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vivo에서 10주간의 UV 조사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손상 및 2주간의 아세톤 도포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피부장벽손상에 대한 콜라겐 펩타이드의 보호 효능을 관찰한 결과, 주름 증가, 비정상적 각질 세포 증식에 의한 피부 두께 증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 등이 콜라겐 펩타이드의 경구 섭취에 의해 개선됨을 확인하여, 콜라겐 펩타이드가 피부 손상을 방어하고, 피부 장벽회복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콜라겐 펩타이드의 피부 장벽 회복 기전을 살펴보기 위하여 사람 각질세포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 콜라겐 펩타이드는 SPT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콜라겐 펩타이드가 광노화 및 급성 피부장벽 손상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진피 및 표피 층의 손상을 회복 혹은 보호하는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콜라겐 펩타이드가 광노화 보호 또는 피부장벽 개선 효능을 갖는 새로운 미용 식품 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In vivo에서 10주간의 UV 조사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손상 및 2주간의 아세톤 도포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피부장벽손상에 대한 콜라겐 펩타이드의 보호 효능을 관찰한 결과, 주름 증가, 비정상적 각질 세포 증식에 의한 피부 두께 증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 등이 콜라겐 펩타이드의 경구 섭취에 의해 개선됨을 확인하여, 콜라겐 펩타이드가 피부 손상을 방어하고, 피부 장벽회복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콜라겐 펩타이드의 피부 장벽 회복 기전을 살펴보기 위하여 사람 각질세포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 콜라겐 펩타이드는 SPT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콜라겐 펩타이드가 광노화 및 급성 피부장벽 손상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진피 및 표피 층의 손상을 회복 혹은 보호하는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콜라겐 펩타이드가 광노화 보호 또는 피부장벽 개선 효능을 갖는 새로운 미용 식품 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Recent studies have revealed that collagen peptide (CP) plays a protective role in skin by improving the activity of antioxidants and acts as an inducer of skin regeneration by positive feedback. In this study, we focused on the beneficial effect of reinforcing the CP skin barrier. To evaluate the s...
Recent studies have revealed that collagen peptide (CP) plays a protective role in skin by improving the activity of antioxidants and acts as an inducer of skin regeneration by positive feedback. In this study, we focused on the beneficial effect of reinforcing the CP skin barrier. To evaluate the skin barrier, hairless mice were exposed to UVB irradiation and acetone-treatment, with or without oral administration of CP. The effects on skin appearance, trans-epidermal water loss, epidermal thickness, and cytokine content were measured using bioengineering and histochemical methods. In the CP treated group, the skin had better appearance and less damage than that of the control. Furthermore, in HaCaT cells, the amount of serinepalmytoyl transferase (SPT) mRNA increased by about 1.6-fold after treatment (CP, 100 mg/L), reflecting that CP can induce SPT expression and reinforce the recovery of skin barrier func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CP is not only an anti-wrinkling agent but also a potent candidate as an epidermal moisturizer.
Recent studies have revealed that collagen peptide (CP) plays a protective role in skin by improving the activity of antioxidants and acts as an inducer of skin regeneration by positive feedback. In this study, we focused on the beneficial effect of reinforcing the CP skin barrier. To evaluate the skin barrier, hairless mice were exposed to UVB irradiation and acetone-treatment, with or without oral administration of CP. The effects on skin appearance, trans-epidermal water loss, epidermal thickness, and cytokine content were measured using bioengineering and histochemical methods. In the CP treated group, the skin had better appearance and less damage than that of the control. Furthermore, in HaCaT cells, the amount of serinepalmytoyl transferase (SPT) mRNA increased by about 1.6-fold after treatment (CP, 100 mg/L), reflecting that CP can induce SPT expression and reinforce the recovery of skin barrier func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CP is not only an anti-wrinkling agent but also a potent candidate as an epidermal moistur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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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N-말단에 글라이신(Gly)을 갖는 트리펩타이드(Gly-X-Y) 함량이 높은 콜라겐 펩타이드를 이용하여, 반복적인 피부 장벽 손상을 일으킨 무모생쥐의 피부에서 상기 물질의 경구 섭취에 따른 손상 회복 정도를 평가하고, 그 기전을 밝히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UV 스트레스와 아세톤 처치를 이용하여 비정상적인 피부장벽 상태를 유발한 동물모델에서 피부 보호 작용을 평가하였으며(14,15), 사람 표피 세포(HaCaT)를 이용하여 콜라겐 펩타이드 혼합물이 표피 항상성 조절 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여 보호 작용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경구용 피부 보습 용도의 미용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제안 방법
NC군(normal control), NOA군(HACP 167 mg/kg투여), UC군(UV control), UOA군(UV 조사 및 HACP 167 mg/kg투여) 등 4개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Table 1). NC군과 UC군은 일반 사료를 급여하고, 콜라겐 펩타이드 혼합물 처리군은 일반 사료에 혼합물의 농도가 0.
NC군(normal control), NOA군(HACP 167 mg/kg투여), UC군(UV control), UOA군(UV 조사 및 HACP 167 mg/kg투여) 등 4개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Table 1). NC군과 UC군은 일반 사료를 급여하고, 콜라겐 펩타이드 혼합물 처리군은 일반 사료에 혼합물의 농도가 0.167%(w/w) 되도록 배합한 고형 배합 사료(Feedlab Korea, Seoul, Korea)를 자유 급여하여 사육하였다.
광노화에 의한 주름을 유발하기 위해서 NC군을 제외한 UC군과 실험군에 매주 주 3회 동일한 시간(10:30-12:00)에 UV를 조사하였다. UV조사를 위해 태양광과 유사하게 UV를 방출하는 UVB 광원(Waldmann UV800, Waldmann Co.
군별로 hairless mice의 등쪽을 디지털 카메라(Model C-700, Olympus, Tokyo, Japan)를 이용해 근접 촬영하고, 실리콘 폴리머(SILFLO impression material, Flexico, London, England)를 이용하여 피부 주형(replica)을 채취하였다.
1). 급성 피부장벽 손상에 있어서 염증 정도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하여, 본 시험 기간 종료 후 군별로 채취한 무모생쥐의 등 피부(dorsal skin) 시료에 대해 두 가지 종류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에 대한 정량 분석을 실시하여 통계 처리하였다(Fig. 2). IL-1α는 표피층에서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외선 조사 혹은 장벽손상 등에 기인한 염증 반응에서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진피층내 histamine 량은 수분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피부 손상 시 그 함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5).
생후 18주령 된 25-30 g 정도의 SPF (specific pathogen free) 암컷 hairless mouse(Skh:HR-a)를 Charles River Laboratories (Wilmington, MA, USA)로부터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동물 입수 후 검역과 일주일간의 순화 기간을 거치도록 하였으며, 시험 실시 하루 전 각각 10마리씩 4그룹으로 군 분리를 시행하였다. 군 분리 실시 후 각 군의 평균체중에 대한 군간 차이는 Minitab을 이용해 ANOVA 검정으로 통계학적 검증을 실시하여 확인하였다.
Interleukin-1α(IL-1α)의 발현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험 종료 후 얻은 피부 조직을 이용하여 ELISA(Quantikine MLA00, R&D systems, Minneapolis, MN, USA) kit를 이용하여 정량분석하였다. 또한, Histamine의 발현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험 종료 후 얻은 피부 조직을 이용하여 ELISA(#A05890, SPI bio, Massy, France) kit를 이용하여 정량분석 하였다. 세부적인 분석 방법은 공급사에서 제공되는 방법에 준하여 시행하였다.
5℃이었다. 또한, 시험 물질섭취에 의해 피부두께 변화가 감소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이크로미터(Absolute, Mitutoyo, Kawasaki, Japan)을 이용하여 피부를 겹쳐서 잡고 그 두께(viable folding skin thickness)를 측정하였다.
병리조직학적인 관찰을 위하여 마이크로톰(microtome)을 이용하여 3 µm의 절편을 만들어 슬라이드를 제작한 후 Hematoxylin and Eosin 염색을 실시하였고 또한 진피 내 콜라겐의 비교를 위하여 Masson’s trichrome 특수염색을 별도로 실시하였다.
(Sendai, Japan)에서 공급받아 사용하였다. 사용량은 시중에 판매되는 콜라겐 펩타이드의 1일 섭취량(1,000 mg/60 kg/day)을 기준으로 하여 설정하였으며, 임상사용 예정량의 10배 농도에서 효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실시간 유전자 발현분석을 평가하기 위하여 Rotor-Gene 3000(Corbett Life Science, Sydney, Australia)을 이용하여 fatty acid synthase(FAS) primer(TaqMan® gene expression assay, assay ID, Hs01005622_m1, Applied Biosystems, Foster City, CA, USA), serinepalmytoyl transferase(SPT) primer(TaqMan® gene expression assay, Cat# 212543, Applied Biosystems), glyceraldehydes-3-phosphate dehydrogenase(GAPDH)(internal control, cat# 4326317E, Applied Biosystems)를 활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동물의 사육환경은 온도(23±2℃), 습도(55±10%), 그리고 12시간 light/dark cycle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이후 새로운 lamellar body의 보충을 위해 새롭게 형성된 lamellar body가 과립층 세포질에 나타나는데 약 30 min에서 1 h 소요되며 6 h 후면 완전히 원상태로 회복되는 것이 관찰된다(14-17). 이러한 lamellar body의 형성에 중요한 요소인 세라마이드 합성 효소에 대한 콜라겐 펩타이드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사람 각질세포(HaCaT)에서 fatty acid synthase(FAS) 및 serinepalmytoyl transferase(SPT)의 발현을 quantitative RT-PCR로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Fig. 4에 나타내었다. Fig.
본 연구에서는 N-말단에 글라이신(Gly)을 갖는 트리펩타이드(Gly-X-Y) 함량이 높은 콜라겐 펩타이드를 이용하여, 반복적인 피부 장벽 손상을 일으킨 무모생쥐의 피부에서 상기 물질의 경구 섭취에 따른 손상 회복 정도를 평가하고, 그 기전을 밝히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UV 스트레스와 아세톤 처치를 이용하여 비정상적인 피부장벽 상태를 유발한 동물모델에서 피부 보호 작용을 평가하였으며(14,15), 사람 표피 세포(HaCaT)를 이용하여 콜라겐 펩타이드 혼합물이 표피 항상성 조절 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여 보호 작용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경구용 피부 보습 용도의 미용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주름개선 효과의 판정을 위해 실험 종료 후 피부를 육안 관찰하고 피부 주형을 채취하였다. 군별로 hairless mice의 등쪽을 디지털 카메라(Model C-700, Olympus, Tokyo, Japan)를 이용해 근접 촬영하고, 실리콘 폴리머(SILFLO impression material, Flexico, London, England)를 이용하여 피부 주형(replica)을 채취하였다.
, VS-Schwenningen, Germany) 10개를 부착하여 사용하였다. 첫째 주는 1 MED(minimal erythemal dose, 약 55-60 mJ/cm2), 둘째 주는 2 MED, 셋째 주는 3 MED, 넷째 주부터 열째 주까지 4 MED를 조사하였으며, 피부장벽을 손상시킨 2주간은 주 1회씩 4 MED를 조사하였다. 실험 기간 중 총 UV 조사량은 110 MED였으며, 동물의 피부 채취 시 즉각적인 UV 손상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피부 채취 3일 전부터는 UV 조사는 실시하지 않았다.
탄력개선 효과의 판정을 위해 Cutometer SEM575(Courage&Khazaka)를 이용하여 피부 탄력을 측정하였다.
실험 기간 중 총 UV 조사량은 110 MED였으며, 동물의 피부 채취 시 즉각적인 UV 손상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피부 채취 3일 전부터는 UV 조사는 실시하지 않았다. 피부 장벽 손상은 aceotone에 의한 표피 박리법을 사용하였으며 11주차에 격일간 주 3회, acetone을 충분히 적신 거즈를 이용하여 hairless mice의 등 부위를 20초간 완전히 감싼 후 놓아주었다.
탄력개선 효과의 판정을 위해 Cutometer SEM575(Courage&Khazaka)를 이용하여 피부 탄력을 측정하였다. 피부의 보습 능력을 판정하기 위해 등 부위 피부에서 MoistureMeter(Delfin Technologies Ltd., Kuopio, Finland)를 이용하여 표피 수분 함량을 측정하였고 Vapometer(Delfin Technologies Ltd.)를 이용하여 경표피 수분손실량(TEWL, transepidermal water loss)을 측정하였다. 측정 환경 조건은 상대 습도 50±5%, 온도 23.
대상 데이터
본 실험에서 사용한 콜라겐 펩타이드(AGCP-U2, HACP, 평균 분자량 1500 Da, Glycine-Proline-Hydroxyproline 함량 3% 이상)는 Jellice Co.(Sendai, Japan)에서 공급받아 사용하였다. 사용량은 시중에 판매되는 콜라겐 펩타이드의 1일 섭취량(1,000 mg/60 kg/day)을 기준으로 하여 설정하였으며, 임상사용 예정량의 10배 농도에서 효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광노화에 의한 주름을 유발하기 위해서 NC군을 제외한 UC군과 실험군에 매주 주 3회 동일한 시간(10:30-12:00)에 UV를 조사하였다. UV조사를 위해 태양광과 유사하게 UV를 방출하는 UVB 광원(Waldmann UV800, Waldmann Co., VS-Schwenningen, Germany) 10개를 부착하여 사용하였다. 첫째 주는 1 MED(minimal erythemal dose, 약 55-60 mJ/cm2), 둘째 주는 2 MED, 셋째 주는 3 MED, 넷째 주부터 열째 주까지 4 MED를 조사하였으며, 피부장벽을 손상시킨 2주간은 주 1회씩 4 MED를 조사하였다.
군 분리 실시 후 각 군의 평균체중에 대한 군간 차이는 Minitab을 이용해 ANOVA 검정으로 통계학적 검증을 실시하여 확인하였다. 사료는 마우스 전용사료(Purina, St. Louis, MO, USA)를 자유 급여하였으며, 음수는 자외선 소독한 상수도수를 자유 급여하였다. 실험 동물의 사육환경은 온도(23±2℃), 습도(55±10%), 그리고 12시간 light/dark cycle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생후 18주령 된 25-30 g 정도의 SPF (specific pathogen free) 암컷 hairless mouse(Skh:HR-a)를 Charles River Laboratories (Wilmington, MA, USA)로부터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병리조직학적인 관찰을 위하여 마이크로톰(microtome)을 이용하여 3 µm의 절편을 만들어 슬라이드를 제작한 후 Hematoxylin and Eosin 염색을 실시하였고 또한 진피 내 콜라겐의 비교를 위하여 Masson’s trichrome 특수염색을 별도로 실시하였다. 염색된 슬라이드는 광학현미경(Olympus Bx-41 microscopy, Olympus, Tokyo, Japan)상에서 검사되었고 사진은 Leica DC 300F(Leica, Heerbrugg, Switzerland)를 사용하여 찍었다.
데이터처리
Interleukin-1α(IL-1α)의 발현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험 종료 후 얻은 피부 조직을 이용하여 ELISA(Quantikine MLA00, R&D systems, Minneapolis, MN, USA) kit를 이용하여 정량분석하였다.
동물 입수 후 검역과 일주일간의 순화 기간을 거치도록 하였으며, 시험 실시 하루 전 각각 10마리씩 4그룹으로 군 분리를 시행하였다. 군 분리 실시 후 각 군의 평균체중에 대한 군간 차이는 Minitab을 이용해 ANOVA 검정으로 통계학적 검증을 실시하여 확인하였다. 사료는 마우스 전용사료(Purina, St.
모든 결과는 각 실험군의 평균±표준오차로 표시하였으며, 각 군의 유의성은 p<0.05 수준으로 검정하였다.
모든 실험의 통계 분석은 SPSS(statistical package social science, version 12.0, SPSS Inc, Chicago, IL, USA)를 이용하여 one-way ANOVA와 LSD test에 의해 검정하였다.
채취한 피부 주형은 통상의 방법으로 컴퓨터 영상분석 시스템인 Skin Visiometer SV600 software(Courage&Khazaka, Köln, Germany)를 이용하여 R1-R5의 값을 측정하였다.
이론/모형
Tissue was homogenized and the contents of IL-1α and histamine in supernatant were measured with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또한, Histamine의 발현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험 종료 후 얻은 피부 조직을 이용하여 ELISA(#A05890, SPI bio, Massy, France) kit를 이용하여 정량분석 하였다. 세부적인 분석 방법은 공급사에서 제공되는 방법에 준하여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4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콜라겐 펩타이드를 1, 10, 100 mg/L 농도로 처리했을때 농도 의존적으로 SPT의 발현량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표피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세라마이드 합성 증가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In vivo에서 10주간의 UV 조사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손상 및 2주간의 아세톤 도포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피부장벽손상에 대한 콜라겐 펩타이드의 보호 효능을 관찰한 결과, 주름 증가, 비정상적 각질 세포 증식에 의한 피부 두께 증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 등이 콜라겐 펩타이드의 경구 섭취에 의해 개선됨을 확인하여, 콜라겐 펩타이드가 피부 손상을 방어하고, 피부 장벽회복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NC군을 포함한 모든 시험군에서 시험기간 동안 사망한 동물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전 동물에서 실험 물질로 인한 특이한 임상증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투여 전 각 동물은 군별로 27.
이어진 2주간의 급성 피부장벽 손상모델에서도 UOA군에서는 가장 양호한 탄력도 지표를 나타내었다(Table 2). TEWL 및 피부 두께 지표에 있어서도 시간의 경과에 따른 유의적인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Fig. 1). 급성 피부장벽 손상에 있어서 염증 정도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하여, 본 시험 기간 종료 후 군별로 채취한 무모생쥐의 등 피부(dorsal skin) 시료에 대해 두 가지 종류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에 대한 정량 분석을 실시하여 통계 처리하였다(Fig.
UV 조사 기간 중 육안으로 관찰 시, NC군에 비해 UC군의 피부 주름 증가가 뚜렷하였으며, 실험물질 투여군(UOA)은 UC군에 비해 주름 증가가 적고 피부주름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기존의 실험 결과와 동일하다. 이어진 2주간의 급성 피부장벽 손상모델에서도 UOA군에서는 가장 양호한 탄력도 지표를 나타내었다(Table 2).
또한, 조직 염색을 통해서도 UC 군에서는 표피의 증식과 염증세포, 피지샘증식, 낭포(cyst) 증가 등 광노화의 전형적인 현상이 관찰되었으나, UOA군에서는 진피층에서의 염증 완화 소견 및 표피 두께 완화, 각질 분화개선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고, 피부 수분량 측정 결과 UC군에 비해 NC, NOA, UOA군과 수분 함유량이 높게 관찰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Fig. 3 및 Table 3). 특히, 급성피부장벽 손상에 의한 11, 12주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감소하였으나, 경구 섭취군에서 UV에 의한 보습력 감소가 완화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실험에서 UOA군은 UC군에 비해 histamine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되어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p<0.05).
콜라겐 펩타이드의 피부 장벽 회복 기전을 살펴보기 위하여 사람 각질세포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 콜라겐 펩타이드는 SPT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콜라겐 펩타이드가 광노화 및 급성 피부장벽 손상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진피 및 표피 층의 손상을 회복 혹은 보호하는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콜라겐 펩타이드가 광노화 보호 또는 피부장벽 개선 효능을 갖는 새로운 미용 식품 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In vivo에서 10주간의 UV 조사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손상 및 2주간의 아세톤 도포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피부장벽손상에 대한 콜라겐 펩타이드의 보호 효능을 관찰한 결과, 주름 증가, 비정상적 각질 세포 증식에 의한 피부 두께 증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 등이 콜라겐 펩타이드의 경구 섭취에 의해 개선됨을 확인하여, 콜라겐 펩타이드가 피부 손상을 방어하고, 피부 장벽회복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콜라겐 펩타이드의 피부 장벽 회복 기전을 살펴보기 위하여 사람 각질세포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 콜라겐 펩타이드는 SPT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콜라겐 펩타이드가 광노화 및 급성 피부장벽 손상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진피 및 표피 층의 손상을 회복 혹은 보호하는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콜라겐 펩타이드가 광노화 보호 또는 피부장벽 개선 효능을 갖는 새로운 미용 식품 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투여 전 각 동물은 군별로 27.63±1.41 -28.91±2.05 g으로 고른 체중범위를 나타내었으며, 투여 기간 중 모든 실험군에서 체중 증가를 나타내었다.
3 및 Table 3). 특히, 급성피부장벽 손상에 의한 11, 12주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감소하였으나, 경구 섭취군에서 UV에 의한 보습력 감소가 완화됨을 알 수 있었다. 이로부터 콜라겐 펩타이드 혼합물의 경구 섭취가 자외선과 급성 피부장벽 손상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 조직과 세포내 손상을 완화 혹은 개선하여, 피부의 주름 및 보습 능력을 향상시켜 피부가 정상적으로 작용하도록 도와 줄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후속연구
이는 콜라겐 펩타이드의 섭취가 피부 진피층 매트릭스 개선 뿐 아니라 표피와 피부 장벽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등 피부 보호에 대한 dual effect를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20). 그러나, 피부 장벽의 분화와 개선에는 본 논문에서 언급한 인자 이외에도 다양한 영향 인자가 존재하므로, 이에 대한 세부적인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Lee등은 콜라겐과 다양한 콜라겐 가수분해물(Pro-Hyp 및 Gly-ProHyp 포함)은 섬유아세포에 대한 주화성 자극원으로서 기능할 수 있어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돕도록 섬유아세포를 유인하는 역할을 수행함을 세포실험과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9,10). 이러한 연구들은 고분자량 콜라겐 펩타이드 섭취 후 혈중에 나타나는 2-4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oligopeptide들의 새로운 기능성을 암시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표피 항상성은 무엇인가?
유기용매, 계면활성제, tape stripping 등으로 피부 장벽기능을 급성 손상시키면 표피에서 항상성 회복 반응이 유발되어 장벽기능을 빠르게 회복하게 된다. 표피 항상성이란 기저층의 각질형성 세포의 성장분열과 세포이동과 수반되는 분화 과정을 통해 궁극적인 최종 분화(terminal differentiation)를 거쳐 각질층으로 불리는 피부장벽을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permeability barrier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장벽기능의 항상성 유지는 장벽의 구성 요소인 각질세포(bricks)와 세포간 지질(mortar)의 생성과 소멸이 균형을 이루도록 조절되어야 한다(3,4).
피부 질환으로 아토피나 건선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새로운 표피세포의 분열/증식, 분화 및 탈각과정이 반복되면서 표피의 항상성(epidermal homeostasis)을 유지한다. 아토피나 건선(psoriasis)의 경우 이러한 표피 항상성 유지에 필요한 생리적 균형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보습제의 사용이 무너진 표피 항상성을 근원적으로 회복시키는 역할을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피부장벽기능을 어느 수준까지 회복시킴으로써 피부 보습을 증가시키고 가려움증 등을 억제하여 아토피 등 질병의 악화를 막을 수 있음이 많은 연구결과 증명되었다(1,2).
장벽기능의 항상성 유지는 어떻게 조절되어야 하는가?
표피 항상성이란 기저층의 각질형성 세포의 성장분열과 세포이동과 수반되는 분화 과정을 통해 궁극적인 최종 분화(terminal differentiation)를 거쳐 각질층으로 불리는 피부장벽을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permeability barrier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장벽기능의 항상성 유지는 장벽의 구성 요소인 각질세포(bricks)와 세포간 지질(mortar)의 생성과 소멸이 균형을 이루도록 조절되어야 한다(3,4). Lamellar body의 형성은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그리고 지방산의 생합성 또는 외부로부터의 공급이 수반되어야 하며 실제로 표피에서는 장벽 손상 후, 세 종류의 지질 합성에 필요한 다양한 조절인자의 유전자 발현과 함께 지질의 합성이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5,6).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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