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청소년기의 구강건강지식의 정도와 태도가 어느 정도인지 진단하여 그에 맞는 교육적 실천이 요구되어지는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지식 및 태도에 따른 구강건강행위를 분석하고, 나아가 구강보건교육이 구강건강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봄으로써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구강건강행위에 대한 단순히 실태 및 인식조사의 한계를 넘어서 고등학생들의 구강건강지식 및 태도 수준을 파악하고 구강보건교육 유무에 따라 어떻게 구강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구강건강지식 및 태도, 구강보건교육의 중요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구강건강지식은 충치에 관한 3개 문항과 잇몸질환에 관한 3개 문항, 잇솔질에 관한 7개 문항과 칫솔에 관한 1개 문항, 치실에 관한 1개 문항, 치석제거에 관한 1개 문항, 기타 구강상식에 관한 4개 문항으로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에 대해 정답은 1점, 오답과 ‘모르겠다’는 0점으로 점수를 주어 최저 0점에서 최고 2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건강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하며 Cronbach's alpha계수는 0.
- 구강건강태도에 관한 문항은 양대 구강병을 이루는 치아우식과 치주질환과 관련된 치아우식증 예방법과 치주질환 예방법으로 구성하였고, 치아우식증 예방법의 하위내용으로는 규칙적인 치과검진, 올바른 잇솔질, 불소가 함유된 치약사용, 치아에 불소도포하기와 관련된 내용과 다음으로 치주질환예방법의 하위내용으로 스켈링, 치실사용, 술, 담배 절제와 관련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별로‘매우 효과적이다’는 5점, ‘효과적이다’는 4점, ‘보통이다’는 3점, ‘효과가 없다’는 2점, ‘전혀 효과가 없다’는 1점으로 점수를 주어 최저 8점 최고 4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건강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하였고, Cronbach's alpha계수는 0.
- 72였다. 구강건강행위에 대해서는 잇솔질 여부, 스케링 경험 여부,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 구강보건교육 필요도 및 참석의향, 청량음료 식음의 즐김 여부와 설탕음식 즐김의 여부로 구성하였다. 구강보건교육에 관한 문항은 ‘경험이 있는 경우’와 ‘경험이 없는 경우’로 살펴보았다.
-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을 구하고, 표준편차, t-검정, 상관관계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시 구강건강행위에 대해서 구강건강 행위를 행한 경우(0), 구강건강행위를 하지 않은 경우(1)로 코딩하여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김숙진(2003), 손미향(2002), 이옥화 (2003)의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 태도, 행동과 구강건강상태간의 관계’ 와 관련된 구강보건지식과 구강보건태도에 관한 설문지를 치과위생사 2명, 교육학 박사 2명의 조언을 근거로 수정 재보완하여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양산시 소재 2개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기간은 2010년 4월 12일 부터 4월 20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담임교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배포하여 자기 기입식 설문법으로 조사 회수하였다. 배포된 설문지 483부 중 설문의 내용을 잘못 이해하였거나, 성실하게 답하지 않은 설문지 제외한 총 444명의 응답 결과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구강건강에 관한 지식, 구강건강에 관한 태도, 구강건강행위, 구강보건교육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자료 수집기간은 2010년 4월 12일 부터 4월 20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담임교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배포하여 자기 기입식 설문법으로 조사 회수하였다. 배포된 설문지 483부 중 설문의 내용을 잘못 이해하였거나, 성실하게 답하지 않은 설문지 제외한 총 444명의 응답 결과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양산시 소재 2개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기간은 2010년 4월 12일 부터 4월 20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담임교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배포하여 자기 기입식 설문법으로 조사 회수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s) version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을 구하고, 표준편차, t-검정, 상관관계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시 구강건강행위에 대해서 구강건강 행위를 행한 경우(0), 구강건강행위를 하지 않은 경우(1)로 코딩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구강건강지식점수 및 태도점수가 청량음료 식음의 여부 영향’에 대해서는 종속변수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 구강건강지식점수로 나타났는데, 청량음료 식음을 하지 않는 사람이 식음을 하는 사람보다 구강에 관한 지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각 문항별로‘매우 효과적이다’는 5점, ‘효과적이다’는 4점, ‘보통이다’는 3점, ‘효과가 없다’는 2점, ‘전혀 효과가 없다’는 1점으로 점수를 주어 최저 8점 최고 4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건강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하였고, Cronbach's alpha계수는 0.72였다.
- 고등학생의 구강건강지식은 20점 만점에 평균이 14.42로 나타났고, 구강건강태도도 총 40점 만점에 평균 31.86로 나타났다. 구강건강 태도의 하위요소인 치아우식예방법은 15.
- 구강건강지식과 치아우식예방법, 치주질환예방법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구강건강지식과 치아우식예방 태도(r=.
- 8%로 나타났다. 구강건강지식은 20점 만점에 평균은 14.42였고, 구강건강 태도점수는 40점 만점에 31.86으로 나타났고, 우식예방지식은 15.86, 치주질환지식은 16.00으로 치주질환관련 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그리 높지 않은 구강건강 지식과 태도가 형성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김정숙(1998)의 연구를 보면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우식경험률이나 치주질환이 높은 반면 구강보건교육 경험은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구강보건교육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지식 및 태도점수에서 구강건강지식 평균은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우가 구강보건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고 구강건강태도도 교육을 받은 경우가 받지 않은 경우보다 평균이 높았으며 또한 우식 예방태도 또한 교육을 받은 경우가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보다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건강지식 평균은 구강보건교육의 참석의향이 있는 경우 높았고 구강교육 필요도가 있다고 생각한 경우도 구강건강지식에 대해서 평균이 높았다.
- 다음으로 ‘구강건강지식점수 및 태도점수가 구강보건교육 필요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종속변수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구강건강지식점수였다. 구강보건교육 필요도를 느끼는 사람이 구강보건교육 필요도를 느끼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구강에 관한 지식이 높았다.
- 둘째, 구강건강지식 및 태도는 구강보건교육의 참석의향이 있는 경우 높았고,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우 구강건강지식의 평균이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구강교육 필요도가 있다고 생각한 경우도 구강건강지식에 대해서 평균이 높았다.
- 구강보건교육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지식 및 태도점수에서 구강건강지식 평균은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우가 구강보건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고 구강건강태도도 교육을 받은 경우가 받지 않은 경우보다 평균이 높았으며 또한 우식 예방태도 또한 교육을 받은 경우가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보다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건강지식 평균은 구강보건교육의 참석의향이 있는 경우 높았고 구강교육 필요도가 있다고 생각한 경우도 구강건강지식에 대해서 평균이 높았다. 즉 구강보건교육의 참석의향이 있으면 구강건강지식과 구강교육 필요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또한 우식예방태도 또한 교육을 받은 경우가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 보다 태도가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1).
- 마지막으로 ‘구강건강지식점수 및 태도점수가 설탕음식 즐김 여부에 미치는 영향’은 종속변수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 치주질환예방태도로 나타났는데, 설탕음식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 설탕음식을 즐기는 사람보다 치주질환예방에 관한 태도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조사한 고등학생의 일반적 특성은 고등학생의 성별은 남자가 69.6%, 여자가 30.4%였고, 학년별로는 1학년이 36.5%, 2학년이 33.1%, 3학년이 30.4%였다. 학교 성적은 상위권은 8.
- 셋째, 잇솔질 경험과 스켈링 경험이 있을수록 구강건강지식 및 치주질환 예방태도 점수가 높았고, 구강위생용품 사용 경험이 있을수록 구강건강 지식이 높았다. 구강보건교육에 관심이 있을수록 구강건강지식 총점수가 높았다.
- ‘구강건강지식점수 및 태도점수가 스켈링 경험’에 대해 종속변수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구강건강지식점수와 치주질환 예방점수였다. 스케일링 경험이 있는 경우 스케일링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 비하여 구강에 관한 지식과 치주질환 예방태도점수가 높았다.
-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지식 및 태도에 따른 구강건강행위를 분석하고, 나아가 구강보건교육이 구강건강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봄으로써 고등학생의 구강건강을 위한 지식 및 태도 향상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의 구강건강지식은 20점 만점에 평균은 14.42였고, 구강건강 태도점수는 40점 만점에 31.86으로 나타났고, 우식예방지식은 15.86, 치주질환지식은 16.00으로 치주질환관련 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그리 높지 않은 구강건강 지식과 태도가 형성되어있다. 구강건강지식 및 태도는 평균은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우가 구강보건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보다 높았다.
- 또한 잇솔질 경험유무, 스케일링 경험유무, 구강위생용품 사용 경험유무 등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서 구강에 관한 지식이 높았다. 청량음료 식음여부 및 설탕음식을 즐김 여부도 구강에 관한 지식과 치주질환 예방 태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옥과 전주연 (2011)의 연구에서도 구강건강관심도와 구강건강 실천요인 중 잇솔질, 교육 및 관심, 식이조절, 구강위생용품 실천도와 관련성 있게 나타났고, 구강건강에 관심이 높을수록 잇솔질의 실천도가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따라서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적 측면에서 잘 조직된 구강건강 교육을 통해서 객관적인 구강건강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켜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실천도를 높이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결과는 일부지역에 한정 조사하여 연구결과를 일반화하여 해석하는데 제한이 있으며 구강건강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요인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