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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140쌍의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아동과 어머니가 지각하는 아동의 신체만족, 부모-자녀애착, 건강상태의 차이를 파악하고 아동의 건강행위와의 관계와 그 영향 정도를 조사한 것이다. 이는 아동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에 있어 아동과 어머니의 인지와 정서적인 부분을 조명함으로써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강화시켜 보다 효율적인 건강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궁극적으로 아동의 건강과 성장발달을 증진하는 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아동과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신체만족, 건강상태와 부모-자녀애착의 차이를 파악한다.
- , 2010; Keery, Eisenberg, Boutelle, Neumarker-Sztainer, & Story, 2006). 이러한 근거에 따라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신체만족, 건강상태와 부모-자녀애착에 대한 아동과 어머니의 인지 차이, 그리고 이들 변수와 아동의 건강 행위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아동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다 심도있게 확인하고자 하였다.
- 또한 우리나라는 ‘건강검진기본법’에 따라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건강검진을 실시하도록 ‘학교보건법’에 명시하고 있어(National Assembly of the Republic of Korea, 2010), 학령기 아동의 건강행위의 초점을 초등학교 4학년에 두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그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신체만족과 건강상태, 부모-자녀애착의 차이를 조사하고 아동의 건강행위와의 관계 및 아동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설문지를 배부하기 전에 아동과 어머니에게 연구의 의의를 설명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어머니로부터 실명의 동의서를 받았다. 그리고 설문 내용에 대하여 밝히고 싶지 않은 문항이 있거나 응답을 원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도록 하였고 응답 후에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Jung (2003)의 도구에서 신체 관리를 위한 행동적 지표인 운동과 식습관 4문항과 연구자가 선정한 생활습관 3문항을 포함하여 총 7개 문항, 5점 Likert scale로 구성하였으며, 아동간호학 교수 2인, 소아과 교수 1인, 소아과 간호사 2인에게 각 문항의 타당성을 조사하였다. 내용타당도지수(content validity index)를 산출하여 80% 이상의 합의가 이루어진 문항을 선정하였고(Lynn, 1986), 7개 문항이 모두 채택되었으며 이들의 총합이 높을수록 건강행위를 많이 하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이 도구는 아동에게만 질문하였고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
- 둘째, 아동과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신체만족, 건강상태, 부모-자녀애착과 건강행위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건강행위(health behavior)는 신체적 활동,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Jung (2003)의 도구에서 신체 관리를 위한 행동적 지표인 운동과 식습관 4문항과 연구자가 선정한 생활습관 3문항을 포함하여 총 7개 문항, 5점 Likert scale로 구성하였으며, 아동간호학 교수 2인, 소아과 교수 1인, 소아과 간호사 2인에게 각 문항의 타당성을 조사하였다. 내용타당도지수(content validity index)를 산출하여 80% 이상의 합의가 이루어진 문항을 선정하였고(Lynn, 1986), 7개 문항이 모두 채택되었으며 이들의 총합이 높을수록 건강행위를 많이 하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 자료 수집은 학생건강검진이 주로 이루어지는 토요일을 이용하였으며 원활한 자료 수집의 협조를 위해 훈련된 소아과 외래 근무 간호사가 연구자와 함께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는 아동용(분홍색지)과 어머니용(하늘색지)으로 구별하여 아동과 어머니가 각자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를 배부하기 전에 아동과 어머니에게 연구의 의의를 설명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어머니로부터 실명의 동의서를 받았다.
- 신체계측을 위하여 아동의 체중과 신장은 신발을 벗고 상하의를 가볍게 입은 상태에서 신장체중측정기(GL-150KT, GTech21 Int., Gyeonggi-Do, Korea)로 2회씩 측정한 평균값을 소숫점 첫째 자리까지 정확하게 명시하도록 하였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는 아동의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하였다.
-
신체만족
신체만족(body satisfaction)은 현재 아동의 신체에 대한 아동 자신과 어머니의 주관적인 평가로서 이를 측정하기 위해 표준화 된 도구가 없어 단일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아동용 질문 ‘자신의 신체(체형)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가’와 어머니용 질문 ‘자녀의 신체(체형)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가’를 평가한 것으로 ‘매우 만족한다’에서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까지 5점 척도이다.
- 91이었다. 어머니용 자녀애착 도구는 NYPI (2007) 부모애착도구를 바탕으로 하여 각 문항의 주체를 어머니 자신으로 대치하여 수정하였으며, 수정한 문장에 대하여 아동간호학 교수 2인, 소아과 교수 1인, 소아과 간호사 2인에게 각 문항의 타당성을 조사하여 각 문항에 90% 이상 합의를 도출하였다. 어머니의 자녀애착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
- 먼저 연구대상 병원의 기관장과 간호부장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자료 수집에 대한 허락을 받았으며 해당 병원내 윤리위원회의 승인을 얻었다. 자료 수집은 학생건강검진이 주로 이루어지는 토요일을 이용하였으며 원활한 자료 수집의 협조를 위해 훈련된 소아과 외래 근무 간호사가 연구자와 함께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는 아동용(분홍색지)과 어머니용(하늘색지)으로 구별하여 아동과 어머니가 각자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15로 선정했을 때 최소인원은 139명으로 산출되어 탈락자를 고려한 아동과 어머니 총 160쌍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배포한 설문지는 전 분량을 회수하였으나 어머니 혹은 아동의 응답이 완전하지 않은 자료를 제외하고 총 140쌍(87.5%)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고, 이는 본 연구의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 인원이 충족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연구자의 편의추출에 의한 것으로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제한점이 있다.
- 본 연구는 2010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산광역시 2개구에 위치한 학생건강검진 지정병원으로 학생건강검진을 위해 내원한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질병이나 건강상 특별한 문제가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아동과 어머니의 짝을 맞추기 위하여 친인척과 내원한 경우는 제외하였다.
- 표본크기는 Faul, Erdfelder, Buchner와 Lang (2009)이 제시한 G*Power 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산출하였으며,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회귀분석의 중간 효과크기 .15로 선정했을 때 최소인원은 139명으로 산출되어 탈락자를 고려한 아동과 어머니 총 160쌍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배포한 설문지는 전 분량을 회수하였으나 어머니 혹은 아동의 응답이 완전하지 않은 자료를 제외하고 총 140쌍(87.
데이터처리
- 아동과 어머니가 인지한 부모-자녀애착, 건강상태, 신체만족의 차이는 paired t-test를, 이들 변수와 건강행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아동의 건강행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아동의 건강행위를 종속변수로 하고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모든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공선성 진단 후 단계적 방법(stepwise method)으로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PASW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각 변수는 평균, 표준편차, 백분율의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아동과 어머니가 인지한 부모-자녀애착, 건강상태, 신체만족의 차이는 paired t-test를, 이들 변수와 건강행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아동과 어머니가 인지한 부모-자녀애착, 건강상태, 신체만족의 차이는 paired t-test를, 이들 변수와 건강행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부모-자녀애착(parent-child attachment)은 자녀가 부모에게, 그리고 부모가 자녀에게 느끼는 정서적인 친밀도라는 의미로 설명할 수 있는데(Bowlby, 1982),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NYPI], 2007)이 한국청소년패널조사(Korean Youth Panel Survey)를 위해 개발한 6문항의 부모 애착 도구를 사용하였다. NYPI (2007)에서 개발한 원도구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
성능/효과
- Table 3에 나타나는 바와 같이 아동과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신체만족, 건강상태, 부모-자녀애착과 건강행위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각 변수와 아동의 건강행위와의 상관관계 정도를 살펴보면 아동이 인지한 신체만족(r=.270, p=.001), 어머니가 인지한 신체만족(r=.225, p=.008), 아동이 인지한 건강상태(r=260, p=.002), 부모애착(r=.249, p=.003)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각 변수의 상관관계를 보면 아동의 건강행위는 아동과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신체만족, 아동이 인지한 아동의 건강상태, 그리고 아동이 인지한 부모애착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 결과에서 아동의 건강상태를 보면 아동은 스스로 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지할수록 아동은 건강행위를 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887로 2에 가까우므로 자기상관(autocorrelation)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아동이 인지한 건강상태, 아동의 신체만족,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신체만족 등이 아동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진입되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p<.
-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p<.001), 모형의 설명력은 18.2%이었다.
- 마지막으로 아동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모형의 설명력이 다소 낮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여 아동이 인지한 건강상태, 아동의 신체만족, 그리고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신체만족 순으로 아동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h (2010)의 연구에서 학령기 후기 아동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신체만족도, 부모애착,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학년의 순으로 나타난 것과 구별되는 것은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신체만족이 진입된 것이다.
- 먼저 각 변수에 대한 아동과 어머니의 인지 차이를 살펴보면, 아동의 신체만족에는 차이가 있고, 아동의 건강상태나 부모-자녀애착에는 차이가 없었다. 아동의 건강상태나 부모-자녀애착에서 어머니와 아동의 인지에 차이가 없었던 것과는 달리 아동의 신체만족에서 어머니와 아동의 인지에 통계적인 차이가 있고 아동의 신체만족에 대한 어머니의 인지가 다소 낮은 것은 주목할 만하다.
- 아동과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신체만족, 건강상태와 부모-자녀애착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paired t-test 분석을 한 결과(Table 2), 신체만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어머니가 인지하는 것보다 아동이 인지한 자신의 신체만족이 높게 나타났다(t=2.724, p=.007). 반면, 부모-자녀애착(t=0.
- 다음으로 각 변수의 상관관계를 보면 아동의 건강행위는 아동과 어머니가 인지한 아동의 신체만족, 아동이 인지한 아동의 건강상태, 그리고 아동이 인지한 부모애착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 결과에서 아동의 건강상태를 보면 아동은 스스로 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지할수록 아동은 건강행위를 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상태를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선행요건으로 보기보다는 건강행위의 결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할 수 있다(Nicholas, 1993).
후속연구
- 5%)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고, 이는 본 연구의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 인원이 충족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연구자의 편의추출에 의한 것으로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제한점이 있다.
- 본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의 자가 보고에 의한 조사방법을 택함으로써 반응의 정확성을 해석함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아동의 신체만족에 대해 어머니와 아동 각자의 인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도구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일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여 도구의 타당성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다양한 변수에 대하여 생리학적 검사와 관찰, 심층인터뷰 등의 연구방법으로 도구를 개발하는 등 연구방법론에서 개선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요인을 부모-자녀애착으로 한정하였으나 향후 가족기능모델과 인지행동이론 등을 보다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 신체만족은 자신감을 강화시키고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조건이며, 신체만족과 같은 자기만족은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행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Kim & Choi, 2009). 그러므로 학령기 아동의 신체 만족의 향상을 위하여 학교나 지역사회 등에서 부모-자녀 공동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해야할 것이다.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다양한 변수에 대하여 생리학적 검사와 관찰, 심층인터뷰 등의 연구방법으로 도구를 개발하는 등 연구방법론에서 개선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요인을 부모-자녀애착으로 한정하였으나 향후 가족기능모델과 인지행동이론 등을 보다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 본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의 자가 보고에 의한 조사방법을 택함으로써 반응의 정확성을 해석함에 어려움이 있고, 특히 아동의 신체만족에 대해 어머니와 아동 각자의 인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도구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일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여 도구의 타당성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다양한 변수에 대하여 생리학적 검사와 관찰, 심층인터뷰 등의 연구방법으로 도구를 개발하는 등 연구방법론에서 개선되어야 함을 제언한다.
- 이는 아동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에 있어 아동과 어머니의 인지와 정서적인 부분을 조명함으로써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강화시켜 보다 효율적인 건강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궁극적으로 아동의 건강과 성장발달을 증진하는 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 아동이 인지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그리고 아동과 어머니가 지각한 신체만족이 높을수록 건강행위를 잘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긍정적인 신체상 및 신체만족 향상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140쌍의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아동과 어머니가 지각하는 아동의 신체만족, 부모-자녀애착, 건강상태의 차이를 파악하고 아동의 건강행위와의 관계와 그 영향 정도를 조사한 것이다. 이는 아동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에 있어 아동과 어머니의 인지와 정서적인 부분을 조명함으로써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강화시켜 보다 효율적인 건강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궁극적으로 아동의 건강과 성장발달을 증진하는 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 아동이 인지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그리고 아동과 어머니가 지각한 신체만족이 높을수록 건강행위를 잘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긍정적인 신체상 및 신체만족 향상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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