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연계성, 적합성, 희생으로 구성되는 직무배태성이 조직몰입을 통해 선원의 이직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원 362명으로부터 수집한 설문자료를 공분산구조분석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 배태성이 높을수록 선원의 조직몰입이 높아진다. 둘째, 직무 배태성 중 연계성과 적합성이 이직의사에 직접적인 부(-)의 영향을 미침으로써 조직몰입은 선원의 이직의사에 한계적 수준에서 부(-)의 영향을 가진다 등이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이론적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실무적으로 선원의 이직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서 기존의 방법들 외에 집단 및 조직에 대한 선원의 연계성이나 선원의 직무 및 조직 적합도를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것에 연구의 시사점이 있다.
이 연구는 연계성, 적합성, 희생으로 구성되는 직무배태성이 조직몰입을 통해 선원의 이직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원 362명으로부터 수집한 설문자료를 공분산구조분석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 배태성이 높을수록 선원의 조직몰입이 높아진다. 둘째, 직무 배태성 중 연계성과 적합성이 이직의사에 직접적인 부(-)의 영향을 미침으로써 조직몰입은 선원의 이직의사에 한계적 수준에서 부(-)의 영향을 가진다 등이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이론적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실무적으로 선원의 이직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서 기존의 방법들 외에 집단 및 조직에 대한 선원의 연계성이나 선원의 직무 및 조직 적합도를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것에 연구의 시사점이 있다.
This study aims to empirically identify how job embeddedness which is consisted of links, fit, and sacrifice affects seafarers' turnover intention via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results of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on the questionnaire data collected from 362 seafarers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aims to empirically identify how job embeddedness which is consisted of links, fit, and sacrifice affects seafarers' turnover intention via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results of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on the questionnaire data collected from 362 seafarers are as follows. First, as job embeddedness increases, the seafarers' organizational commitment also increases. Second, organizational commitment seems to have negative relationship with seafarers' turnover intention at the marginally significant level, since links and fit have direct negative relationship with turnover intention.
This study aims to empirically identify how job embeddedness which is consisted of links, fit, and sacrifice affects seafarers' turnover intention via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results of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on the questionnaire data collected from 362 seafarers are as follows. First, as job embeddedness increases, the seafarers' organizational commitment also increases. Second, organizational commitment seems to have negative relationship with seafarers' turnover intention at the marginally significant level, since links and fit have direct negative relationship with turnover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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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를 요약하면, 사람은 자신의 직장과 지역사회와 관련성이 있다고 느끼는 경우 자발적 이직의 경향이 감소한다는 것이며, 이는 조직구성원이 소속 조직에 잔류하도록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 본 연구는 이직에 관한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직무배태성과 조직몰입 및 이직의사와의 관련성을 그동안 별로 연구되어진 바 없는 선원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검증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한국 해운의 가장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인 선원의 이직현상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인사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그간 이직을 설명하는 변수들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등장했으나, 가장 최근에 제시된 핵심 개념은 Mitchell and Lee(2001)에 의해 제시된 직무배태성(job embeddedness)이다. 여기서는 직무배태성이 근로자의 이직과 관련하여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논의하기로 한다. 그동안 이루어진 많은 기존 연구는 개인특성 요인이나 조직 내 요인(직무만족 또는 조직몰입 등), 기타 외부환경 요인에 관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이 연구는 선박에 승선하는 선원을 대상으로 하여, 근래 이직연구 분야에서 새롭게 제기된 직무배태성(Job Embeddedness)의 각 구성요소가 조직몰입과 이직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직무배태성의 3개 차원(연계성, 적합성, 희생) 모두는 선원의 조직몰입에 정(+)의 효과를 미친다.
본 연구는 이직에 관한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직무배태성과 조직몰입 및 이직의사와의 관련성을 그동안 별로 연구되어진 바 없는 선원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검증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한국 해운의 가장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인 선원의 이직현상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인사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가설 설정
가설 1 : 선원 사회와의 연계성이 높을수록 조직몰입이 높을 것이다.
가설 2 : 선원 직업이 자신에게 적합할수록 조직몰입이 높을 것이다.
가설 3 : 선원직업을 떠남으로써 감당해야 할 희생이 많을 수록 조직몰입이 높을 것이다.
가설 4 : 조직몰입이 높을수록 이직의사가 낮을 것이다.
제안 방법
이 연구의 이론모형은 앞서 확인적 요인분석에서 사용된 측정모형과 같이 대체로 일반적 적합성 판단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보인다.(X2=408.22 (df=182), GFI=.905, TLI=.911, CFI=.923, RMSEA=.059) 그러나 이론모형이 우수한 적합성을 보인다 하더라도 이론모형보다 나은 모형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론모형의 상대적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경쟁모형(여기에서는 완화모형)을 설정하였다. 완화모형은 연계성, 적합성, 희생 등 직무 배태성의 세 개의 독립 변인이 이직의사에 대해 조직몰입을 통한 간접효과 외에 직접효과를 가지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경로를 추가한 것이다.
선원직업 특성에 맞게 이들 설문을 일부 변경하여 사용하였는데, 구체적인 설문은 ‘지금의 회사에서 근무한 연수는 몇 년 입니까‘(연계성) 등 4문항, ’나는 선상의 조직문화에 적합하다’(적합성) 등 6문항, ‘선원으로서 계속 일할 수 있는 고용안정성이 아주 좋다’(희생) 등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구에 사용된 변수들의 기술통계와 상관관계는 Table 2에 나타내었다. 여기에서 연계성은 세가지 상이한 근속년수(직책, 회사, 선원직)로 표현되고 있는데, 각기 다른 근속년수를 평균하여 하나의 값으로 표현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개별 변수값을 그대로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상관관계 계수를 구하였다. 먼저 현 직책에서의 근속년수는 평균 7.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이론모형보다 완화모형이 더 우수한 모형이라 할 수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설의 지지 여부는 완화모형을 바탕으로 검증하기로 한다. 아래의 Table 4에 완화모형의 경로계수를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가설 검증을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구체적으로, 2009년 7월부터 8월 사이에 설문지 500부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연수중인 선원 350명과 국내 A 대형선사 선원 150명을 대상으로 배부하여 이 중에서 365부를 회수(응답률: 73.
이 연구에서 이직의사는 가까운 장래에 선원직을 떠나 다른 직업으로 전직하고자 하는 의도를 의미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 2003)가 개발한 이직의사 설문을 바탕으로 선원들의 이직의사를 측정하였는데, 구체적 설문은 ‘귀하는 선원직을 떠나 새 직장을 구하기를 얼마나 원하십니까?
이 연구에서 제시하는 연구모형은 다음 그림과 같이 직무 배태성을 구성하는 3개의 차원, 즉 연계성, 적합성, 그리고 희생이 각각 매개변수인 조직몰입에 정(+)의 관계를 가지고, 조직몰입은 다시 이직의사에 대해 부(-)의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다. 즉, 선원들의 조직내외의 인적 연계성이 높아지고, 조직과 선원직에 대한 적합성을 높게 지각하며, 이직에 수반하는 희생이 크다고 생각할수록 조직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지고, 상승된 조직몰입은 이직의사를 낮추게 할 것이라는 것이다.
대상 데이터
이 연구는 가설 검증을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구체적으로, 2009년 7월부터 8월 사이에 설문지 500부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연수중인 선원 350명과 국내 A 대형선사 선원 150명을 대상으로 배부하여 이 중에서 365부를 회수(응답률: 73.0%) 하였고, 그 중 불성실 응답 3부를 제외한 362부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보면, 근무부서로는 갑판부 48.
데이터처리
이어서 상관관계 분석결과를 보면, 예상대로 직무배태성 변수들이 조직몰입에 대해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조직몰입은 이직의사에 대해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변수들 사이의 관계가 전체적으로 가설의 방향과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들 변수들이 연구모형에서 제시된 매개관계 구조 내에서 가설이 제시하는 관계를 가지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공분산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설문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주성분 분석, 배리멕스 회전)을 실시하였다. Cross loading 문항과 신뢰도를 저하시키는 문항을 제외하는 절차를 거친 결과, 다음과 같은 5개의 요인이 도출되었다.
이 연구의 모형은 매개변수 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AMOS Ver. 17.0을 사용하여 공분산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분석모형은 다음 그림과 같다.
이론/모형
이 연구에서는 Cook & Wall(1980)이 개발한 8문항의 척도를 사용하였는데, 구체적 설문은 ‘이 회사에서 일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다’ 등이다.
성능/효과
이들 계수들은 완화모형에서 3개의 직접효과 경로가 추가되더라도 그 크기에 거의 변화가 없어서 아주 안정적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연계성, 적합성, 희생의 3개 차원으로 정의된 직무배태성이 높을수록 선원의 조직몰입이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결론내릴 수 있다. 그러나 가설 4(조직몰입 → 이직의사)를 검증하기 위한 β21은 이론모형과 완화모형 사이에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경로계수와 C.
그리고 상기 5개를 구성하는 21개 설문문항을 사용하여 공 분산구조분석에 의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형의 적합도가 일반적 기준을 충족하고 (X2= 371.09(df=179), GFI=.91, TLI=.92, CFI=.94, RMSEA=.06)(Table 3), 개별 측정치들이 해당 잠재변인에 모두 유의하게 적재되어,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은 적합한 타당도를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상기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직무배태성의 3개 차원(연계성, 적합성, 희생) 모두는 선원의 조직몰입에 정(+)의 효과를 미친다. 둘째, 직무배태성 중 연계성과 적합성은 이직의사에도 직접적인 부(-)의 영향을 미친다. 셋째, 직무배태성이 이직의사를 상당 부분 설명함으로써, 조직몰입은 선원의 이직의사에 대해 한계적 수준에서 부(-)의 영향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것은 완화모형에서 추가된 경로 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계성 → 이직의사 경로(γ21)와 적합성 → 이직의사 경로(γ22)가 이직의사 분산의 상당부분을 설명하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상기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직무배태성의 3개 차원(연계성, 적합성, 희생) 모두는 선원의 조직몰입에 정(+)의 효과를 미친다. 둘째, 직무배태성 중 연계성과 적합성은 이직의사에도 직접적인 부(-)의 영향을 미친다.
54년이다. 선원직에 대한 적합성은 3.12로 응답의 중간수준보다 약간 높고, 선원직 이직으로 발생하는 희생은 중간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직몰입과 이직의사는 거의 중간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선원직업 특성에 맞게 이들 설문을 일부 변경하여 사용하였는데, 구체적인 설문은 ‘지금의 회사에서 근무한 연수는 몇 년 입니까‘(연계성) 등 4문항, ’나는 선상의 조직문화에 적합하다’(적합성) 등 6문항, ‘선원으로서 계속 일할 수 있는 고용안정성이 아주 좋다’(희생) 등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에 대한 응답은 Likert 형식의 5점 척도에 의하였으며, 여기에서는 평균값이 높을수록 연계성, 적합성, 희생이 각각 높은 것을 나타낸다.
이 연구에서 이직의사는 가까운 장래에 선원직을 떠나 다른 직업으로 전직하고자 하는 의도를 의미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 2003)가 개발한 이직의사 설문을 바탕으로 선원들의 이직의사를 측정하였는데, 구체적 설문은 ‘귀하는 선원직을 떠나 새 직장을 구하기를 얼마나 원하십니까?’를 포함하여 6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에 대한 응답은 Likert 형식의 5점 척도에 의하였으며, 평균값이 높을수록 이직의사가 높은 것을 나타낸다.
둘째, 직무배태성 중 연계성과 적합성은 이직의사에도 직접적인 부(-)의 영향을 미친다. 셋째, 조직 몰입은 이직의사에 한계적 수준에서 부(-)의 영향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직무배태성 중 연계성과 적합성은 이직의사에도 직접적인 부(-)의 영향을 미친다. 셋째, 직무배태성이 이직의사를 상당 부분 설명함으로써, 조직몰입은 선원의 이직의사에 대해 한계적 수준에서 부(-)의 영향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에서 제시한 4개의 가설 중에서 가설 1(연계성 →조직몰입), 가설 2(적합성 → 조직몰입), 가설 3(희생 → 조직 몰입)은 해당 경로계수가 모두 유의한 정(+)의 수치를 보여지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조직몰입과 이직의사는 거의 중간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상관관계 분석결과를 보면, 예상대로 직무배태성 변수들이 조직몰입에 대해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조직몰입은 이직의사에 대해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변수들 사이의 관계가 전체적으로 가설의 방향과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들 변수들이 연구모형에서 제시된 매개관계 구조 내에서 가설이 제시하는 관계를 가지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공분산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조직구성원은 자신의 개인적, 직업외적 상황과 관련된 희생도 중요하게 여긴다. 조사되어진 바에 의하면, 캘리포니아 유니온뱅크 응시자 중 27%는 탁아소가 그 기업의 큰 매력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를 이용한 종업원들의 이직률은 불과 2.2%로서 이용하지 않았던 종업원들의 이직률 9.5%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을 보인 것을 하나의 사례로 들 수 있다.
이것은 완화모형에서 추가된 경로 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계성 → 이직의사 경로(γ21)와 적합성 → 이직의사 경로(γ22)가 이직의사 분산의 상당부분을 설명하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상기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직무배태성의 3개 차원(연계성, 적합성, 희생) 모두는 선원의 조직몰입에 정(+)의 효과를 미친다. 둘째, 직무배태성 중 연계성과 적합성은 이직의사에도 직접적인 부(-)의 영향을 미친다.
후속연구
실무적으로는 선원의 이직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서 기존의 방법들 외에 집단 및 조직에 대한 선원의 연계성이나 선원의 직무 및 조직 적합도를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것에 연구의 시사점이 있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선원의 이직의사를 줄이기 위해서는, 멘토 제도 등을 도입해 조직구성원간 연계성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나 선원 가족 상담실을 통한 다각적이고 다양한 관계의 형성 또는 구축, 나아가서 휴가중인 선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개인과 조직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활동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자신이 수행하는 업무와 조직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관여를 높이는 활동 등을 통해서 자기 자신이 자신의 현재 직무나 자신이 속한 직장 및 지역사회와 잘 조화되고 있다는 의식, 즉 개인의 적합성을 높임으로써 이직의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선원의 이직의사를 줄이기 위해서는, 멘토 제도 등을 도입해 조직구성원간 연계성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나 선원 가족 상담실을 통한 다각적이고 다양한 관계의 형성 또는 구축, 나아가서 휴가중인 선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개인과 조직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활동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자신이 수행하는 업무와 조직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관여를 높이는 활동 등을 통해서 자기 자신이 자신의 현재 직무나 자신이 속한 직장 및 지역사회와 잘 조화되고 있다는 의식, 즉 개인의 적합성을 높임으로써 이직의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는 몇가지 한계가 있는데, 첫째, 이 연구는 횡단적인 연구로서 인과관계를 확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둘째, 동일방법변량의 문제로 변수들 간의 관계가 실제보다 과장되게 나타날 수도 있고, 셋째, 실제적인 이직을 다루지 못하고 대용변수로 이직의사를 사용한 것 등은 본 연구의 한계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방법론상의 문제를 극복하여 현장 관리자나 선원을 대상으로 한 Focus Group Interview 등 보다 심층적이고 다양한 연구방법을 활용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상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는 몇가지 한계가 있는데, 첫째, 이 연구는 횡단적인 연구로서 인과관계를 확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둘째, 동일방법변량의 문제로 변수들 간의 관계가 실제보다 과장되게 나타날 수도 있고, 셋째, 실제적인 이직을 다루지 못하고 대용변수로 이직의사를 사용한 것 등은 본 연구의 한계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방법론상의 문제를 극복하여 현장 관리자나 선원을 대상으로 한 Focus Group Interview 등 보다 심층적이고 다양한 연구방법을 활용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직무배태성은 어떤 차원으로 구분되는가?
부연하면, 개인의 삶은 많은 사람, 집단 등과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가운데, 한 개인의 직업은 그 거미집의 중심에 위치하며,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연결망과 이에 대한 애착의 정도는 개인별로 상이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망을 Mitchell 등은 직무배태성이라고 정의하고, 이를 다시 연계성(links), 적합성(fit), 희생(sacrifice)의 세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였다.
우리나라 해운이 처한 위기 상황은 무엇인가?
이는 세계 경제의 질적, 양적 축소를 불러왔고 이에 따라 산업계 전반에 걸쳐 긴축적 상황이 퍼져가고 있다. 우리나라 해운은 이와 같은 세계 경제의 악재로 인해 그간의 발전을 지속하는데 있어서 큰 시련을 맞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롭게 해운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저비용, 저임금의 동남아시아 해운으로 인해 장래 존립까지도 위협받는 상황에 처해 있다.
직무배태성 이론을 요약하면 무엇인가?
(2001)은 직무배태성(job embeddedness) 이론을 제시하였다. 이를 요약하면, 사람은 자신의 직장과 지역사회와 관련성이 있다고 느끼는 경우 자발적 이직의 경향이 감소한다는 것이며, 이는 조직구성원이 소속 조직에 잔류하도록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 본 연구는 이직에 관한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직무배태성과 조직몰입 및 이직의사와의 관련성을 그동안 별로 연구되어진 바 없는 선원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검증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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