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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과 부부노인의 우울감 및 자살생각 경험
Experiences of Depressive Symptom and Suicidal Thinking between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the Elderly Couples 원문보기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6 no.3, 2012년, pp.29 - 38  

한삼성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  강성욱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  정성화 (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pouse effects on depressive symptom and suicidal thinking among the elderly aged 65 and over in Korea. The subjects selected from the database of the Four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IV) conducted by Korea Centers for Dis...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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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특히 남성노인의 경우 혼자 살게 되었을 때 정신건강의 위험이 매우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특히 남성독거노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을 대표하는 표본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2007-2009)」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부양가족과 같이 살지 않는 1세대만으로 이루어진 부부노인과 독거노인의 우울감 및 자살생각 경험을 비교함으로써, 노인층에서 배우자 동거 여부가 정신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성별에 따른 배우자 동거 여부의 영향력의 차이를 고찰하기 위하여 남성독거노인과 여성독거노인을 층화하여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노인층에서의 배우자 동거 여부(독거/부부)가 정신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측정항목에서 종속변수와 독립변수 및 혼란변수를 다음과 같이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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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독거노인 증가로 인한 가족적 지지 감소는 어떤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가? 독거노인 증가로 인한 가족적 지지 감소는 우울감 및 자살생각의 증가와 같은 정신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배우자와 사별 또는 이혼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이 우울과 자살생각의 중요한 원인인 반면, 배우자의 지지와 사회적 지지는 고립된 노인의 자살생각을 억제하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3][4].
독거노인의 비중은? 3%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이며, 고령화 정도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1]. 또한 사회의 고령화와 함께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비중도 1994년 13.6%에서 2009년 20.1%로 점차 증가하였다[2]. 이는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인구의 감소와 배우자와 사별 또는 이혼으로 긴 여생을 홀로 생활하는 노인이 증가하는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남성독거노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을 시사해주고 있는 이유는?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서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았고, 독거노인이 부부노인에 비해 정신건강 상태가 나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남성노인의 경우 혼자 살게 되었을 때 정신건강의 위험이 매우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특히 남성독거노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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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5)

  1. 통계청(2011), 고령자 통계, 통계청. 

  2. 정경희(2011), 노년기 가족의 변화전망과 정책과제, 보건복지포럼, Vol.175;35-44. 

  3. K. Szanto, A. Gildengers, B.H. Mulsant, G. Brown, G.S. Alexopoulos, C.F. Reynolds 3rd(2002), Identification of suicidal ideation and prevention of suicidal behaviour in the elderly, Drugs & Aging, Vol.19(1);11-24. 

  4. B. Steunenberg, A.T. Beekman, D.J. Deeg, A.J. Kerkhof(2006), Personality and the onset of depression in late life,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Vol.92(2-3);243-251. 

  5. 김영주(2009), 남녀별 독거노인과 동거노인의 건강 습관,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 비교, 기본간호학회지, Vol.16(3);333-344. 

  6. 전경숙, 이효영(2011), 결혼상태가 우울 및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연령별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산업학회지, Vol.5(3);179-190. 

  7. 최령, 문현주, 황병덕(2010), 만성질환이 노인들의 스트레스인지, 우울증상 경험 및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보건의료산업학회지, Vol.4(2);73-84. 

  8. 서홍란, 김희년(2010), 요보호여성독거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Vol.35;176-202. 

  9. 권중돈, 김유진, 엄태영(2011), 노인돌봄서비스 이용 독거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자살시도경험과 음주행위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노인복지연구, Vol.51;297-320. 

  10. 양순미, 홍숙자(2003), 농촌노인의 독거, 가구형태가 심리적 고독감에 미치는 영향, 한국가정관리학회지, Vol.21(6);129-139. 

  11. 성미혜, 임영미, 주경숙(2011), 여성 독거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외로움, 한국보건간호학회지, Vol.25(1);95-106. 

  12. 유광수, 박현선(2003), 독거노인과 가족동거노인의 건강상태에 관한 비교 연구, 한국노년학, Vol.23(4);163-179. 

  13. 질병관리본부(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 제4기(2007-2009), 질병관리본부. 

  14. 김진구(2011), 가족형태가 노인의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 노인복지연구, Vol.51;.35-55. 

  15. 양옥경, 주소희(2011), 독거노인 자살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탐색적 연구,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Vol.37(4);321-347. 

  16. 정경희(2011), 독거노인의 생활실태 및 정책과제, 보건.복지 Issue & Focus, Vol.72;1-8. 

  17. 김현경, 고성희, 정승희(2010), 노인의 자살생각과 위험요인, 한국보건간호학회지, Vol.24(1);82-92. 

  18. 한혜경, 이유리(2009),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수준과 영향요인, 한국노년학, Vol.29(3);805-822. 

  19. 이봉재, 오윤진(2008), 가구형태에 따른 노인의 자살생각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대한가정학회지, Vol.46(10);49-57. 

  20. R.H. Coombs(1991), Marital status and personal well-being: A literature review, Family Relations, Vol.40(1);97-102. 

  21. 이선애(2005), 가족유형에 따른 사회생활.사회적 지위 및 경제적 상황에 대한 분석, 한국가족복지학, Vol.10(3);147-169. 

  22. S.N. Jang, I. Kawachi, J. Chang, K. Boo, H.G. Shin, H. Lee, S.I. Cho(2009), Marital status, gender, and depression: Analysis of the baseline survey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 Social Science & Medicine, Vol.69(11);1608-1615. 

  23. 박재규, 이정림(2011), 한국 성인 남녀의 우울증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보건과 사회과학, Vol.29;99-128. 

  24. 김희경, 이현주, 박순미(2010), 여성독거노인의 삶의 질 영향요인, 한국노년학, Vol.30(2);279-292. 

  25. 이종화(2005), 여성독거노인의 우울과 자아존중감 및 건강증진행위, 정신간호학회지, Vol.14(2);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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