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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연구는 심리적⋅행동특성 요인과 청소년들의 건강행태요인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적으로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 이 연구는 청소년들의 건강위험행태인 음주, 흡연, 술, 담배 심부름, 주변 음주, 흡연 친구,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등에 대한 기술통계 및 판별수렴타당성, 상관 및 인과관계의 차이, 매개 효과 등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이 연구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충청남도 Y군의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7곳 총 18개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학년당 1개 학급씩 집락표본추출을 하였다.
-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최종 내생변인을 청소년 스트레스로 설정하고, 매개 내생변인을 자기효능감, 외생변인을 음주, 흡연 상태, 술, 담배 심부름, 주변 음주, 흡연 친구로 설정하여 인과구조를 파악하고자 한다.
- 이 연구의 최종내생변인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이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 상황이 얼마나 자주 발생 하는지를 응답하도록 하였다. 스트레스 척도는 5개 하위영역(학업관련 스트레스, 친구관련 스트레스, 부모 관련 스트레스, 외모관련 스트레스, 물질관련 스트레스) 총 16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Likert식 5점 척도로 측정되었다.
- 조사기간은 2011년 5월 16일에서 27일까지였으며, 자료 수집을 위해 지역 보건소 및 교육청을 통하여 각 학교장의 승인을 받았다. 학급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연구 목적과 개인 신상정보에 대한 철저한 비밀유지 및 보장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연구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설문 조사 내용은 연구를 위해서만 활용됨을 공지하였고,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의 설문지는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당일 회수하였다.
제안 방법
- 내생변인인 η변인은 자기효능감 변인 (η1), 스트레스 변인(η2)을 설정하고 자기효능감 변인은 3개의 측정변인으로, 스트레스 변인은 4개의 측정변인으로 구성하였다.
- 측정모형 분석은 스트레스와 자기 효능감 등 내생잠재변인과 외생잠재변인인 음주, 흡연, 술, 담배 심부름, 주변 음주, 흡연 친구 정도, 통제변인을 이론변인으로 설정하여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추정하였다. 또한 스트레스를 최종내생변인으로 자기효능감을 매개내생변인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예측변인들의 인과적 단위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구조모형을 추정하였다. 이어, 각 결과변인을 설명하는 인과요인들의 직접⋅간접⋅전체 영향을 분리시키는 경로 분석을 실시하여 각 변인들의 상대적 중요성을 평가하였다.
- 이 연구는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실태와 술⋅담배 심부름 정도, 주변에 음주와 흡연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 정도,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간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FA), 확인적 요인분석(CFA), 공변량 구조분석 등을 시도하였다. 먼저, 각 변인들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측정문항들이 일차원성을 가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측정 문항 간의 내적 일치성을 살펴본 후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일련의 경쟁적 요인모형을 각각 추정하여 모형부합지수를 각 모형별로 산출하여 최적모형을 추정하였다.
- 모형검증의 추정결과에서는 최종내생변인인 스트레스와 매개내생변인인 자기효능감, 외생변인인 음주경험, 흡연, 술, 담배 심부름, 주변 음주, 흡연 친구 등의 변인들이 이론적⋅경험적 사실과 어느 정도 부합하는지를 검증한다.
- 모형찾기에서 선정된 최종모형을 토대로 제반 외생변인들의 인과적 단위영향을 보여주는 LISREL추정결과는 에 제시하였다.
- 이를 측정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 상황이 얼마나 자주 발생 하는지를 응답하도록 하였다. 스트레스 척도는 5개 하위영역(학업관련 스트레스, 친구관련 스트레스, 부모 관련 스트레스, 외모관련 스트레스, 물질관련 스트레스) 총 16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Likert식 5점 척도로 측정되었다. 이렇게 측정된 문항들을 요인분석을 통해 이질적인 문항을 제거한 후 공통으로 묶이는 나머지 문항들로 점수의 평균을 구하여 각각 친구관련 스트레스, 부모관련 스트레스, 학업관련 스트레스, 외모관련 스트레스라는 새로운 조합변인을 구성하였다.
- 외생변인인 ξ변인의 항목으로는 음주경험 변인(ξ1), 흡연더미 변인(ξ 2), 술 심부름 변인(ξ3), 담배 심부름 변인(ξ4), 주변 음주하는 친구 변인 (ξ5), 주변 흡연하는 친구 변인(ξ6), 남학생더미 변인(ξ7), 중학생더미 변인(ξ8) 등 8요인을 설정 하였다.
- 외생변인인 음주경험은 지난 한 달 동안 적어도 1잔 이상 술을 마신 날을 측정하였는데, 각 범주에 1점에서 7점의 점수를 부여하여 연속형 변인으로 변환하였으며, 흡연은 더미변인으로 변환하였다. 술, 담배 심부름은 ‘전혀 하지 않는다’ 1점, ‘가끔 한다’ 2점, ‘자주 한다’에 3점을 부여하여 연속형 변인으로 변환하였고, 주변 음주, 흡연 친구가 얼마나 있는지도 ‘없음’ 1점, ‘조금 있음’ 2점, ‘다수 있음’ 3점, ‘거의 대부분’에 4점을 부여하여 연속형 변인으로 변환하였다.
- 이 연구는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실태와 술⋅담배 심부름 정도, 주변에 음주와 흡연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 정도,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간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FA), 확인적 요인분석(CFA), 공변량 구조분석 등을 시도하였다.
- 이 연구의 최종내생변인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이다. 이를 측정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 상황이 얼마나 자주 발생 하는지를 응답하도록 하였다.
- 스트레스 척도는 5개 하위영역(학업관련 스트레스, 친구관련 스트레스, 부모 관련 스트레스, 외모관련 스트레스, 물질관련 스트레스) 총 16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Likert식 5점 척도로 측정되었다. 이렇게 측정된 문항들을 요인분석을 통해 이질적인 문항을 제거한 후 공통으로 묶이는 나머지 문항들로 점수의 평균을 구하여 각각 친구관련 스트레스, 부모관련 스트레스, 학업관련 스트레스, 외모관련 스트레스라는 새로운 조합변인을 구성하였다. 따라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을 의미하며, Cronbach의 α는 .
-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최종 내생변인을 청소년 스트레스로 설정하고, 매개 내생변인을 자기효능감, 외생변인을 음주, 흡연 상태, 술, 담배 심부름, 주변 음주, 흡연 친구로 설정하여 인과구조를 파악하고자 한다.
- 이어, 각 결과변인을 설명하는 인과요인들의 직접⋅간접⋅전체 영향을 분리시키는 경로 분석을 실시하여 각 변인들의 상대적 중요성을 평가하였다.
- 한편, 모형을 추정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는데, 구조방정식 모형은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의 2가지 하위모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측정모형 분석은 스트레스와 자기 효능감 등 내생잠재변인과 외생잠재변인인 음주, 흡연, 술, 담배 심부름, 주변 음주, 흡연 친구 정도, 통제변인을 이론변인으로 설정하여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추정하였다. 또한 스트레스를 최종내생변인으로 자기효능감을 매개내생변인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예측변인들의 인과적 단위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구조모형을 추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4%). 불성실한 응답 및 무응답을 표기한 72부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1,255부를 이번 연구의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 또한 연구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설문 조사 내용은 연구를 위해서만 활용됨을 공지하였고,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의 설문지는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당일 회수하였다. 연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총 1,500명에게 질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최종 1,327부를 회수하였다(회수율: 88.4%). 불성실한 응답 및 무응답을 표기한 72부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1,255부를 이번 연구의 분석 자료로 이용하였다.
- 이를 위해서 충청남도 Y군의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7곳 총 18개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학년당 1개 학급씩 집락표본추출을 하였다.
- 조사기간은 2011년 5월 16일에서 27일까지였으며, 자료 수집을 위해 지역 보건소 및 교육청을 통하여 각 학교장의 승인을 받았다. 학급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연구 목적과 개인 신상정보에 대한 철저한 비밀유지 및 보장에 대해 설명하였다.
데이터처리
- 자료의 통계분석은 LISREL 8.52 및 SPSS 12.0을 사용하였다.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 분석과 신뢰도 분석에는 SPSS 12.
- 0을 사용하였다.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 분석과 신뢰도 분석에는 SPSS 12.0을 사용하였고, 확인적 요인분석 및 공변량 구조분석에는 LISREL 8.52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모형검증의 추정결과에서는 최종내생변인인 스트레스와 매개내생변인인 자기효능감, 외생변인인 음주경험, 흡연, 술, 담배 심부름, 주변 음주, 흡연 친구 등의 변인들이 이론적⋅경험적 사실과 어느 정도 부합하는지를 검증한다. 이를 위해서 각 변인들 사이의 상관관계 및 인과관계가 어떻에 나타나는지를 ML(Maximun Likelihood) 추정법에 의해 추정하였다.
성능/효과
-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귀무모형이나 1요인 모형에 비해 2요인 모형의 경우가 χ2 수치가 작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부합지수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요인 모형의 부합지수는 GFI=.787, AGFI=.574, NFI=.720, CFI=.723, IFI=.723, RMSEA=.258이었고, 2요인 모형의 부합지수는 GFI=.988, AGFI=.973, NFI=.983, CFI=.987, IFI=.987, RMSEA=.051로 나타나 2요인 모형의 모형부합지수가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이라는 변인이 단일차원의 개념을 측정하는 것으로 가정된 1요인 모형 보다는 별개 차원의 개념을 측정하는 것으로 가정된 2요인 모형이 최적 모형이고 이 구성체들 간에는 판별⋅수렴타당도가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다.
- 구조모형의 추정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자기효능감에 인과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담배 심부름(β=-.060), 남학생더미(β=.066)의 변인으로 나타났다.
- 남학생더미 변인은 자기효능감이라는 매개내생 변인을 통한 간접영향(β=-.015)으로만 구성되며 부(-)의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넷째, 구조모형의 추정결과, 자기효능감에 인과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담배 심부름(β=-.060), 남학생더미(β=.066)의 변인으로 나타났다.
- 둘째, 내생변인인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사이에는 판별⋅수렴타당도가 유지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843으로 나타나 수용할 만한 수준의 신뢰도를 나타냈다. 따라서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은 각기 별개의 구성체로 구성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따라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을 의미하며, Cronbach의 α는 .732로 수용할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또한, 담배 심부름 변인도 자기효능감이라는 매개내생변인을 통한 간접영향(β=.014)만으로 구성되어 정(+)의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자기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인과적 요인을 살펴보면, 술 심부름(r=-.071)만이 유의미한 연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술 심부름을 많이 하면 할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아짐을 의미한다.
- 첫째, 최종내생변인인 스트레스 변인 가운데 학업관련 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모관련 스트레스, 외모관련 스트레스, 친구관련 스트레스 순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내생변인인 자기효능감 변인은 스스로의 문제 해결력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한 신뢰, 독립적인 삶의 태도 순으로 나타났다. 김성경(2008)의 연구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스트레스의 하위요인으로는 학업스트레스가 가장 높았으며, 부모스트레스, 물질스트레스, 외모스트레스, 친구스트레스로 나타나 본 연구와도 일치한다.
- 측정모형에 근거하여 여타 변인들의 영향이 통제되지 않은 영차상관관계를 LISREL로 추정한 결과는 <표 5>에 제시되었다. 먼저, 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인과적 요인을 살펴보면, 자기효능감(r=-.205), 흡연더미(r=-.076), 담배 심부름(r=.060), 주변 음주하는 친구(r=.051), 남학생더미(r=-.257), 중학생더미(r=-.081) 등 6개 변인이 유의미한 연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스트레스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덜 받고, 흡연을 하지 않는 학생에 비해 흡연하는 학생이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담배 심부름을 많이 하면 할수록, 주변에 음주하는 친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임을 의미한다.
- 셋째, 청소년 스트레스와 인과요인간의 상관관계를 LISREL로 추정한 결과, 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인과적 요인을 살펴보면, 자기효능감(r=-.205), 흡연더미(r=-.076), 담배 심부름(r=.060), 주변 음주하는 친구(r=.051), 남학생더미(r=-.257), 중학생더미(r=-.081) 등 6개 변인이 유의미한 연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스트레스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덜 받고, 흡연을 하지 않는 학생에 비해 흡연하는 학생이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담배 심부름을 많이 하면 할수록, 주변에 음주하는 친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임을 의미한다.
- 스트레스에 있어서는 자기효능감(β=-.233), 흡연더미(β=-.089), 흡연하는 친구(β=.076) 등 세 변인이 유의미한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스트레스에 있어서는 자기효능감(β=-.233), 흡연더미(β=-.089), 흡연하는 친구(β=.076) 등세 변인이 유의미한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 같은 결과를 각 변인별로 보다 상세히 살펴보면, 청소년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 변인을 연결하는 제 3의 변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효능감 변인의 전체영향은 직접영향(β=-.233)만으로 구성되며, 그 인과적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렇게 구성된 측정모형의 추정결과는 <표 4>와 같다. 이 측정 모형의 모형부합지수를 살펴보면 GFI=.961, AGFI=.914, NFI=.944, CFI=.952, IFI=.952로 나타났으며, RMSEA는 .069로 나타나 적절한 적합도를 보이고 있다.
- 이론적⋅경험적 개연성을 바탕으로 한 수정지수를 통해 모형을 수정한 최종모형의 부합지수는 기본모형과 마찬가지로 χ2(840.260)수치가 .001수준에서 유의미하며, GFI=.918, AGFI=.853, NFI=.871, CFI=.879, IFI=.880으로 나타나 기본모형보다 미약하게나마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 모형검증의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내생변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이를 살펴보면, 표본적절성 측정치인 Kaiser-Meyer-Olkin(KMO)값이 .757로 적절한 수준이었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증 통계치의 유의수준은 .000으로 .05보다 작아 자료의 상관이 2요인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 1요인은 7개 문항 가운데 4개 문항의 측정변인들이 묶이는 것으로 스트레스 변인에 해당하고, 제 2요인은 나머지 3개 문항의 측정변인들로 구성되어 자기효능감에 해당하는 것이다.
-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하며, Cronbach의 α는 .843으로 내적일관성이 수용할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066)의 변인으로 나타났다. 즉, 담배 심부름을 많이 하는 청소년일수록 자기효능감이 낮으며,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자기효능감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즉, 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이라는 변인이 단일차원의 개념을 측정하는 것으로 가정된 1요인 모형 보다는 별개 차원의 개념을 측정하는 것으로 가정된 2요인 모형이 최적 모형이고 이 구성체들 간에는 판별⋅수렴타당도가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다.
- 076) 등세 변인이 유의미한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기효능감이 높은 청소년일 수록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흡연을 하지 않는 청소년에 비해 흡연하는 청소년이 스트레스가 덜하고, 주변에 흡연하는 친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076) 등세 변인이 유의미한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기효능감이 높은 청소년일 수록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흡연을 하지 않는 청소년에 비해 흡연하는 청소년이 스트레스가 덜하고, 주변에 흡연하는 친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첫째, 최종내생변인인 스트레스 변인 가운데 학업관련 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모관련 스트레스, 외모관련 스트레스, 친구관련 스트레스 순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내생변인인 자기효능감 변인은 스스로의 문제 해결력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한 신뢰, 독립적인 삶의 태도 순으로 나타났다.
- 청소년 스트레스에 대한 기본모형과 최종모형의 추정결과, 기본모형의 모형부합지수는 정확합치인 χ2(865.556)수치가 .001수준에서 유의미할 뿐만 아니라 GFI=.916, AGFI=.856, NFI=.868, CFI=.877, IFI=.877로 타나났고, 근사합치인 RMSEA는 .095로 .10보다 작아 보통 적합도를 나타내고 있다.
- 최종내생변인인 스트레스와 매개내생변인인 자기효능감, 그리고 외생변인인 음주, 흡연실태와 술 심부름, 담배 심부름, 주변에 음주하는 친구를 가지고 있는지, 주변에 흡연하는 친구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기술통계치는 <표 1>과 같다. 최종내생변인인 스트레스에 대해 살펴보면, 학업관련 스트레스가 평균 3.15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모관련 스트레스는 평균 2.581, 외모관련 스트레스가 평균 2.535, 친구관련 스트레스는 평균 2.061 순이었다. 자기효능감 변인을 살펴보면, 자기효능감2에 해당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가 평균 3.
- 둘째, 내생변인인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사이에는 판별⋅수렴타당도가 유지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탐색적 요인분석과 더불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내생변인을 측정하기 위한 문항들은 제각기 해당 차원의 개념들만을 측정할 뿐만 아니라, 이들 차원들이 각기 별도의 개념을 형성 하는 것으로 가정된 2요인 모형이 최적 모형으로 판명됨으로써 내생변인인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는 각기 별개의 구성체로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하였다.
-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귀무모형이나 1요인 모형에 비해 2요인 모형의 경우가 χ2 수치가 작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부합지수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흡연더미 변인의 전체영향은 직접영향(β=-.089)만으로 구성되며 인과적 영향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둘째, 일시점의 연구이기 때문에 개인의 태도나 행위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간과할 수 있다. 따라서 추후 사회나 개인의 태도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지속적인 경험적 연구들이 축적되어야할 것이다.
- 한편, 이번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충청남도 일부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횡단연구이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여 해석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둘째, 일시점의 연구이기 때문에 개인의 태도나 행위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간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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