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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특히, 급격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기 중학생들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며 대도시 중심의 연구에 한정되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남･녀 중학교 학생들의 생활습관의 실태를 대도시 중심이 아닌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중학생들의 생활습관과 BMI와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 식습관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7, 8에 있다.
- 운동과 식이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알아보았다. 이 문항들은 앞에서 행동으로 보여준 Table 5-10과 중복되는 질문이지만, 행동하고 실천한 것을 묻는 문항이 아니고 생각과 태도만을 알아보기 위하여 작성된 것이다.
제안 방법
- 4. 평소에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질문하였다. 그 결과는 지난 3개월간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는 체중의 구분 없이 모두 신체적 활동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9를 과체중으로, 30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한다. 그리고 아시아인은 그 기준이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에는 수정이 이루어져야 한다16,17)는 지적도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0 미만을 저체중으로 그리고 20-25를 정상체중으로, 25이상을 비만으로 하였다18). 측정 결과는 Table 2와 같다.
- 를 참고하여 2009년 5월에 실시하였는바 설문지 해석상 학생들 사이에 오류가 있었으며, 솔직한 몸무게와 키의 작성에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본 조사는 예비조사에서의 문제점을 수정하여 2009년 6월 1일부터 7월 10일 까지 약 40일에 걸쳐 실시하였다.
- 비만과 식이에 대한 지식의 정도를 점수화 하였다. 전체 10문항 중 맞으면 1점을 그리고 틀리면 0점을 부여한 결과를 Table 11에 나타냈다.
- 조사가 실시되기 이전에, 연구의 목적과 조사 방법 등에 관해 교육받은 그 학교 6명의 선생님(남학교3명 + 여학교 3명)에 의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교실에서 자기기입식으로 작성케 하였다. 다 작성한 학생이 겉옷을 탈의한 후 선생님 앞에 놓여 있는 측정용 기계에 올라서면 선생님은 체중과 신장의 수치를 설문지에 기 입한 후 수집하였다.
- 조사내용은 중학생의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인식, 평소의 활동상, 식습관, 기호식품, 그리고 비만･식이의 지식정도, 운동과 식이에 대한 생각과 태도이다.
- 중학생들의 건강과 관련한 생활습관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1. 대상자는 남·여 13-15세인 397명이다.
- 이 중 구조화된 설문지에 성실히 응답하지 않은 학생이거나 무응답 항목이 5개 이상인 경우, 본 연구를 위한 자료로써 미흡하다고 판정되어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그 결과 남학생 204명 그리고 여학생 193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인원은 397명이다.
- 본 연구는 충남 지역 소재 중학교 2개교(남자･여자중학교 각 1개교 씩)를 선정하여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각 학년에서 2개 반씩 표본 추출하여 남학생 206명, 여학생 196명 전체 402명에게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이 중 구조화된 설문지에 성실히 응답하지 않은 학생이거나 무응답 항목이 5개 이상인 경우, 본 연구를 위한 자료로써 미흡하다고 판정되어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본 연구는 충남 지역 소재 중학교 2개교(남자･여자중학교 각 1개교 씩)를 선정하여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각 학년에서 2개 반씩 표본 추출하여 남학생 206명, 여학생 196명 전체 402명에게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데이터처리
- ‘자신의 건강상태, 체형인식, 비만에 대한 생각,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를 BMI로 교차분석(Table 4) 하였다.
- 저체중과 정상체중 그리고 비만에 따른 항목 간 교차분석은 χ2-test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집단 간 계량치의 차이는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각각의 비만･식이에 대한 지식 및 태도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관련요인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일반적 특성과 BMI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χ2-test를 실시하였고 결과는 Table 3에 나타냈다.
- 저체중과 정상체중 그리고 비만에 따른 항목 간 교차분석은 χ2-test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집단 간 계량치의 차이는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학년, 혈액형, 종교, 함께 살고 있는 가족 수, 아버지 동거 유무, 어머니 동거 유무, 아버지 직업, 경제상태, 한 달 용돈’이라는 문항은 체중 간 유의성이 없었고, ‘어머니의 직업, 학교생활 만족도’에는 유의한 결과가 나왔다(p<0.05).
- 2. 일반적 특성과 BMI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χ2-test 를 실시한 결과 학년, 혈액형, 종교, 함께 살고 있는 가족 수, 아버지 동거 유무, 어머니 동거 유무, 아버지 직업, 경제 상태 그리고 한 달 용돈이라는 문항은 체중과는 유의성이 없었고 어머니의 직업과 학교 생활만족도에만 유의한 결과가 나왔다 (p<0.05).
- 3. 건강관련 인식과 체중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모두 유의(P<0.05)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BMI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체형인식과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임을 알 수 있었다.
- 6. 식습관은 식사량, 군것질, 간식, 지방제거, 보조식품이 BMI와 연관이 있다(p<0.05).
- 7. 기호식품에 대해서는 BMI와 연관이 있는 것은 인스턴트 음식, 육류, 단 음식이다(p<0.05).
- One-way ANOVA 분석 결과(Table 17) 유의했으며(p<0.02)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Table 18) 비만학생이 46.49분 (0.77시간) 더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건강관련 인식과 BMI의 관련 여부는 모두 유의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BMI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체형인식과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임을 알 수 있다(Table 15).
- 정리하면, 저체중 학생이 좋아하는 식품은 인스턴트 음식과 기름진 음식이다. 그리고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 등 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체중에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좋아하고 저학년 일수록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05, Table 10).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도 BMI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스턴트음식과 단 음식임을 알 수 있다(Table 15).
- 05). 이것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BMI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식습관 중 군것질과 보조식품임을 알 수 있다(Table 15). 기호식품과 BMI의 연관에서는 인스턴트 음식과 육류 그리고 단 음식과 관련 있다(p<0.
- 이상 생활습관이 BMI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어머니의 직업, 학교생활만족도, 체형인식,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 규칙적인 운동, TV시청시간, 군것질, 보조식품, 인스턴트음식, 단 음식, 과일을 먹으려는 노력으로 나타났다.
- 9 %) 나타났다. 점수를 상,중,하로 구분 하여 BMI와 교차분석 한 결과 비만학생이 저체중학생에 비하여 0.82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정리하면, 저체중학생의 식습관은 배가 부를 때까지 먹고, 하루에 여러 번 군것질 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간식을 안하며, 고기를 먹을 때는 기름부분(비계 등)은 떼어내고 먹으며, 평소에 비타민제나 영양제 혹은 보약 같은 보조식품을 먹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식사량, 군것질, 간식, 지방제거, 보조식품이 BMI와 관계가 있다(p<0.
- 중학생들의 일반적 특성과 BMI의 관계를 교차 분석한 결과(Table 3) 어머니의 직업과 학교생활 만족도가 유의하였다(p<0.05).
- 지난 3개월간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는 체중의 구분 없이 모두 ‘신체적 활동’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저체중학생의 78.2%가 그리고 정상체중의 82.3%, 비만 학생은 85.2%가 활동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과 학년에도 차이는 없었다(p>0.
- 체형인식에는 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보통이다’ 로 답한 학생이 112명(45.2%)이고 정상체중이면서도 ‘뚱뚱하다’고 60.9%가 인식(70명)하고 있어서 본래의 자신의 모습보다 다르게 자신의 체형을 인지20)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체형인식에는 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보통이다’로 답한 학생이 112명(45.2%)이었으며 정상체중이면서도 ‘뚱뚱하다’고 잘못 인식(70명, 60.9%)하고 있어서 본래의 자신의 모습보다 더 비만하게 자신의 체형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본 연구는 일부 지역에 국한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이며 표본 크기가 충분하지 않아 이를 우리나라 전체 중학생에 대한 해석으로 한계가 있다. 따라서 추후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과 충분한 표본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중학생들의 BMI 관련 체중조절 또는 비만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해서는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제 요인을 제거하고 잘못된 건관관련 행태와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체중조절 이후에도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체중조절은 단기간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조절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개발과 장기적으로 이를 실천 할 제도의 개선이 요구된다.
- 본 연구는 일부 지역에 국한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이며 표본 크기가 충분하지 않아 이를 우리나라 전체 중학생에 대한 해석으로 한계가 있다. 따라서 추후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과 충분한 표본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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