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multicultural family gradually increased, our society is changing towards multicultural society. This study tried to identify the factors related with social distance of adolescent of multicultural family. The participants were 568 middle school students living in S city, D and H county in Chungn...
As multicultural family gradually increased, our society is changing towards multicultural society. This study tried to identify the factors related with social distance of adolescent of multicultural family. The participants were 568 middle school students living in S city, D and H county in Chungnam province. Data for the study were analyzed by frequency, mean comparison,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The study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ocial distance according to gender, school record, and place of residence.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ocial distance according to degree of intimacy between general adolescents. Third,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the lower self-esteem was, the lower value orientation was, the lower cultural diversity was; the higher social distance is. Accordingly, social distance for adolescents had negative correlations with self-esteem, value orientation, and cultural diversity. Fourth, variables affecting social distance were gender, school record, family composition, place of residence, friend from multicultural family, intention to be a friend, experience of overseas travel, self-esteem, value orientation, cultural diversity. Among them, intention to be a friend was a main predictor.
As multicultural family gradually increased, our society is changing towards multicultural society. This study tried to identify the factors related with social distance of adolescent of multicultural family. The participants were 568 middle school students living in S city, D and H county in Chungnam province. Data for the study were analyzed by frequency, mean comparison,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The study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ocial distance according to gender, school record, and place of residence.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ocial distance according to degree of intimacy between general adolescents. Third,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the lower self-esteem was, the lower value orientation was, the lower cultural diversity was; the higher social distance is. Accordingly, social distance for adolescents had negative correlations with self-esteem, value orientation, and cultural diversity. Fourth, variables affecting social distance were gender, school record, family composition, place of residence, friend from multicultural family, intention to be a friend, experience of overseas travel, self-esteem, value orientation, cultural diversity. Among them, intention to be a friend was a main predi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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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대해 알아보고,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과 관련 변인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향후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필요한 다문화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회적 거리감과 다문화가정 청소년과의 친밀감, 자아존중감,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과의 관계성에 대해 파악하고자 변인들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점차 다문화사회로 변해가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일반청소년들이 느끼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중심으로 구하였다. 특히, 일반청소년들이 느끼는 사회적 거리감에 어떤 변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과 관련변인을 파악함은 물론 향후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필요한 다문화교육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점차 다문화사회로 변해가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일반청소년들이 느끼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중심으로 구하였다. 특히, 일반청소년들이 느끼는 사회적 거리감에 어떤 변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과 관련변인을 파악함은 물론 향후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필요한 다문화교육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가설 설정
넷째,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무엇인가?
제안 방법
다문화가정 청소년과의 친밀감 문항은 척도화 되지 않은 문항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과의 정기적인 만남여부,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친구여부, 다문화가정 청소년과의 교제의사 여부, 해외여행여부 등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위의 4문항은 다문화가정청소년과의 친밀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자가 설정한 문항으로 정기적인 만남여부를 제외한 세 문항에서는 ‘있다’, ‘없다’의 답변으로 친밀감을 파악하였으며, 정기적인 만남여부는 일주일에서 일 년까지의 정기적인 만남횟수로 친밀감을 파악하였다.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사회적 거리감에 대한 중다회귀분석이 기본가정을 충족시키는 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Durbin-Watson, Mahalanobis와 Cook의 거리, Leverage 값, 공차한계(Tolerance), 상승변량(VIF) 값을 산출하였다. 잔차의 독립성을 파악하는 Durbin-Watson 값은 1.
문화의 다양성을 파악하기 위해 황정미 외(2007)의 연구지표를 원용하여 사용한 인태정의 문화의 다양성 태도 척도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문화의 다양성 태도에 대한 긍정문항 6문항과 부정문항 1문항 총 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정문항은 역채점을 실시하였다.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다문화에 대한 개방성이 높은 것을 의미하며, 척도의 Cronbach’s α값은 .
문화의 다양성을 파악하기 위해 황정미 외(2007)의 연구지표를 원용하여 사용한 인태정의 문화의 다양성 태도 척도를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문화의 다양성 태도에 대한 긍정문항 6문항과 부정문항 1문항 총 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정문항은 역채점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일반청소년의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의 해소를 위한 방법으로 몇 가지를 제언하였다.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기타 문항은 성별, 연령, 학교성적, 종교, 거주지 등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문항 5문항과 동거유형, 부모의 학력, 부모직업, 소득수준 등의 가족관계적 특성 4문항으로 총 9문항을 구성하였다.
사회적 거리감 척도는 Bogardus(1928)의 사회적 거리 척도를 조사 대상에 맞게 수정 · 보완하였다.
위의 4문항은 다문화가정청소년과의 친밀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자가 설정한 문항으로 정기적인 만남여부를 제외한 세 문항에서는 ‘있다’, ‘없다’의 답변으로 친밀감을 파악하였으며, 정기적인 만남여부는 일주일에서 일 년까지의 정기적인 만남횟수로 친밀감을 파악하였다.
자료 수집은 S시의 청소년문화의 집, 중학교 2개교와 D군의 청소년문화의 집, 중학교 2개교, H군의 중학교 3개교를 선정하여 공문과 직접방문을 통하여 청소년지도사 및 담임교사에게 설문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한 후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작성된 설문지는 직접 회수하거나, 교사가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설문조사 시기는 2010년 7월 1일부터 2010년 7월 31일에 걸쳐 진행하였다.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한 중다회귀분석의 결과는 <표 5>와 같다.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성별, 친구유무, 친구가 될 의사, 해외여행 유무, 거주지는 더미변수로 변환하여 분석을 실시하였고, 성적은 하, 중, 상의 순서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변인의 투입은 Enter방식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충청남도의 농촌 지역인 S시, D군, T군에 거주하는 중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기재가 부실하고 누락된 설문지 32부를 제외한 남학생 326부, 여학생 242부로 전체 568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 수집은 S시의 청소년문화의 집, 중학교 2개교와 D군의 청소년문화의 집, 중학교 2개교, H군의 중학교 3개교를 선정하여 공문과 직접방문을 통하여 청소년지도사 및 담임교사에게 설문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한 후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작성된 설문지는 직접 회수하거나, 교사가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설문조사 시기는 2010년 7월 1일부터 2010년 7월 31일에 걸쳐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충청남도의 농촌 지역인 S시, D군, T군에 거주하는 중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기재가 부실하고 누락된 설문지 32부를 제외한 남학생 326부, 여학생 242부로 전체 568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표 1>과 같으며, 조사대상자의 성별은 남학생이 57.
데이터처리
다문화가정 친구와의 친밀감에 따른 사회적 거리감에 차이가 있는지를알아보기 위하여 t-test, ANOVA 및 사후검정 Duncan/Dunnett(T3) 를 실시한 결과는 과 같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가족관계적 특성, 다문화가정 청소년과의 친밀감정도에 따른 사회적 거리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ANOVA, 그리고 사후검증을 하기 위해 Duncan 및 Dunnett(T3), LSD, Tukey를 활용하였다.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사회적 거리감에 대한 중다회귀분석이 기본가정을 충족시키는 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Durbin-Watson, Mahalanobis와 Cook의 거리, Leverage 값, 공차한계(Tolerance), 상승변량(VIF) 값을 산출하였다.
셋째,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과 사회적 거리감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주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사회적 거리감, 자아존중감, 가치 지향성, 문화의 다양성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과 사회적 거리감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이론/모형
가치지향성 척도는 인태정(2009)이 사용한 Schwarts(1992)의 가치척도 중 보편주의 가치, 권력 가치 및 자기지도 가치(개인주의적 가치)를 반영하는 총 13개의 형용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전혀 중요하지 않다’ 1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5점까지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가치지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하여 성별, 친구유무, 친구가 될 의사, 해외여행 유무, 거주지는 더미변수로 변환하여 분석을 실시하였고, 성적은 하, 중, 상의 순서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변인의 투입은 Enter방식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투입된 변인은 사회적 거리감 전체 설명변량 중 36.
자아존중감 척도는 Rosenberg(1965)가 개발한 Self-Esteem Scale(RSES)을 사용하였으며, 이 척도는 청소년용으로 5개의 긍정적 문항과 5개의 부정적 문항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항상 그렇다’ 5점까지 Likert 5점 척도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8%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는 대도시의 경우에는 1.6%, 중소도시 41.9%, 농어촌 56.0%로 조사대상자의 절반 이상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사회적 거리감은 남자일수록, 다문화가정 청소년 친구가 없을수록,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친구가 될 의사가 없을수록,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았을 경우,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가치지향성이 낮을수록, 문화의 다양성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즉, 다문화친구가 있는 청소년들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보다 사회적 거리감이 낮았으며,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친구가 될 의사가 있는 청소년들이 그렇지않은 청소년들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해외여행을 다녀온 청소년들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보다 사회적 거리감이 낮게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의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감과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변인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본 결과 성별, 다문화가정 친구유무, 친구가 될 의사, 해외여행 유무, 자아존중감,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은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인 변인과 가족관계적 특성을 제외한 변인 중에서 자아존중감이 가장 많은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가족관계적 특성과 다문화가정의 친밀성을 제외한 변인에서는 자아존중감,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 순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는 획일화된 학교교육과, 가정환경적인 요인들에 의해 많이 결정되었다.
둘째, 청소년들의 다문화가정 청소년과의 친밀감 정도에 따른 사회적 거리감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만남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변수에서는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즉, 다문화가정 청소년 친구가 없을 경우,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친구가 되고자 하는 생각이 없는 경우,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청소년들의 사회적 거리감이 높았다.
070으로 정상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판단 되었다. 또한 다중공선성을 파악하는 공차한계(Tolerance)는 0.792~0.956, 상승변량(VIF)은 1.047~1.263으로 각각 정상범위 1 이하와 1~9를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요 변인의 상관계수는 매우 낮게 나타났다.
모든 변인의 투입은 Enter방식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투입된 변인은 사회적 거리감 전체 설명변량 중 36.3%를 설명하였다. 투입한 독립변인 중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친구가 될 의사, 자아존중감, 성별, 다문화가정 청소년 친구의 유무, 가치지향성, 해외여행 유무, 문화의 다양성 순으로 사회적 거리감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적, 거주지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친구와의 친밀감에 따른 사회적 거리감에 차이가 있는지를알아보기 위하여 t-test, ANOVA 및 사후검정 Duncan/Dunnett(T3) 를 실시한 결과는 <표 3>과 같다. 분석결과 만남정도에서는 유의성이 없는 반면, 다문화친구 유무와 다문화청소년과 친구가 될 의사여부, 그리고 해외여행의 경험에서는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문화친구가 있는 청소년들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보다 사회적 거리감이 낮았으며,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친구가 될 의사가 있는 청소년들이 그렇지않은 청소년들보다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사회적 거리감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 및 ANOVA와 사후검정 Duncan/ Dunnett(T3)를 실시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분석결과 성별과 성적, 거주지에 따라서는 유의성이 있는 반면, 연령과 종교에 따라서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사회적거리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성적은 ‘하’로 응답한 집단이 ‘중’, ‘상’으로 응답한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분석결과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의 변인들이 사회적 거리감과의 관계에서 상관계수의 절대값이 .123에서 .376으로 낮게 나타났지만 모두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부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즉,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가치지향성이 낮을수록, 문화의 다양성이 낮을수록 사회적 거리감은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청소년의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감과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변인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본 결과 성별, 다문화가정 친구유무, 친구가 될 의사, 해외여행 유무, 자아존중감,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은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인 변인과 가족관계적 특성을 제외한 변인 중에서 자아존중감이 가장 많은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고려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사회적 거리감과 관련된 연구를 살펴보았을 때, 대학생을 대상으로 네가지 사회적 소수자 집단(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측정ㆍ분석한 결과에서 소수자 집단에 대한 태도 차이는 인구학적 특징이나 가족적 배경보다는 개인의 정치적 성향 등과 같은 주관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스스로 진보적이고 생각하는 응답자일수록 소수자 집단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을 적게 느끼고 있다.
유의성이 있는 변인 중 성별을 제외한 나머지 변인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기여도로 보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친구가 될 의사 여부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제외한 변인에서는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들의 사회적 거리감과 자아존중감,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과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상관정도가 매우 낮게 나타났지만, 자아존중감,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이 모두 사회적 거리감과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즉,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가치지향성이 낮을수록, 문화의 다양성이 낮을수록 사회적 거리감은 높게 나타났다.
투입한 독립변인 중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친구가 될 의사, 자아존중감, 성별, 다문화가정 청소년 친구의 유무, 가치지향성, 해외여행 유무, 문화의 다양성 순으로 사회적 거리감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적, 거주지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성이 있는 변인 중 성별을 제외한 나머지 변인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기여도로 보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친구가 될 의사 여부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제외한 변인에서는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첫째,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가족관계적 특성에 따라 사회적 거리감이 차이가 있는지 파악한 결과, 사회인구학적 특성에서는 성별, 성적, 거주지에 따라서는 차이가 있었고, 가족관계적 특성에서는 가족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보다 남성이 사회적 거리감이 더 높았으며, 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사회적 거리감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농어촌보다는 중소도시의 청소년들의 사회적 거리감이 높았다. 남성보다 여성이 사회적 거리감이 높다는 본 연구 결과는 김희자(2008)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과 같으며, 조사대상자의 성별은 남학생이 57.4%, 여학생이 42.6%로 상대적으로 남학생의 수가 많았으며, 연령에서는 14세 이하가 57.0%, 15세 18.3%, 16세 이상이 24.3%로 14세 이하의 학생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분석결과 만남정도에서는 유의성이 없는 반면, 다문화친구 유무와 다문화청소년과 친구가 될 의사여부, 그리고 해외여행의 경험에서는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문화친구가 있는 청소년들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보다 사회적 거리감이 낮았으며,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친구가 될 의사가 있는 청소년들이 그렇지않은 청소년들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해외여행을 다녀온 청소년들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보다 사회적 거리감이 낮게 나타났다.
즉,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사회적거리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성적은 ‘하’로 응답한 집단이 ‘중’, ‘상’으로 응답한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376으로 낮게 나타났지만 모두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부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즉,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가치지향성이 낮을수록, 문화의 다양성이 낮을수록 사회적 거리감은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청소년들의 사회적 거리감과 자아존중감,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과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상관정도가 매우 낮게 나타났지만, 자아존중감,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이 모두 사회적 거리감과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즉,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가치지향성이 낮을수록, 문화의 다양성이 낮을수록 사회적 거리감은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자아존중감,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의 세 변인이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주는 것이며,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감의 해소를 위해서는 나머지 세 변인의 발달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첫째,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가족관계적 특성에 따라 사회적 거리감이 차이가 있는지 파악한 결과, 사회인구학적 특성에서는 성별, 성적, 거주지에 따라서는 차이가 있었고, 가족관계적 특성에서는 가족구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보다 남성이 사회적 거리감이 더 높았으며, 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사회적 거리감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농어촌보다는 중소도시의 청소년들의 사회적 거리감이 높았다.
첫째,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미치는 다문화가정의 친밀성에 대한 결과를 보면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친구가 있거나, 의사가 있는 청소년들과 해외여행을 다녀온 청소년들은 비교적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극복할 수 있으며,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의 견해를 넓히는 것으로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3%를 설명하였다. 투입한 독립변인 중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친구가 될 의사, 자아존중감, 성별, 다문화가정 청소년 친구의 유무, 가치지향성, 해외여행 유무, 문화의 다양성 순으로 사회적 거리감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적, 거주지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성이 있는 변인 중 성별을 제외한 나머지 변인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자아존중감과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획일화된 학교 교육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다양한 교육 등을 제공하여야 하며, 국제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일반청소년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캠프 등의 다양한 교류의 장을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자아존중감 향상 및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기존의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사회적 거리감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한 실정에서 유난영(2008)의 연구에서는 고정관념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며, 다문화가정이 아닌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대해 연구한 박현정(2009)의 연구결과에서도 고정관념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청소년의 고정관념과 관련된 변인들과 청소년기 특성과 맞는 더 다양한 변인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사회인구학적인 변인과 가족관계적 특성을 제외한 변인 중에서 자아존중감이 가장 많은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감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고려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이는 획일화된 학교교육과, 가정환경적인 요인들에 의해 많이 결정되었다. 자아존중감과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획일화된 학교 교육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다양한 교육 등을 제공하여야 하며, 국제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일반청소년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캠프 등의 다양한 교류의 장을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자아존중감 향상 및 가치지향성, 문화의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회적 거리감이란 무엇인가?
사회적 거리감은 사람들이 다양한 사회집단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의 정도나 주관적 느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회심리학에서 사용되는 개념이다(송관재, 김범준, 홍영오, & 이훈구, 1997). 이에 대한 개념적 논의는 일반적으로 Simmel(1890)의 연구로부터 비롯된다.
다문화가정이란?
다문화가정이란 통상적으로 국제결혼을 통해 형성된 가정을 지칭한다. 다문화가정은 학술적 용어, 법률적 용어나 정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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