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일부 초등학생과 중학생 중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의 식행동과 열량 및 영양소 섭취 상태 평가 Evaluation of Energy and Nutrient Intake as well as Dietary Behaviors in Elementary School and Middle School Students Residing in Chungnam according to Breakfast Eating Status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etary behaviors as well as energy and nutrient intake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breakfast eating status. The survey was conducted using questionnaires and dietary records among 191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280 middle 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etary behaviors as well as energy and nutrient intake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breakfast eating status. The survey was conducted using questionnaires and dietary records among 191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280 middle school students residing in Chungnam.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frequency of eating breakfast: breakfast skipping (frequency of eating breakfast under 4 times/week) and breakfast eating (frequency of eating breakfast over 5 times/week). The rate of breakfast skipping was 27.2% for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31.1% for the middle school students. The breakfast skipping group had a significantly lower frequency of having dinner, a lower proportion of eating at regular meal times, and a significantly higher frequency of leaving food after meals than the breakfast eating group for both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case of the elementary student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arbohydrate intake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case of the middle school students, the intakes of energy, protein, carbohydrate, dietary fiber, vitamin A, vitamin B2, niacin, vitamin B6, folate, vitamin C, Ca, and Fe in the breakfast skipping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the breakfast eating group. These results show that nutrient deficiencies among breakfast skipping individuals cannot be compensated for at the other meals during the day in middle school-aged adolescents whose nutrient requirements are high for growth. Therefore, in support of proper dietary management, it is necessary to promote and support breakfast eating in adolesc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etary behaviors as well as energy and nutrient intake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breakfast eating status. The survey was conducted using questionnaires and dietary records among 191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280 middle school students residing in Chungnam.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frequency of eating breakfast: breakfast skipping (frequency of eating breakfast under 4 times/week) and breakfast eating (frequency of eating breakfast over 5 times/week). The rate of breakfast skipping was 27.2% for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31.1% for the middle school students. The breakfast skipping group had a significantly lower frequency of having dinner, a lower proportion of eating at regular meal times, and a significantly higher frequency of leaving food after meals than the breakfast eating group for both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case of the elementary student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arbohydrate intake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case of the middle school students, the intakes of energy, protein, carbohydrate, dietary fiber, vitamin A, vitamin B2, niacin, vitamin B6, folate, vitamin C, Ca, and Fe in the breakfast skipping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in the breakfast eating group. These results show that nutrient deficiencies among breakfast skipping individuals cannot be compensated for at the other meals during the day in middle school-aged adolescents whose nutrient requirements are high for growth. Therefore, in support of proper dietary management, it is necessary to promote and support breakfast eating in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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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일지역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빈도를 조사하고, 아침식사빈도에 따라 아침식사군과 아침결식군으로 분류하여 이들의 식행동, 끼니별 열량 섭취패턴, 영양소 및 식품의 섭취상태를 평가하여,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 및 건강증진 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충남지역은 2010년 4월 1일 현재를 기준으로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수는 430개, 학생수는 138,210명이며, 중학교의 경우 학교수는 190개, 학생수는 78,519명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사항(연령, 학년분포, 성별) 및 대상자 구분을 위한 아침식사섭취빈도에 대한 결과는 Table 1과 같으며,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의 비교는 평균 아침식사빈도가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 약 5회인 것을 참고하여, 평균에 못 미치는 주 4회 이하로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 아침결식군, 주 5회 이상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 아침식사군으로 분류하였다.
산출된 열량섭취량은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오전간식, 저녁간식, 총 간식으로 구분하여 각 끼니별 열량섭취량과 총 열량섭취량에 대한 비율을 산출하였다. 영양소섭취량 중 한국인 영양섭취기준(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5)에 평균섭취량(열량의 경우 필요추정량)에 제시된 영양소에 대하여 각 군별로 평균섭취량에 미달되게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을 구하였다.
설문조사는 조사자가 설문지를 정규수업 시간 전후에 연구 대상자들에게 배부하고 연구 목적, 작성 요령 및 작성 실례를 설명한 후 연구 대상자가 자기 기입식으로 작성 후 회수하였다. 설문 내용은 나이, 키, 체중의 일반사항과 생활 습관, 식습관으로 구성하고, 영양보충제 복용 여부, 운동, 식사 빈도, 식사에 걸리는 시간 및 식사시각의 규칙성 등을 조사하였으며, 본인이 생각하는 식생활 문제점에 대해 다중응답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조사자가 설문지를 정규수업 시간 전후에 연구 대상자들에게 배부하고 연구 목적, 작성 요령 및 작성 실례를 설명한 후 연구 대상자가 자기 기입식으로 작성 후 회수하였다. 설문 내용은 나이, 키, 체중의 일반사항과 생활 습관, 식습관으로 구성하고, 영양보충제 복용 여부, 운동, 식사 빈도, 식사에 걸리는 시간 및 식사시각의 규칙성 등을 조사하였으며, 본인이 생각하는 식생활 문제점에 대해 다중응답으로 조사하였다.
영양소 섭취상태는 식품의 분량 및 재료 등에 대하여 사전에 사진자료를 이용하여 기록 방법을 교육한 후, 기록법을 통하여 평일 1일의 식품 섭취량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영양분석 프로그램 Canpro 3.
연구에 따라 설문조사를 통하여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지 여부에 따라 분류하기도 하고(Lee 등 1996; Chang 1997; Lee 1998; Kim 1999; Choi 등 2003), 아침식사의 빈도를 몇 개의 카테고리로 조사하여 이러한 빈도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일정 빈도 이하로 섭취하는 군을 결식군으로 분류하기도 한다(Shin 등 2002; Yu 등 2003; Cho 등 2004). 이와 같이 아침결식을 규정하는 정확한 기준이 없고, 규칙적과 불규칙적의 구분은 조사대상자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되어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아침식사빈도를 조사한 후 평균 섭취빈도를 구하고, 평균 섭취빈도 미만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아침결식군, 평균 섭취빈도 이상을 섭취하는 대상자를 아침식사군으로 정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충남지역의 4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5, 6학년 남녀 초등학생 191명, 2개 중학교에 다니는 1, 2, 3학년 남녀 중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2008년 12월에 식생활 관련 설문조사, 식사 섭취 상태 조사를 실시하였다. 충남지역은 2010년 4월 1일 현재를 기준으로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수는 430개, 학생수는 138,210명이며, 중학교의 경우 학교수는 190개, 학생수는 78,519명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데이터처리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의 연속변수에 대한 유의성 검정은 Student's T-test를 사용하였으며, 항목별 빈도에 대한 비교는 χ2-test를 통하여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영양소 섭취상태는 식품의 분량 및 재료 등에 대하여 사전에 사진자료를 이용하여 기록 방법을 교육한 후, 기록법을 통하여 평일 1일의 식품 섭취량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영양분석 프로그램 Canpro 3.0(The Korean Nutrition Society)을 이용하여 영양소와 식품군별 식품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어진 모든 결과는 SAS Program(ver. 9.1)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였다.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의 연속변수에 대한 유의성 검정은 Student's T-test를 사용하였으며, 항목별 빈도에 대한 비교는 χ2-test를 통하여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산출된 열량섭취량은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오전간식, 저녁간식, 총 간식으로 구분하여 각 끼니별 열량섭취량과 총 열량섭취량에 대한 비율을 산출하였다. 영양소섭취량 중 한국인 영양섭취기준(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05)에 평균섭취량(열량의 경우 필요추정량)에 제시된 영양소에 대하여 각 군별로 평균섭취량에 미달되게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을 구하였다.
성능/효과
중학생의 경우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의 열량과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가 초등학생에 비하여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 1일 총 열량섭취량과 아침식사를 통한 열량섭취량이 모두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아침식사로부터 부족하게 섭취한 열량이 다른 끼니로부터 보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소,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C, 칼슘, 인, 나트륨, 칼륨, 철, 아연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와 총 식품 섭취량, 곡류, 채소류, 어패류, 해조류, 조미료류와 같은 다양한 식품군의 섭취가 아침결식 군에서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의 양이 많은 아동과 청소년의 경우 간식을 통한 영양소의 섭취가 필요하기는 하나, 지나친 간식의 섭취는 정규식사의 섭취를 방해하여 간식을 통한 적정한 열량의 섭취가 중요하다. 간식빈도는 초등학생에서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높았으며, 중학생은 아침결식군과 식사군 간에 간식 섭취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 중학생은 간식의 횟수가 아침결식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본인이 생각하는 식생활 문제점에 대한 항목 중 간식의 과잉섭취라고 답한 비율이 아침결식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난 결과로 볼 때, 아침식사를 결식하는 군에서 간식의 섭취가 높다는 여러 연구결과들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Ma 등 2003; Sjöberg 등 2003; Savige 등 2007).
평상시 식사시각이 규칙적이라고 답한 비율 또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모두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간식빈도에 대한 조사결과 초등학생은 아침결식군의 간식빈도가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이 생각하는 식생활 문제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초등학생의 경우 결식과 음식을 많이 남긴다는 비율이 아침결식군에서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고, 중학생의 경우 결식, 간식의 과잉섭취, 음식을 많이 남긴다는 비율이 아침결식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간식빈도에 대한 조사결과 초등학생은 아침결식군이 하루에 2번 이상 간식을 섭취하다는 비율은 42.3%, 아침식사군은 25.4%로 아침결식군의 간식빈도가 아침식사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P<0.05), 선호하는 간식 메뉴에 대하여도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아침결식군은 과자(60.8%), 빵(9.8%), 과일이나 과일주스(9.8%), 분식(7.8%), 음료(7.8), 유제품(3.9%)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아침식사군은 과자 (76.2%), 우유 및 유제품(11.6%), 음료(6.9%), 빵(2.3%), 분식(1.5%), 과일과 과일주스(1.5%)의 순으로 나타났다(P<0.01). 중학생의 경우는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 모두 하루 2번 이상 간식을 섭취한다는 비율이 가장 높아 두 군의 간식섭취빈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선호하는 간식메뉴에 있어서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초등학생과 비교 시 과자의 비율이 낮고 분식과 과일 및 과일주스의 비율이 높았다.
본 연구는 조사가 학교라는 장소를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음주와 흡연에 대한 답변이 진실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어, 조사항목에 포함시키지 않아, 음주 및 흡연 상태와 아침결식과의 관련성을 규명할 수 없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운동 상태에 대한 조사결과에서 초등학생은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아 생활습관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식행동에 대한 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점심식사 횟수는 아침결식군이 매일 섭취한다는 비율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녁식사 횟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에서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매일 섭취한다는 비율이 낮아 아침을 결식하는 군에서 점심과 저녁의 결식도 높게 나타났다.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점심, 오후간식, 저녁에서의 열량섭취량이 높았다. 그러나, 영양소 및 식품섭취량 결과를 살펴보면, 아침결식군의 탄수화물과 곡류의 섭취량은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고, 통계적으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과 미량 영양소를 포함한 대부분의 영양소의 섭취량이 아침결식군에서 낮고 영양소의 평균 필요량에 부족하게 섭취하는 대상자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중학생의 경우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의 열량과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가 초등학생에 비하여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
그러나 운동 상태에 대한 조사결과에서 초등학생은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아 생활습관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식행동에 대한 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점심식사 횟수는 아침결식군이 매일 섭취한다는 비율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녁식사 횟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에서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매일 섭취한다는 비율이 낮아 아침을 결식하는 군에서 점심과 저녁의 결식도 높게 나타났다. 평상시 식사시각의 규칙성도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모두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소,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C, 칼슘, 인, 나트륨, 칼륨, 철, 아연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와 총 식품 섭취량, 곡류, 채소류, 어패류, 해조류, 조미료류와 같은 다양한 식품군의 섭취가 아침결식 군에서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또한 열량, 단백질, 비타민 B1,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 C, 인, 철, 아연에서 평균 필요량에 부족하게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아침결식군에서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2001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아침식사섭취에 따른 하루식사의 질을 평가한 Yeoh 등(2009)의 최근 연구보고에서도 하루식사로 섭취한 평균 에너지는 아침결식군이 아침을 통하여 충분히 에너지를 섭취한 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고, 아침식사로부터의 에너지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1일 섭취 영양소가 평균필요량에 미치지 못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001)의 섭취가 아침결식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또한 총 열량 섭취에 대한 단백질의 기여율도 아침결식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1).
이상을 종합해볼 때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 아침을 결식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아침을 섭취하는 대상자에 비해 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간식의 섭취가 많고, 음식을 많이 남기는 등의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침결식으로 부족하게 섭취한 다양한 영양소들이 다음 식사를 통하여 완전히 보충되지 못하여 아침결식군의 경우 영양소섭취의 부족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급속한 성장기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에서 아침결식의 문제는 영양소 섭취의 저하를 초래하여 장기적으로 영양 및 건강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인식시키고,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또 다른 연구들에서는 아침식사의 섭취와 체중이나 비만도 간에 관련성이 제시되지 않았다(Walker 등 1982; Bertéus Forslund 등 2002; Nicklas 등 2004). 본 연구에서 또한 초등학생과 중학생군에서 모두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체중이 높은 경향을 보이기는 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간식빈도에 대한 조사결과 초등학생은 아침결식군의 간식빈도가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이 생각하는 식생활 문제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초등학생의 경우 결식과 음식을 많이 남긴다는 비율이 아침결식군에서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고, 중학생의 경우 결식, 간식의 과잉섭취, 음식을 많이 남긴다는 비율이 아침결식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사 시 소요되는 시간에 대해서는 10∼20분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모두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 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1%였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모두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 간에 신장, 체중, 성별 분포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식행동 조사결과, 주당 점심식사 횟수에서 초등학생의 경우 아침결식군이 매일 섭취한다는 비율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생의 경우는 두 군의 점심식사빈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저녁식사 횟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에서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매일 섭취한다는 비율이 낮았다.
31% of daily total energy)였다.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점심식사를 통한 열량섭취량은 낮은 반면(P<0.05), 저녁식사를 통한 에너지섭취 기여율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 간식을 통한 열량섭취량은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다.
아침결식에 따른 식행동 조사결과(Table 3), 점심식사 횟수에서 초등학생의 경우 아침결식군은 매일 점심을 섭취한다는 비율이 76.5%, 주 5∼6회가 21.6%, 주 1∼2회가 1.9%인 반면, 아침식사군은 매일 점심을 섭취한다는 비율이 89.9%, 주 5∼6회가 10.1%로 아침결식군의 점심식사 빈도가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중학생의 경우도 아침결식군이 매일 점심을 섭취한다는 비율이 80.2%, 주 5∼6회가 17.5%, 주 3∼4회가 2.3%였고 아침식사군은 매일 점심을 섭취한다는 비율이 91.2%, 주 5∼6회가 6.8%, 주 3∼4회가 1.0% 등으로 아침결식군의 점심식사 빈도가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관련성은 없었다.
아침결식이 1일 총 열량의 섭취량과 다른 끼니에서의 열량섭취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의 열량섭취량과 끼니별 섭취상태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1일 총 열량섭취량은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아침식사를 통한 열량섭취량은 아침결식군이 유의적으로 낮아, 아침을 통해 부족하게 섭취한 열량이 다른 식사와 간식을 통하여 보충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점심, 오후간식, 저녁에서의 열량섭취량이 높았다.
05). 아침식사를 통한 열량섭취량(P<0.001)과 아침식사의 1일 열량섭취량에 대한 기여율(P<0.001)은 또한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아침결식군은 178.11 kcal(8.87% of daily total energy), 아침식사군은 424.38 kcal(21.31% of daily total energy)였다.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점심식사를 통한 열량섭취량은 낮은 반면(P<0.
영양보충제의 섭취 여부를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에서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 간에 섭취 비율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초등학생에 비하여 중학생의 섭취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비율은 초등학생에서만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아침결식군(33.
영양소와 식품 섭취상태 분석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아침결식군의 탄수화물과 곡류의 섭취량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고, 중학생의 경우는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소, 비타민 A,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C, 칼슘, 인, 나트륨, 칼륨, 철, 아연의 영양소와 총식품, 곡류, 채소류, 어패류, 해조류, 조미류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아침결식이 1일 총 열량의 섭취량과 다른 끼니에서의 열량섭취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의 열량섭취량과 끼니별 섭취상태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1일 총 열량섭취량은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아침식사를 통한 열량섭취량은 아침결식군이 유의적으로 낮아, 아침을 통해 부족하게 섭취한 열량이 다른 식사와 간식을 통하여 보충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점심, 오후간식, 저녁에서의 열량섭취량이 높았다. 그러나, 영양소 및 식품섭취량 결과를 살펴보면, 아침결식군의 탄수화물과 곡류의 섭취량은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고, 통계적으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과 미량 영양소를 포함한 대부분의 영양소의 섭취량이 아침결식군에서 낮고 영양소의 평균 필요량에 부족하게 섭취하는 대상자는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미국 뉴올리언스의 15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Nicklas 등(2000)의 연구에서도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열량, 단백질, 탄수화물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비타민 A, 비타민 B6, 비타민 B12,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B1, 비타민 B2, 엽산, 마그네슘, 철, 아연, 인, 칼슘의 권장량을 2/3 이상 충족시키지 못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아침결식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아침결식이 아동과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적정섭취를 어렵게 하는 요인임을 알 수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에 비하여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 중학생의 경우 아침결식을 통하여 부족하게 섭취된 열량과 영양소가 다음의 식사를 통하여 보충되지 못하여 전체적인 열량 및 영양소 섭취의 부족 가능성이 유의적으로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다. 서론에서 언급하였던 바와 같이 우리나라 아동 및 청소년의 아침결식률은 6∼11세 9.
이상을 종합해볼 때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 아침을 결식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아침을 섭취하는 대상자에 비해 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간식의 섭취가 많고, 음식을 많이 남기는 등의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침결식으로 부족하게 섭취한 다양한 영양소들이 다음 식사를 통하여 완전히 보충되지 못하여 아침결식군의 경우 영양소섭취의 부족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행동 조사결과, 주당 점심식사 횟수에서 초등학생의 경우 아침결식군이 매일 섭취한다는 비율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생의 경우는 두 군의 점심식사빈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저녁식사 횟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에서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매일 섭취한다는 비율이 낮았다. 평상시 식사시각이 규칙적이라고 답한 비율 또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모두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영양소 및 식품섭취량 결과를 살펴보면, 아침결식군의 탄수화물과 곡류의 섭취량은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고, 통계적으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과 미량 영양소를 포함한 대부분의 영양소의 섭취량이 아침결식군에서 낮고 영양소의 평균 필요량에 부족하게 섭취하는 대상자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중학생의 경우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의 열량과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가 초등학생에 비하여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 1일 총 열량섭취량과 아침식사를 통한 열량섭취량이 모두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아침식사로부터 부족하게 섭취한 열량이 다른 끼니로부터 보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1). 중학생의 경우는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 모두 하루 2번 이상 간식을 섭취한다는 비율이 가장 높아 두 군의 간식섭취빈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선호하는 간식메뉴에 있어서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초등학생과 비교 시 과자의 비율이 낮고 분식과 과일 및 과일주스의 비율이 높았다.
05). 중학생의 경우는 초등학생과 달리 아침결식군와 아침식사군 간에 다양한 영양소의 섭취량에서 차이를 보여, 단백질(P<0.001), 동물성 단백질(P<0.001), 식물성 단백질(P<0.001), 탄수화물(P<0.001), 식이섬유소(P<0.001), 비타민 A(P<0.05), 비타민 B2(P<0.05), 나이아신(P<0.001), 비타민 B6(P<0.001), 엽산(P<0.001), 비타민 C(P<0.05), 칼슘(P<0.001), 인(P<0.001), 나트륨(P<0.001), 칼륨(P<0.001), 철(P<0.001), 아연(P <0.001)의 섭취가 아침결식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또한 총 열량 섭취에 대한 단백질의 기여율도 아침결식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
초등학생과 중학생군에서 모두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체중이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에서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의 성별 분포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본인이 생각하는 식생활 문제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초등학생의 경우 결식(34.6% vs 7.9%) 및 음식을 많이 남긴다(50.0% vs 25.2%)는 비율이 아침결식군에서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고, 중학생의 경우 결식(34.5% vs 8.3%), 간식의 과잉섭취(13.8% vs 6.2%), 음식을 많이 남긴다(54.0% vs 29.0%)는 비율이 아침결식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각 군별로 영양소의 평균섭취량에 미달되게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7과 같다. 초등학생의 경우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 간에 영양소별 미달되는 대상자의 비율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중학생의 경우 열량(P<0.05), 단백질(P<0.01), 비타민 B1(P<0.05), 나이아신(P<0.01), 엽산(P<0.05), 비타민 C(P<0.01), 인(P<0.05), 철(P<0.01), 아연(P<0.001)에서 아침결식군의 비율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한편, 본인이 생각하는 식생활 문제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 음식을 많이 남긴다는 비율이 아침결식군에서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조사내용의 한계상 아침결식군에서 음식을 많이 남기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식사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식욕이 감소되었다는 연구보고(Speechly & Buffenstein 1999; Speechly 등 1999)를 고려하여 보면, 아침결식으로 증가된 공복감에 의하여 많은 양의 음식을 선택하게 되고 결국 이를 실제로 다 섭취하지 못하여 음식을 많이 남기게 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그러나 한편으로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포만감으로 인하여 오히려 다른 식사로부터의 에너지 섭취가 감소하게 됨으로써 아침식사가 BMI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제시되고 있다(Navia 등 1997). 따라서 아침결식군과 아침식사군을 대상으로 간식을 포함한 끼니별 열량 섭취상태를 평가해 봄으로써 아침을 통한 불충분한 열량 섭취가 다음의 식사 및 간식을 통한 열량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볼 필요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급격한 아침결식률의 변화를 보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전환 시기는 사춘기의 급성장에 대비한 영양소의 절대적인 필요량도 많은 증가를 보이는 시기이므로 아침결식에 따라 영양섭취상태에 미치는 영향도 차이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Filand에서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아침결식자는 흡연, 음주, 비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Keski-Rahkonen 등 2003), 우리나라 대전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식행동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You 등 2009). 본 연구는 조사가 학교라는 장소를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음주와 흡연에 대한 답변이 진실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어, 조사항목에 포함시키지 않아, 음주 및 흡연 상태와 아침결식과의 관련성을 규명할 수 없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운동 상태에 대한 조사결과에서 초등학생은 아침결식군이 아침식사군에 비하여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아 생활습관의 차이를 보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침식사의 섭취의 효능은 무엇인가?
아침식사의 섭취는 균형적인 영양섭취와 인지 및 학습능력의 향상, 과식 방지, 빈혈, 비만 등 여러 질병 발생의 예방효과 같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어(Lee 등 1996; Yang 1997; Lee 1998; Pollitt & Mathews 1998; Kim 1999; Cueto 2001; Ma 등 2003), 규칙적인 아침식사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2008년 국민건강통계 자료(Ministry of Health, Welfare and Family Affairs[MOHWFA] & 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KCDCP]2008)에 의하면, 만 1세 이상 전체 대상자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20.
12~18세가 아침결식률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Yeoh 등(2009)은 2001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초 · 중 · 고등학생의 아침식사 섭취에 따른 하루식사의 질을 평가한 연구에서는 초 · 중 · 고등학생 중 83%가 아침을 결식하거나 부족한 에너지의 아침을 먹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급격한 아침 결식률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 12∼18세는 중 · 고등학생 시기로 사춘기의 급격한 신체발달과 함께 사회적으로는 학업에 대한 부담이 높은 시기이다. 때문에 어느 시기보다 급격한 성장발달에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인지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규칙적인 아침식사의 섭취가 필요하다.
2008년 기준, 만 1세 이상 전체 대상자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얼마인가?
아침식사의 섭취는 균형적인 영양섭취와 인지 및 학습능력의 향상, 과식 방지, 빈혈, 비만 등 여러 질병 발생의 예방효과 같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어(Lee 등 1996; Yang 1997; Lee 1998; Pollitt & Mathews 1998; Kim 1999; Cueto 2001; Ma 등 2003), 규칙적인 아침식사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2008년 국민건강통계 자료(Ministry of Health, Welfare and Family Affairs[MOHWFA] & Korea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KCDCP]2008)에 의하면, 만 1세 이상 전체 대상자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20.9%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6∼11세 9.7%, 12∼18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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