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영재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J 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 60시간의 영재교육 직무연수에 참여한 2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 분석하였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영재교사들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영재교사의 테크놀로지 활용 능력이 영재교사의 전문성 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능력과 영재에 대한 적합한 교수 학습 방법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에 포함된 다. 둘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은 영재아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셋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은 직관적 통찰, 정보의 조직화와 공간화/시각화 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준다. 넷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은 영재아들에게 창의성의 구성요소 중 유창성, 융통성과 독창성 개발에 도움을 준다.
본 논문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영재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J 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 60시간의 영재교육 직무연수에 참여한 2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 분석하였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영재교사들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영재교사의 테크놀로지 활용 능력이 영재교사의 전문성 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능력과 영재에 대한 적합한 교수 학습 방법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에 포함된 다. 둘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은 영재아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셋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은 직관적 통찰, 정보의 조직화와 공간화/시각화 능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준다. 넷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은 영재아들에게 창의성의 구성요소 중 유창성, 융통성과 독창성 개발에 도움을 준다.
In this paper, we investigated teachers' awareness for the gifted education using technology. We chose teachers who were taking a course(60 hours) in the gifted education at Educational Training Institute i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and analyzed their awareness for gifted education using technol...
In this paper, we investigated teachers' awareness for the gifted education using technology. We chose teachers who were taking a course(60 hours) in the gifted education at Educational Training Institute i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and analyzed their awareness for gifted education using technology. We found teachers' awareness as followings. First, teachers think that their ability using technology is contained ability developing and performing program for the gifted education. Second, using technology in the gifted education have an effect on ability of inventively solving problem and extension of thinking power of the gifted. Third, the gifted education using technology is helpful to developing abilities of the gifted, which are intuitional discernment, organizing information, space perception and visualization. Also, that is helpful to developing fluency, flexibility and uniqueness of the gifted in terms of sub-factors of creativity (fluency, flexibility, uniqueness, sophistication).
In this paper, we investigated teachers' awareness for the gifted education using technology. We chose teachers who were taking a course(60 hours) in the gifted education at Educational Training Institute i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and analyzed their awareness for gifted education using technology. We found teachers' awareness as followings. First, teachers think that their ability using technology is contained ability developing and performing program for the gifted education. Second, using technology in the gifted education have an effect on ability of inventively solving problem and extension of thinking power of the gifted. Third, the gifted education using technology is helpful to developing abilities of the gifted, which are intuitional discernment, organizing information, space perception and visualization. Also, that is helpful to developing fluency, flexibility and uniqueness of the gifted in terms of sub-factors of creativity (fluency, flexibility, uniqueness, sophist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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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수학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연수전의 인식을 살펴보고, 연수 후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의 변화를 조사하여 영재교사들의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인식의 변화에 대한 효과와 그와 관련된 요인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영재교육에 대한 이론적인 학습뿐 아니라, 실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영재프로그램을 실습하고 실습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영재교사(예비 영재교사 포함)들의 영재교육에서 테크놀로지의 활용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에 따른 실행 연구를 실시하였다. 설문 조사에서 표집 대상자들은 J 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에서 수학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성 함양을 위해 2009년 8월 3일부터 2009년 8월 14일까지 총 60시간의 직무연수에 참여한 수학교사 20명 전체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영재교사들의 영재교육에서 테크놀로지의 활용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J 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에서 60시간의 영재교사 직무연수에 참여한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영재교사들의 인식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영재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과 적성을 계발하여 현대 지식기반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생산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영재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잠재적 능력을 지닌 학생들을 잘 판별하여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 질 높은 영재교육과정이나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제안 방법
영재교사들의 영재교육에서 테크놀로지 활용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연수 시작 전과 후의 설문조사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을 하였다. 각 문항마다 연수 전 응답한 교사 수를 n1, 평균을 #, 표준편차를 S1 이라 하고, 연수 후 응답한 교사 수를 n2, 평균을 #, 표준편차를 S2 라 하여 각 항목별로 수학 교사들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검정하였다.
영재교사들의 영재교육에서 테크놀로지 활용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연수 시작 전과 후의 설문조사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을 하였다. 각 문항마다 연수 전 응답한 교사 수를 n1, 평균을 #, 표준편차를 S1 이라 하고, 연수 후 응답한 교사 수를 n2, 평균을 #, 표준편차를 S2 라 하여 각 항목별로 수학 교사들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검정하였다.
귀무가설은 H0 : μ1 = μ2 로, 대립 가설은 H1 : μ1 < μ2 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검정통계량으로 검정하였다.
수학분야에 대한 영재교육 직무연수를 신청한 교사를 대상으로 영재교사(예비 영재교사 포함)들의 영재교육에서 테크놀로지의 활용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영재교사의 전문성에 교사의 테크놀로지 활용 능력의 포함 여부, 영재 교수ㆍ학습과정에서 테크놀로지의 활용이 영재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 신장에 대한 효과와 영재학생들의 창의성 구성 요소의 개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영재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개발하였고, 개발된 설문지로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연수 후,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영재교사들의 인식의 변화를 조사하여 비교ㆍ분석하였다.
수학분야에 대한 영재교육 직무연수를 신청한 교사를 대상으로 영재교사(예비 영재교사 포함)들의 영재교육에서 테크놀로지의 활용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영재교사의 전문성에 교사의 테크놀로지 활용 능력의 포함 여부, 영재 교수ㆍ학습과정에서 테크놀로지의 활용이 영재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 신장에 대한 효과와 영재학생들의 창의성 구성 요소의 개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영재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개발하였고, 개발된 설문지로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연수 후,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영재교사들의 인식의 변화를 조사하여 비교ㆍ분석하였다.
또한, <표 Ⅲ-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영재교육에 대한 이론적인 학습뿐 아니라, 실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영재프로그램을 실습하고 실습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였다. 수학영재교육에서의 GSP활용, 영재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도의 실제Ⅰ(GSP와 LOGO 활용), 기하작도를 통한 문제 해결 사례(GSP 활용), 창의적 수학영재 프로그램 개발 및 지도 Ⅱ(GSP 활용), 확률영역에서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카오스 게임) 등에서 테크놀로지의 활용과 관련된 내용으로 총 18시간의 강의와 실습이 이루어졌다.
앞의 결과를 좀 더 과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하여 설문조사 자료를 통계적 분석을 하였다. 각 문항마다 연수 전 응답한 교사 수를 n1, 평균을 #, 표준편차를 S1 이라 하고 연수 후 응답한 교사 수를 n2, 평균을 #, 표준편차를 S2 라 하여 각 항목별로 수학교사들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검정하였다.
연구 주제와 관련된 국내․외 문헌을 통하여 수학교육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하여 연구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선정하여 연구 주제에 맞게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영재교육에서 테크놀로지의 활용에 대한 영재교사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개발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영재교사 직무 연수를 처음 시작했을 때 설문을 실시하였고, <표 Ⅲ-2>의 내용으로 영재교사 직무연수를 종료한 후 영재교사들의 인식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동일한 설문 문항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수 전․후의 설문 자료를 수집하여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영재교사들의 인식 조사․분석하였다.
영재교사 직무연수를 종료한 후 연수 전․후의 영재교사들의 인식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문항번호 2-6’을 제외한 동일한 설문 문항을 가지고 영재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영재교사들의 영재교육에서 테크놀로지 활용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연수 시작 전과 후의 설문조사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을 하였다. 각 문항마다 연수 전 응답한 교사 수를 n1, 평균을 #, 표준편차를 S1 이라 하고, 연수 후 응답한 교사 수를 n2, 평균을 #, 표준편차를 S2 라 하여 각 항목별로 수학 교사들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검정하였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을 위해서는 영재교사들의 전문성의 구성요소 중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능력, 영재에 대한 적합한 교수ㆍ학습 방법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 영재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이해하는 능력 등에 영재교사의 테크놀로지를 활용 능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영재교사들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영재에 대한 적합한 교수ㆍ학습 방법을 적용하고 영재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능력에 영재교사의 테크놀로지 활용 능력이 포함되는지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설문 문항은 ① 전혀 그렇지 않다(1점), ② 대체로 그렇지 않다(2점), ③ 보통이다(3점), ④ 대체로 그렇다(4점), ⑤ 매우 그렇다(5점)의 Likert 스케일을 적용한 5지 선다형 답을 제시하였다.
영재교육에서 테크놀로지의 활용에 대한 영재교사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개발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영재교사 직무 연수를 처음 시작했을 때 설문을 실시하였고, 의 내용으로 영재교사 직무연수를 종료한 후 영재교사들의 인식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동일한 설문 문항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박성익(1997)은 영재학생들의 교수ㆍ학습과 관련하여 영재들이 선호하는 학습활동 유형들을 학습 목표 측면, 학습 내용과 과제 측면, 학습 활동 측면에서 8가지로 분류하여 영재학생들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학습보다는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의 학습, 자기주도적 학습, 발견식ㆍ탐구식 학습 등의 학습활동을 선호한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 교수ㆍ학습 방법은 창의적 사고 학습, 논리적 사고 학습, 자기주도적 학습, 발견식ㆍ탐구식 학습 등 어느 학습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첨가하여 설문 문항을 구성하였다. 설문 문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록>에 첨부하였다.
영재교사 전문성의 관련한 선행 연구에 의하면 영재교사의 전문성 구성요소에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능력, 전공교과의 전문지식에 대해 이해하는 능력, 영재에 대한 적합한 교수ㆍ학습 방법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김홍원, 2002; 박경희ㆍ서혜애, 2007; Hultgren, 1982; Maker, 1982)과 전공 교과의 첨단 지식에 대한 이해 수준, 영재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이해하는 능력(김홍원, 2002; 박경희ㆍ서혜애, 2007),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는 수업 능력(Hultgren, 1982; Maker, 1982) 등과 같은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하였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을 위해서는 영재교사의 테크놀로지 활용 능력이 필요하므로 영재교사에게 필요한 전문성 구성요소 중 영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능력 및 수행 능력, 영재학생에게 적합한 교수ㆍ학습 방법 적용 능력, 영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능력 등에 테크놀로지를 활용 능력이 포함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김홍원, 김명숙과 송상헌(1996)은 수학 영재성의 구성요소인 수학적 사고능력에 수학적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데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사고 능력을 의미하며 직관적 통찰 능력, 정보의 조직화 능력, 공간화/시각화 능력, 수학적 추상화 능력, 귀납적․연역적 사고 능력과 같은 수학적 추론 능력, 일반화 및 적용 능력, 반성적 사고 능력 등의 하위 능력들이 포함되고, 수학적 창의성은 수학적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으로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의 하위 구성요소를 포함한다고 하였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이 수학 영재성의 구성요소인 수학적 사고능력과 수학적 창의성의 어느 요소의 개발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지에 이와 관련한 내용을 설문지에 첨가하였다.
본 연구는 양적 연구 방법(quantitative method)에 의해 수행되었다. 학교 현장에서의 테크놀로지의 활용 실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과 영재교사 직무연수 전ㆍ후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설문지가 사용되었고, 설문지의 내용을 분석하기 위하여 통계적 자료 분석법이 사용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영재교사(예비 영재교사 포함)들의 영재교육에서 테크놀로지의 활용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에 따른 실행 연구를 실시하였다. 설문 조사에서 표집 대상자들은 J 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에서 수학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성 함양을 위해 2009년 8월 3일부터 2009년 8월 14일까지 총 60시간의 직무연수에 참여한 수학교사 20명 전체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양적 연구 방법(quantitative method)에 의해 수행되었다. 학교 현장에서의 테크놀로지의 활용 실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과 영재교사 직무연수 전ㆍ후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설문지가 사용되었고, 설문지의 내용을 분석하기 위하여 통계적 자료 분석법이 사용되었다.
성능/효과
2) 영재교사들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은 영재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에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다.
3) 영재교사들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 교수ㆍ학습 방법은 영재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학습과 발견식․탐구식 학습에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다.
4) 영재교사들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교수ㆍ학습은 영재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에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다.
각각의 문항에 대한 선택의 빈도수를 기초로 하여 연수 전ㆍ후의 인식의 변화에 대해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19문항 중 연수전보다 연수후의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한 문항은 2개 문항(문항번호 2-10, 2-12), 전후의 인식의 변화가 없는 문항은 5개 문항(문항번호 2-1, 2-4, 2-5, 2-7, 4-20), 연수전보다 연수후의 인식이 더 긍정적으로 변한 문항은 12개 문항으로 조사되어 영재교사 연수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둘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들이 인식이 연수 전 보다 현수 후에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영재 교육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기능에 대한 내용과 수학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한 영재교육 내용을 위주로 실시한 수학 영재교사 직무연수에서 영재교육에 대한 이론적인 학습뿐 아니라,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도에 대한 실습 등에 대해 학습한 결과 몇 개의 항목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영재교사들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 교육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성별 현황을 살펴보면, 남교사가 8명이고, 여교사가 12명으로 여교사의 비율이 좀 더 많이 차지하고 있고, 이중 40대가 12명, 30대가 4명으로 30~40대가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대다수가 30~40대임을 알 수 있다. 연구대상자의 교직경력별 현황을 살펴보면, 교직경력 15년 이상인 교사가 13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연구대상자의 영재교육 담당 경력은 영재교육 경력이 전혀 없는 교사가 7명, 1년 미만이 교사가 7명으로 대부분의 교사가 1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들이 인식이 연수 전 보다 현수 후에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영재 교육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기능에 대한 내용과 수학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한 영재교육 내용을 위주로 실시한 수학 영재교사 직무연수에서 영재교육에 대한 이론적인 학습뿐 아니라,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도에 대한 실습 등에 대해 학습한 결과 몇 개의 항목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영재교사들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 교육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학적 사고 능력은 수학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데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사고 능력을 의미하며, 직관적 통찰 능력, 정보의 조직화 능력, 공간화/시각화 능력, 수학적 추상화 능력, 수학적 추론 능력(연역적 사고 능력, 귀납적 사고 능력) 일반화 및 적용 능력, 반성적 사고 능력 등의 하위 능력들이 포함된다(김홍원․김명숙․송상헌, 2000). 영재 학생들의 직관적 통찰 능력, 정보의 조직화 능력, 공간화/시각화 능력, 수학적 추상화 능력, 일반화 및 적용 능력, 창의적 사고 능력 등의 능력을 계발하는데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교수ㆍ학습 방법이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영재교사들은 공간화/시각화 능력, 직관적 통찰 능력, 창의적 사고 능력, 수학적 추상화 능력, 일반화 및 적용 능력, 정보의 조직화 능력의 순으로 긍정적인 답(대체로 그렇다, 매우 그렇다)을 하였다. 특히, 거의 모든 영재교사들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이 영재학생의 능력 중 수학적 추상화나 일반화 능력에 비하여 공간화/시각화 능력과 직관적 통찰 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즉, 직무연수 종료 후 각 항목에 대한 평균은 연수 시작 시 설문에 대한 평균보다 약간씩 좋아져 연수 전보다 연수 후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할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연수 전보다 연수 후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유의미하게 변화했다고 할 수 있다. 위의 결과로 부터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전체적인 인식이 연수 전 보다 현수 후에 긍정적으로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647 이므로 H0 를 기각할 수 있어 연수 전보다 연수 후에 영재교사들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이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즉, 직무연수 종료 후 각 항목에 대한 평균은 연수 시작 시 설문에 대한 평균보다 약간씩 좋아져 연수 전보다 연수 후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할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연수 전보다 연수 후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유의미하게 변화했다고 할 수 있다. 위의 결과로 부터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전체적인 인식이 연수 전 보다 현수 후에 긍정적으로 변화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교사들은 영재교사의 전문성에 테크놀로지 활용 능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대다수의 영재교사들은 영재교사에게 필요한 전문성 중 영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능력 및 수행 능력, 영재 교수ㆍ학습 방법의 적용 능력과 영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능력에 교사의 테크놀로지 활용 능력이 포함된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이 영재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뿐만 아니라 영재학생들의 발견식․탐구식 학습에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영재 학생들의 직관적 통찰 능력, 정보의 조직화 능력, 공간화/시각화 능력, 수학적 추상화 능력, 일반화 및 적용 능력, 창의적 사고 능력 등의 능력을 계발하는데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교수ㆍ학습 방법이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영재교사들은 공간화/시각화 능력, 직관적 통찰 능력, 창의적 사고 능력, 수학적 추상화 능력, 일반화 및 적용 능력, 정보의 조직화 능력의 순으로 긍정적인 답(대체로 그렇다, 매우 그렇다)을 하였다. 특히, 거의 모든 영재교사들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이 영재학생의 능력 중 수학적 추상화나 일반화 능력에 비하여 공간화/시각화 능력과 직관적 통찰 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영재 교수ㆍ학습에서 테크놀로지의 활용이 영재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그렇다(14명), 매우 그렇다(3명))과 사고력 신장(그렇다(16명), 매우 그렇다(2명))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후속연구
둘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에 대한 영재교육 직무연수를 받고 있는 소수의 영재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로 다수의 영재교사의 인식이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영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다수의 영재교사들의 인식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첫째, 수학영재교육에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교수ㆍ학습 방법은 영재학생들에게 학습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의 일방적 강의 방식이 아닌 자기주도적인 발견식․탐구식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학습방법이므로 영재교육에서 테크놀로지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영재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영재 교사들의 테크놀로지를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테크놀로지 지식은 어떤 지식과 기술을 포함하는가?
테크놀로지 지식(TK)은 책, 칠판과 분필, 인터넷 등과 같이 발전된 테크노롤지에 대한 기준이 되는 지식이다. 이는 특정한 테크놀로지 즉, 워드 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웹 브라우저, 이메일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 능력, 컴퓨터 하드웨어나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의 설치와 삭제 등과 같은 지식과 기술을 포함한다. 테크놀로지 지식은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개발과 더불어 변화되어야 하며, 이를 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Hultgren(1982)는 영재교사의 전문성을 어떻게 구분하였나?
Hultgren(1982)는 영재교사의 전문성을 크게 철학적 자질, 전문적 능력, 개인적 특성으로 구분하였다. 이 가운데 전문적 능력에 대하여 전공영역 전문성과 교수 능력, 영재학생에 적합한 교수전략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는 수업 능력, 영재학생의 고등정신 기능의 증진과 독립적인 연구 능력 배양 능력, 영재학생의 사회·정서적 특성 이해, 미성취 영재학생의 특성 이해와 해결방안 탐구 능력을 들 수 있다(Hultgren, 1982; Maker, 1982).
유능한 자질을 갖춘 영재교사가 영재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이유는?
이러한 영재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잠재적 능력을 지닌 학생들을 잘 판별하여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 질 높은 영재교육과정이나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김홍원(2002)은 영재교육에 있어서 유능한 자질을 갖춘 교사라면 우수한 잠재 능력을 지닌 학생들을 어느 정도 잘 판단할 수 있고, 질 높은 영재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능한 자질을 갖춘 영재교사야말로 영재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이고 결정적인 요소라고 하였다. Callahan & Renzulli(1977)는 영재교육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인은 교사라고 하였고, 류봉선·심재형(2006)은 영재교육의 확산을 위해 반드시 영재의 특성과 능력을 이해하고 전문성이 있는 교사가 우선 배출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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