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손바닥 선인장 열매 섭취가 한림지역 해녀의 혈중지질, 혈소판 응집성 및 항산화 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ickly pear cactus (Opuntina ficus-indica) intake on blood lipids, platelet aggregation, antioxidant and liver parameters in volunteer diving woman원문보기
We investigated dietary effects of prickly pear cactus (Opuntina ficus-indica) on plasma lipids, platelet aggregation (PA), hemolysis, plasma TBARS and liver enzymes. Twenty eight volunteer diving women in Jeju island had daily 20 g cactus tea containing 27% prickly pear cactus (PPC) powder for 4 we...
We investigated dietary effects of prickly pear cactus (Opuntina ficus-indica) on plasma lipids, platelet aggregation (PA), hemolysis, plasma TBARS and liver enzymes. Twenty eight volunteer diving women in Jeju island had daily 20 g cactus tea containing 27% prickly pear cactus (PPC) powder for 4 weeks, and data for the study subjects were analyzed, on the basis of diagnostic criteria for blood pressure (BP)(${\geq}$ 140/90 mmHg), plasma cholesterol (${\geq}$ 200 mg/dL) and triglyceride (${\geq}$ 150 mg/dL). The subjects with higher BP had higher plasma total cholesterol (TC) and triglyceride (TG) concentrations than those with normal BP. Those with higher TC also had higher TG. Subjects with normal BP or normal TC had higher initial slope of PA than their higher counterpart in BP and TC. PPC intake decreased plasma TG in those with higher BP. PPC intake significantly decreased the elevated initial slope in groups with normal BP, TC, and TG. Hemolysis after PPC intake decreased significantly in all the subjects and plasma TBARS decreased in the subjects with higher plasma TC and higher TG. Glutamic-oxaloacetic transaminase (GOT) significantly increased and total bilirubin significantly decreased in all the subjects after PPC intake. The present study with diving women showed that beneficial effects of short term intake of prickly pear cactus might differ depending on the subject conditions in term of blood pressure, and plasma lipids. However, long term usage of prickly pear cactus may provide preventive effects of cardiovascular diseases to all the population, presumably by hypolipidemic, antithrombotic, and antioxidant actions of its bioactive flavonoids and soluble fiber.
We investigated dietary effects of prickly pear cactus (Opuntina ficus-indica) on plasma lipids, platelet aggregation (PA), hemolysis, plasma TBARS and liver enzymes. Twenty eight volunteer diving women in Jeju island had daily 20 g cactus tea containing 27% prickly pear cactus (PPC) powder for 4 weeks, and data for the study subjects were analyzed, on the basis of diagnostic criteria for blood pressure (BP)(${\geq}$ 140/90 mmHg), plasma cholesterol (${\geq}$ 200 mg/dL) and triglyceride (${\geq}$ 150 mg/dL). The subjects with higher BP had higher plasma total cholesterol (TC) and triglyceride (TG) concentrations than those with normal BP. Those with higher TC also had higher TG. Subjects with normal BP or normal TC had higher initial slope of PA than their higher counterpart in BP and TC. PPC intake decreased plasma TG in those with higher BP. PPC intake significantly decreased the elevated initial slope in groups with normal BP, TC, and TG. Hemolysis after PPC intake decreased significantly in all the subjects and plasma TBARS decreased in the subjects with higher plasma TC and higher TG. Glutamic-oxaloacetic transaminase (GOT) significantly increased and total bilirubin significantly decreased in all the subjects after PPC intake. The present study with diving women showed that beneficial effects of short term intake of prickly pear cactus might differ depending on the subject conditions in term of blood pressure, and plasma lipids. However, long term usage of prickly pear cactus may provide preventive effects of cardiovascular diseases to all the population, presumably by hypolipidemic, antithrombotic, and antioxidant actions of its bioactive flavonoids and soluble fib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러한 요인들은 잠수병으로 알려진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뿐만 아니라 혈압저하, 청색증, 공기색전증 (gas embolism) 등 심순환 관련 증상들을 수반한다.15) 본 실험에서는 제주도 한림지역의 해녀들을 상대로 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소재로 사용하여 선인장 열매의 betalain 색소성분을 포함한 항산화물질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혈전증 등의 잠수 부작용이나 혈중지질, 간효소, 항산화 지표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면 잠수일 종사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 중재의 좋은 근거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제안 방법
제주대학교병원에 등록된 제주도 한림지역에 거주하는 해녀 28명을 모집하여 2003년 3월부터 8월 사이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4주간 손바닥선인장 열매분말이 함유된 과립차 20 g을 오전과 오후에 따뜻한 물에 녹여 섭취하고, 식생활은 그대로 유지하도록 교육하였다. 선인장열매 과립차는 제주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상품화한 것으로 27% 선인장 열매분말, 66% 솔비톨, 0.
모든 실험 분석내용은 선인장 열매과립차 섭취 전과 후에 진행되었고 공복상태에서 채혈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혈중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Waco Pure Chemical Ind., Osaka, Japan) 및 혈청 glutamic-oxaloacetic transaminase (GOT), glutamic-pyruvic transaminase (GPT), 총빌리루빈, alkaline phosphatase (ALP)(Roche, Bukwang Pharm Co.)은 혈액자동분석기 를 분석하였다.
손바닥선인장 (백련초) 열매섭취 이전에 측정한 실험 참여자 28명에 대한 각 항목의 측정치를 한국지질 동맥경화학회의 혈압 (< 140/90 mmHg, n = 14 vs. ≥ 140/90 mmHg, n = 14), 총콜레스테롤 (< 200 mg/dL, n = 11 vs 200 mg/dL, n = 17), 중성지방 (< 150 mg/dL, n = 19 vs. ≥ 150 mg/dL, n = 9)의 진단기준에 따라 분류하여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에 대한 각 항목의 상관성을 비교 분석한 내용을 Table 1에 표시하였다.
채혈즉시 전혈을 400 × g에서 10분간 원심분리하여 상층의 platelet rich plasma (PRP)을 걷어내고, 하층을 다시 1200 × g에서 10분간 원심분리하여 platelet poor plasma (PPP)를 분리하였다. 혈소판응집은 PRP를 ADP (2 uM)로 응집 유도한 후 Chronolog platelet aggregometer (Model 500 Ca, Havertown, Pa,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PPP를 blank로 사용 하여 light transmission을 100으로 설정한 후 측정한 light transmission (%)값으로 혈소판 응집 정도를 나타내었다.
혈소판응집은 PRP를 ADP (2 uM)로 응집 유도한 후 Chronolog platelet aggregometer (Model 500 Ca, Havertown, Pa,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PPP를 blank로 사용 하여 light transmission을 100으로 설정한 후 측정한 light transmission (%)값으로 혈소판 응집 정도를 나타내었다.
선인장 열매의 항산화활성의 지표로서·용혈에 대한 취약성과 혈액내의 TBARS생성을 조사했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오랜 기간 잠수생활을 한 신체적 활동이 많은 분들로 같은 년배의 일반인 보다 심순환 기능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병원의 일반적인 생화학적 진단항목으로 혈중 지질과 간지표를 포함하여 실험실 분석자료로서 혈소판 응집성과 용혈, 혈중 TBARS 등의 항산화 지표에 초점을 맞추어 각 참여자 별로 손바닥선인장 열매 섭취 전과 후의 변화를 조사 분석하여 선인장 열매 효과를 확인하였다. 먼저 선인장 열매 과립차 섭취 전에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한국지질 동맥경화학회의 진단기준에 따라 정상상태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지혈증 상태로 나누어 각 분석 내용과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병원의 일반적인 생화학적 진단항목으로 혈중 지질과 간지표를 포함하여 실험실 분석자료로서 혈소판 응집성과 용혈, 혈중 TBARS 등의 항산화 지표에 초점을 맞추어 각 참여자 별로 손바닥선인장 열매 섭취 전과 후의 변화를 조사 분석하여 선인장 열매 효과를 확인하였다. 먼저 선인장 열매 과립차 섭취 전에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한국지질 동맥경화학회의 진단기준에 따라 정상상태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지혈증 상태로 나누어 각 분석 내용과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고혈압으로 분류된 참여자의 경우 혈중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 혈압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혈장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 (TBARS) 측정은 수정한 Yagi법17)을 이용한 것으로 혈장을 phosphotungstate로 침전시킨 지방을 thiobarbituric acid와 반응시킨 후 생성된 TBARS를 butanol층으로 옮긴 후 fluorescent spectrometer (Kontron SFM25)를 Exitation 515 nm, emission 553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1, 1, 3, 3-ethoxypropane(Sigma-Aldrich)를 standard로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제주대학교병원에 등록된 제주도 한림지역에 거주하는 해녀 28명을 모집하여 2003년 3월부터 8월 사이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4주간 손바닥선인장 열매분말이 함유된 과립차 20 g을 오전과 오후에 따뜻한 물에 녹여 섭취하고, 식생활은 그대로 유지하도록 교육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4주간 손바닥선인장 열매분말이 함유된 과립차 20 g을 오전과 오후에 따뜻한 물에 녹여 섭취하고, 식생활은 그대로 유지하도록 교육하였다. 선인장열매 과립차는 제주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상품화한 것으로 27% 선인장 열매분말, 66% 솔비톨, 0.6% 아스파탐, 1.3% 구연산, 2.7% L-페닐알라닌, 2.4% 비타민 C로 구성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평균 연령이 64세 (41~79세)로 해녀 경력은 평균 46년이었고 흔하게 나타나는 증세로 두통, 신경통, 관절염, 중이염, 고혈압, 위장질환, 빈혈을 호소했지만 심각한 질환자는 없었다. 이들은 해열 진통제 (51%), 두통약 (31%), 혈압약 (17%) 심장약 (20%), 신경통약 (7%) 등을 일상적으로 복용하고 있었다.
데이터처리
본 실험의 측정치는 평균 ± 표준오차 (Mean ± SE)로 표시하였고 각 군의 초기 값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student’s t-test와 Mann-Whitney test를 실시하였고, 각 군별로 연구 전후의 변화 검정 시에는 paired t-test와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9) 선인장의 다당류, opuntia-polysaccharide는 nitric oxide radical, 인터루킨 등을 통하여 대식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면역력 증강과 항감염 효과를 보였다.
손바닥 선인장에는 약 200여 품종이 알려져 있으며 재배지역의 기후에 따라 성분에 있어서 다소 차이가 있다.1,2) 손바닥 선인장은 특히 열매에 알로에의 5배가량 높은 비타민 C와 함께 건조 무게 그램당 1.4~1.5 mg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항산화활성이 강한 quercetin, isorhamnetin과 약간의 kaempferol로 구성되어 있다. 손바닥 열매의 과육에는 건조무게 5~8%의 비교적 높은 단백질함량과 함께 glutamicacid, glycine, arginine, tyrosine 등의 유리아미노산이 높게 포함되어 있다.
기니픽 실험에서 선인장 펙틴성분은 LDL 수용체를 활성화시킴으로써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켰으며,6) C14-콜레스테롤을 이용한 쥐 실험에서 손바닥 선인장줄기는 식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였다.7) 콜레스테롤과 유사구조를 가진 손바닥 선인장의 β-sitosterol, campesterol은 선인장 펙틴과 함께 식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함으로써 항 콜레스테롤 효과를 보이며,8) 다발성 경화환자에 있어서 β-sitosterol 자체는 혈액내의 단핵세포로부터 사이토카인 분비를 조절함으로써 혈관내의 세포증식을 막고 동맥경화를 억제한다.
고혈압군에 있어서 정상혈압보다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높은 반면 (각 p < 0.05), 혈소판 응집성은 감소되어 특히 초기응집치는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p < 0.05). 고콜레스테롤 혈증군에서 정상 콜레스테롤군에 비해 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 (p < 0.
05). 고콜레스테롤 혈증군에서 정상 콜레스테롤군에 비해 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 (p < 0.05), 혈소판의 초기응집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p < 0.05). 고혈압군과 고콜레스테롤 혈증군에서 alkaline phosphatase가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높은 경향을 보였고, 고지혈증군에서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혈중 총 콜레스테롤은 높고 HDL-콜레스테롤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05). 고혈압군과 고콜레스테롤 혈증군에서 alkaline phosphatase가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높은 경향을 보였고, 고지혈증군에서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혈중 총 콜레스테롤은 높고 HDL-콜레스테롤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참여한 28명 전체로 봤을 때 선인장 열매의 섭취효과는 사실상 없었으나 (Table 2), 고혈압자와 정상혈압자로 분류하여 비교했을 때 정상 혈압자에 있어서 총콜레스테롤은 다소 증가한 반면 고혈압자에서는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Fig. 1). 정상 콜레스테롤과 정상 중성지방 범주의 사람과는 달리 고콜레스테롤 혈증과 고지혈증으로 분류된 사람의 경우 선인장 섭취 후 콜레스테롤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으로서 선인장 열매의 콜레스테롤 강하효과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가 정상인보다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1). 정상 콜레스테롤과 정상 중성지방 범주의 사람과는 달리 고콜레스테롤 혈증과 고지혈증으로 분류된 사람의 경우 선인장 섭취 후 콜레스테롤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으로서 선인장 열매의 콜레스테롤 강하효과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가 정상인보다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중성지방 또한 참여자 전체로 봤을 때 다소 감소하는 경향은 보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Table 2), 혈압을 기준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 선인장 열매섭취는 고혈압자에서는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각 p < 0.
정상 콜레스테롤과 정상 중성지방 범주의 사람과는 달리 고콜레스테롤 혈증과 고지혈증으로 분류된 사람의 경우 선인장 섭취 후 콜레스테롤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으로서 선인장 열매의 콜레스테롤 강하효과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가 정상인보다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중성지방 또한 참여자 전체로 봤을 때 다소 감소하는 경향은 보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Table 2), 혈압을 기준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 선인장 열매섭취는 고혈압자에서는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각 p < 0.05). HDL-콜레스테롤의 경우 전체로 비교했을 때나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나누어 봤을 때 선인장 열매 섭취효과는 없었다.
헤마토크릿은 참여자 28명 전체로 봤을 때 선인장 열매섭취가 유의적으로 증가시켰으나 (p < 0.05),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기준으로 나누어 봤을 때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Ta ble 2). 혈소판 응집성에 대한 선인장 열매섭취 효과는 참여한 28명 전체로 봤을 때 최대응집치 (Maximum aggregation)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초기응집치 (Initial slope)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 < 0.
05),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기준으로 나누어 봤을 때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Ta ble 2). 혈소판 응집성에 대한 선인장 열매섭취 효과는 참여한 28명 전체로 봤을 때 최대응집치 (Maximum aggregation)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초기응집치 (Initial slope)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 < 0.01). 선인장 열매섭취 전 참여자의 초기응집치를 진단 기준으로 나누어 봤을 때 정상 범위의 혈압,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분류된 사람의 경우 모두 초기응집치가 오히려 높았으며 (Table 1), 선인장 열매섭취 후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기준으로 나누어 봤을 때 대부분의 범주에서 초기응집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는데 특히 정상범위의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분류된 경우 감소폭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이 컸다 (각, p < 0.
01). 선인장 열매섭취 전 참여자의 초기응집치를 진단 기준으로 나누어 봤을 때 정상 범위의 혈압,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분류된 사람의 경우 모두 초기응집치가 오히려 높았으며 (Table 1), 선인장 열매섭취 후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기준으로 나누어 봤을 때 대부분의 범주에서 초기응집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는데 특히 정상범위의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분류된 경우 감소폭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이 컸다 (각, p < 0.01)(Fig. 2).
선인장 열매의 항산화활성의 지표로서·용혈에 대한 취약성과 혈액내의 TBARS생성을 조사했다. 6시간 PBS에 배양한 후의 용혈정도를 참여자 전체로 비교했을 때 선인장 열매섭취 전에 비해 섭취 후의 용혈 (%)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 < 0.01)(Table 2).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기준으로 나누어 봤을 때 정상범위와 높은 범위 모두 유의적 수준 (p < 0.
01)(Table 2).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기준으로 나누어 봤을 때 정상범위와 높은 범위 모두 유의적 수준 (p < 0.05)에서 용혈이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 (Fig. 3). TBARS생성에 있어서 28명 전체로 봤을 때 선인장 열매효과에 큰 차이는 없었으나 (Table 2), 고콜레스테롤 혈증군과 고지혈증군으로 분류된 경우 TBARS생성이 유의적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각, p < 0.
3). TBARS생성에 있어서 28명 전체로 봤을 때 선인장 열매효과에 큰 차이는 없었으나 (Table 2), 고콜레스테롤 혈증군과 고지혈증군으로 분류된 경우 TBARS생성이 유의적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각, p < 0.05).
4에 나타나 있다. 총 빌리루빈의 경우 참여자 전체로 봤을 때 선인장 열매섭취 전에 비해 섭취 후 유의적으로 감소했고 (p < 0.01),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 대부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고혈압과 정상혈압 및 고콜레스테롤 혈증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에 있어서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각, p < 0.01). Alkaline phosphatase의 경우 전체로 봤을 때 다소 감소했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고,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기준으로 분류해서 비교했을 때 고혈압자로 분류된 경우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p < 0.
01). Alkaline phosphatase의 경우 전체로 봤을 때 다소 감소했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고,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기준으로 분류해서 비교했을 때 고혈압자로 분류된 경우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p < 0.05). GOT의 경우 참여자 전원으로 봤을 때 선인장 열매섭취 후 오히려 유의적으로 증가했는데 (p < 0.
05). GOT의 경우 참여자 전원으로 봤을 때 선인장 열매섭취 후 오히려 유의적으로 증가했는데 (p < 0.05),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 혈증 뿐만 아니라 정상혈압, 정상 중성지방의 범주로 분류된 경우도 유의적 증가를 보였다 (p < 0.05). GPT의 경우 전체로 비교한 경우나, 혈압,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기준으로 나누어 비교한 경우 선인장 열매섭취 전·후의 차이는 없었다.
먼저 선인장 열매 과립차 섭취 전에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한국지질 동맥경화학회의 진단기준에 따라 정상상태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지혈증 상태로 나누어 각 분석 내용과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고혈압으로 분류된 참여자의 경우 혈중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 혈압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분류된 사람의 경우 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달리 고지혈증으로 분류된 경우도 총콜레스테롤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고혈압으로 분류된 참여자의 경우 혈중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 혈압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분류된 사람의 경우 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달리 고지혈증으로 분류된 경우도 총콜레스테롤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렇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지혈증의 요인적 상관성은 동물실험이나 임상연구에서 이미 보고되어 왔다.
그러나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진단기준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 고혈압,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분류된 경우 선인장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강하효과가 컸다. 본 연구에서 총콜레스테롤 낮거나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았는데 선인장 열매섭취 후 HDL-콜레스테롤 증가는 크게 나타났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쥐에서 손바닥 선인장식이는 14C-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였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켰는데 이는 선인장 열매에 포함된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식이 내의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Wolfram 등23)에 의하면 가족력을 가진 고혈압환자에 있어서 하루 250 g 손바닥선인장 열매의 과육을 4주간 섭취시켰을 때 PGI2와 PGE1에 대한 혈소판의 민감도 및 혈소판 응집성을 감소시키고 혈류내의 혈전과 TXA2 생성을 억제시켰다. 혈소판의 생리적 기능이 지혈의 1차 방어임을 생각할 때 최적의 생리적 환경에서 건강한 혈소판의 응집성이나 민감도를 해석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지만 손바닥선인장 열매 자체가 과도한 혈소판 활성을 완화시키는 긍정적 효과는 확인할 수 있다. 손바닥선인장 열매는 혈압과 혈중 지질상태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경우 용혈 억지력을 보였고 특히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분류된 대상자의 경우 혈장 TBARS 생성도 감소시킴으로 선인장 열매의 항산화 활성의 임상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혈소판의 생리적 기능이 지혈의 1차 방어임을 생각할 때 최적의 생리적 환경에서 건강한 혈소판의 응집성이나 민감도를 해석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지만 손바닥선인장 열매 자체가 과도한 혈소판 활성을 완화시키는 긍정적 효과는 확인할 수 있다. 손바닥선인장 열매는 혈압과 혈중 지질상태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경우 용혈 억지력을 보였고 특히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분류된 대상자의 경우 혈장 TBARS 생성도 감소시킴으로 선인장 열매의 항산화 활성의 임상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에탄올 먹인 쥐에서 손바닥선인장 열매쥬스는 적혈구의 지질과산화물의 생성과 용혈을 감소시킴으로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손상 억제하였다.
본 연구에서 혈압이 높은 대상자에게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 높게 나타나 혈압과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상관성을 보여 줬고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또한 서로 비례하는 양상을 보였다. 혈소판의 민감도를 나타내는 초기응집성은 정상 혈압, 정상범위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가진 실험 대상자에서 오히려 높았는데 선인장 열매의 초기응집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는 그만큼 컸다.
본 연구에서 혈압이 높은 대상자에게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 높게 나타나 혈압과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상관성을 보여 줬고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또한 서로 비례하는 양상을 보였다. 혈소판의 민감도를 나타내는 초기응집성은 정상 혈압, 정상범위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가진 실험 대상자에서 오히려 높았는데 선인장 열매의 초기응집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는 그만큼 컸다.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지혈증을 가진 대상자의 낮은 혈소판 민감도는 혈압강하제나 항콜레스테롤 약제를 사용하고 있는 탓이 아닌가 생각되지만 정확한 자료가 결여된 점이 아쉽다.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용혈이나 간 지표효소 GOT, GPT, ALP 및 총 빌리루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 본 실험에서 혈중지질, 혈소판 응집성, 항산화 및 간 효소 등 바이오 지표에 대한 선인장 열매 섭취 효과는 참여자의 혈압 및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상태에 따라 달랐는데 혈압이 높거나 혈중 지질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긍정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4주간의 선인장 열매의 섭취 효과로 나타난 변화는 모두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것이 아니라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고, 또한 해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결과를 근거로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은 있지만 장기간을 통해 볼 때 손바닥 선인장 열매는 항산화 효과 및 심순환기 질환의 예방에 있어서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중약대사전, 본초강목 등의 기록에 의하여 기관지 천식, 폐질환, 위염, 변비, 장염, 고혈압, 당뇨, 신장염, 관절염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다양한 품종의 손바닥 선인장이 유럽, 지중해의 여러 나라 및 멕시코 등의 남미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데 prickly pear fruit은 선호되는 과일 중 하나이고 줄기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후속연구
15) 본 실험에서는 제주도 한림지역의 해녀들을 상대로 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손바닥 선인장 열매를 소재로 사용하여 선인장 열매의 betalain 색소성분을 포함한 항산화물질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혈전증 등의 잠수 부작용이나 혈중지질, 간효소, 항산화 지표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면 잠수일 종사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의 건강을 위한 식생활 중재의 좋은 근거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손바닥선인장의 원산지는 어디인가?
손바닥선인장 (Opuntia ficus-indica)은 선인장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서 열대지방이 원산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재배되어 식용, 약용 및 관상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백련초로 알려진 손바닥 선인장 잎과 열매는 예전부터 민간요법으로 타박상, 변비, 화상치료에 이용되었으며 이뇨 효과, 장운동 활성화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손바닥선인장는 분류학적으로 어디에 속하는 다년초인가?
손바닥선인장 (Opuntia ficus-indica)은 선인장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서 열대지방이 원산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재배되어 식용, 약용 및 관상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백련초로 알려진 손바닥 선인장 잎과 열매는 예전부터 민간요법으로 타박상, 변비, 화상치료에 이용되었으며 이뇨 효과, 장운동 활성화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손바닥 선인장은 중약대사전, 본초강목 등의 기록에 의하여 어떤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가?
백련초로 알려진 손바닥 선인장 잎과 열매는 예전부터 민간요법으로 타박상, 변비, 화상치료에 이용되었으며 이뇨 효과, 장운동 활성화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중약대사전, 본초강목 등의 기록에 의하여 기관지 천식, 폐질환, 위염, 변비, 장염, 고혈압, 당뇨, 신장염, 관절염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다양한 품종의 손바닥 선인장이 유럽, 지중해의 여러 나라 및 멕시코 등의 남미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데 prickly pear fruit은 선호되는 과일 중 하나이고 줄기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26)
Kim CM, editor. Encyclopedia of Chinese Medicine, Vol. 5. Seoul: Jung-Dam Publishing Co.; 1997. p.2341-2343
Lee YC, Hwang KH, Han DH, Kim SD. Compositions of Opuntia ficus-indica. Korean J Food Sci Technol 1997; 29(5): 847-853
El Kossori RL, Villaume C, El Boustani E, Sauvaire Y, Mejean L. Composition of pulp, skin and seeds of prickly pears fruit (Opuntia ficus indica sp.). Plant Foods Hum Nutr 1998; 52(3): 263-270
Kang MS, Kang JS. Hypocholesterolemic effect of tangerine pulp, sea tangle or prickly pear cactus on lipid level, intestinal cholesterol absorption, platelet aggregation and liver tissue in hypercholesterolemic rats. Korean J Nutr 2001; 34(2): 141-149
Desai F, Ramanathan M, Fink CS, Wilding GE, Weinstock- Guttman B, Awad AB. Comparison of the immunomodulatory effects of the plant sterol ${\beta}$ -sitosterol to simvastatin in peripheral blood cells from multiple sclerosis patients. Int Immunopharmacol 2009; 9(1): 153-157
Wang S, Melnyk JP, Tsao R, Marcone MF. How natural dietary antioxidants in fruits, vegetables and legumes promote vascular health. Food Res Int 2011; 44(1): 14-22
Allegra M, Furtmuller PG, Jantschko W, Zederbauer M, Tesoriere L, Livrea MA, Obinger C. Mechanism of interaction of betanin and indicaxanthin with human myeloperoxidase and hypochlorous acid. Biochem Biophys Res Commun 2005; 332(3): 837-844
Wang CQ, Yang GQ. Betacyanins from Portulaca oleracea L. ameliorate cognition deficits and attenuate oxidative damage induced by D-galactose in the brains of senescent mice. Phytomedicine 2010; 17(7): 527-532
Karthikeyan G, Teo KK, Islam S, McQueen MJ, Pais P, Wang X, Sato H, Lang CC, Sitthi-Amorn C, Pandey MR, Kazmi K, Sanderson JE, Yusuf S. Lipid profile, plasma apolipoproteins, and risk of a first myocardial infarction among Asians: an analysis from the INTERHEART Study. J Am Coll Cardiol 2009; 53(3): 244-253
de Freitas EV, Brandao AA, Pozzan R, Magalhaes ME, Fonseca F, Pizzi O, Campana E, Brandao AP. Importance of high-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HDL-C) levels to the incidence of cardiovascular disease (CVD) in the elderly. Arch Gerontol Geriatr 2011; 52(2): 217-222
von Lewinski F, Riggert J, Paulus W. Towards a rationale of platelet aggregation monitoring in stroke prophylaxis? J Stroke Cerebrovasc Dis 2009; 18(2): 111-115
Lukasik M, Dworacki G, Michalak S, Kufel-Grabowska J, Golanski J, Watala C, Kozubski W. Aspirin treatment influences platelet-related inflammatory biomarkers in healthy individuals but not in acute stroke patients. Thromb Res 2011; 128(5): e73- e80
Alimi H, Hfaeidh N, Bouoni Z, Sakly M, Ben Rhouma K. Protective effect of Opuntia ficus indica f. inermis prickly pear juice upon ethanol-induced damages in rat erythrocytes. Alcohol 2012; 46(3): 235-243
Stintzing FC, Carle R. Functional properties of anthocyanins and betalains in plants, food, and in human nutrition. Trends Food Sci Technol 2004; 15(1): 19-38
Lee YJ, Chung HY, Kwak HK, Yoon S. The effects of A. senticosus supplementation on serum lipid profiles, biomarkers of oxidative stress, and lymphocyte DNA damage in postmenopausal women. Biochem Biophys Res Commun 2008; 375(1): 44-48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