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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물에 의해 통증이나 증상을 고치는 테이프가 아니라 피부에 붙임으로써 인간 본래의 생체 반응을 끌어 일으킴으로써 이것으로 병이나 장해를 치료하는 것이며, 또한 근육에 붙임으로써 근육을 강화시키며 보호하고 강해진 근육은 관절을 보호하게 되어 운동기능을 향상 시킨다(서재명 등, 1999).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방머리 자세의 신체적 변화에 관하여 키네시오 테이핑의 적용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여 건강한 20세 남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는 컴퓨터 사용시간 및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 등을 고려하기 위해 20대 남학생만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동질성 검정을 통해 동일집단임을 규명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키네시오 테이핑을 적용하여 전방머리자세를 중력선 가까이 회복시킴으로써 이차적인 통증과 자세변형을 예방하여 임상이나 일상생활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측정은 굴곡과 신전, 좌우측방굴곡, 그리고 좌우회전으로 6개의 동작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은 자세와 측정의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2번의 연습을 한 후 2번의 측정을 실시하여 평균값을 얻어 활용하였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CROM의 신뢰도는 높았다(굴곡 ICC=0.
- 대상자들을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게 한 후 중하위 흉추는 의자의 등받이에 접촉하게 하고 발은 지면에 편평하게 위치시키고 팔은 이완된 상태에서 체간 옆에 위치하도록 하였고, 대상자들은 서게 한 상태에서도 측정하였다. 대상자들은 자세와 측정의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2번의 연습을 한 후 2번의 측정을 실시하여 평균값을 얻어 활용하였다.
- 대상자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서게 한 뒤 견봉을 지나는 중력선에서 귀의 이주가 전방으로 돌출된 각도와 거리를 측정한다.
- 자연스러운 두부전방자세를 취하기 위해 자가균형위치(self-balance posture SBP)를 실시하였다. 두개천추각(Craniovertebral angle; CVA)과 두개회전각(Cranial rotation angle; CRA)을 측정하기위해 디지털 카메라로 대상자로부터 60cm 떨어진 곳에서 촬영하고 RULA program을 이용하여 자세를 분석하였다. 촬영된 사진에 제 7경추, 귀의 이주, 그리고 눈의 외측 안각에 표시를 하고 이것을 연결한 선이 이루는 각을 CRA라 정의하였다.
-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작업 시 유발되는 전방머리자세에 대한 개선을 위해 특별한 기구의 제작이나 고가의 장비 없이도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키네시오 테이핑 방법만으로도 전방머리자세를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2차원적인 분석방법 외에 각도, 거리, CROM, CVA, CRA 등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을 하였으며, 짧은 시간 적용이 아닌 4주 동안 매일 테이핑을 적용하였었다.
- 대조군에게는 바른 앉는 자세와 바르게 선 자세를 교육시킨 뒤 그 자세를 평상시에도 유지 할 것을 요구하였다. 실험 전후에 각각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Goniometer를 통해 추선에서 귀 이주까지의 각도와 거리 측정하고 경추 가동범위로 CROMSI, CROMST를 측정하며 CRA 와 CVA를 측정하였고 tapping의 적용기간은 4주로 하였다.
- 중립선에서 전방으로 머리가 내밈된 자세를 가진 건강한 성인 남성들 중 본 연구의 실험에 참여 할 것을 동의한 사람들을 대상자로 총 30명을 선정하여 테이핑을 적용하는 실험군 15명과 테이핑을 적용하지 않고 구두로만 바른 자세를 유지 할 것을 지시한 대조군 15명으로 그룹을 나누었다. 실험군의 견갑거근과 상부승모근에 테이핑을 적용하였고 테이프는 3일에 한 번씩 새 것으로 교체 해 주었으며 교체하기 전까지는 계속 테이핑 적용을 유지하고 있었다. 대조군에게는 바른 앉는 자세와 바르게 선 자세를 교육시킨 뒤 그 자세를 평상시에도 유지 할 것을 요구하였다.
- 자연스러운 두부전방자세를 취하기 위해 자가균형위치(self-balance posture SBP)를 실시하였다. 두개천추각(Craniovertebral angle; CVA)과 두개회전각(Cranial rotation angle; CRA)을 측정하기위해 디지털 카메라로 대상자로부터 60cm 떨어진 곳에서 촬영하고 RULA program을 이용하여 자세를 분석하였다.
- 중하위 흉추는 의자의 등받이에 접촉하게 하고 발은 지면에 편평하게 위치시키고 어깨는 이완된 상태에서 체간 옆에 위치하도록 하였다. 측정은 굴곡과 신전, 좌우측방굴곡, 그리고 좌우회전으로 6개의 동작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들은 자세와 측정의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2번의 연습을 한 후 2번의 측정을 실시하여 평균값을 얻어 활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 사용한 탄력성 테이프 형태는 I자형으로 폭은 2.5cm, 길이는 10cm와 24cm 각각 2개씩을 사용하였다. 테이핑 방법은 길이 10cm I자형 테이프로 목뼈 양쪽 옆에 부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학에 재학 중인 건강한 성인 남학생을 대상으로 다음의 구체적인 선정기준 및 제외기준에 의해 실험군 15명과 대조군 15명으로 선정하였고 컴퓨터 사용시간 및 연령에 대한 동질성검정은 과 같다.
- 중립선에서 전방으로 머리가 내밈된 자세를 가진 건강한 성인 남성들 중 본 연구의 실험에 참여 할 것을 동의한 사람들을 대상자로 총 30명을 선정하여 테이핑을 적용하는 실험군 15명과 테이핑을 적용하지 않고 구두로만 바른 자세를 유지 할 것을 지시한 대조군 15명으로 그룹을 나누었다. 실험군의 견갑거근과 상부승모근에 테이핑을 적용하였고 테이프는 3일에 한 번씩 새 것으로 교체 해 주었으며 교체하기 전까지는 계속 테이핑 적용을 유지하고 있었다.
데이터처리
-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키네시오 테이핑의 효과를 알아 보기위해 실험군, 대조군의 각 집단별과 각 항목별 평가를 비교하기 위해 Paired T-Test로 분석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훈련 전후의 변화량 비교를 위해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 키네시오 테이핑이 전방머리자세 완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집된 자료를 SPSS(version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키네시오 테이핑의 효과를 알아 보기위해 실험군, 대조군의 각 집단별과 각 항목별 평가를 비교하기 위해 Paired T-Test로 분석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훈련 전후의 변화량 비교를 위해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경추의 가동범위를 측정하기 위해 CROM (Performance Attainment Associates, MN, 미국)을 이용하였다. CROM은 3개의 경사계로 되어 있으며, 안경과 같이 얼굴에 착용한 후 머리 뒤에서 접착밴드로 고정하게 되어있다.
성능/효과
- CROMSI 측정은 실험군의 전후 차이는 평균 4.17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대조군의 전후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CVA 측정은 실험군이 적용 전후 평균 2.50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대조군의 전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 Goniometer를 통한 각도측정에서는 실험군의 실험 전 후 각도의 차이는 평균 4.08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5), 대조군의 전후 각도 변화는 차이가 1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와 이를 배경으로 하는 문화는 일의 전문화와 세분화를 야기했다. 그에 따라 단순하고 반복적인 움직임, 과도한 업무, 불안정한 자세는 근의 경직화를 초래했으며, 만성적인 운동부족과 그로인한 폐용성 근위축 상태가 발생되었고, 잘못된 자세의 지속으로 척추의 배열에 이상이 생기고, 주위의 연부조직과 관절 구조물로부터의 통증 등이 증가되었다. 이 모든 것은 어깨와 경부에 여러 가지 기능부전이나 이차적인 통증 및 자세변화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Calliet, 1991; Borstad & Ludewig, 2005).
- 대상자의 군간 실험 전·후 각도의 변화량 차를 살펴보면 실험군은 4.08 감소, 대조군은 -1.09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변화량의 차이가 더 크며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나타났다(p<.05).
- 대상자의 군간 실험 전·후 각도의 변화량 차를 살펴보면 실험군은 4.17 감소, 대조군은 2.09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변화량의 차이가 더 크며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나타났다(p<.01).
- 실험군과 대조군의 적용 전후의 변화량 비교에서 Goniometer를 통한 각도, CROMSI, CVA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p<.05).
- 실험군의 실험전의 평균 각도는 14.33였고 실험후의 평균 각도는 10.25 로 유의차가 나타났고(p<.05) 대조군은 실험전의 평균 각도는 14.45였고 실험후의 평균 각도는 13.
- 실험군의 실험전의 평균 각도는 7.17였고 실험후의 평균 각도는 5.00로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고(p>.05), 대조군은 실험전의 평균 각도는 4.55였고 실험후의 평균 각도는 4.91로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 실험군의 실험전의 평균 각도는 8.33였고 실험후의 평균 각도는 4.16로 유의차가 나타났고(p<.05) 대조군은 실험전의 평균 각도는 8.55였고 실험후의 평균 각도는 10.
- 김동희 등(2009)은 키네시오 테이프를 사용하여 컴퓨터 작업 시 전방머리자세에 대한 교정효과를 확인하였는데 2차원적인 동작 분석을 통해 탄력성 테이핑 치료요법을 적용한 테이핑 그룹에서는 테이핑 처치 48시간 후 까지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72시간 후에는 전방머리 자세의 각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연구가 키네시오 테이프를 전방머리자세 개선에 관한 유일한 연구로 본 연구에서 키네시오 테이핑을 적용한 실험군에서 각도(goniometer, CROMSI, CVA)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과 같은 연구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작업 시 유발되는 전방머리자세에 대한 개선을 위해 특별한 기구의 제작이나 고가의 장비 없이도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키네시오 테이핑 방법만으로도 전방머리자세를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2차원적인 분석방법 외에 각도, 거리, CROM, CVA, CRA 등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을 하였으며, 짧은 시간 적용이 아닌 4주 동안 매일 테이핑을 적용하였었다.
후속연구
- 다만, 일상생활에서 제한이 얼마나 통제 되었는가와 한 대학의 학생들만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는 점에서 제한점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바탕으로 키네시오 테이핑을 다양한 연령대와 검퓨터 작업시간에 따른 비교, 적용시간변화에 따른 비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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