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혁신역량과 기업성과 간의 관계: 대구지역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 비교분석 The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on Capability of R&D and the Firm's Performance : Comparing Regional Strategy Industry with Non-Regional Strategy Industry in Daegu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R&D 혁신역량의 구성요소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는데 있다. 그리고 지역산업에 있어서 전략산업의 비중을 감안하여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에 비교분석을 하고자 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의 차이분석 결과를 보면 CEO 기술혁신의지를 제외한 모든 R&D 혁신역량 부문에 있어서 전략산업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업성과에 있어서는 비유의적이지만 전략산업의 기업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전략산업 간 차이분석을 한 결과를 보면 기업성과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총자산순이익률의 경우 메카트로닉스와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가장높게 나타났고, 매출액성장률에서는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가장 높았다. R&D투입에 있어서 연구개발투자인력은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그리고 석 박사연구인력은 생물산업이 가장 높았고 모두 1% 유의수준에서 전략산업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R&D과정에 있어서는 기술혁신전략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전략산업 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에서 전기정보기기산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R&D산출인 지적재산권 보유 정도에 있어서도 전자정보기기산업이 6.75건으로 가장 높았다. 셋째, 모든 산업에 있어서 R&D 혁신역량이 기업성과에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R&D투입이 기업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는 달리 석 박사연구인력과 같이 연구개발인력의 질이 더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적이지만 R&D성과 보다는 R&D과정이 더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R&D 혁신역량이라는 점을 함께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R&D 혁신역량의 구성요소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는데 있다. 그리고 지역산업에 있어서 전략산업의 비중을 감안하여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에 비교분석을 하고자 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의 차이분석 결과를 보면 CEO 기술혁신의지를 제외한 모든 R&D 혁신역량 부문에 있어서 전략산업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업성과에 있어서는 비유의적이지만 전략산업의 기업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전략산업 간 차이분석을 한 결과를 보면 기업성과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총자산순이익률의 경우 메카트로닉스와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가장높게 나타났고, 매출액성장률에서는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가장 높았다. R&D투입에 있어서 연구개발투자인력은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그리고 석 박사연구인력은 생물산업이 가장 높았고 모두 1% 유의수준에서 전략산업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R&D과정에 있어서는 기술혁신전략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전략산업 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에서 전기정보기기산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R&D산출인 지적재산권 보유 정도에 있어서도 전자정보기기산업이 6.75건으로 가장 높았다. 셋째, 모든 산업에 있어서 R&D 혁신역량이 기업성과에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R&D투입이 기업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는 달리 석 박사연구인력과 같이 연구개발인력의 질이 더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적이지만 R&D성과 보다는 R&D과정이 더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R&D 혁신역량이라는 점을 함께 발견할 수 있었다.
W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on capability of R&D and the firm's performance by mainly comparing regional strategy industry with non-regional strategy industry. Also, this analysis involved comparing the relationship by regional strategy industry.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di...
W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on capability of R&D and the firm's performance by mainly comparing regional strategy industry with non-regional strategy industry. Also, this analysis involved comparing the relationship by regional strategy industry.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divided innovation capability of R&D into input, process and output. The first of main results in this study was that regional strategic industry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non-regional strategy industry in innovation capability of R&D with the exception of the CEO's mind for technological innovations. However, we foun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irm's performance. Second, in the results of comparing innovation capability of R&D and the firm's performance by regional strategy industry, electronic-information equipment industry was significantly superior to other industries. Third, it was foun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on capability of R&D and the firm's performance was different by regional strategy industry. Also, R&D manpower and R&D process were mo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the firm's performance rather than R&D input and output.
W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on capability of R&D and the firm's performance by mainly comparing regional strategy industry with non-regional strategy industry. Also, this analysis involved comparing the relationship by regional strategy industry.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divided innovation capability of R&D into input, process and output. The first of main results in this study was that regional strategic industry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non-regional strategy industry in innovation capability of R&D with the exception of the CEO's mind for technological innovations. However, we foun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irm's performance. Second, in the results of comparing innovation capability of R&D and the firm's performance by regional strategy industry, electronic-information equipment industry was significantly superior to other industries. Third, it was foun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on capability of R&D and the firm's performance was different by regional strategy industry. Also, R&D manpower and R&D process were mo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the firm's performance rather than R&D input and out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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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를 통해 기업의 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고자 한다. 다음으로 지역산업에 있어서 전략산업의 비중을 감안하여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에 비교분석을 하고자 한다.1) 비교분석은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에 R&D 혁신역량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그리고 R&D 혁신역량의 구성요소의 기업성과에 대한 차별성이 존재하는지를 분석하게 된다.
따라서 기업의 혁신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자원의 보유와 함께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 · 용할 수 있는 혁신역량이 중요하고 외부요인보다 내부요인이 더 중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혁신역량의 개념을 자원기반이론의 관점에서 정의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R&D 혁신역량을 투입, 과정 및 산출부문으로 구분하여 이러한 요소들이 기업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R&D 혁신역량과 기업성과 간의 관계 분석을 통해 기업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R&D 혁신역량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혁신역량을 R&D 혁신역량에 국한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R&D 혁신역량의 구성요소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는데, 여기서 R&D 혁신역량은 투입(input)-과정(process)-산출(output)로 구분하게 된다.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R&D 혁신역량의 구성요소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는데, 여기서 R&D 혁신역량은 투입(input)-과정(process)-산출(output)로 구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고자 한다. 다음으로 지역산업에 있어서 전략산업의 비중을 감안하여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에 비교분석을 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 비교분석은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에 R&D 혁신역량의 차이가 존재하는지 그리고 R&D 혁신역량의 구성요소의 기업성과에 대한 차별성이 존재하는지를 분석하게 된다.
R&D 혁신역량은 R&D 활동이 투입-과정-산출 등이 연결되는 일련의 과정이므로 투입, 과정 및 산출부문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R&D활동은 기획과 과정으로 구분하여, 기획은 R&D의 리더십과 기획, 과정은 기술조직관리 및 R&D수행프로세스로 구성하였다.
R&D 산출은 지적재산권의 보유정도로 ’09년~’04년간 특허권과 실용신안권을 합한 등록건수로 정의하였다. 그리고 통제변수와 기업특성변수로써 기업의 설립연수와 규모를 이용하였다.
기업성과는 수익성 비율인 총자산순이익률(return on total asset : ROA)과 성장성 비율인 매출액성장률(sales growth rate)로 정의하였고, ‘05~’08년 간 평균값으로 측정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상황에 부합하도록 R&D 투입은 총 인력 대비 연구개발인력 비중과 총 연구개발인력 대비 석 · 박사 연구개발인력 비중으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의 핵심이 되는 R&D 혁신역량은 R&D 활동이 투입-과정-산출 등이 연결되는 일련의 과정이므로 투입, 과정 및 산출부문으로 구분하여 정의하였다.
원칙적으로는 경영자 또는 중간관리자 이상이 설문에 응답하도록 하였으나, 응답이 어려운 경우에는 기업 전반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는 실무담당자가 응답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우편, 팩스 및 이메일 그리고 직접방문을 통하여 발송 및 회수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총 828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 가운데 설문의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신뢰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제외하고 최종분석에는 482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은 본 연구에서는 사용되는 변수들로 기업성과, R&D 혁신역량 그리고 기업특성변수로 구분하여 변수의 정의 및 측정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6%)로 나타났다. 전략산업 분류는 한국산업분류코드(KSIC) 5-digit 중 특화분야 3-digit을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그리고 전략산업별로 기업성과에 미치는 주요 R&D 혁신역량의 구성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 변수 선택법 중 후진제거법(backward elimination)을 이용하였다. 즉, 모든 설명변수를 포함하는 완전모형(full model)에서 가장 적은 영향을 주는 변수부터 하나씩 제거하여 더 이상 제거할 변수가 없을 때의 모형을 선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R&D 혁신역량과 기업성과 간의 관계 분석을 통해 기업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R&D 혁신역량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고자 하였다. 특히,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 그리고 전략산업 간 비교분석을 통해 차별성이 존재하는지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대구지역 1,054여개 중소기업들의 경영자, 중간관리자 그리고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원칙적으로는 경영자 또는 중간관리자 이상이 설문에 응답하도록 하였으나, 응답이 어려운 경우에는 기업 전반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는 실무담당자가 응답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우편, 팩스 및 이메일 그리고 직접방문을 통하여 발송 및 회수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총 828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 가운데 설문의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신뢰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제외하고 최종분석에는 482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인 기업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R&D 혁신역량을 추출하기 위해 전체표본, 전략산업 그리고 비전략산업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결과는 에 제시하였다.
연구방법에 있어서 먼저,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 그리고 전략산업간 R&D 혁신역량의 차이분석을 위해 모수 및 비모수 검증을 하였다.
연구방법에 있어서 먼저,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 그리고 전략산업간 R&D 혁신역량의 차이분석을 위해 모수 및 비모수 검증을 하였다. 전략산업과 비전략 산업 간 차이검증은 각각 독립표본 t-검증(independent-sample test)과 맨-휘트니 검증(Mann-Whitney test)을, 전략산업간 차이검증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과 크루스칼-왈리스 검증(Kruskal-Wallis test)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이를 위해 기업성과로 수익성 비율인 총자산순이익률(return on total asset : ROA)과 성장성 비율인 매출액성장률(sales growth rate)을 사용하였다. R&D 혁신역량은 R&D 활동이 투입-과정-산출 등이 연결되는 일련의 과정이므로 투입, 과정 및 산출부문으로 구분하였다.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그리고 전략산업별로 기업성과에 미치는 주요 R&D 혁신역량의 구성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 변수 선택법 중 후진제거법(backward elimination)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4) 이들 간의 관계가 낮은 것은 중소기업 보다 대기업에서 더 유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이유로서 복잡성이 높은 대기업의 경우 R&D지출 이외에 매출액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 연구개발의 한계수확체감의 법칙 그리고 대기업은 대체적으로 원천기술을 개발할 필요성을 가지게 되면 R&D가 개발보다는 연구(research)로 선회 때문이라는 주장들이 있다(강승훈, 2006; 이병주, 2006).
5) R&D산출인 지적재산권 보유 정도에 있어서도 전자정보기기산업이 6.75건으로 가장 높았고, 섬유산업은 2.03건으로 가장 낮았으며, 일원분산분석에서는 5% 유의수준과 크루스칼-왈리스 검증에서는 1% 유의수준에서 전략산업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존재하였다.
R&D 혁신역량에 있어서 과정부문을 나타내는 5가지 변수 중에 CEO 기술혁신의지는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에서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R&D 혁신역량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는 독립표본 t-검증이나 맨-휘트니 검증 모두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R&D과정에 있어서는 기술혁신전략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전략산업 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에서 전기정보기기산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R&D산출에 있어서도 전략산업이 3.67건으로 2.31건인 비전략산업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R&D산출인 지적재산권 보유 정도에 있어서도 전자정보기기산업이 6.75건으로 가장 높았다.
R&D투입에 있어서 연구개발투자인력은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그리고 석 · 박사연구인력은 생물산업이 가장 높았고 모두 1% 유의수준에서 전략산업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R&D투입에 있어서 연구개발투자인력은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그리고 석·박사 연구인력은 생물산업이 가장 높았고 모두 1% 유의수준에서 전략산업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대부분의 CEO들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자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의 개발해야만 하는 수요자 중심의 시장환경에서는 R&D를 통한 기술혁신은 기업의 경쟁력과 성장의 핵심요소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밖에 연구개발조직운영, 기술혁신전략, 외부네트워크 그리고 연구개발인력 인센티브는 1% 내지는 5% 유의수준에서 전략산업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R&D산출에 있어서도 전략산업이 3.
셋째, 모든 산업에 있어서 R&D 혁신역량이 기업성과에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R&D투입이 기업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는 달리 석․박사연구인력과 같이 연구개발인력의 질이 더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적이지만 R&D성과 보다는 R&D과정이 더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R&D 혁신역량이라는 점을 함께 발견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일반적으로 R&D투입이 기업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는 달리 석 · 박사연구인력과 같이 연구개발인력의 질이 중요하다는 점도 파악할 수 있었다.
기업성과에 있어서는 비유의 적이지만 전략산업의 기업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전략산업 간 차이분석을 한 결과를 보면 기업성과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총자산순이익률의 경우 메카트로닉스와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매출액성장률에서는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가장 높았다.
먼저, 몇몇 지역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지역간 발전격차 완화 차원에서만 접근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셋째,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못하는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려고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본 회귀분석 결과를 통해 대구지역 기업에 있어서 기업성과에 미치는 핵심 R&D 혁신역량은 R&D투입과 R&D 과정의 R&D리더십과 기술조직관리인 것을 알 수 있다.
전자정보기기산업은 90년대 후반 이후 이동통신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부품, 단말, 소프트웨어 관련 산업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사업체수, 종사자수, 출하액 기준으로 고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산업의 경우에는 식품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을 해왔으나 천연물 의약품 소재 분야는 아직 도입단계에 있어 정체 내지는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R&D투자수준과 기업성과 간에는 음(-)의 유의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체표본에 있어서 기업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R&D 혁신역량은 연구개발투자인력, 석 · 박사연구인력, CEO 기술혁신의지 그리고 연구개발인력 인센티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R&D투입이 기업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는 달리 석․박사연구인력과 같이 연구개발인력의 질이 더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적이지만 R&D성과 보다는 R&D과정이 더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R&D 혁신역량이라는 점을 함께 발견할 수 있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기술경영능력이 R&D투자와 기업성과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략산업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에서 유의적인 R&D 혁신역량은 총자산순이익률을 기업성과로 한 모형에서 석 · 박사연구인력만이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양(+)의 값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특허출원 및 등록의 연평균증가율에 사업화 성과 증가율이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섬유 43.5%, 메카트로닉스 31.6%, 전자정보기기 18.9%, 생물 15.0%로 전략산업 간에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기업 전체 매출액 중 지역산업기술개발과제 관련 신상품 매출액 비중 변화추이를 보면 ‘04년 0.
세 번째는 부분적이지만 R&D성과 보다는 R&D과정이 더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R&D 혁신역량이라는 점이다.
75건으로 가장 높았다. 셋째, 모든 산업에 있어서 R&D 혁신역량이 기업성과에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R&D투입이 기업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는 달리 석․박사연구인력과 같이 연구개발인력의 질이 더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역간 발전격차 완화 차원에서만 접근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셋째,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못하는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려고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을 통해 지역은 낙후된 산업기반 확충 및 산업경쟁력 강화, 기술혁신의 저변 확대 및 지역기업의 지역 R&D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 유도, 기업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확대와 지역내 산학연관의 네트워크 강화,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 창출, 지역의 산업발전을 위한 기획 · 평가역량 향상 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연구개발투자 인력과 석 · 박사연구인력의 비중이 전략산업은 13.63%와 13.27인데 반해 비전략산업은 3.63%와 5.18%로 1% 유의수준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비모수 검증인 맨-휘트니 검증도 1%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 변수들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는데 독립변수들 간에 부분적으로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R&D 혁신역량 변수들 간에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을 통해 지역은 낙후된 산업기반 확충 및 산업경쟁력 강화, 기술혁신의 저변 확대 및 지역기업의 지역 R&D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 유도, 기업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확대와 지역내 산학연관의 네트워크 강화,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 창출, 지역의 산업발전을 위한 기획 · 평가역량 향상 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반해 전략산업은 전체표본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연구개발투자인력, 석 · 박사연구인력, CEO 기술혁신의지, 연구개발인력 인센티브가 기업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R&D 혁신역량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9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일원분산분석에서는 10% 유의수준에서 그리고 비모수 검증인 크루스칼-왈리스 검증에서는 5% 유의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매출액성장률에서도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가장 높았던 반면에 섬유산업이 7.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의 차이분석 결과를 보면 기업성과와 기업특성 그리고 CEO 기술혁신의지를 제외한 모든 R&D 혁신역량 부문에 있어서 전략산업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자정보기기산업은 단지 연구개발인력 인센티브가 부분적으로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것을 제외하고는 유의적인 R&D 혁신역량인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9로 상대적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혁신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외부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협력이 필수적이지만 지역기업들은 이 부분에 있어서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개발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기업의 비율도 매우 낮게 나타났다.
첫째,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의 차이분석 결과를 보면 CEO 기술혁신의지를 제외한 모든 R&D 혁신역량 부문에 있어서 전략산업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먼저 전체표본에 있어서 기업성과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R&D 혁신역량은 연구개발투자인력, 석 · 박사연구인력, CEO 기술혁신의지 그리고 연구개발인력 인센티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순이익률을 기업성과로 한 완전모형(full model)에서 CEO 기술혁신의지와 연구개발인력 인센티브가 10%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양(+)의 값으로 나타난 반면에 매출액 성장률에서는 연구개발투자인력과 석․박사연구인력이 각각 5%와 10%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양(+)의 값으로 나타났다. 후진제거법에서 최종단계 모형도 완전 모형과 동일한 결과가 나타내고 있다.
둘째, 전략산업 간 차이분석을 한 결과를 보면 기업성과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총자산순이익률의 경우 메카트로닉스와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매출액성장률에서는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가장 높았다. R&D투입에 있어서 연구개발투자인력은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그리고 석 · 박사연구인력은 생물산업이 가장 높았고 모두 1% 유의수준에서 전략산업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다음으로 <표 6>은 전략산업 간 차이분석을 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는데, 먼저 기업성과에 있어서 전략산업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총자산순이익률의 경우 메카트로닉스와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각각 6.84%와 6.3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생물산업이 2.9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일원분산분석에서는 10% 유의수준에서 그리고 비모수 검증인 크루스칼-왈리스 검증에서는 5% 유의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최종표본 중 비전략산업은 154개 기업 그리고 전략산업은 328개 기업이며, 전략산업 382개 기업 중 섬유산업 112개(29.3%), 메카트로닉스산업 159개(41.6%), 전자정보기기산업 32개(8.4%) 그리고 생물산업 25개(7.6%)로 나타났다. 전략산업 분류는 한국산업분류코드(KSIC) 5-digit 중 특화분야 3-digit을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표 4>은 변수들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는데 독립변수들 간에 부분적으로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R&D 혁신역량 변수들 간에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후 회귀분석을 실시하면서 공차한계(tolerance)나 분산팽창계수(variance inflation factor)를 통해 다중공선성을 진단하였으나 이를 의심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불황 속에서도 R&D투자가 유지되거나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R&D 혁신역량과 기업성과 간에는 상관관계가 높고 기업성과의 증대가 새로운 혁신역량의 강화를 가져오는 선순환 관계를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2009년 세계 R&D투자는 전년도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고 향후 확대될 전망인데 이처럼 불황 속에서도 R&D투자가 유지되거나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이유는 R&D를 미래 경쟁력의 원천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박찬수, 2010). 하지만 이러한 선순환 구조로 충실히 연결되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되어 왔고 이에 따라 R&D 투자와 관련한 역량을 비롯하여 R&D활동까지 일련의 과정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들도 제기되어 왔다(Lieberman & Montgomery, 1988; 박찬수, 2008; 송하율, 2009 등).
R&D 혁신역량의 구성요소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역산업에 있어서 전략산업의 비중을 고려하여 전략산업과 비 전략산업 간에 비교분석 한 결과는?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략산업과 비전략산업 간의 차이분석 결과를 보면 CEO 기술혁신의지를 제외한 모든 R&D 혁신역량 부문에 있어서 전략산업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업성과에 있어서는 비유의적이지만 전략산업의 기업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전략산업 간 차이분석을 한 결과를 보면 기업성과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총자산순이익률의 경우 메카트로닉스와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가장높게 나타났고, 매출액성장률에서는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가장 높았다. R&D투입에 있어서 연구개발투자인력은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그리고 석 박사연구인력은 생물산업이 가장 높았고 모두 1% 유의수준에서 전략산업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R&D과정에 있어서는 기술혁신전략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전략산업 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에서 전기정보기기산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R&D산출인 지적재산권 보유 정도에 있어서도 전자정보기기산업이 6.75건으로 가장 높았다. 셋째, 모든 산업에 있어서 R&D 혁신역량이 기업성과에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R&D투입이 기업성과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는 달리 석 박사연구인력과 같이 연구개발인력의 질이 더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적이지만 R&D성과 보다는 R&D과정이 더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R&D 혁신역량이라는 점을 함께 발견할 수 있었다.
기업의 혁신역량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기업의 혁신역량(innovative capability)은 혁신을 가능케 하는 특별한 유 · 무형 자산으로 정의할 수 있고, 기업의 혁신역량은 비단 기술개발역량뿐 아니라 생산역량, 마케팅역량, 조직역량, 전략 및 자원조달역량 등 여러 부문의 경영자원의 종합적인 집합으로 보기도 한다(조덕희, 2005). 하지만 지식기반 경제시대에서의 지식의 생성은 바로 R&D투자를 통해 촉진되고 기업의 경쟁력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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