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학생의 식습관, 영양지식 및 편의식품 섭취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Dietary Habits, the Nutritional Knowledge and the Consumption Patterns of Convenience Foods of University Students in the Gwangju Area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etary habits, the nutritional knowledge and the consumption patterns of convenience foods of 618 university students located in the Gwangju area, from November twentieth to November thirtieth, 2002. The subjects included 301 males (48.7%) and 317 f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etary habits, the nutritional knowledge and the consumption patterns of convenience foods of 618 university students located in the Gwangju area, from November twentieth to November thirtieth, 2002. The subjects included 301 males (48.7%) and 317 females (51.3%). This survey was conducted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percentage of students who were underweight, normal and overweight based on their body mass index (BMI) was 3.7, 88.0 and 8.3 far the males, and 29, 71 and 0 for the females, respectively. Most students (73.8%) skipped breakfast. This was because of lack of time (65.1%) of the cases. Self-reported eating habit problems were eating irregular meal (52.4%), overeating (21%), prejudiced meal (12.4%) and skipping meal (7.4%). The type of favorite snack was biscuit (31.9%) and cup Ramyon (31.9%). The rates of alcohol drinking in male and female students were 88.0% and 85.8% respectively, and the rates of smoking were 35.9% and 28% respectively. Males ate fiequently cup Ramyon (2.08 $\pm$ 2.95), fries (pork cutlet, fried potato) (1.91 $\pm$ 2.58), Ramyon (1.81 $\pm$ 3.00) and kimbab (1.70 $\pm$ 3.17) more frequently, while females ate kimbab (2.25 $\pm$ 3.26), cup Ramyon (1.89 $\pm$ 2.09), fries (pork cutlet, fried potato) (1.77 $\pm$ 2.67), Ramyon (1.46 $\pm$ 1.1.95) and fish paste (1.45 $\pm$ 2.22) more frequently. The nutritional knowledge score was higher in females than in males. The mean consumption patterns of convenience foods of students living in home were lower than that of students living in dormitory and boarding w/cooking. When the amount of pocket money available and the body mass index increased and the nutritional knowledge level was low, the mean consumption of convenience foods increased. The mean consumption of convenience foods correlated negatively with nutritional knowledge (p < 0.01). Therefore, nutritional education for university students is needed so as to improve their health and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 should be developed to meet the various needs of these students.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8(2) : 181~191, 200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etary habits, the nutritional knowledge and the consumption patterns of convenience foods of 618 university students located in the Gwangju area, from November twentieth to November thirtieth, 2002. The subjects included 301 males (48.7%) and 317 females (51.3%). This survey was conducted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percentage of students who were underweight, normal and overweight based on their body mass index (BMI) was 3.7, 88.0 and 8.3 far the males, and 29, 71 and 0 for the females, respectively. Most students (73.8%) skipped breakfast. This was because of lack of time (65.1%) of the cases. Self-reported eating habit problems were eating irregular meal (52.4%), overeating (21%), prejudiced meal (12.4%) and skipping meal (7.4%). The type of favorite snack was biscuit (31.9%) and cup Ramyon (31.9%). The rates of alcohol drinking in male and female students were 88.0% and 85.8% respectively, and the rates of smoking were 35.9% and 28% respectively. Males ate fiequently cup Ramyon (2.08 $\pm$ 2.95), fries (pork cutlet, fried potato) (1.91 $\pm$ 2.58), Ramyon (1.81 $\pm$ 3.00) and kimbab (1.70 $\pm$ 3.17) more frequently, while females ate kimbab (2.25 $\pm$ 3.26), cup Ramyon (1.89 $\pm$ 2.09), fries (pork cutlet, fried potato) (1.77 $\pm$ 2.67), Ramyon (1.46 $\pm$ 1.1.95) and fish paste (1.45 $\pm$ 2.22) more frequently. The nutritional knowledge score was higher in females than in males. The mean consumption patterns of convenience foods of students living in home were lower than that of students living in dormitory and boarding w/cooking. When the amount of pocket money available and the body mass index increased and the nutritional knowledge level was low, the mean consumption of convenience foods increased. The mean consumption of convenience foods correlated negatively with nutritional knowledge (p < 0.01). Therefore, nutritional education for university students is needed so as to improve their health and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 should be developed to meet the various needs of these students.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8(2) : 181~19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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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대학생들의 영양, 건강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 련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학생들의 식습관과 편의식품섭취 실태를 파악하고 영양지식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광주지역 대학생의 체 중과 신장을 바탕으로 비만도를 알아보고, 편의식품 섭취 실태와 바람직한 식생활을 확립을 위해 식습관, 영양지식 을 파악하여 향후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편의식품은 선행 연구(Kwak 등 1997; Yoon 등 1998; Mun 등 1999)를 바탕으로 크게 냉동식품, 통조림. 냉장 식품, 즉석식품, 편의점 식품 등 5가지로 분류하였다. 냉동 식품에는 냉동 튀김, 만두, 볶음밥, 육가공 식품, 통조림은 고기, 수산물, 채소, 과일 통조림, 냉장식품은 포장김치, 훈 제 육류, 어묵류, 즉석식품은 포장밥, 레토르트, 봉지라면, 컵라면, 씨리얼, 편의점 식품으로는 김밥류, 샌드위치류, 햄 버거류, 삶은(구운) 달걀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료의 수집을 위해 조사 대상자은 자기기록방법으로 총 20분 동안 설문지에 응답하게 하였다.
식습관 및 일상생활 습관 12문항과 영양지식 10문항으 로 총 21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영양지식 10문항에 대해 맞 으면 1점, 틀리거나 모르면 0점으로 하여 총점은 10점으 로 하였다.
편의식품의 섭취 실태는 1998년도 국민건강 . 영양조사 결과보고서의 식품 별 섭취빈도조사표(한국보건산업진흥원 1999)를 본 연구 목적에 맞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자기기입방식으로 신장과 체중을 조사한 후 체질량지수 (kg/nf)를 계산하여 저체중(18.5 미만), 정상(18.5 이상~ 25 미만), 과체중(25 이상)으로 분류 판정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성별, 나이, 거주 형태, 식사제공자, 월 평균 용돈과 체위관련 문항인 키와 몸무게를 조사하였다.
Table 5는 편의식품의 섭취빈도를 나타낸 것이다. 주 1 회를 기준으로 21점부터 0점까지 각 항목별로 점수를 부 여하여 남녀별로 편의식품 섭취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체 적인 남학생(1.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2년 1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남 대학교, 조선대학교, 기독간호대 학과 광주보건대 학 재학하고 있는 남학생 301명(48.7%), 여학생 317명(51.3%) 총 618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영양지식 및 편의식품 섭취 실 대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2002년 1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남 대학교, 조선대학교, 기독간호대 학과 광주보건대학 재학생 7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교내교실 및 도서관에서 조사 원이 설문지 를 배부하고, 조사대상자가 자기 기 입 방법으로 설문지에 응답하게 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불완전 한 응답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618부(88.
조사대상자는 남학생이 301명(48.7%), 여학생이 317 명(51.3%) 이었다(Table 1). 조사 대상자의 연령별 분포 는 남학생의 경우 20세 이하 31.
본 연구는 2002년 1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남 대학교, 조선대학교, 기독간호대 학과 광주보건대학 재학생 7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교내교실 및 도서관에서 조사 원이 설문지 를 배부하고, 조사대상자가 자기 기 입 방법으로 설문지에 응답하게 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불완전 한 응답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618부(88.3%)를 자료 처 리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1.)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은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2) 각 항목별 유의성 검증을 위해 %2-test를 실시하였다.
3) 영양지식은 점수화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이들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 값으로부터 조사 대상자 들의 영양지식 수준을 상, 중, 하로 구분한 뒤 성별에 따른 치.
4) 식품섭취빈도를 이용하여 조사한 편의식품 섭취 자료 는 각 식품문항의 주당 평균 섭취횟수로 환산( '안먹거나 마우 드뭄.' = 0, '월 1회' = 0.25, '월 2~3회' = 0.625, '주 1회' = 1, '주 2~3회' = 2.5, '주 4~5회' = 4.5, '매일 == 7, '매일 2회 = 14, '매일 3회' = 21)하여 계 신한 뒤,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t-test를 통해 유의성 을 검증하였다.
5) 편의식품 섭취와 한달용돈', 체질량지수(BMI)', '영 양지식 수준'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일원분 산분석 (or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정은 Duncan' s rr ultiple range test를 실행하였다.
이들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 값으로부터 조사 대상자 들의 영양지식 수준을 상, 중, 하로 구분한 뒤 성별에 따른 치.이를 x2-test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2) 조사 대상자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남학생의 경우 1, 74.4 cm, 66.9 kg 이었으며, 여학생은 161.8 cm, 50.9 kg이었다. 평균 BMI는 남자 22.
3)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식사는 아침이라고 응답 한 학생이 54.52%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 < 0.0001). 많은 대학생이 가장 중요한 식사 라고 응답한 아침의 결식비율을 살펴보니 73.
4) 조사대상자의 18.9%가 흡연을 하고 있었는데, 남녀 학생 각각의 흡연률은 35.9%, 2.8%로 남녀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 < 0.001). 남학생은 하루 9개비 이하가10.
5)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영양지식점수는 남학생은 8.32이 고, 여학생은 8.95로 나타났다. 영양지식 수준이 높은 '상' 군은 여학생이 85%, 남학생이 72%로 여학생이 유의적으 로 높았으나, '중' 군과 '하' 군은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 < 0.
6) 한달용돈, 체질량지수(BMD, 거주형태, 영양지식 수 준과 편의식품 섭취빈도를 각 개인별로 점수화하여 평균을 낸 값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한달용돈이 많아지고, 체질 량지수가 높아질수록 편의식품 섭취빈도가 높아졌고, 영양 지식 수준이 낮을수록 편의식품 섭취빈도는 유의적으로 높 아졌다(P < 0.01). 스스룬 식사를 관리해야 하는 기숙사와 자취생들의 편의식품 섭취빈도는 유의적으로 높았고, 하숙, 자택에 거주하는 학생의 편의식품 섭취빈도는 유의적으로 낮았다(P < 0.
거주형태가 편의식품 섭취빈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기숙사와 자취생들의 편의식품 섭취빈도는 유의적으 로 높았고, 하숙, 자택에 거주하는 학생의 편의식품 섭취빈 도는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습관이 편의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는 학생과 아 침식사를 섭취하는 학생의 편의식품 섭취빈도가 높았고, 알 코올섭취를 하는 학생과 흡연을 하는 학생은 편의식품 섭 취빈도가 낮게 나타났다.
01). 따라서 영양지식, BMI, 음주, 흡연과 편의식품 섭취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Table 7) 음주와 흡연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p < 0.0001), BMI와 음주, 흡연사이에도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001). 영양지식은 알코올섭취와 역의 상 관관계를 보였고(p < 0.
양산대학교(Shin & Woo 1999) 학생들의 음주에 대해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음주빈도는 남학생은 2~3일에 한 번, 여학생은 한 달에 2~3번이 가장 많았으 며 Kim 등(1997)의 연구에서는 남여학생 모두 한달에 2~ 3번이 가장 많았다.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여학생은 남학 생에 비해 술을 자주 섭취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우리나라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남자가 여자보다 4.
4%였고, 여학생은 77%로 여학생이 남학 생보다 아침 결식 비율이 더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 해보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식사가 아침이라고 응답했던 비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결식 비율이 높았던 것은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 다. 따라서 앞으로 영양교육에서는 지식을 전달해주는 이 론적인 것이 아니라 지식을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비만지수는 신장과 체중을 고려한 BMI를 이용하여 분류 해 본 결과 남녀학생 모두 정상이 88%, 71%로 가장 많았고(Table 1), 저체중은 남녀 각각 3.7%, 29%, 과체중은 남학생만 8.3%로 본 연구결과 여학생은 과체중이 없었고, 저체중이 29%로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p < 0.001). Park (1996)의 연구에서는 비만인 대학생이 남녀 각각 1.
01). 스스룬 식사를 관리해야 하는 기숙사와 자취생들의 편의식품 섭취빈도는 유의적으로 높았고, 하숙, 자택에 거주하는 학생의 편의식품 섭취빈도는 유의적으로 낮았다(P < 0.05). 식습관이 편의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는 학생과 아침식 사를 섭취하는 학생의 편의식품 섭취빈도가 높았고, 알코 올섭취를 하는 학생과 홉연을 하는 학생은 편의식품 섭취 빈도가 낮게 나타났다.
7%) 순으로 불규칙한 식사가 가장 높았다. 식사 의 규칙성을 조사한 결과 30.7% 학생만이 규칙적으로 식 사한다고 응답하였고, 식사의 불규칙성은 69.3%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아침식사는 결식율이 높고 불 규칙적이라는 결과는 다른연구(Lee & Choi 1994; Lee & Lee 1995; Lee & Yu 1995; Lee 등 1998) 와 일치할 뿐만 아니라 그 비율도 비슷하여 대학생 집단의 식행동의한 특징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7%) 순으로 불규칙한 식사가 가장 높았다. 식사 의 규칙성을 조사한 결과 30.7% 학생만이 규칙적으로 식 사한다고 응답하였고, 식사의 불규칙성은 69.3%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아침식사는 결식율이 높고 불 규칙적이라는 결과는 다른연구(Lee & Choi 1994; Lee & Lee 1995; Lee & Yu 1995; Lee 등 1998) 와 일치할 뿐만 아니라 그 비율도 비슷하여 대학생 집단의 식행동의한 특징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거주형태가 편의식품 섭취빈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기숙사와 자취생들의 편의식품 섭취빈도는 유의적으 로 높았고, 하숙, 자택에 거주하는 학생의 편의식품 섭취빈 도는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습관이 편의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는 학생과 아 침식사를 섭취하는 학생의 편의식품 섭취빈도가 높았고, 알 코올섭취를 하는 학생과 흡연을 하는 학생은 편의식품 섭 취빈도가 낮게 나타났다. Lee 등(1996)의 연구에서도 거 주형태별로 식습관과 영양섭취실태를 살펴본 결과 기숙사 와 자취생들은 아침 결식율이 높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였으며, 간식의 섭취비율이 높았고, 다섯가지 기초식 품군을 골고루 갖추어 먹지 않는 좋지 못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05). 식습관이 편의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는 학생과 아침식 사를 섭취하는 학생의 편의식품 섭취빈도가 높았고, 알코 올섭취를 하는 학생과 홉연을 하는 학생은 편의식품 섭취 빈도가 낮게 나타났다. 영양지식, BMI, 음주, 흡연과 편의 식품 섭취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영양지식은 알코올 섭취와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고(p < 0.
영양지식과 편의식품 섭취빈도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영양지식 수준이 높은 '상' 군에서 편의식품 섭 취빈도는 주 1회 정도(1.01 ± 1.03) 였고, 영양지식 수준 이 낮은 하 군에서는 주 1회 이상(1.48 ± 1.51)으로 영 양지식이 낮을수록 편의식품 섭취빈도는 유의적으로 높아 지는 것을 보여주었다(p < 0.01). 따라서 영양지식, BMI, 음주, 흡연과 편의식품 섭취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Table 7) 음주와 흡연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p < 0.
95로 나타났다(Table 4). 영양지식 점수 로부터 4점이흐]; 5~7점, 8~10점으로 영양지식 수준을 하, 중, 상으로 나누어 남녀별 차이를 조사한 결과, 여학생의 영양지식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01). 영양지식 수준이 높은 '상' 군은 여학생이 85%, 남학생이 72%로 여학생이 높았으나, 영양지식 수준이 중간인 '중' 군과 낮은 하 군은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낮았다.
식습관이 편의식품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하는 학생과 아침식 사를 섭취하는 학생의 편의식품 섭취빈도가 높았고, 알코 올섭취를 하는 학생과 홉연을 하는 학생은 편의식품 섭취 빈도가 낮게 나타났다. 영양지식, BMI, 음주, 흡연과 편의 식품 섭취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영양지식은 알코올 섭취와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고(p < 0.01), 홉연, 편의식품 섭취빈도와도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0.0001).
0001). 영양지식은 알코올섭취와 역의 상 관관계를 보였고(p < 0.01), 흡연, 편의식품 섭취빈도와도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001). 이와 같은 결과는 영양지식이 높을수록 편의식품 섭취빈도가 낮고, 음주와 흡연 비율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0001). 이와 같은 결과는 영양지식이 높을수록 편의식품 섭취빈도가 낮고, 음주와 흡연 비율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른 연구에서와 같이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지식을 향상시시키는 것이 식생활 향상을 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영양지식점수는 남학생은 8.32이 고, 여학생은 8.95로 나타났다(Table 4). 영양지식 점수 로부터 4점이흐]; 5~7점, 8~10점으로 영양지식 수준을 하, 중, 상으로 나누어 남녀별 차이를 조사한 결과, 여학생의 영양지식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
24) 으로 용돈이 많아질수록 편의식품 섭취빈도가 높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도 편의식품 섭취빈도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체중일때보다 정상체 중과 과체중일때 편의식품 섭취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였다.
001). 편의식품의 섭취빈 도를 살펴본 결과 전체적인 섭취상황은 남녀 각각 1.08과1.06으로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로 보면 남학생의 경우 '컵라면'을 1주일에 2회 (2.
Table 6은 한달용돈, 체질량지수(BMI), 거주형태, 영양 지식 수준과 편의식품 섭취빈도를 각 개인별로 점수화하여 평균을 낸 값과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낸 것이다. 한달용돈은 편의식품 섭취빈도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 으나, 한달 용돈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편의식품 섭취빈도 는 한달에 3회 이상(0.95 ± 0.94) 섭취하였으며, 30만원 이상인 경우 편의식품 섭취빈도는 주 1회 이상(1.20 ±1.24) 으로 용돈이 많아질수록 편의식품 섭취빈도가 높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도 편의식품 섭취빈도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저체중일때보다 정상체 중과 과체중일때 편의식품 섭취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였다.
후속연구
전반적으로 아침식사는 결식율이 높고 불 규칙적이라는 결과는 다른연구(Lee & Choi 1994; Lee & Lee 1995; Lee & Yu 1995; Lee 등 1998) 와 일치할 뿐만 아니라 그 비율도 비슷하여 대학생 집단의 식행동의한 특징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동시에 아침식사의 영양 학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교 육에 아침식사에 대한 인식의 습득, 이를 위한 식생활 기 술의 습득 등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리가 간편하고 식사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기숙사생이나 자취생은 편의식품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스스루 식사를 관리해야하는 기숙사생이 나 자취생이 합리적인 영양지식을 바탕으로 편의식품을 선 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좀 더 집중적인 영양교육이 필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 해보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식사가 아침이라고 응답했던 비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결식 비율이 높았던 것은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 다. 따라서 앞으로 영양교육에서는 지식을 전달해주는 이 론적인 것이 아니라 지식을 실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고려한 미국에 서는 흡연을 치료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질병을 일으킬 수 있고 또한 사망 과도 직결되는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여 청소년시기 부터 좀 더 집중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정부차원에서도 금연구역 강화, 담배관련 세제개편을 강화하는 금연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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