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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불취단(神仙不醉丹) 가감방(加減方)의 숙취 예방효과에 대한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교차임상 예비연구
The Effects of SBD-1 on Hangover Syndrome : a Randomized Double-blind Crossover Preliminary Study 원문보기

대한한방내과학회지 = The journal of internal Korean medicine, v.33 no.4, 2012년, pp.511 - 519  

정현숙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학교실) ,  강세영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학교실) ,  한현진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학교실) ,  장인수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내과학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Sinseonbulchuidan (SBD-1) on hangover syndrome. We undertook this study to test whether SBD-1 is effective in preventing the signs and symptoms of alcohol-induced hangover. Methods : Fifteen healthy volunteers participated in this double-blind rando...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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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 내용으로는 긴장-불안요인이 9항목, 우울-낙담요인이 15항목, 분노-적개심 요인이 12항목, 활기활동요인이 8항목, 피곤-무력 요인이 7항목, 혼란당황 요인이 7항목이며 총 65개 항목 중 위의 6개 요인에 속하지 않은 7개 항목은 채점을 하지 않는다. POMS는 연구 도구로 의학 전반에 걸쳐 이용되고 있는데, 통제된 외래환자 약물실험, 약물남용과 약물중독 연구 등의 연구 등에 이용되며15, 본 연구에서는 신선불취단 가감방 복용이 정서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POMS를 실시하였다. 사용된 POMS는 국내용으로 개발된 한국판 기분상태척도(K-POMS)를 사용하였다16.
  • 그러나 신선불취단이 酒傷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과학적 평가는 이루어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근거중심의학에 합당한 신선불취단의 숙취해소에 대한 치료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시험약 SBD-1은 신선불취단 처방을 일부 가감하여 사용하였다.
  • , 현재까지 한약처방을 이용한 임상연구는 보고된 바 없기에, 저자는 신선불취단을 가감한 처방(이하 SBD-1)이 숙취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교차임상연구(randomized controlled cross-over study)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SBD-1을 정량화한 캡슐과 위약 캡슐을 제작하여 이를 시험약 복용군과 위약 복용군으로 나누어 투여하였고, 이후 일정량의 알코올을 투여한 후 나타나는 신체상태의 변화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참여자의 숙취유발을 높이기 위해 알코올 복용량을 높게 설정하였고, 개인 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교차연구를 시행하였다. 또한 안주를 제공하였는데, 실제 음주시 안주를 섭취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피험자 전원에게 동량의 안주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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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숙취의 객관적인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숙취(hangover)는 과도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한 후에 나타나는 두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구토, 오한, 식은땀 등의 신체적인 증상과 정신적인 증상을 의미하며1, 객관적인 증상으로는 인식, 운동 능력 저하, 혈액학적 변화 및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2.
숙취란 무엇인가? 숙취(hangover)는 과도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한 후에 나타나는 두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구토, 오한, 식은땀 등의 신체적인 증상과 정신적인 증상을 의미하며1, 객관적인 증상으로는 인식, 운동 능력 저하, 혈액학적 변화 및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2.
알코올에 의한 숙취의 원인은 무엇인가? 알코올에 의한 숙취는 알코올을 섭취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숙취를 경험하는 사람에게 신체적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3,작업능력을 떨어뜨려 사회적 경제적 손실도 불러 일으킨다. 추정되는 숙취의 원인은 탈수, 알코올 및 알코올 대사물(아세트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아세톤 등)의 독성, 흡수 장애에 의한 영양소(혈당, 비타민, 무기질)결핍 등의 다양한 원인 등이 복합 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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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1)

  1. Swift R, Davidson D. Alcohol hangover. Mechanisms and mediators. Alcohol Health Res World 1998; 22:54-60. 

  2. Wiese JG, Shlipak MG, Browner WS. The alcohol hangover. Ann Intern Med 2000;132(11):897-902. 

  3. Verster JC. The alcohol hangover: a puzzling phenomenon. Alcohol Alcohol 2008;43(2):124-6. 

  4. Damaru F, Liddy E. Hangovers and whiskey congeners. Comparison of whisky with vodka. J Natl Med Assoc 1960;52:262-5. 

  5. 허준 著. 동의보감국역위원회 譯. 대역 동의보감 (初刊1613년). 서울: 법인문화사; 1999, p. 1135-9. 

  6. 홍종오. 숙취해소음료의 중추신경계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 학위논문(석사).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2011, p. 21-3. 

  7. Pittler MH, Verster JC, Ernst E. Interventions for preventing or treating alcohol hangover: systematic review of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BMJ 2005;331(7531):1515-8. 

  8. 양재곤. 정상성인에서 갈근이 음주후 혈중알코 올과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에 미치는 효과. 학위논문(박사). 부산대학교 대학원; 1996, p. 27-33. 

  9. 노경희, 장지현, 김진주, 신진혁, 김동규, 송영선. 건강한 남자 대학생에서 민들레즙 보충이 알코올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및 숙취에 미치는 효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2009;38(6):683-93. 

  10. 곡려영, 남윤성, 조성인, 임성혁, 정주철, 방준석 등. 울금검 제제가 알코올의 혈중농도와 숙취에 미치는 영향. 한국임상약학회지 2010;20(1):1-8. 

  11. 최영인, 권진수, 송윤석, 왕성호. The Effect of Oak Wood Vinegar Extract on Blood Alcohol Concentration and Hangover Syndrome. J Appl Pharmacol 2005;13(1):41-7. 

  12. Rohsenow DJ, Howland J, Minsky SJ, Greece J, Almeida A, Roehrs TA. The Acute Hangover Scale: A new measure of immediate hangover symptoms. Addict Behav 2007;32(6):1314-20. 

  13. Verster JC, van Duin D, Volkerts ER, Schreuder AH, Verbaten MN. Alcohol hangover effects on memory functioning and vigilance performance after an evening of binge drinking. Neuropsychopharmacology 2003;28(4): 740-6. 

  14. Rohsenow DJ, Howland J, Minsky SJ, Arnedt JT. Effects of heavy drinking by maritime academy cadets on hangover, perceived sleep, and next-day ship power plant operation. J Stud Alcohol 2006;67(3):406-15. 

  15. McNair DM, Lorr M, Droppleman LF. Profile of Mood States Manual. San Diego, Educational & Industrial Testing Service; 1992. 

  16. 김의중, 이상익, 정도언, 신민섭, 윤인영. 한국판 기분상태척도(K-POMS)의 표준화와 신뢰도와 타당도 평가. 수면.정신생리 2003;10(1):39-51. 

  17. 강은정. 국민건강영양조사 제3기(2005) 심층 분석: 건강면접 및 보건의식 부문.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7, p. 265-78. 

  18. 최정수. 한국인의 주요상병 및 건강행태 분석: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건강부문 심층분석 결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3, p. 1-26. 

  19. 천성수. 주류에 대한 건강증진세 부과에 대한 타당성 분석(Analysis to Levy The Health Promotion Taxes on Beverages). 한국알코올과학회지 2001; 2(2):77-97. 

  20. 전국한의과대학 간계내과학교수 공저. 간계내과학. 서울: 동양의학연원;2001, p. 118-24. 

  21. E.Braunwald 외, 대한내과학회 해리슨내과학 편집위원회 역.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15th ed. 서울: 도서출판 MIP; 2003, p. 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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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Chapman, Loring F. Experimental induction of hangover. Quarterly Journal of Studies on Alcohol 1970;Suppl(5):67-86. 

  24. Ramchandani VA, Bosron WF, Li TK. Research advances in ethanol metabolism. Pathol Biol (Paris) 2001;49(9):6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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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Harburg E, Gunn R, Gleiberman L, DiFranceisco W, Schork A. Psychosocial factors, alcohol use, and hangover signs among social drinkers: a reappraisal. J Clin Epidemiol 1993;46(5):413-22. 

  27. Prat G, Adan A, Perez-Pamies M, Sanchez-Turet M. Neurocognitive effects of alcohol hangover. Addict Behav 2008;33(1):15-23. 

  28. McKinney A, Coyle K. Alcohol hangover effects on measures of affect the morning after a normal night's drinking. Alcohol Alcohol 2006;41(1):54-60. 

  29. Robertson BM, Piasecki TM, Slutske WS, Wood PK, Sher KJ, Shiffman S, et al. Validity of the Hangover Symptoms Scale: Evidence from an Electronic Diary Study. Alcohol Clin Exp Res 2011:3-5. 

  30. 오은기. 알코올 농도에 따른 주상치료 처방의 선택에 관한 문헌 연구: 동의보감 수록 처방을 중심으로. 학위논문(석사). 상지대학교; 2008년 2월, p. 32-3. 

  31. Rubini ME, Kleeman CR, Lamdin E. Studies on alcohol diuresis I. The Effect of ethyl alcohol ingestion on water, electrolyte and acid-base metabolism. J Clin Invest 1955;34(3): 4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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