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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 검 제제가 알코올의 혈중농도와 숙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rcuma long gum preparation on the Blood Alcohol Level and Hangover 원문보기

한국임상약학회지 = Korean journal of clinical pharmacy, v.20 no.1, 2010년, pp.1 - 8  

곡려영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  남윤성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  조성인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  임성혁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  정주철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  방준석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  손의동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약물학교실) ,  김진만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  김민수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  구교환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  정지훈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We conducted a single blind, randomized and crossover clinical trial in order to test the effect of curcuma longa herbal mixture on blood alcohol level and alcohol hangover in 19 healthy volunteers. The herbal mixture did not show a statistical significance in $C_{max}$, $T_{max}$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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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미 시중에 숙취 해소에 유효하다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식품 등이 판매되고 있으나 이러한 제품이 알코올 숙취 해소에 유효한지를 과학적으로 평가한 바가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의약품과 동등한 수준의 임상시험을 통하여 식품에서 추출한 제품을 가지고 숙취에 대한 효과를 시험하였다.
  • 그 정도와 세기 및 발현률 또한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그 해소기능을 판단할 수 있는 시험 방법이 제시된 바가 없다. 따라서 숙취 해소를 입증하고자 하는데 있어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의약품 임상 시험 방법을 채택하여 입증하고자 한다. 중요한 것은 식품의 기능성을 판단하는데 의약품 임상 시험 기준을 도입함으로써 그 과학성과 윤리성을 최대화 하여 입증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 다만, 일반 검의 경우 숙취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아 그 효과는 성분의 약리ㆍ생리 효과가 아니라 소비자의 심리적 효과가 대부분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러한 검의 심리적 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검에 숙취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처방하여 제품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제품 개발의 취지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처방의 생약 복합제 검이 실제적으로 알코올 섭취 후 알코올 숙취에 대한 유효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설계된 임상시험이다.
  • 본 시험에서는 숙취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혈액학적 인자의 변화를 검사하고 피험자가 주관적으로 숙취감을 평가하였다. 혈액은 음주 후 12시간이 지난 다음 날에 채취하였고 혈액학적 평가 항목으로는 C Reactive Protein(CRP), cortisol 및 기타 실험실적 검사항목을 두었고 근신경계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행동 평가(계산 검사, 추적 검사, 숫자 기호 맞추기) 및 주관적 숙취감을 평가하기 위한 숙취 질문서를 제시하여 score법으로 계산하였다.
  • 따라서 이러한 검의 심리적 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검에 숙취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처방하여 제품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제품 개발의 취지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처방의 생약 복합제 검이 실제적으로 알코올 섭취 후 알코올 숙취에 대한 유효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설계된 임상시험이다.
  • 본 임상시험은 생약 복합제의 알코올에 대한 약동학 및 약력학적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는 시험이다. 본 시험 제품이 질환을 치유하는 의약품은 아니지만 숙취해소에 대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 시험방법

    시험제품과 대조제품의 투여방법과 투여용량은 일반적인 소비자가 검을 숙취해소용으로 복용하고 있는 패턴을 조사하여 정하였다. 조사결과 투여방법과 용량은 총 12정을 음주 30분 전 4정씩 10분간 씹게 하고 음주 직후 다시 4정을 10분간 씹고 다음날 아침 다시 4정을 씹게 하여 총 12정을 씹도록 하였다.

가설 설정

  • 1. 시험제품은 알코올의 체내 동태에 영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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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숙취란 무엇인가? 본 시험 제품이 질환을 치유하는 의약품은 아니지만 숙취해소에 대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숙취란 알코올 섭취 후 생리적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개인과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 정도와 세기 및 발현률 또한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그 해소기능을 판단할 수 있는 시험 방법이 제시된 바가 없다.
생약 복합제 시험제품의 숙취 해소에 대한 영향에 관한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1. 시험제품은 알코올의 체내 동태에 영향이 없었다. 2. 알코올에 의한 행동의 변화에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충분한 효과는 알코올 섭취량이 증가될 경우에 기대 할 수 있다. 3. 혈액학적 검사에서는 시험제품이 유효성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이것은 단회 투여의 시험 조건의 한계를 말해 주는 것으로 시험약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험제품의 용량을 높이거나 반복 투여의 시험을 하여 검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4. 피험자의 주관적 판단에 따른 결과로 볼 때 시험약은 알코올 섭취 후에 나타나는 알코올에 의한 일반적 증상을 개선시키며 일정 시간 후의 숙취감에도 개선 효과가 있다. 특히 구취에서는 효과가 우수하였다.
울금은 어떤 효과가 있는가? 본 연구에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는 제품은 알코올의 숙취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 원료나 그 기능성이 일부 알려진 원료를 주성분으로 하여 숙취에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처방된 제품이다. 특히 주요성분인 울금의 경우 최근의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를 종합하면 간장해독촉진, 담즙분비촉진, 담도결석 등에 대한 간기능에 대한 효과가 알려졌고 위장관 궤양 및 소화불량등에 대한 효과도 인정되고 있어 알코올에 의한 숙취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본 제품은 생약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여 기타의 부형제를 첨가한 복합제로서 특히 기존의 숙취 해소용 기능성 제품이 액제나 경구용 고형제로 제형화 되어 있는 반면에 본 시험제품은 제형의 특성화를 추구하여 검의 형태로 제형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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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7)

  1. Verster JC. The alcohol hangover-a puzzling phenomenon. Alcohol Alcohol 2008; 43(2): 124-6. 

  2. Wiese JG, Shlipak MG, Browner WS. The alcohol hangover. Ann Intern Med 2000; 132(11): 897-902. 

  3. Harburg E, Gunn R, Gleiberman L, et al., Psychosocial factors, alcohol use, and hangover signs among social drinkers: a reappraisal. J Clin Epidemiol 1993; 46(5): 413-22. 

  4. Meilman PW, Stone JE, Gaylor MS, et al., Alcohol consumption by college undergraduates: current use and 10-year trends. J Stud Alcohol 1990; 51(5): 389-95. 

  5. Stockwell T. Towards guidelines for low-risk drinking: quantifying the short- and long-term costs of hazardous alcohol consumption. Alcohol Clin Exp Res 1998; 22(2 Suppl): 63S-9S. 

  6. Kaivola S, Parantainen J, Osterman T, et al., Hangover headache and prostaglandins: prophylactic treatment with tolfenamic acid. Cephalalgia 1983; 3(1): 31-6. 

  7. Khan MA, Jensen K, Krogh HJ. Alcohol-induced hangover. A double-blind comparison of pyritinol and placebo in preventing hangover symptoms. Q J Stud Alcohol 1973; 34(4): 1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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