의 분포가 고르게 나타나지 않아 통계적 검정을 수행할 수 없었으나, 추후 연구에서 자료를 보완한다면 충분히 그 특징에 대하여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몇 가지 한계점이 있는데, 첫째로 본 연구에서 새롭게 도출된 7개의 요인이 직무스트레스 측정에 적합한지를 알아보기 위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둘째로, 물리치료사 뿐 만이 아닌, 의료/보건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통합된 직무스트레스 측정 요인에 대한 도출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셋째로, 연령, 근무지, 물리치료 전공과 같이 일반적인 특성들에 대한 직무스트레스의 영향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일반적인 특성들의 분포가 고르게 나타나지 않아 통계적 검정을 수행할 수 없었으나, 추후 연구에서 자료를 보완한다면 충분히 그 특징에 대하여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적용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 대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해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측정도구에 대하여 구성 타당도를 확인하고, 개발당시 제시된 모형의 적절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이를 통해 향후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이는 본 연구에서 수행한 탐색적 요인분석결과와 추출된 요인자체는 동일하게 나타났으므로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가 비슷한 패턴을 가진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작업치료사에 대한 연구에서는 적재된 문항들에 대한 해석을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 연구와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최근 5년간 제시된 간호사에 대한 직무 스트레스 원인은?
의료분야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선행연구 들은 활발하게 제안되었다. 간호사의 경우 스트레스 원인과 결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는데, 최근 5년간 선행연구로 제시된 간호사에 대한 직무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개인적 요인(연령, 경제적 수준, 결혼상태, 종교, 연간소득액, 근무경력)과 직업관련 요인(교대근무, 근무부서, 고용형태, 근무시간), 조직체계 요인(부적절한 대우, 권위적 행정, 급여수준)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 결과에 대해서는 심리적 측면(우울), 조직적 측면 (직무만족도, 이직충동)등으로 연구들을 제안하였다[9].
직무스트레스란?
직무스트레스(occupational stress)란 작업장, 또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로서,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소(NIOSH, 1999)에서는 “업무상 요구사항이 근로자의 능력이나 자원, 바램과 일치하지 않을 때 생기는 유해한 신체적, 정서적 반응”이라고 정의하였다[1].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검증한 결과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0.83로 적절하게 나타났다. 둘째,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증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측정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는 개발 당시 제시되었던 하위요인보다는 조직체계 및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무능력, 직무불안정, 직무자율성결여의 7개 요인으로 적용하는 것이 물리치료사에게 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 정보 산출 및 평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NIOSH, Method 540 Issue 3(Interim): Elemental Carbon(Diesel Exhaust), In NIOSH Manual of Analytical Methods, 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Cincinnati, OH 1999.
직무스트레스(occupational stress)란 작업장, 또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로서,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소(NIOSH, 1999)에서는 “업무상 요구사항이 근로자의 능력이나 자원, 바램과 일치하지 않을 때 생기는 유해한 신체적, 정서적 반응”이라고 정의하였다[1].
H. J. Freudenberger. and G. Richelson, Burnout: The high cost of high achievement, New York: Doubleday, 1980.
Freudenberger 등에 의하면 높은 스트레스는 신체, 정신적 건강에 위해가 되며 결국에는 근무태만, 결근, 이직, 그리고 소진을 초래한다고 제시하였다[2].
이는 병원종사자가 일반 직장인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높다는 선행연구[2][23]와는 상반된 결과이지만,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직무요구, 직무불안정, 직장문화에서 비교적 높은 집단에 속하고(75% 안), 여성의 경우 직무불안정, 관계갈등에서 비교적 높은 집단에(75% 안)에 속하였으며, 특히 직장문화의 경우 75% 이상인 상위집단에 속하는 전문 직업군의 속성이 나타났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고종욱, 서영준, 박하연, "직무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원이 병원종사자들의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대한예방의학회지, 제29권, 제2 호, pp.295-309, 1996.
특히, 선행연구에 의하면 병원종사자가 일반 직장인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높다고 보고하였는데[3], 그 이유는 병원조직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구성원들의 교육 배경 등이 매우 다양하고 전문성의 정도도 다르며 업무가 직종별로 특수하기 때문에 직종별 스트레스가 각각 다를 것이라 주장하였다[4].
신지영, 의료기관 유형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요인 분석,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2013.
특히, 선행연구에 의하면 병원종사자가 일반 직장인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높다고 보고하였는데[3], 그 이유는 병원조직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구성원들의 교육 배경 등이 매우 다양하고 전문성의 정도도 다르며 업무가 직종별로 특수하기 때문에 직종별 스트레스가 각각 다를 것이라 주장하였다[4].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는 의료기관 유형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요인 분석,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업무 중 스트레스와 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계분석,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4][6][7][15]
이 중 의료분야 종사자로서 간호사의 경우, 높은 직무스트레스가 낮은 직무만족도와 조직에서의 결근율의 증가를 야기하며, 이로 인하여 이직률이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었으며[5], 물리치료사의 경우에도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 및 근로환경의 열악함으로 인한 이직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환자관점에서는 전문적인 물리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가 없게 되며, 조직의 관점에서는 전문적으로 훈련된 물리치료사를 잃게 되어, 치료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여 물리치료직의 발전에 대한 악영향을 미친다고 제시하였다[6].
이 측정도구는 다양한 직종에서 그 타당성이 검증되어 발표된 바 있으나[5][14],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적용된 연구는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적용하였을 때, 이에 대한 실증적 검증을 수행하고자 한다.
의료분야 종사자에 대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이용한 기존 연구와 비교하면, 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윤숙희[5]의 연구에서는 도구 개발 당시 제시되었던 요인의 수와 동일한 7개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지현, 손애리, "물리치료사의 스트레스와 직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대한물리치료사학회지, 제10권, 제2호, pp.153-162, 2003.
이 중 의료분야 종사자로서 간호사의 경우, 높은 직무스트레스가 낮은 직무만족도와 조직에서의 결근율의 증가를 야기하며, 이로 인하여 이직률이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었으며[5], 물리치료사의 경우에도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 및 근로환경의 열악함으로 인한 이직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환자관점에서는 전문적인 물리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가 없게 되며, 조직의 관점에서는 전문적으로 훈련된 물리치료사를 잃게 되어, 치료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여 물리치료직의 발전에 대한 악영향을 미친다고 제시하였다[6].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는 의료기관 유형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요인 분석,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업무 중 스트레스와 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계분석,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4][6][7][15]
이를 통하여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평가도구에 대한 타당도 검증 같은 부가적인 평가를 고려할 수 있다[6][8][14][16].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는 의료기관 유형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요인 분석,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업무 중 스트레스와 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계분석,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4][6][7][15]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는 의료기관 유형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요인 분석,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업무 중 스트레스와 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계분석,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4][6][7][15]
NNFI, IFI, CFI는 1에 가까울수록 양호한 모형이라고 할 수 있다[17][18].
M. A. Blais, M. W. Otto, B. G. Zucker, R. J. McNally, N. B. Schmidt, M. Fava, M. H. PollackH, "The Anxiety Sensitivity Index: Item analysis and suggestions for refinement," Journal of Personality Assessment, Vol.77, pp.272-294, 2001.
이는 병원종사자가 일반 직장인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높다는 선행연구[2][23]와는 상반된 결과이지만,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직무요구, 직무불안정, 직장문화에서 비교적 높은 집단에 속하고(75% 안), 여성의 경우 직무불안정, 관계갈등에서 비교적 높은 집단에(75% 안)에 속하였으며, 특히 직장문화의 경우 75% 이상인 상위집단에 속하는 전문 직업군의 속성이 나타났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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