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건대추와 건대추를 이용하여 온도 $50^{\circ}C$, 습도 90%의 항온항습기에서 숙성시켜서 제조한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 항산화성을 평가함으로서 대추의 식품학적인 기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은 발효 흑대추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70%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흑대추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열수 추출물이 70% 에탄올 추출물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전자공여능은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추출물의 열수 및 에탄올 $1,0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85.0% 이상의 전자공여능을 보였고, SOD 유사활성능은 발효 흑대추 추출물이 건대추 추출물에 비해 높았으며, 대체적으로 열수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pH 1.2에서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발효 흑대추보다 건대추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건대추 및 흑대추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 추출물의 저해활성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발효 흑대추는 우수한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건대추와 건대추를 이용하여 온도 $50^{\circ}C$, 습도 90%의 항온항습기에서 숙성시켜서 제조한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 항산화성을 평가함으로서 대추의 식품학적인 기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은 발효 흑대추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70%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흑대추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열수 추출물이 70% 에탄올 추출물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전자공여능은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추출물의 열수 및 에탄올 $1,00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85.0% 이상의 전자공여능을 보였고, SOD 유사활성능은 발효 흑대추 추출물이 건대추 추출물에 비해 높았으며, 대체적으로 열수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pH 1.2에서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발효 흑대추보다 건대추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건대추 및 흑대추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 추출물의 저해활성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발효 흑대추는 우수한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fermented black jujube and to compare these with those of dried jujube, for the development of functional materials. The antioxidative activities of dried jujube and fermented black jujube extracts were analyzed by electron-donating a...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fermented black jujube and to compare these with those of dried jujube, for the development of functional materials. The antioxidative activities of dried jujube and fermented black jujube extracts were analyzed by electron-donating ability (EDA) using 1,1-diphenyl-2-picryl hydrazyl (DPPH), superoxide-dismutase-(SOD)-like activity by pyrogallol, nitrite-scavenging ability, and xanthin oxidase. The yield of the fermented black jujube extract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dried jujube extracts, and that of the ethanol extract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hot-water extracts. The total phenol contents of the hot-water extracts from fermented black jujube were higher. The EDA values of the hot-water and ethanol extracts from fermented black jujube and dried jujube increased with an increase in extract concentration, and were about 85% in a $1000{\mu}g/mL$ extract concentration. The SOD-like activity increased with an increase in extract concentration. The SOD-like activity of the hot-water extract from fermented black jujube was higher than that of the other extracts. The nitrite-scavenging ability at pH 1.2 of the hot-water extracts from dried jujube was higher than that of the other extracts. The xanthine oxidase inhibitory activities of the hot-water and ethanol extracts from fermented black jujube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extracts, and increased along with the concentrations of the extrac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fermented black jujube and to compare these with those of dried jujube, for the development of functional materials. The antioxidative activities of dried jujube and fermented black jujube extracts were analyzed by electron-donating ability (EDA) using 1,1-diphenyl-2-picryl hydrazyl (DPPH), superoxide-dismutase-(SOD)-like activity by pyrogallol, nitrite-scavenging ability, and xanthin oxidase. The yield of the fermented black jujube extract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dried jujube extracts, and that of the ethanol extract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hot-water extracts. The total phenol contents of the hot-water extracts from fermented black jujube were higher. The EDA values of the hot-water and ethanol extracts from fermented black jujube and dried jujube increased with an increase in extract concentration, and were about 85% in a $1000{\mu}g/mL$ extract concentration. The SOD-like activity increased with an increase in extract concentration. The SOD-like activity of the hot-water extract from fermented black jujube was higher than that of the other extracts. The nitrite-scavenging ability at pH 1.2 of the hot-water extracts from dried jujube was higher than that of the other extracts. The xanthine oxidase inhibitory activities of the hot-water and ethanol extracts from fermented black jujube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extracts, and increased along with the concentrations of the ex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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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항산화 활성과 항산화 물질의 함량은 품종, 재배지역 및 수확시기 뿐만 아니라 추출용매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효율적인 추출용매의 선별은 항산화 물질의 추출에서 매우 중요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건대추와 건대추를 이용하여 일정기간 숙성시켜서 제조한 새로운 유형의 가공품인 발효 흑대추의 농도별, 추출용매별에 따라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 DPPH를 이용한 전자공여 작용, SOD유사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xanthine oxidase 저해효과를 측정하여 추출물의 항산화성을 평가함으로서 대추의 식품학적인 기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건대추와 건대추를 이용하여 온도 50℃, 습도 90%의 항온항습기에서 숙성시켜서 제조한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 항산화성을 평가함으로서 대추의 식품학적인 기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은 발효 흑대추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70%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높았다.
제안 방법
또 에탄올 추출물은 각 시료 50 g을 분쇄기로 잘게 마쇄한 후 10배량의 70% 에탄올을 각각 가한 후 60 ℃에서 3 시간 동안 추출하였고, 이 과정을 3 회 반복 추출하여 모아진 각각의 추출액은 여과지(Whatman No 4)로 여과하여 제조하였다. 각 추출액은 회전식증발 농축기(R-210, Buchi, Frawil, Swizerland)로 감압농축 및 동결건조기(FD5510SPT, Ilshin, Korea)를 사용하여 동결 건조하여 각 추출물의 시료를 제조하였다.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은 시료용액의 첨가군과 무첨가군의 흡광도 감소율을 %로 나타내었다. 대조군은 ascorbic acid를 추출물 대신 동일한 농도로 첨가하여 위의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열수 추출물은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를 각각 50 g씩 분쇄기로 잘게 마쇄한 후 10 배에 해당하는 3 차 증류수를 각각 가한 후 85 ℃에서 3 시간 동안 환류 추출하였다. 이 과정을 3 회 반복 추출하여 모아진 각각의 추출액은 여과지(Whatman No 4)로 여과하여 제조하였다.
4 mL를 가하여 혼합하고 증류수를 첨가하여 4 mL로 만든 후 실온에서 1시간 방치하여 흡수분광광도계(Hitachi UV-2001, Japan)를 이용하여 725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이때 총 폴리페놀 화합물은 tannic acid (Sigma Chemical Co, USA)를 이용하여 작성한 표준곡선으로부터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에 함유된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을 산출하였다.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Kato 등의 방법(22)에 따라 다음과 같이 측정하였다. 즉, 1 mM의 NaNO2용액 2 mL에 각 농도의 시료 1 mL를 첨가하고, 여기에 0.1 N HCl (pH 1.2)과 0.1 M 구연산 완충용액을 사용하여 반응용액의 pH를 각각 1.2, 3.0, 6.0으로 조정한 후 반응용액의 부피를 10 mL로 하였다. 그리고 37℃에서 1 시간 동안 반응시켜 얻은 반응액을 1 mL씩 취하고 여기에 2% acetic acid 5 mL를 첨가한 다음 Griess reagent 0.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사용한 대추는 경산에 소재하고 있는 (주)알알이 물산에서 건대추를 구입하였으며, 모든 시료는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실온에서 24 시간 건조 시킨 후 -75 ℃ deep freezer (MDF-U52V, Thermo, USA)에서 보관하면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3)Different superscripts within the column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본 실험결과는 독립적으로 3회 이상 반복 실시하여 실험 결과를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실험군간의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SPSS 18.0 for windows program을 이용하여 ANOVA test를 실시하여 유의성이 있는 경우, p<0.05 수준에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Stripe와 Corte의 방법(23)에 따라 측정하였다. 각 시료용액 0.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SOD 유사활성 측정은 Marklund 등의 방법(21)에 따라 hydrogen peroxide (H2O2)로 전환시키는 반응을 촉매하는 pyrogallol의 생성량을 측정하여 SOD유사활성으로 나타내었다. 즉 일정농도의 시료 0.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Kato 등의 방법(22)에 따라 다음과 같이 측정하였다. 즉, 1 mM의 NaNO2용액 2 mL에 각 농도의 시료 1 mL를 첨가하고, 여기에 0.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전자공여능(EDA : electron donating ability)은 Blois 등의 방법(20)에 준하여 각 시료의 DPPH (1,1-diphenyl-2-picryl hydrazyl)에 대한 전자공여 효과로써 시료의 환원력을 측정하였다. 즉, 각 추출물을 농도 별로 제조한 시료 2 mL 에 0.
폴리페놀 화합물의 정량은 Folin-Denis 법(19)으로 측정하였다. 즉,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추출물을 10 mg/mL농도로 증류수에 녹인 다음 0.
성능/효과
2에서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발효 흑대추보다 건대추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건대추 및 흑대추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 추출물의 저해활성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발효 흑대추는 우수한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0% 이상의 전자공여능을 보였고, SOD 유사활성능은 발효 흑대추 추출물이 건대추 추출물에 비해 높았으며, 대체적으로 열수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pH 1.2에서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발효 흑대추보다 건대추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건대추 및 흑대추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 추출물의 저해활성이 높았다.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70 % 에탄올 추출물 pH 1.2에서의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는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아질산염 소거능이 증가하였으며(p<0.05), 열수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결과와 같이 건대추 추출물이 발효 흑대추 추출물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열수 추출물 1,000 μg/mL의 농도에서 각각 37.70 , 43.13%의 저해활성을 보였으며, 발효 흑대추 추출물이 건대추 추출물에 비해 높은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열수 추출물 1,000 μg/mL의 농도에서 각각 42.15, 31.44% 이상의 아질산염 소거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건대추 추출물이 발효 흑대추 추출물에 비해 아질산염 소거능이 높았다.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열수 추출물 pH 1.2에서의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열수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아질산염 소거능이 증가하였으며(p<0.05), 전자공여능 및 SOD 유사활성능 측정 결과와 유사하게 열수 추출물이 70 %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다.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추출물 1,000 μg/mL 농도에서 각각 34.13, 29.55%의 아질산염 소거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70 % 에탄올 추출물 1,000 μg/mL 농도에서는 각각 85.96 , 93.05%의 전자공여능을 보였고, 발효 흑대추의 경우는 1,000 μg/mL의 농도에서 대조구인 ascorbic acid의 전자공여능 96.84 %과 비슷하게 90% 이상의 높은 전자공여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70%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SOD 유사활성능을 측정한 결과는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70%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SOD 유사활성능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p<0.05), 발효 흑대추 추출물이 건대추 추출물에 비해 높은 SOD 유사활성능을 보였다.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70%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전자공여능을 측정한 결과는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70%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추출물 모두 전자공여능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고(p<0.05), 열수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측정 결과와 비슷하게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 추출물이 높은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열수 추출물에서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SOD 유사활성능은 모든 군에서 증가하였으며(p<0.05), 발효 흑대추 추출물이 건대추 추출물에 비해 높은 SOD 유사활성능을 보였다.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열수 추출물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공여능은 증가함을 보였고(p<0.05), 열수 추출물 1,000 μg/mL의 농도에서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각각 91.35, 97.94%의 전자공여능을 보였으며, 대조구인 ascorbic acid보다 발효 흑대추의 전자공여능이 높았다.
03 g/100 g의 폴리페놀 함량을 나타내었다.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에서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 모두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에서 조금 더 높은 함량을 보였다.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70% 에탄올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 결과는 전반적으로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도는 증가함을 보였으며 (p<0.05), 열수 추출물에서와 같이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건대추와 건대추를 이용하여 온도 50℃, 습도 90%의 항온항습기에서 숙성시켜서 제조한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 항산화성을 평가함으로서 대추의 식품학적인 기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은 발효 흑대추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70%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흑대추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열수 추출물이 70% 에탄올 추출물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열수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 결과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열수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요산의 생성량이 줄어들어 xanthine oxidase에 대한 저해활성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p<0.05).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에 수율을 측정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건대추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은 각각 55.67, 62.95%으로 열수 추출물보다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수율이 다소 높았다. 발효 흑대추의 열수 추출물의 수율은 60.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건대추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2.35, 2.34 g/100 g이었고,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각각 3.05와 3.03 g/100 g의 폴리페놀 함량을 나타내었다.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에서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 모두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에서 조금 더 높은 함량을 보였다.
또한 대조구인 ascorbic acid가 1,000 μg/mL의 농도에서 43.91%의 SOD 유사활성능을 보였는데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열수 추출물의 경우 41.25, 47.39% 정도의 SOD 유사활성능을 보여 대조구 만큼 항산화성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97%으로 건대추의 수율과 같이 열수 추출물보다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 모두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에서 높은 수율을 보였다.
또한,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에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62.5 μg/mL 농도에서 50 % 이상의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어 기능성이 우수할 것으로 생각된다.
54% 정도의 SOD 유사활성능을 보여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에서 높은 SOD 유사활성능을 보였다. 또한,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추출물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SOD 유사활성능은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에서 다소 높은 SOD 유사활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거 활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고, Park 등(35)에 의하면 산성 조건에서 페놀성 화합물이 nitrosamine의 생성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또한, 페놀성 화합물, rutin 및 quercetin 물질 등이 다량 함유된 식품일수록 아질산염의 소거작용이 우수하다는 Kang 등(36)의 연구결과와 미루어 볼 때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70 % 에탄올 추출물은 pH 1.2에서 아질산염 소거능이 높아 nitrosamine 생성 저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95%으로 열수 추출물보다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수율이 다소 높았다. 발효 흑대추의 열수 추출물의 수율은 60.13%, 70%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은 65.97%으로 건대추의 수율과 같이 열수 추출물보다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 모두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에서 높은 수율을 보였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건대추 및 흑대추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 추출물의 저해활성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발효 흑대추는 우수한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자공여능은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추출물의 열수 및 에탄올 1,000 μg/mL의 농도에서 각각 85.0% 이상의 전자공여능을 보였고, SOD 유사활성능은 발효 흑대추 추출물이 건대추 추출물에 비해 높았으며, 대체적으로 열수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수율은 발효 흑대추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70% 에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높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흑대추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열수 추출물이 70% 에탄올 추출물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전자공여능은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추출물의 열수 및 에탄올 1,000 μg/mL의 농도에서 각각 85.
특히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열수 추출물의 경우 125 μg/mL 농도에서 80%이상의 전자공여능을 보여 대조구인 천연 항산화제 ascorbic acid와 비슷한 전자공여능을 나타냄으로서 낮은 농도에서도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추출물의 기능성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1,000 μg/mL의 농도에서는 대조구인 ascorbic acid가 43.91%의 SOD 유사활성능을 보였고,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 추출물이 각각 21.97, 37.54% 정도의 SOD 유사활성능을 보여 건대추에 비해 발효 흑대추에서 높은 SOD 유사활성능을 보였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로 Stirpe와 Corte(38)의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 실험에서 폴리페놀류가 저해 효과가 높다는 연구보고에서와 같이 건대추와 발효 흑대추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통풍의 예방 또는 생약 치료제의 개발 등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Lee 등(32)에 의하면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폴리페놀 함량이 상관성이 높다는 것으로 확인되어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의 전자공여능과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것은 같은 이치임을 알 수 있었다. 즉, 건대추 및 발효 흑대추가 전저공여능과 총 폴리페놀 함량이 우수하므로 천연 기능성 제품 개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활성산소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현재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화를 포함한 각종 성인병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활성산소종은 산소 라디칼 및 이것으로부터 파생된 여러 가지 산소화합물을 통칭하는 것으로 생체내에서 산소는 그 화학적 성질로 인하여 환원되어 유리라디칼(free radical)인 superoxide anion radical(O2-), hydroxyl radical ( · OH)과 같은 oxygen radical 뿐만 아니라 hydrogen peroxide (H2O2), singlet oxygen(1O2)과 같은 몇 종류의 non-radical, 그리고 그 외에 피부에 이차적으로 생성된 것(ROO · , RO · , NO · , HOCl 등)을 말한다. 이들 활성산소종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는 체내에서 세포막손상, DNA 변성, 지질산화, 단백질 분해 등을 초래하여, 뇌혈관질환, 암 및 심혈관계 질환 등과 같은 만성질환들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16,17).
대추의 성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대추는 껍질이 적색을 띠고 있어 우리나라 전래의 길․흉사와 예식에 올려졌으며 생식 및 요리를 통해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생대추는 저장성이 낮기 때문에 주로 건조하여 사용하고 있다(2). 대추의 성분으로는 당질과 ascorbic acid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약용성분으로는 각종 sterols, alkaloids, saponins, vitamins, 유기산류 및 amino acids 등이 보고되어 있으며(3-5), 그 외 triterpenoids(6), c-GMP(7) 등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약리 작용으로는 대추 메탄올 추출물이 간세포의 괴사와 효소의 유출을 저해하고 간의 저항력 및 간 기능을 유지시킴으로써 간 보호 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하였으며(8,9), 대추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보고하였다(10).
대추란?
대추(Ziziphus jujube Miller)는 갈매나무과(Rhamnace)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의 열매로서 중국계는 Zizyphus jujuba Miller라 하고 인도계는 Zizyphus mauritiana LAM이라 하며, 유럽 남부, 아시아 남부 및 동부가 원산지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 분포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재래종인 복조, 보은, 산조대추 등이 분포하고 있으며, 개발종인 월출, 무등, 금성대추 등은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고 있다(1). 대추는 껍질이 적색을 띠고 있어 우리나라 전래의 길․흉사와 예식에 올려졌으며 생식 및 요리를 통해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생대추는 저장성이 낮기 때문에 주로 건조하여 사용하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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