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NTIS 바로가기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2 no.9, 2011년, pp.3887 - 3896
박승경 (대전보건대학 피부미용과) , 김종오 (동남보건대학 환경보건과) , 조영채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및 의학연구소)
This study was intended to measure the level of psychosocial stress among nurses working for a university hospital and to reveal its related factors.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given to 450 nurses during the period from October 1st to 31st, 2010. As a results, the level of psychosocia...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직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직무스트레스의 정의는? | 직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직무스트레스는 업무상 요구사항이 근로자의 능력이나 자원, 요구와 일치하지 않을때 생기는 유해한 신체적 정신적 반응으로 정의할 수 있다[8]. 일반 직장에서의 직무스트레스 원인은 조직의 특성과 과정, 직무요구와 역할특성 및 개인적인 특성의 세 범주로 구분하며, 각 범주에 속하는 변인들은 직무스트레스를 가져오고 결과적으로 직무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9]. | |
대전광역시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수준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직무스트레스 내용 등의 제 요인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본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이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결과를 모든 간호사에게 일반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피로수준과 관련요인들을 동시에 측정한 단면연구이기 때문에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수들에 대한 관련성은 알 수 있으나 인과관계를 밝히지는 못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들은 표준화된 도구이지만, 응답자의 주관적인 자기기입법에 의한 응답의 편의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 같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의의는 간호사들의 피로수준에 관련된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특성, 개인의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뿐만 아니라 직무스트레스 내용까지 확대 분석하였다는 점이며, 업무요구도, 업무자율성 및 직장에서의 상사나 동료의 지지도 등의 직무스트레스 내용이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역할 인자임을 밝혀 낸 것이다. | |
병원 종사자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야기시키는 것은? | 오늘날 병원은 분업화된 전문적 기능과 합리적인 행정 조직력을 가지고 건강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 그 구조와 기능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그 규모 또한 날로 대형화, 전문화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급격한 의료수요의 증가로 인한 과다한 업무량, 의료분쟁의 증가, 병원간의 경쟁심화 등은 병원 종사자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야기 시키고 있다. |
Hardy GE, Shapior DA, Borrill CS. Fatigue in the workforce of national health service trust: Levels of symptomatology and lings with minor psychiatric disorder, demographic, occupational and work role factors. J Psychosomatic Research, 43(1):83-92, 1997.
ILO. Stress at work. World Labour Reports, Geneva: International Labour Office, pp65-79, 1996.
그 중에서도 특히 간호사는 의사, 의료기사 및 행정직 등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의 특성으로 인해 다른 조직에 비해서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고되고 있으며[1], ILO의 보고서에서도 간호직은 스트레스가 높은 직업으로 분류되어 있다[2].
Suzuki K, Ohida T, kaneita Y, Yokoyama E, Miyake T, Harano S, Yagi Y, Ibuka E, Haneko A, Tsutsui T, Uchiyama M. mental health status, shift work, and occupational accident among hospital nurses in Japan. J Occup Health, 46:448-454, 2004.
Fehring RJ. Effect of Biofeedback-aided relaxation on the psychological stress symptoms of college student. Nursing Research, 32(6):362-366, 1983.
스트레스는 인간 삶의 과정에 존재하는 보편적인 현상으로 어느 정도는 생존과 안녕에 필요한 역동적인 힘으로 작용하지만 개인의 적응능력에 비추어 그 정도가 높거나 빈도가 잦고 기간이 길면 부적응 상태가 되어 여러가지 건강문제를 일으키게 된다[5].
Chang SJ, Koh SB, Kang MG, Cha BS, Park JK, Hyun SJ, Park JH, Kim SA, Kang DM, Chang SS, Lee KJ, Ha EH, Woo JM, Cho JJ, Kim HS, Park JS. Epidemiology of psychosocial distress in Korean employees. Korean J Prev Med, 38(1):25-37, 2005.
또한 직장에서의 과도한 스트레스는 조직의 목표와 능력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여 생산성의 저하, 결근, 이직 등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6].
이 같은 결과는 선행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Chang 등[6]의 우리나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연구에서는 건강군이 5%, 잠재적 스트레스군이 73%, 고위험스트레스군이 22%라고 보고하고 있고, Jo[18]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건강군이 8.8%, 잠재적 스트레스군이 64.5%, 고위험스트레스군이 26.7%로 보고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Cha 등[11]의 연구에서도 직장인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연령, 성별, 결혼상태, 교육수준 등이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하였고, Chang 등[6]의 연구에서도 나이가 적은 사람, 저학력자, 미혼이거나 배우자와 이혼, 별거, 사별한 사람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다고 하였으며, Estryn-Behar 등[19]은 연령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데, 특히 젊은 연령일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것은 연령이 낮을수록 직업에 대한 안정도 및 직무순응도가 떨어지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은 하는 군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6,13], 흡연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23], 습관적 흡연과 커피음용이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밀접한 상관성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24].
Cho KH, Yang HK, Kim KH, Cho YC. Fatigue symptom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clerical public officers. J Korean Soc Health Edu Promotion, 24(2):29-44. 2007.
이 같은 스트레스는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이나 직급, 근무경력 등의 직업관련 특성뿐만 아니라 건강관련행위의 실천여부, 직무요구도, 직무자율성, 직무스트레스 내용 등에 따라서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7].
NIOSH Working Group. Stress at work. NIOSH, 1999.
직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직무스트레스는 업무상 요구사항이 근로자의 능력이나 자원, 요구와 일치하지 않을때 생기는 유해한 신체적 정신적 반응으로 정의할 수 있다[8].
Brief AP, Schuler RS, Van Sell M.. Managing job stress. Boston: Little, Brown, 1981.
일반 직장에서의 직무스트레스 원인은 조직의 특성과 과정, 직무요구와 역할특성 및 개인적인 특성의 세 범주로 구분하며, 각 범주에 속하는 변인들은 직무스트레스를 가져오고 결과적으로 직무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9].
Depue RA, Moneoe SM. Conceptualization and measurement of human disorder in life stress research: the problem of chronic disturbance. Psychol Bul, 99:36-51, 1986.
Cha BS, Park JK, Lee MG, Chang SJ. Work stress and mental health of the industrial workers. Korean J Prev Med, 21(2):365-373, 1988.
그동안 국내에서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이 일반 기업체나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이며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11-13].
이 같은 결과는 Cha 등[11]의 연구에서도 직장인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연령, 성별, 결혼상태, 교육수준 등이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하였고, Chang 등[6]의 연구에서도 나이가 적은 사람, 저학력자, 미혼이거나 배우자와 이혼, 별거, 사별한 사람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다고 하였으며, Estryn-Behar 등[19]은 연령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데, 특히 젊은 연령일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것은 연령이 낮을수록 직업에 대한 안정도 및 직무순응도가 떨어지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Kang JW, Hong YS, Lee HJ, Yeah BJ, Kim JI, Kim JM, Jung KY, Kim JY. Factors affecting fatigue and stress in male manufacturing workers. Korean J Occup Environ Med, 17(2):129-137. 2005.
그동안 국내에서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이 일반 기업체나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이며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11-13].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은 하는 군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6,13], 흡연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23], 습관적 흡연과 커피음용이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밀접한 상관성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24].
Karasek RA, Theorell T, Schwartz JE, Schnall PL, Pieper CF, Michela JL. Job characteristics in relation to the prevalence of myocardial infarction in the US Health Examination Survey(HES) and the Health and Nutrition Survey (HANES). Am J Public Health, 78:910-918, 1988.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내용은 Karasek 등[14]의 직무내용설문지(Job Content Questionnaire; JCQ)를 우리나라 근무환경에 맞게 번안하여 타당도가 검증된 설문지[15]를 사용하였다.
업무의 요구도는 5개 항목으로 구성된 척도이며, 업무의 자율성은 의사결정권한(decision authority) 3개 문항과 기량의 활용성(skill discretion) 6개 문항으로 구성된 척도로서 총 14개 항목에 대해 「항상 그렇다」, 「자주 그렇다」, 「가끔 그렇다」 및 「전혀 그렇지 않다」의 4점 척도로 응답하게 하였으며, 각각에 대해 0-1-2-3점을 부여하여 Karasek 등[14]의 점수산정방식에 따라 업무요구도와 업무의 자율성을 산정하였다.
Chang SJ. A study on the distribution and risk factors for psychosocial distress, and the development work site stress reduction program. Ministry of Health & Welfare, Seoul. 2001.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내용은 Karasek 등[14]의 직무내용설문지(Job Content Questionnaire; JCQ)를 우리나라 근무환경에 맞게 번안하여 타당도가 검증된 설문지[15]를 사용하였다.
Goldberg D. Manual of the General Health Questionnaire. Nfer-Nelson, 1978.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Goldberg[16]의 일반건강측정표(General Health Question-naire; GHQ)를 기초로 하여 우리나라의 현실적 상황에 맞게 재구성한 사회심리적 건강측정도구(Psychosocial Well-being Index; PWI)로 개발된 18문항을 이용하였다[17].
Chang SJ. Standardization of collection and measurement of health statistics data. The Korean Society for Preventive Medicine. Seoul, p92-143, 2000.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Goldberg[16]의 일반건강측정표(General Health Question-naire; GHQ)를 기초로 하여 우리나라의 현실적 상황에 맞게 재구성한 사회심리적 건강측정도구(Psychosocial Well-being Index; PWI)로 개발된 18문항을 이용하였다[17].
Jo YJ.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psychosocial stress among clerical public officers. Master's thesis,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2011.
이 같은 결과는 선행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 Chang 등[6]의 우리나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연구에서는 건강군이 5%, 잠재적 스트레스군이 73%, 고위험스트레스군이 22%라고 보고하고 있고, Jo[18]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건강군이 8.8%, 잠재적 스트레스군이 64.5%, 고위험스트레스군이 26.7%로 보고하고 있다.
Estryn-Behar M, Kaminski M, Peigne E, Bonnet N, Vaichere E, Gozlan C. Stress at work and mental health status among female hospital workers. Br J Ind Med, 47:20-28, 1990.
이 같은 결과는 Cha 등[11]의 연구에서도 직장인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연령, 성별, 결혼상태, 교육수준 등이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하였고, Chang 등[6]의 연구에서도 나이가 적은 사람, 저학력자, 미혼이거나 배우자와 이혼, 별거, 사별한 사람에서 스트레스 수준이 높다고 하였으며, Estryn-Behar 등[19]은 연령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데, 특히 젊은 연령일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것은 연령이 낮을수록 직업에 대한 안정도 및 직무순응도가 떨어지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Metzner HL, Carman WJ, House J. Health practice, risk factors and chronic disease in Techmsch. Prevent Med, 12:491-507, 1983.
Lee YS.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Health Habits in Industrial Workers. Korean J Prev Med, 23(1):33-42, 1990.
Oh JK. Structural modeling of stress, life style and health status in industrial employees. Korean J Occup Environ Med, 12(1):26-40, 2000.
Cha BS, Koh SB, Chang SJ, Park JK, Koh SY. Effect of noise exposure and psychosocial factors on blood pressure in manufacturing workers. Korean J Occup Environ Med, 9(2):244-257, 1997.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은 하는 군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6,13], 흡연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23], 습관적 흡연과 커피음용이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밀접한 상관성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24].
Conway TL, Ward HW, Vickers RR, Rahe RH. Occupational stress and variation in cigarette, coffee, and alcohol consumption. J Health Soc Behav, 22:155-165, 1981.
Kivimaki M, Vahtera J, Pentti J, Ferrie JE. Factors underlying the effects of organizational downsizing on health of employees: longitudinal cohort study. BMJ, 320(7240); 971-975, 2000.
Koh SB. Son MA, Kong JO, Lee CG, Chang SJ, Cha BS, Job characteristics and psycho-social distress of atypical workers. Korean J Occup Environ Med 16:103-113, 2004.
그러나 동료의 지지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는 직위가 낮은 경우 안정적이지 못하고 불안정하게 되므로 불안정화가 스트레스 및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25,26]와 유사하였다.
또한 이들 연구[25,26]에서는 직위가 낮을수록 업무의 양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업무에 대한 통제력이 떨어지며, 상대적으로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감소됨에 따라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Chang SJ. Cha BS, Koh SB, Kang MG, Koh SY, Park JK. Association between Job characteristics and psychosocial distress of industral workers. Korean J Prev Med, 30:129-143, 1997.
선행연구[27]에서도 직장 내에서의 업무가 과다할수록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반면, 직무 통제성이 높으면 스트레스 수준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하였으며, 동료나 상사로부터 적절한 사회적 지지를 받지 못한 사람은 고위험스트레스 군이 될 위험이 높아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의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원문 PDF 파일 및 링크정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KISTI DDS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원문복사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Free Access.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허락한 무료 공개 사이트를 통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한 논문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