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designed to compare the dietary habits of women's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residence type. The subjects were 140 females divided into four groups. The first group consisted of students residing at home with their parents (home, n=39), the second group consisted of students res...
This study was designed to compare the dietary habits of women's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residence type. The subjects were 140 females divided into four groups. The first group consisted of students residing at home with their parents (home, n=39), the second group consisted of students residing in a dormitory (dormitory, n=34), the third group consisted of students residing in a boarding house (boarding, n=36), and the fourth group consisted of self-boarding students (self-boarding, n=31). The average age was 21.9 years, and the BMI levels of the groups were $20.8kg/m^2$, $19.6kg/m^2$, $20.5kg/m^2$, and $19.7kg/m^2$, respectively. The 'home' group had higher dietary regularity than the other groups (P<0.05). The boarding group and self-boarding group were more likely to eat out and skip breakfast than the home and dormitory groups (P<0.05). All groups indicated that frequency of snacking was higher than 1 time per day,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The dormitory and boarding groups spent less time consuming meals than the other groups. In conclusion, women's university students show different dietary behaviors according to residence type. Especially, the dormitory, boarding, and self-boarding groups need to improve their dietary habits through high quality education and nutritional support at college cafeterias.
This study was designed to compare the dietary habits of women's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residence type. The subjects were 140 females divided into four groups. The first group consisted of students residing at home with their parents (home, n=39), the second group consisted of students residing in a dormitory (dormitory, n=34), the third group consisted of students residing in a boarding house (boarding, n=36), and the fourth group consisted of self-boarding students (self-boarding, n=31). The average age was 21.9 years, and the BMI levels of the groups were $20.8kg/m^2$, $19.6kg/m^2$, $20.5kg/m^2$, and $19.7kg/m^2$, respectively. The 'home' group had higher dietary regularity than the other groups (P<0.05). The boarding group and self-boarding group were more likely to eat out and skip breakfast than the home and dormitory groups (P<0.05). All groups indicated that frequency of snacking was higher than 1 time per day,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The dormitory and boarding groups spent less time consuming meals than the other groups. In conclusion, women's university students show different dietary behaviors according to residence type. Especially, the dormitory, boarding, and self-boarding groups need to improve their dietary habits through high quality education and nutritional support at college cafeter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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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 일부 지역의 거주형태의 변화로 인해 식습관에 어떤 변화가 야기되는지 자택, 자취, 하숙, 기숙사 거주 여대생을 대상으로 식사 형태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여대생의 거주 형태에 따른 식생활의 현황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0년 6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에 위치한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19∼24세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연구로써 자택, 기숙사, 하숙, 자취의 거주 형태에 따라 식습관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 140명을 대상으로 자택, 기숙사, 하숙, 자취의 거주 상태에 따른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여대생의 식사의 규칙성, 간식섭취, 외식 빈도 등 식생활을 파악하여 문제점을 제시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 140명을 대상으로 자택, 기숙사, 하숙, 자취의 거주 상태에 따른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여대생의 식사의 규칙성, 간식섭취, 외식 빈도 등 식생활을 파악하여 문제점을 제시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05). 커피를 한 잔 이상 섭취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커피를 마시는 이유와 좋아하는 커피의 종류에 대해 조사하였다. 커피를 마시는 이유로는 대부분의 조사대상자는 ‘습관적으로’ 37.
제안 방법
‘주 0∼2일’, ‘주 3∼5일’, ‘주 6∼7일’ 3단계로 작성하였고 과식의 여부를 묻고 과식의 이유는 ‘음식이 맛있어서’, ‘배가 고파서’, ‘지금 먹지 않으면 언제 먹을지 모르므로’, ‘분위기에 따라’, ‘기타’로 분류하였다.
’ ‘하루 1잔 이하’, ‘하루 2∼3잔’, ‘하루 4∼5잔’, ‘하루 5잔 이상’의 5가지 항목으로 조사하였고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피곤해서’, ‘맛있어서’, ‘습관적으로’, ‘음료 대용’, ‘기타’의 5가지로 나누어서 설문하였으며 선호하는 커피종류에서 take out점 커피를 선택한 군에 대해 즐겨 마시는 커피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간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간식 섭취 횟수 ‘하루 1번 이하’, ‘하루 2∼3번’, ‘하루 4∼5번’, ‘하루 6번 이상’으로 분류하였고 간식을 먹는 이유에는 ‘배가 고파서’, ‘습관적으로’, ‘영양 보충을 위해’, ‘호기심으로’, ‘기타’의 5가지 항목을 조사하였으며 선호하는 간식에 대한 문항은 ‘채소, 과일류’, ‘분식류’, ‘과자류’, ‘빵류’, ‘떡류’, ‘음료’, ‘인스턴트식품(햄버거, 피자 등)’, ‘초콜릿, 사탕류’, ‘기타’ 중 채택하게 하였으며 선호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또한 Bae & Kim(2009)의 연구 논문에 제시된 여대생의 식습관에 중요한 부분으로 차지하고 있는 커피에 대해 문항을 만들어서 조사하였다.
또한 식사 시 행동에 대해 ‘식사만 한다’, ‘대화를 하며 식사한다’, ‘TV나 책을 보며 식사한다’, ‘기타’의 4가지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식사 속도에 대해 설문하였다.
‘주 0∼2일’, ‘주 3∼5일’, ‘주 6∼7일’ 3단계로 작성하였고 과식의 여부를 묻고 과식의 이유는 ‘음식이 맛있어서’, ‘배가 고파서’, ‘지금 먹지 않으면 언제 먹을지 모르므로’, ‘분위기에 따라’, ‘기타’로 분류하였다. 또한 외식의 횟수를 묻고 외식 시간대와 선호식단, 외식 시 함께하는 집단과 외식의 이유, 고려사항에 대해서 설문하였다. 아침식사 여부와 아침식사의 형태를 ‘한식’, ‘샌드위치’, ‘죽’, ‘시리얼’, ‘기타’의 5가지로 작성하였으며(Lee 등 1996; Shim 등 2007)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연구 대상자에게는 그 이유를 ‘아침에 입맛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아침식사거리가 없어서’, ‘체중조절 때문에’, ‘기타’의 5가지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나이, 학년, 키, 체중과 같은 개인 정보와 주거형태, 한 달 생활비, 기상 및 취침시간 등 일반사항을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조사자가 직접 교내에서 연구대상자를 만나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가 직접 작성한 키와 체중으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kg/m2)를 측정하였다.
설문지 작성은 대학생의 식습관을 조사하기 위해 선행연구를 참고하여(Oh 2009; Choi 등 2010; Jin & You 2010) 여대생들에게 거주 형태를 묻고 설문지를 배부한 뒤, 문항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정확히 인지한 학생들에 한하여 설문을 진행하였고 자기기입법으로 진행한 후 수거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140부 진행한 결과 100% 회수하였으며 불완전한 설문지는 없었다.
식습관에 대한 설문 내용 중 식사의 규칙성은 식사 시간이 일정하고, 일 3회의 식사를 하는지 여부를 설문하였다. ‘주 0∼2일’, ‘주 3∼5일’, ‘주 6∼7일’ 3단계로 작성하였고 과식의 여부를 묻고 과식의 이유는 ‘음식이 맛있어서’, ‘배가 고파서’, ‘지금 먹지 않으면 언제 먹을지 모르므로’, ‘분위기에 따라’, ‘기타’로 분류하였다.
식행동에 관한 조사는 음식을 남기는 습관이 있는지, 남긴다고 응답한 연구 대상자에 한하여 그 이유를 묻고 편식 여부를 설문하였다. 또한 식사 시 행동에 대해 ‘식사만 한다’, ‘대화를 하며 식사한다’, ‘TV나 책을 보며 식사한다’, ‘기타’의 4가지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식사 속도에 대해 설문하였다.
설문조사는 조사자가 직접 교내에서 연구대상자를 만나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가 직접 작성한 키와 체중으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kg/m2)를 측정하였다. BMI는 18.
1) 일반적 내용 및 설문조사
조사대상자의 나이, 학년, 키, 체중과 같은 개인 정보와 주거형태, 한 달 생활비, 기상 및 취침시간 등 일반사항을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조사자가 직접 교내에서 연구대상자를 만나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1. 조사대상자는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39명,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34명, 하숙하는 여대생 군 36명, 자취하는 여대생 군 31명이다. 이들의 평균 BMI는 각각 20.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 중인 여대생 14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n=39),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n=34), 하숙하는 여대생 군(n=36), 자취하는 여대생 군(n=31)으로 구분하였다. 조사는 정규 학기 후반부인 2010년 6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10년 7월에 완료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 중인 여대생 14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n=39),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n=34), 하숙하는 여대생 군(n=36), 자취하는 여대생 군(n=31)으로 구분하였다. 조사는 정규 학기 후반부인 2010년 6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10년 7월에 완료하였다. 설문지 작성은 대학생의 식습관을 조사하기 위해 선행연구를 참고하여(Oh 2009; Choi 등 2010; Jin & You 2010) 여대생들에게 거주 형태를 묻고 설문지를 배부한 뒤, 문항에 대한 설명을 통해 정확히 인지한 학생들에 한하여 설문을 진행하였고 자기기입법으로 진행한 후 수거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140부 진행한 결과 100% 회수하였으며 불완전한 설문지는 없었다.
데이터처리
조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네 집단의 평균치 비교는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과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방법을 이용하여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2. 아침식사 여부는 각 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은 일주일에 6∼7일 아침식사 한다는 의견이 59.
3. 외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과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 주 0∼2번 외식한다는 응답자가 각각 48.7%, 50.0%로 높게 나타났으나 하숙하는 여대생과 자취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 일주일에 3~5번 외식한다는 응답이 44.4%, 51.6%로 나타났다(P<0.05).
4. 간식 섭취의 빈도는 모든 군에서 1회 이상 섭취한다고 답하였으며 간식 섭취 이유는 ‘배고파서’와 ‘습관적으로’가 모두 43.6%로 나타났다.
5. 음식을 남기는 습관에 대한 조사에서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의 79.4%가 음식을 남기는 편이라고 답하였으며 자취, 자택, 하숙 순으로 음식을 많이 남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7%는 거의 매번 음식을 남긴다고 응답하였다. 각 군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05)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 79.4%가 음식을 남기는 편이라고 응답하였고 자취하는 여대생 군,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하숙하는 여대생 군 순으로 음식을 많이 남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음식을 남기는 이유에 대한 설문에서는 ‘배불러서’가 전체의 79.
간식을 섭취하는 이유에 관한 설문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전체적으로 ‘배고파서’와 ‘습관적으로’에 응답률이 모두 43.6%로 높게 나타났다.
거주군별 아침식사의 빈도수는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 59.0%가 주 6∼7일 아침식사를 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하숙하는 여대생 군, 자취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 각각 50.0%, 50.0%, 45.2%의 조사대상자 모두 주 3∼5일 아침식사를 한다고 응답하여 자택 거주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적은 응답을 보였다(P<0.05).
거주형태에 따른 식행동 분석에 관한 설문 중 음식을 남기는 습관에 대한 조사에서는 하숙하는 여대생 군과 자취하는 여대생 군에서는 음식을 거의 남기지 않거나 때에 따라 다르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100.0%, 96.8%로 높게 조사되었으나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은 87.2%,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은 73.5%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음식을 남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여대생(79.
과식에 대한 설문에서는 대부분의 조사대상자는 일주일에 ‘0∼2일’ 과식한다고 답하여 대부분 적당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식의 원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음식이 맛있어서’, ‘배고파서’, ‘지금이 아니면 언제 먹을지 몰라서’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하숙하는 여대생 군과 자취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 ‘지금이 아니면 언제 먹을지 몰라서’에 각각 13.9%, 12.9%의 응답률을 보아 스스로 식사관리를 해야 하거나 정해진 식단이 없는 경우 과식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사료되어 올바른 식사 습관 형성이 중요하겠다.
4%가 한 달 용돈을 30∼40만원가량 사용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에 비해 다른 세 군에서의 용돈 사용이 더 많다고 조사되었다. 기상시간에 대한 조사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기상한다고 응답하였고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이나 자취하는 군에서 가장 늦게 기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학교와의 거리 및 부모님의 통제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기상시간의 경우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하숙하는 여대생 군,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자취하는 여대생 군의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0.05) 취침시간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에 있어서 다른 군에 비해‘식사만 한다’에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여 차이를나타냈다(P<0.001).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의 결과 하루 1번 이하 섭취와 2∼3번 섭취한다는 응답률이 모두 44.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하루 4∼5번, 하루 6번 이상이라고 조사되었다.
이는 학교와의 거리 및 부모님의 통제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기상시간에 따라 아침 결식 여부 결과가 비례적으로 조사되었는데, 기상시간에 따라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에서는 아침을 거의 먹지 않는 학생이 23.1%으로 나타났지만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26.5%, 하숙하는 여대생 군 27.8%, 자취하는 여대생 군 38.7%로 비교적 높게 조사되었으며,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대부분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하였다. 이는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는 기숙사나 하숙 생활을 하는 조사 대상자에게서 주로 나타났으며 자취하는 조사 대상자는 ‘아침으로 먹을거리가 없어서’나 ‘귀찮아서’ 등의 의견을 보였다.
또한 식사에 대한 규칙성을 조사한 결과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과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 주 6∼7일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나 하숙하는 여대생 군과 자취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 주 3∼5일 정도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고 응답한 의견이 5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음식을 남기는 이유에 대한 설문에서는 ‘배불러서’가 전체의 79.3%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이유 없이 그만 먹고 싶어서’가 13.4%로 나타났다.
또한 자취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에서는 외식의 이유를 ‘친구들과의 약속 때문’이라고 답하였으나 16.1%는 ‘집에 먹을 것이 없어서’라고 대답하여 같은 질문에 대한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의 응답률(7.7%)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모든 군의 응답자는 외식은 주로 ‘친구와 함께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82.1%였으며 주로 외식은 저녁 시간에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82.9%를 차지하였다.
반면 하숙하는 여대생 군은 한 주 동안 3∼5일간 규칙식사를 한다고 대답한 의견이 50.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취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에서도 한 주 동안 3∼5일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는 의견에 51.6%가 응답하여 자택과 기숙사 거주 군에 비해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여대생의 거주형태에 따라 식습관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식사의 질이나 영양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고 사료된다. 대학생이 되면서 부모님이나 관리자로부터 벗어나 생활하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하숙하는 여대생 군, 자취하는 여대생 군은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에 비해 아침을 거르는 등 식사가 규칙적이지 않고 부족한 식사를 채우기 위해 과자, 빵과 같은 간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식사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올바른 식품의 섭취에 대한 중요성은 스스로 인지할 수 있도록 관리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자택에 거주하는 군에 비해 기숙사 거주, 하숙, 자취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하숙하거나 자취하는 여대생의 경우 그릇된 식생활로 인해 영양의 불균형이 우려된다.
2%의 순으로 응답하였고 그밖에 ‘음료 대용’으로 섭취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선호 커피는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하숙하는 여대생 군, 자취하는 여대생 군 각각 65.6%, 59.1%, 78.1%, 89.3%가 take-out 커피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사의 규칙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하숙하는 여대생 군과 자취하는 여대생 군은 주 3∼5회 이상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고 응답하여 다른 군과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식사할 때의 행동은 ‘대화를 하며 식사한다’고 응답한 여대생이 전체의 51.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TV를 보거나 라디오를 들으며 식사한다’에 25.6%, ‘식사만 한다’에 22.1%로 조사되었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표에 제시하지 않았으나 ‘시간이 없어서’라고 대부분 응답하였고 특히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에게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9%의 응답률을 보아 스스로 식사관리를 해야 하거나 정해진 식단이 없는 경우 과식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사료되어 올바른 식사 습관 형성이 중요하겠다. 외식의 빈도를 조사한 결과 각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P<0.05)가 나타났으며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과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에 비해 자취하는 여대생 군, 하숙하는 여대생 군 순으로 외식을 한다고 조사되었다. 여대생의 외식은 바쁜 학교생활로 인해 밖에서의 생활이 많고 친구들과의 약속이 많아져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밖에 외식 종류의 다양화와 인스턴트식품의 증가, 시간 절약 등의 이유로 인해 여대생들의 외식 횟수가 증가한 것이라고 보인다.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은 일주일에 6∼7일 아침식사 한다는 의견이 59.0%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나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하숙하는 여대생 군과 자취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 일주일에 3∼5일 아침식사 한다는 의견이 각각 50.0%, 50.0%, 45.2%으로 나타나 자택에 거주하는 군에 비해 규칙적인 식사 횟수가 적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 중 31.4%가 한 달 용돈을 30∼40만원가량 사용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에 비해 다른 세 군에서의 용돈 사용이 더 많다고 조사되었다.
여대생의 적당한 간식 섭취는 부족한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잦은 간식 섭취는 정상체중 유지와 음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으며(Sanchez-Villegas 등 2002) 올바른 식습관을 방해할 수 있어 적절한 섭취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 조사대상자의 커피 섭취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에서 유의적으로 커피 섭취 율이 낮았으며 다음으로는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하숙하는 여대생 군, 자취하는 여대생 군으로 나타났다. 2008년 국민건강통계(Ministry of Health and Walfare 2008)에 따르면 19∼64세 성인에게서 커피 섭취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으며, 커피를 하루 한 잔 섭취하는 비율이 22.
6%로 나타났다. 커피에 대한 섭취에서는 모든 군에서 하루 1잔 이상의 커피를 섭취한다고 응답하였고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과 하숙하는 여대생 군이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과 자취하는 여대생 군에 비해 커피를 자주 섭취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편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조사대상자가 편식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편식 한다고 응답한 여대생에게 편식하는 음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생선류’, ‘채소 과일류’, ‘고기류’ 순으로 나타났으나 군별 유의성은 없었다.
편식을 한다고 대답한 여대생을 대상으로 편식하는 음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생선류’가 41.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채소 및 과일류’가 27.4%, ‘고기류’ 19.6%, ‘김치류’ 9.8%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신체계측사항에 대한 연구 결과는 Table 1과 같다. 평균 체중, 신장, 체질량 지수는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이 각각 55.0 kg, 162.5 cm, 20.8 kg/m2이며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은 52.2 kg, 162.8 cm, 19.6 kg/m2으로 조사되었고 하숙하는 여대생 군의경우 54.1 kg, 162.4 cm, 20.5 kg/m2이며 자취하는 여대생 군은 51.6 kg, 161.5 cm, 19.7 kg/m2으로 BMI의 경우 각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모두 정상 BMI에 속하였다(P<0.05). 하지만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과 하숙하는 여대생 군, 자취하는 여대생 군은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에 비해 BMI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식습관 및 영양상태와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숙 하는 여대생 군의 경우는 하루 한 잔 이하 섭취가 63.9%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고 자취하는 여대생 군은 하루 한 잔 이하 섭취 군이 51.6%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하루 2∼3잔 섭취한다는 응답자가 38.7%로 나타나 조사군 중 가장 많이 커피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의 경우 기숙사 식당의 한정된 이용시간 및 수업 시간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가장 빠르게 식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숙하는 여대생의 경우에도 정해진 식사 시간으로 인하여 식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다른 군에 비해 적게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각 군 모두 정상체중 범위에 속하였으나 빠른 식사 속도는 과체중 및 비만을 유도하거나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여 건강한 영양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Ahn & Park(2009)의 연구에서 지적하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여대상 140명을 대상으로 거주 상태에 따른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을 때 자택, 기숙사, 하숙, 자취하는 여대생 군은 각각 몇 명인가?
1. 조사대상자는 자택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39명,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대생 군 34명, 하숙하는 여대생 군 36명, 자취하는 여대생 군 31명이다. 이들의 평균 BMI는 각각 20.
대학생 개인의 식습관에 변화가 생기는 원인은?
대학생이 되면 학교의 위치 변화로 인해 거주 형태가 자택, 자취, 하숙, 기숙사 등으로 다양해지고 그에 따라 개인의 식습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부모에게서 독립한 대학생의 경우 인스턴트식품이나 즉석 조리 식품을 섭취하는 횟수나 외식의 빈도가 높았으며 아침을 거르는 등의 좋지 않은 식습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Choi 등 2000; Bae 등 2007).
식습관에 대한 설문 내용 중 과식의 이유는 어떻게 분류하였는가?
식습관에 대한 설문 내용 중 식사의 규칙성은 식사 시간이 일정하고, 일 3회의 식사를 하는지 여부를 설문하였다. ‘주 0∼2일’, ‘주 3∼5일’, ‘주 6∼7일’ 3단계로 작성하였고 과식의 여부를 묻고 과식의 이유는 ‘음식이 맛있어서’, ‘배가 고파서’, ‘지금 먹지 않으면 언제 먹을지 모르므로’, ‘분위기에 따라’, ‘기타’로 분류하였다. 또한 외식의 횟수를 묻고 외식 시간대와 선호식단, 외식 시 함께하는 집단과 외식의 이유, 고려사항에 대해서 설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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