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 청소년 자아탄력성,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관계: 청소년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검증

이희선; 선우현정

doi:10.6115/khea.2011.49.6.109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 청소년 자아탄력성,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관계: 청소년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검증
Relationship between Parent Communication Style and Stress Coping Styles in Adolescence: The Mediating Effects of Ego-Resiliency 원문보기

대한가정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Home Economics Association, v.49 no.6, 2011년, pp.109 - 122

이희선 (경원대학교 유아교육학과) , 선우현정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Abstract ▼ AI-Helper

The major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xplore the mediating effects of ego-resiliency between parent communication style and stress coping styles in adolescence. The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included 247 high school students from Gyeong-gi province. They completed questionnaires on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ego-resilience, and stress coping styles using the cognitive appraisal model by Lazarus & Folkman(1984). Data were analyzed by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It was found that parent-adolescence communication as well as ego-resilience had significant effects on stress coping styles. In particular, female teenagers showed evidence that ego-resilience had complete mediation over relationships between a parent's communication styles and their stress coping styles.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그러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Frydenberg & Lewis, 2000; Mullis & Champman, 2000), 선행연구에서 문제중심적, 정서완화적 대처방식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개방적인 의사소통 유형에 영향을 받는 반면,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방식은 아버지의 개방적 의사소통 유형의 영향에만 유의하고 어머니의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으며(손영미, 2009), 적극적 대처방식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개방형, 문제형 의사소통 유형에 영향을 받았으나, 소극적 대처방식의 경우 어머니의 문제형 의사소통 유형은 유의한 영향력이 발견되지 않는 등(김여진, 2006), 어머니와 아버지의 영향력 또한 다르게 나타나기에(Grotevant & Cooper, 1983) 성별에 따른 관계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국내 연구(김여진, 2006; 손영미, 2009; 임주희, 2003)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영향력만 살펴본 연구가 대부분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의 성별에 따른 부-남녀 청소년, 모-남녀 청소년 의사소통 유형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넷째,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남녀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관계를 자아탄력성이 매개하는가?
본 연구는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의 자아 탄력성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관계에서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의 역할을 알아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였다. 그 결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미치는 영향은, 남녀 청소년 모두에서 어머니의 개방적 의사소통과 아버지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적극적 대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남학생의 경우에서만 아버지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소극적 대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비록 연구대상이 초등학생이라는 것과 선행변인을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이 아닌 전반적인 가족분위기 또는 양육의 질을 보았다는 차이점이 있으나, 유사한 변인인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매개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남녀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그리고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유형이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이와 동시에 각 변인들간 인과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에서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차지하는 매개적 효과를 탐색해 보고자 한다. 이로써 부모-자녀간의사소통 유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인과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의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증진시키는 궁극적인 방법을 알아내는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 본 연구의 ‘자아탄력성’은 하위영역이 없이 하나의 변인으로 보았기 때문에 자아탄력성의 어떠한 영역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보다 세부적인 연구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상당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용한 스트레스 대처 방식을 발달시키기 위한 선행변인을 연구하였다는 점, 또 그 방법에 있어서도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는 외적요인과 내적요인을 모두 고려하여 유전과 환경의 역동적인 상호관계를 고려한 연구라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겠다. 특히 남녀 청소년이 서로 다른 특성을 보이고 어머니, 아버지에 따른 영향력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여, 부모와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결과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학문적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가설 설정

첫째, 연구대상이 경기도 내에 있는 학생만으로 한정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보다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질문지법에 의해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측정도구는 청소년의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대한 자기보고식 질문지로 구성되었다.
이에 여학생의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의 적극적 대처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 분석을 과 같이 실시하였다.
이에 여학생의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의 적극적 대처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 분석을 <표 8>과 같이 실시하였다. 즉, 1단계에서 여학생의 적극적 대처를 종속변인으로 어머니의 의사소통 유형과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을 투입하였으며, 2단계에서 자아탄력성을 투입하였다. 그 결과, 1단계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청소년의 적극적 대처에 대한 어머니의 개방형 의사소통의 영향력이(β = .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0년 9월과 10월에 걸쳐 경기도에 소재한 S고등학교와 D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자율학습 중인 학급에 무선으로 총 30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였고 그 중 251부가 수거되었으며 불성실하게 응답한 4부의 질문지를 제외하고 총 247부의 질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 15.
본 연구는 경기도에 소재한 S고등학교와 D고등학교의 1-3학년 24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S고등학교(130명)와 D고등학교(117명) 학생이 동등한 대상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한 결과, 아버지 개방형 의사소통(t = -1.67, p = .09), 아버지 문제형 의사소통(t= .76, p= .45), 어머니 개방형 의사소통(t = -.99, p = .32), 어머니 문제형 의사소통(t = .79, p = .43), 자아탄력성(t= 1.00, p= .32), 소극적 대처(t= -.49, p= .63), 적극적 대처(t = -1.30, p = .20)에서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동등한 집단으로 간주하고 분석을 실시하였다. 고등학교 1-3학년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이 시기는 자아정체감의 혼동기로(Erickson, 1963), 자율적 자기통제 능력의 결여, 가치 체계에 대한 무조건적인 대응행동이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며(Causey, 1992), 특히 국내에서는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이르러(박영신, 김의철, 김묘성, 2002; 성미숙, 2004)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증진이 요구되는 시기라는 점에 근거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문제의 분석에 앞서 각 변인에서의 성차를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고, 각 변인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분석에서는 청소년의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 방식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s α 값을 산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s α 값을 산출하였다. 연구문제의 분석에 앞서 각 변인에서의 성차를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고, 각 변인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본 분석에서는 청소년의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 방식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은 Olson과 Barnes(1982)의 PAC(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를 조은경(1993) 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PAC는 청소년의 자기보고식 질문지로‘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까지의 5점 Likert식 척도이며, 개방형 의사소통 유형 10문항, 문제형 의사소통 유형 10문항으로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은 Lazarus와 Folkman(1984)의 대처방식척도를 김정희(1987)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청소년의 자기보고식 질문지로 ‘전혀 해보지 않았다(1점)’에서 ‘항상 해보았다(5점)’까지의 5점 Likert식 척도이며, 적극적 대처13문항, 소극적대처 14문항으로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은 Block과 Kremen(1996)의 자아탄력성 척도(Ego-Resilience Scale)를 한현아(2007)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청소년의 자기보고식 질문지로 ‘거의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4점)’까지의 4점 Likert식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그 결과, 1단계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청소년의 적극적 대처에 대한 어머니의 개방형 의사소통의 영향력이(β = .29, p < .05), 2단계에서 자아탄력성의 투입과 함께 그 영향력이 사라져(β = .29, p < .05 → ns) 어머니의 개방형 의사소통과 청소년의 적극적 대처의 관계에서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완전 매개하였다.
본 연구는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의 자아 탄력성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관계에서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의 역할을 알아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였다. 그 결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미치는 영향은, 남녀 청소년 모두에서 어머니의 개방적 의사소통과 아버지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적극적 대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남학생의 경우에서만 아버지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소극적 대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적극적 대처의 관계는 남녀 청소년 모두에서 자아탄력이 적극적 대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어머니-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이 더 개방적이라고 지각하였다. 그 외 아버지-자녀간 의사소통 유형, 자아탄력성,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성차가 발견되지 않았다.
첫째, 독립변인은 매개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주어야 한다. 둘째, 매개변인은 종속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독립변인이 매개변인에 미치는 영향과 매개변인이 종속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하였을 때,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미치는 영향은 감소되거나 사라져야 한다.
둘째,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관계에서, 남녀청소년 모두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높은 적극적 대처를 보인 것은 자아탄력성이 적극적 대처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고 소극적 대처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김미예, 박완주, 2008; 이은미, 2001; 이하나외, 2006; 장경문, 2003; Amilkan, Risinger, & Swickert, 1995)와 일맥상통하는 결과로, 자아탄력적인 청소년은 효과적인 스트레스 대처 방식을 보여 스트레스 상황에서 보다 융통적으로 적응함을 시사한다.
그 결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미치는 영향은, 남녀 청소년 모두에서 어머니의 개방적 의사소통과 아버지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적극적 대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남학생의 경우에서만 아버지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소극적 대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적극적 대처의 관계는 남녀 청소년 모두에서 자아탄력이 적극적 대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의 관계에서는 어머니의 개방적 의사소통만이 여학생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적극적 대처의 관계는 남녀 청소년 모두에서 자아탄력이 적극적 대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의 관계에서는 어머니의 개방적 의사소통만이 여학생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종적으로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변인은 여학생의 어머니의 개방적의사소통과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그리고 적극적 대처의 관계였으며, 분석결과, 어머니의 개방적 의사소통과 여학생의 적극적 대처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매개변인은 종속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독립변인이 매개변인에 미치는 영향과 매개변인이 종속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하였을 때,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미치는 영향은 감소되거나 사라져야 한다.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살펴보았을 때, 본 연구에서 매개효과의 전제를 충족하는 변인은 여학생 어머니의 의사소통 유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적극적 대처의 관계와, 여학생의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적극적 대처의 관계이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개방적 의사소통과 여학생의 적극적 대처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역할의 증명은 여학생의 적극적 대처능력이 어머니의 개방적인 의사소통보다 자아탄력성의 영향을 더 직접적으로 받음을 보여준다. 즉 어머니의 개방적인 의사소통은 여학생의 적극적 대처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보다는 자아탄력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 의 남학생(β = .48, p < .01/β = .49, p < .01), 여학생(β = .41, p < .01/β = .35, p < .05) 모두의 경우에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개방형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적극적 대처에 영향을 미쳐, 어머니, 아버지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보일수록 청소년의 적극적 대처가 높았다.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이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 의 결과, 어머니 개방형 의사소통이 여학생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쳐 어머니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보일수록 여학생의 자아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β = .32, p < .05).
셋째,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의 관계에서 여학생에게서만 어머니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는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유형과 자아탄력성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 어머니와의 개방적인 의사소통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자아탄력성도 높게 나타났다는 선행연구(이지미, 2010)와 일치하며, 어머니의 돌봄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는 선행연구와도 맥락을 같이한다(조개연, 이은희, 2007). 즉, 어머니와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많이 보인 청소년일수록 긴장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정서를 보이고 (Tellegen, 1985), 유연하게 적응함을 의미한다(Block & Block, 1980).
셋째,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은 남녀 청소년의 자아 탄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따라서 여학생은 모와의 의사소통에 보다 편안함을 느끼고 그 영향력 또한 남학생 보다 클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본 연구에서도 여학생이 지각한 어머니의 개방적인 의사소통 유형의 평균이 남학생의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고, t-검증결과 그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어머니의 의사소통 유형을 더 개방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 청소년의 경우, 아버지와의 의사소통 유형이 개방적일수록 적극적인 대처가 높았고,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유형이 개방적일수록 소극적인 대처가 높았다(김여진, 2006; 손영미, 2009). 이상의 연구에서 알 수 있듯, 포괄적으로는 가정 분위기에서부터 구체적으로는 부모와의 긍정적인 의사소통 유형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유의한 영향이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Frydenberg & Lewis, 2000; Mullis & Champman, 2000), 선행연구에서 문제중심적, 정서완화적 대처방식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개방적인 의사소통 유형에 영향을 받는 반면, 사회적 지지추구 대처방식은 아버지의 개방적 의사소통 유형의 영향에만 유의하고 어머니의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으며(손영미, 2009), 적극적 대처방식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개방형, 문제형 의사소통 유형에 영향을 받았으나, 소극적 대처방식의 경우 어머니의 문제형 의사소통 유형은 유의한 영향력이 발견되지 않는 등(김여진, 2006), 어머니와 아버지의 영향력 또한 다르게 나타나기에(Grotevant & Cooper, 1983) 성별에 따른 관계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의 관계에서는 어머니의 개방적 의사소통만이 여학생의 자아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종적으로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변인은 여학생의 어머니의 개방적의사소통과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그리고 적극적 대처의 관계였으며, 분석결과, 어머니의 개방적 의사소통과 여학생의 적극적 대처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논하면 다음과 같다.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해석하기에 앞서,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매개효과의 충족 요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독립변인은 매개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주어야 한다. 둘째, 매개변인은 종속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주어야 한다.
첫째,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관계에서 부모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보일수록 남녀학생 모두 높은 적극적 대처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는, 부모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보일수록 청소년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 지향적이고 사회 지지추구적인 적극적 대처를 보인다는 연구결과와(손영미, 2009), 부모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보일수록 사회지지 추구적인 대처행동을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한다(임주희, 2003). 이는 부모와 만족스러운 대화를 하고, 사실과 감정을 속이지 않는 기능적인 상호작용을 나눌수록 청소년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포기와 좌절 없이 적극적인 대처를 보인다는 것을 설명한다.
첫째,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은 남녀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의 결과, 남학생과(β = .42, p < .001) 여학생(β = .43, p < .001) 모두 자아탄력성이 적극적 대처에 영향을 미쳐,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가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또한, 남학생은 문화적으로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태도를 습득하도록 유도되어 더욱더 부모와 충분히 의논하고 감정이나 생각을 공유할 기회가 적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서 언급하였듯이 남아의 경우 부모와의 의사소통, 특히 아버지와의 의사소통이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고려할 때, 앞으로 청소년의 자아탄력성과 건강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발달을 위하여 남학생으로 하여금 부모와 보다 온정적이고 개방적이며 기능적인 의사소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즉, 어린 시기일수록 행동의 변화가 빠르고(Keenan, Shaw, Delliquadri, Giovannelli, & Walsh, 1998), 부모의 역량이 자녀에게 더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Thompson, 2002) 아동기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비하여 부모의 영향력이 보다 유의하게 나타났을 수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영향력은 전생애적이고 그 영향력이 누적되므로 본 연구결과에서 부모와의 문제형 의사소통의 영향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추후 연구를 통해 재검증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선행연구에서는 적극적 대처를 긍정적인 대처 방식으로, 소극적 대처를 부정적인 대처방식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보다는 각각의 대처방식이 상황에 따라 모두 유용하게 활용될 수도 있는지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연구도 유용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보다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유형의 긍정적 영향만이 나타나고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앞서 논의한 바와 같이 연구대상의 연령이 다름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나, 본 연구와 동일한 연구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에서 지속적으로 비일관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된다는 점에서 연구도구의 문항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의 ‘자아탄력성’은 하위영역이 없이 하나의 변인으로 보았기 때문에 자아탄력성의 어떠한 영역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보다 세부적인 연구계획이 필요하다.
첫째, 연구대상이 경기도 내에 있는 학생만으로 한정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보다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유형의 긍정적 영향만이 나타나고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앞서 논의한 바와 같이 연구대상의 연령이 다름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나, 본 연구와 동일한 연구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에서 지속적으로 비일관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된다는 점에서 연구도구의 문항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의 ‘자아탄력성’은 하위영역이 없이 하나의 변인으로 보았기 때문에 자아탄력성의 어떠한 영역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보다 세부적인 연구계획이 필요하다.
특히 남녀 청소년이 서로 다른 특성을 보이고 어머니, 아버지에 따른 영향력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여, 부모와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결과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학문적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는 청소년기 자녀가 있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자아탄력성을 증진하고 개방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어머니와 아버지의 역할에 따른 영향력을 강조하여 보다 효율적인 스트레스 대처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양육행동을 격려하는 프로그램 등의 제작에 기초적인 자료가 될 것을 기대해본다.
이에 본 연구는 남녀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그리고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유형이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이와 동시에 각 변인들간 인과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청소년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관계에서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차지하는 매개적 효과를 탐색해 보고자 한다. 이로써 부모-자녀간의사소통 유형,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인과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의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증진시키는 궁극적인 방법을 알아내는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기에 혼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간발달에서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옮겨가는 과도기로서 어린이도, 어른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를 경험하고 이로 인한 불안정과 불균형으로 혼란을 겪는다. 이러한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인 급격한 변화 속에서 청소년이 겪는 스트레스는 지극히 피할 수 없는 경험으로 여겨져 왔다.
	청소년기 스트레스는 무엇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	, 2010). 청소년기 스트레스는 문제행동(Leadbeater, & Blatt, 1995; Mathijssen, Koot, & Verhuist, 1999)과 비행 (Hoffnamm & Cerbone, 1999; Hoffmann & Susan, 1997; Tolan, 1988), 학업중단 (금명자, 2008; 김지혜, 안치민, 2006) 그리고 청소년 자살(Hebdin, 1987; King, et al., 2001; Wilson, et al., 1995)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대부분의 청소년이 이와 같은 문제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우리를 주목하게 한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이란 무엇인가?	스트레스 대처 방식(coping)은 고통스럽게 인식된 자극에 대한 적극적이고 목적지향적인 반응 과정으로(Lazarus, 1993), 스트레스를 다루는 행동적, 정서적, 인지적 시도의 개인차라고 할 수 있다(Lazarus, 1998). 스트레스 대처 방식은 다양한 학자에 의해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지고 있으나(Frcdcric, 1990; Moos & Billings, 1984; Pearlin & Schooler, 1987)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대처방식은 Lazarus와 Folkman(1984)의 분류유형이다.

참고문헌 (85)

김대권(2004).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아탄력성 및 스트레스 대처방안에 관한 연구.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미예, 박완주(2008). 중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비행성향. 아동간호학회지, 14(4), 415-422.

원문보기 상세보기
김여진(2006).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와의 의사소통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학교적응간의 관계. 서울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정희(1984). 지각된 스트레스, 인지세트 및 대처행동의 우울에 대한 작용.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김정희, 이장호(1985).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구성요인 및 우울과의 관계. 서울: 고려대학교 행동과학연구소.
김지영(2008). 초등학생이 지각한 자아탄력성, 주관적 안녕감과 스트레스 지각수준 및 대처양식과의 관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혜수(2005). 부모-자녀간 역기능적 의사소통과 완벽주의 및 자아탄력성간의 관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박영신, 김의철, 김묘성(2002). IMF 시대 이후 초, 중,고, 대학생과 부모의 스트레스 경험과 대처양식 및 사회적 지원: 토착심리학적 접근.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문제, 8(2), 105-135.
성미숙(2004).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와 자아개념 및 비행과의 관계. 원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손영미(2009).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와의 의사소통 유형과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 간의 관계.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신정희(2007).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아탄력성 및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양현아, 박영애(2004). 아동이 지각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방식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아동의 행동문제와의 관계. 한국생활과학회지, 13(6), 847-860.

원문보기 상세보기
유하영(2011). 아동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 및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행동과의 관계. 한남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이영화(2008). 청소년의 성격특성 및 부모의 양육태도와 자아탄력성과의 관계.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은미(2001). 부모-자녀 유대관계와 아동의 자아탄력성과의 관계. 영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지미(2010). 청소년이 지각한 모-자녀간 의사소통과 자아 탄력성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하나, 정현주, 이기학, 이학주(2006). 대학생의 자아탄력성, 행복감과 스트레스 지각 및 대처와의 관계. 상담학연구, 7(3), 701-713.
임주희(2003). 부모관련 변수가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영향. 상명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장경문(2003).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심리적 성장환경의 관계. 청소년학연구, 10(4), 143-161.
정유진(2000). 청소년 학교생활 적응의 관련 변인.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조개연, 이은희(2007). 초기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부모의 양육행동, 가족건강성과 문제행동간의 관계에서의 매개역할. 한국청소년연구, 18(1), 79-106.

상세보기
조은경(1993). 부모-청소년자녀간의 대인거리, 심리적 거리, 의사소통이 가족의 응집성가 적응력에 미치는 영향. 한양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한현아(2007). 가정의 위험요인,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및 또래관계의 질이 청소년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Abramson, L. Y., Seligman, M. E. P., & Teasdale, J. D.(1978). Learned helplessness in humans: Critique and reformulation. Journal of Abnormal Psychology, 87, 49-79.

상세보기
Amilkan, J. H., Risinger R. T., & Swickert, R. J.(1995). Extraversion: A hidden personality factor in coping? Journal of personality, 63, 189-212.

상세보기
Aneshensel, C. S., & Stone, J. D.(1982). Stress and depression: A test of the buffering model of social support.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39, 1392-1396.

상세보기
Baron, R. M., & Kenny, D. A.(1986). The moderatormediator variable distinction in social psychological research: Conceptual, strategic, and statistical consideration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51, 1173-1182.

상세보기
Billings, A. G., & Moos, R. H.(1981). The role of coping responses and social resources in attenuating the stress of life events. Journal of Behavioral Medicine. 4, 139-157.

상세보기
Billings, A. G., & Moos, R. H.(1985). Life stressors and social resources affect posttreatment outcomes among depressed patients. Journal of Abnormal Psychology, 94, 140-153.

상세보기
Block, J.(2002). Personality as an affect-processing system. Mahwah, NJ: Erlbaum.
Block, J. H., & Block, J.(1980). The role of ego-control and ego-resiliency in the organization of behavior. In W. A. Collins (Ed.). Development of cognition, affect, and social relations: The Minnesota symposia on child psychology (Vol. 13, 39-101). Hillsdale, NJ: Erlbaum.
Block, J., & Kremen, A. M.(1996). IQ and Ego-Resiliency: Conceptual and Empirical Connections and Separatenes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0(2), 349-361.

상세보기
Bryant, C. M., & Elder, G. H.(2002). Parental behavior and the quality of adolescent friendship: A social-contextual perspective. 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 64, 676-689.

상세보기
Campbell-Sills, L., Cohan, S. L., & Stein, M. B.(2006). Relationship of resilience to personality, coping, and psychiatric symptoms in young adults. Behaviour Research and Therapy, 44, 585-599.

상세보기
Causey, D. L., & Dibow, E. F.(1992). Development of a self-report coping measure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Journal of Clinical Child Development, 21, 47-59.
Chung, S. S., Lamb, M. E., & Hawng, C. P.(2006). Personality development from childhood to adolescence: A longitudinal study of ego-control and ego-resiliency in Sweden. International Journal of Behavioral Development, 30(4), 338-343.

상세보기
Cohen, F., & Lazarus, R. S.(1983). Coping and adaptation in health and illness. In D. Mechance(Ed), Handbook of health, health care, and the health Professions(pp. 608-635). New York: Basic Books Inc.
Cohen, S., & Hoberman, H. M.(1983). Positive events and social supports as buffers of life change stress1. Journal of applied social Psychology, 13, 99-125.

상세보기
Coyne, C., Aldwin, C., & Lazarus, R. S.(1981). Depression and coping in stressful episodes. Journal of Abnormal Psychology, 90, 439-447.

상세보기
Davey, M., Eaker, D. G., & Walters, L. H.(2003). Resilience processes in adolescents: Personality profiles, self-Worth, and coping. Journal of Adolescent Research, 18, 347-362.

상세보기
Ding, S.(1993). Parent-adolescent relations: A longitudinal study of change in conflict. Paper presented at biennal meeting of the society for research in Child Development, New Orleans, Louisiana March, 1993.
Dusek, J. B., & Danko, M.(1994). Adolescent coping styles and perceptions of parental child rearing. Journal of Adolescent Research, 9(4), 412-426.

상세보기
Erikson, E.(1969). Childhood and society. New York: W. W. Norton & Company, Inc.
Freferic, W., & Hfeld, J. R.(1990). Coping style of Chicago adults, effectiveness. Arch Gen. Psychiatry, 37.
Frydenberg, E., & Lewis, R.(2000). Teaching coping to adolescents: When and to whom? 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Journal, 37(3), 727-745.

상세보기
Grotevant, H. D., & Cooper, C. R.(1985). Patterns of interaction in family relationships and the development of identity exploration in adolescence. Child Development, 56, 415-428.

상세보기
Guilamo-Ramos, V., Jaccard, J., Dittus, P., & Bouris, A. M.(2006). Parental expertise, trustworthiness, and accessibility: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and adolescent risk behavior. 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 68(5), 1229-1246.

상세보기
Haid, M., Seiffge-Krenke, I., Molinar, R., Ciairano, S., Guney, K. N., & Cok. F.(2010). Identity and future concerns among adolescents from Italy, Turky and German: intra-and between-cultural comparisons. Journal of Youth Studies, 13(3), 369-389.

상세보기
Hartos, J. I., & Power, T. G.(2000). Association between mother and adolescent reports for assessing relations between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and adolescent adjustment. Journal of Youth and Adolescence, 29(4), 441-450.

상세보기
Hendin, H.(1987). Youth suicide: A psychosocial perspective. Suicide and Life-Threatening Behavior, 17, 151-165.

상세보기
Hoffnamm, J. P., & Cerbone, F. G.(1999). Stressful life events and delinquency escalation in early adolescence. Criminology, 37(2), 343-374.

상세보기
Hoffnamm, J. P., & Susan, S.(1997). The conditional effects of stress on delinquency and drug use: A strain theory assessment of sex differences. Journal of Research in Crime and Delinquency, 34(1), 46-78.

상세보기
Holahan, C. J., Valentiner, D. P., & Moos, R. H.(1995). Parental support, coping strategies, and psychological adjustment: An integrative model with late adolescents. Journal of Youth and Adolescence, 24(6), 633-648.

상세보기
Holmes, T. H., & Rahe, R. H.(1967). "The social readjustment rating scale." Journal of Psychosomatic Research, 11, 213-18.

상세보기
Jones, G. R., & George, J. M.(1998). The experience and evolution of trust: Implications for cooperation and teamwork. Academy of management review, 22(3), 531-546.
Keenan, K., Shaw, D., Delliquadri, E., Giovannelli, J., & Walsh, B.(1998). Evidence for the continuity of early problem behaviors: Application of a developmental model. Journal of Abnormal Child Psychology, 26(6), 441-454.

상세보기
King, R. A., Schwab-Stone, M., Flisher, A. J., Med, M., Greenwald, S., Rachel, M. A., et al.(2001). Psychosocial and risk behavior correlates of youth suicide attempts and suicidal ideation.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hild & Adolescent Psychiatry, 40(7), 837-846.

상세보기
Kirby, L. D., & Smokowski, P. R.(1997). Risk and resilience in childhood: An ecological perspective. Journal of Social Issues, 54(2), 425-446.
Lapane, K. L., & Hughes, C. M.(2006). Job satisfaction and stress among pharmacists in the long-term care sector. The Consultant Pharmacist, 21(4), 287-292.

상세보기
Laux, L., & Vossel, G.(1982). Paradiams in stress research: laboratory versus field and traits versue prosess. In L. Goldberger & S. Breznitz(Eds.) Handbook of stress: Theretical and clinical aspects(pp. 203-211). New York: The Free Press.
Lazarus, R. S.(1993). From psychological stress to the emotions a history of changing outlook. Annual review of psychology, 44, 1-21.

상세보기
Lazarus, R. S.(1998). Fifty years of the research and theory of R. S. Lasarus. Marcia, NJ: Erlbaum.
Lazarus, R. S., & Folkman, S.(1984). Stress apprasal and coping. New york: Springer Publish Co.
Leadbeater, B. J., & Blatt, S. J.(1995). Gender-linked vulnerabilities to depressive symptoms, stress, and problem behaviors in adolescents. Journal of Research on Adolescence, 5(1), 1 - 29.

상세보기
Main, M.(1996). Introduction to special section on attachment and psychopathology: 2. overview of the field of attachment. Journal of Consulting and Clinical Psychologist, 56(3), 237-243.
Masselam, V. S., Marcus, R. F., & Stunkard, C. L.(1990).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family functioning, and school performance. Adolescence 25, 725-737.
Mathijssen, J. J. P., Koot, H. M., & Verhuist, F. C.(1999). Predicting change in problem behavior from child and family characteristics and stress in referred children and adolescents. Development and Psychopathology, 11(2), 305-320.

상세보기
Moos, R. H., & Billings, A. G.(1984). Coping stress and social resources among adults with unipolar depression. Journal of personality & Social psychology, 46(4), 877-891.

상세보기
Mullis, R., & Champman, P.(2000). Age, gender, and self-esteem differencees in adolescent coping styes. The Journal of Social Pshchology, 140(4), 539-541.

상세보기
Noller, P., & Callan, V. J.(1990). Adolescent's perception of nature of their communication with parents. Journal of Youth and Adolescent, 19(4), 349-363.

상세보기
Olson, D. H., & Barns, H.(1992).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scales. In D. H. Olson. H. I. McCubbin, H. Barnes, A. Larsen, M. Muxen. M. wilson(Eds.). Family Inventories. St. Paul, MN: University of Minnesota. Family Social Science.
Overli, O., Sorensen, C., Pulman, K., Pottinger, G. T., Korzan, W., Summers, E. H., et al(2006). Evolutionary background for stress-coping styles: Relationships between physiological, behavioral, and cognitive traits in nonmammalian vertebrates. Neurosciences and Biobehavioral Reviews, 31, 396-412.
Pearlin, L. I., & Schooler, C.(1987). The structure of coping. Journal of Healthy Social Behavior, 19, 2-21.
Peggy A.(1995). Stress, coping, and social support processes: Where are we? What next? Journal of Health and Social Behavior, 35, Extra Issue: Forty years of medical sociology: The state of the art and directions for the future, 53-79.

상세보기
Seiffge-Krenke, I., Aunola, K., & Nurmi, J. E.(2009). Changes in stress perception and coping during adolescence: The role of situational and personal factors. Child development, 80, 259-279.

상세보기
Shulman, S., & Seiffge-Krenke, I.(1987). Adolescent coping style as a function of perceived family climate. Journal of Adolescent Research, 2(4), 367-381.

상세보기
Susman, E. J., Schmeelk, K. H., Worrall, B. K., Granger, D. A., Ponirakis, A., & Chrousos, G. P.(1999). Corticotropin-releasing hormone and cortisol: Longitudinal associations with depression and antisocial behavior in pregnant adolescents.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hild Adolescence Psychiatry, 38, 460-.467.

상세보기
Tellegen, A.(1985). Structures of mood personality and their relevance to assessing anxiety with an emphasis on self-report. In A. H. Tuma & J. D. Maser(Eds.), Anxiety and anxiety disorders, 681-706. Hiisdale, NJ: Erlbaum.
Thompson, G. E.(2002), Corporal punishment by parents and associated child behaviors and experiences: A meta-analytic and theoretical review. Psychological Bulletin, 128(4), 539-579.

상세보기
Tolan, P.(1988). Socioeconomic, family, and social stress correlates of adolescent antisocial and delinquent behavior. Journal of Abnormal Child Psychology, 16(3), 317-331.

상세보기
Tugade, M. M., & Fredricson, B. L.(2004). Resilient individuals use positive emotion to bounce back from negative emotional experience.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86, 320-333.

상세보기
Videon, T. M.(2002). The effects of parent-adolescent relationships and parental separation on adolescent well-beings. 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 68(5), 1229-1246.
Wilson, K. G., Stelzer, J., Bergman, J. N., Kral, M. J., Inayatullah, M., & Elliot, C. A.(1995). Problem solving, stress, and coping in adolescent suicide attempts. Suicide and Life-Threatening Behavior, 25, 241-252.

상세보기
Yi, J. P., Smith, R. E., & Vitaliano, P. P.(2005). Stressresilience, illness, and coping: A person-focused investigation of young women athletes. Journal of Behavioral Medicine, 28, 3, 257-265.

상세보기
Zimmer-Gembeck, M. J., & Locke, E. M.(2007). The socialization of adolescent coping behaviors: Relationships with families and teachers. Journal of Adolescence, 30, 1-16.

상세보기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