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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새싹 및 쌈채소의 소비증진 및 발전방향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새싹 및 쌈채소의 선호도와 소비실태에 대해 서울 및 경기도를 중심으로 20세 이상 성인 남녀 823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새싹채소의 선호도는 남성(3.
- 웰빙채소로 불리는 새싹 및 쌈채소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채소에 대한 기초자료가 극히 미흡한 수준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새싹 및 쌈채소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파악하고 소비현황을 조사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새싹 및 쌈채소의 소비증진 및 발전방향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새싹 및 쌈채소의 구입시 고려사항은 Table 7과 같다. 새싹 및 쌈채소를 구입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을 3가지 선택하여 구입시 영향력을 미치는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하였다. 새싹채소의 구입시 고려사항 1순위는 신선도가 56.
- 설문지의 구성 및 내용은 새싹 및 쌈채소에 관한 선행연구(13)를 참고로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한 문항을 골라 수정ㆍ보완하여 작성하였다. 최종설문지에서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으로 성별, 연령, 거주지 등을 알아보았고, 새싹 및 쌈채소의 구입에 관한 사항으로 구입경험 여부, 구입 빈도, 구입형태, 구입장소, 구입하게 된 동기 및 구입시 고려하는 사항 등을 조사하였고, 향후 고품질의 새싹 및 쌈채소 개발에 관한 사항으로 개선 필요성, 개선품목 및 개선 후 구입의향에 관한 내용 등을 조사하였다.
- 설문지의 구성 및 내용은 새싹 및 쌈채소에 관한 선행연구(13)를 참고로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한 문항을 골라 수정ㆍ보완하여 작성하였다. 최종설문지에서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으로 성별, 연령, 거주지 등을 알아보았고, 새싹 및 쌈채소의 구입에 관한 사항으로 구입경험 여부, 구입 빈도, 구입형태, 구입장소, 구입하게 된 동기 및 구입시 고려하는 사항 등을 조사하였고, 향후 고품질의 새싹 및 쌈채소 개발에 관한 사항으로 개선 필요성, 개선품목 및 개선 후 구입의향에 관한 내용 등을 조사하였다. 새싹 및 쌈채소의 선호도는 5점 척도를 사용하여 기호도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1년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20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900부 중 856부를 회수하여 95.1%의 회수율을 보였고, 이 중 응답이 미흡한 설문지를 제외한 823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2011년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20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900부 중 856부를 회수하여 95.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ver. 17.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x2-test, t-test, one-way ANOVA 및 Duncan’s multiple range test(p<0.05)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순위에 3점, 2순위에 2점, 3순위에 1점, 비선택에 0점을 부여하여 각각의 응답 항목 점수를 구한 결과, 신선도가 1.92±1.34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격이 0.60±0.93, 영양이 0.47±0.81, 친환경재배여부가 0.42±0.85, 맛이 0.39±0.73, 색상 및 모양과 위생이 0.34±0.76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와 포장상태는 각각 0.06±0.34, 0.06±0.31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 3%로 높게 나타났다. 2순위는 위생안전성이 28.2%로 가장 높았으며, 신선도가 19.6%, 영양 및 기능성이 12.3%로 높게 나타났다. 3순위는 신선도가 20.
- 이는 남자가 직접 식품을 구입하는 비율이 현실적으로 아직까지는 매우 낮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30대 이상의 연령에서 새싹채소의 구입빈도는 월 2-3회, 월 1회, 년 5-6회의 비중이 70%내외를 차지하였고, 쌈채소는 월 1회 이상 비중이 80% 내외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새싹채소는 비구매가 가장 높은 반면 쌈채소는 월 2-3회 비중이 33.
- 202). 50대 남자의 구입빈도는 개선필요성과 유의한 음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즉, 구입빈도가 낮을수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는 경향이 나타났다(r=-0.008). 60대 이상 남자의 구입빈도는 향후 구입의향과 유의한 음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즉, 구입 빈도가 낮을수록 향후 구입의향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r=-0.
- 50대(4.23±0.70), 60대 이상(4.13±0.80), 40대(4.08±0.71), 30대(3.84±0.7 ) 순으로 20대가 3.68±0.97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40대 이상이 20-30대보다 쌈채소에 대한 선호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 008). 60대 이상 남자의 구입빈도는 향후 구입의향과 유의한 음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즉, 구입 빈도가 낮을수록 향후 구입의향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r=-0.056).
- 여자는 구입빈도가 높을수록 선호도가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구입빈도는 새싹채소에 대한 향후 개발 필요성과 개발 후 구입의향과 유의한 양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즉, 구입빈도가 높을수록 개선 필요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개선 후 구입의향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쌈채소의 경우 60대 이상 남자의 구입빈도는 선호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즉, 구입빈도가 높을수록 선호도는 낮은 경향을 보였다(r=-0.
- 구입장소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새싹 및 쌈채소 모두 이용의 편리성이 각각 44.6%, 4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Table 6). 다음으로 새싹채소는 좋은 품질(22.
- 구입장소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이용의 편리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새싹 및 쌈채소 모두 구입시 신선도와 가격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채소는 혼합소포장 형태, 쌈채소의 경우 소포장보다는 계근의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8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새싹 및 쌈채소 모두 구입시 신선도와 가격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새싹채소는 영양 및 기능성에, 쌈채소는 친환경성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채소와 쌈채소 모두 소비자들이 신선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과정에서도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등 신선도 유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새싹채소는 혼합소포장 형태, 쌈채소의 경우 소포장보다는 계근의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 및 쌈채소의 구입빈도는 선호도, 개선필요성 및 구입의향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향후 고품질의 새싹 및 쌈채소를 위한 개선사항으로는 영양 및 기능성이 가장 높았다.
- 새싹 및 쌈채소의 구입빈도는 성별과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p<0.01), 새싹 및 쌈채소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구입 빈도가 높았다(Table 3).
- 새싹 및 쌈채소의 구입형태는 Table 9와 같으며, 각각 계근 19.6%와 46.0%, 단일품목소포장 32.3%와 22.8%, 혼합 소포장 44.9%와 27.7%로 나타나 새싹채소는 단일소포장, 쌈채소는 계근의 형태로 구입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쌈채소의 경우 소량씩 여러 종류의 품목을 동시에 구입하여 소비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새싹 및 쌈채소의 주요 구입장소는 Table 5와 같으며 각각 대형할인마트 56.4%와 50.5%, 동네채소가게 14.7%와 17.8%, 재래시장 9.6%와 14.7%, 친환경매장 8.9%와 8.5%, 백화점 5.0%와 5.7%, 인터넷 0.8%와 0.4%로 조사되어, 구매자들은 새싹 및 쌈채소를 대형할인매장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소비자들이 신선채소를 선택할 때 재래시장이나 집근처의 가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대형마트에서 채소를 구매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 새싹 및 쌈채소 모두 구입시 신선도와 가격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채소는 혼합소포장 형태, 쌈채소의 경우 소포장보다는 계근의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 및 쌈채소의 구입빈도는 선호도, 개선필요성 및 구입의향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 01). 새싹채소의 경우 60대 이상 남자의 구입빈도는 선호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즉, 구입빈도가 낮을수록 선호도는 높은 경향을 보였다(r=-0.201). 여자는 구입빈도가 높을수록 선호도가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 향후 고품질의 새싹 및 쌈채소를 위한 소바자들의 개선요구사항을 우선순위별로 조사한 결과는 Table 11과 같다. 새싹채소의 경우, 1순위는 영양 및 기능성이 31.4%로 가장 높았으며 위생안전성이 19.2%, 신선도가 17.3%로 높게 나타났다. 2순위는 위생안전성이 30.
- 성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는데(p<0.01), 남자는 단일품목을 선호하는 반면 여자는 혼합 포장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 순위별 가중점수를 부여한 각 응답항목별 점수를 보면, 신선도가 1.93±1.34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격이 0.67±0.97, 친환경재배여부가 0.49±0.92, 영양이 0.48±0.83, 맛이 0.45±0.81, 위생이 0.39±0.75, 색상 및 모양이 0.28±0.69로 나타났다.
- 순위별 가중치를 적용한 각 항목별 점수를 보면, 영양 및 기능성이 1.27±1.30, 신선도가 1.19±1.16, 위생안전성이 1.15±1.17로 높게 나타났다.
- 순위별 가중치를 적용한 후 각 항목별 점수를 보면, 영양 및 기능성이 1.32±1.31, 위생안전성이 1.29±1.18, 신선도가 1.09±1.14 높게 나타났다.
- 14 높게 나타났다. 쌈채소의 개선사항을 조사한 결과, 1순위는 영양 및 기능성이 29.8%로 가장 높았으며 신선도가 19.8%, 위생안전성이 16.3%로 높게 나타났다. 2순위는 위생안전성이 28.
- 과거에는 소비자들이 신선채소를 선택할 때 재래시장이나 집근처의 가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대형마트에서 채소를 구매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는 동네채소 가게에서의 구입비율이 높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재래시장에서의 구입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친환경매장의 경우 30대가 구입비율이 높았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8%)이 높게 나타나, 새싹채소는 품질인증제도 등을 통한 품질경쟁력 제고와 쌈채소는 생산제품의 종류 및 품목수의 다양화를 위한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새싹채소의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품질에 관심이 많았으나 쌈채소는 연령이 높을수록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m 등(13)의 연구에서는 대형할인매장에서의 구입비율이 높은 이유가 연령이 낮을수록 다른 물품과 함께 구입할 수 있다는 응답이 높은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기 때문이라고 보고하여 본 조사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 연령에 따른 구입형태도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는데(p<0.05), 20대는 단일품목을 선호하는 반면 30대 이상은 혼합포장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 1%) 보다 높았다. 주요 구입장소는 대형할인마트가 가장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동네채소가게에서의 구입비율이 높은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재래시장에서의 구입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구입장소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이용의 편리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17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새싹 및 쌈채소 모두 포장 상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m 등(13)의 연구에서도 고품질ㆍ기능성 채소의 구입시 새싹 및 쌈채소 모두 상품등급이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고품질에 초점을 맞춘 상품 생산과 판매시 상품의 등급에 대한 엄격한 구분이 요구될 것으로 사료된다.
- 새싹 및 쌈채소의 구입빈도는 선호도, 개선필요성 및 구입의향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향후 고품질의 새싹 및 쌈채소를 위한 개선사항으로는 영양 및 기능성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새싹 및 쌈채소의 소비확대를 위해서는 품목 다양화와 품질향상, 식품안전성이 요구된다.
후속연구
- 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Table 6). 다음으로 새싹채소는 좋은 품질(22.4%), 쌈채소는 다양성(21.8%)이 높게 나타나, 새싹채소는 품질인증제도 등을 통한 품질경쟁력 제고와 쌈채소는 생산제품의 종류 및 품목수의 다양화를 위한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새싹채소의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품질에 관심이 많았으나 쌈채소는 연령이 높을수록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새싹 및 쌈채소 모두 구입시 신선도와 가격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새싹채소는 영양 및 기능성에, 쌈채소는 친환경성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채소와 쌈채소 모두 소비자들이 신선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과정에서도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등 신선도 유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Kim(16)의 연구에서는 수도권 소비자의 농산물 구매행태 분석에서 연령별로 20대, 30대 및 40대 모두 안전성(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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