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경험 및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ersonal Characteristics, Childhood abuse and Stressful Experience on Suicidal Ideation in Middle School Students원문보기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Methods: 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 (SIQ) results, personal characteristics, child abuse experiences, and stress were obtained from a sample of 657 middle school students f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Methods: 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 (SIQ) results, personal characteristics, child abuse experiences, and stress were obtained from a sample of 657 middle school students from 3 conveniently selected schools in S city. Results: Suicidal ideation of participant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hild abuse experience, stress, psychosomatic symptoms, antisocial personality and depressive tendencies, whereas sociability and self-esteem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suicidal ideation.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cluded an antisocial personality tendency, stress related to the family environment, mental abuse, gender (female), depressive trend, running away from home, sociability, and stress related to academic performance. These factors explained 39.9% of the variance.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earlier screening and intervention programs for depression and stress in middle school students will be helpful in reducing suicidal ideation. Further studies are needed in which other strategies that could prevent suicidal ideat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are examined.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Methods: 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 (SIQ) results, personal characteristics, child abuse experiences, and stress were obtained from a sample of 657 middle school students from 3 conveniently selected schools in S city. Results: Suicidal ideation of participant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hild abuse experience, stress, psychosomatic symptoms, antisocial personality and depressive tendencies, whereas sociability and self-esteem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suicidal ideation.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included an antisocial personality tendency, stress related to the family environment, mental abuse, gender (female), depressive trend, running away from home, sociability, and stress related to academic performance. These factors explained 39.9% of the variance.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earlier screening and intervention programs for depression and stress in middle school students will be helpful in reducing suicidal ideation. Further studies are needed in which other strategies that could prevent suicidal ideation in middle school students are exam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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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남녀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 경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자살생각과의 인과적 요인 및 영향력을 확인함으로써 중학생 자살의 위험성을 예측하기 위한 선별 도구를 만들기 위한 근거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중학생의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경험, 스트레스 및 자살생각을 파악하고,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본 연구는 중학생의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경험, 스트레스의 실태를 파악하고 자살 생각과의 인과적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자살생각은 평균 1.
이에 본 연구는 높은 자살 시도율을 보이고 예방중재에 중요한 시기에 해당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경험 및 스트레스와 자살생각과의 관계 정도를 검증하고 인과적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는 중학생의 자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 및 자살의 위험성을 예측하기 위한 선별 도구를 만들기 위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1년 7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서울시에 소재한 중학교의 학교장에게 사전에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각 학교 사전 심의 위원회(학년부장교사, 담임교사, 보건교사)에서 심의결과 통과한 3개 학교에서 연구를 시작하였다. 연구참여를 허락한 3개 중학교의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연구목적과 기재 요령을 설명한 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연구목적과 과정을 설명하였고, 익명성을 유지하고 수집된 자료는 연구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음을 설명하였다.
이 도구는 여러 요인들로부터 일상적으로 받게 되는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도록 되어 있다. 측정도구의 구성은 가정환경영역 7문항, 친구영역 7문항, 학업영역 6문항, 교사/학교영역 7문항으로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Lim (2010)의 연구에서 요인분석을 통해 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영역별 신뢰도는 .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본 연구대상은 중학생으로 서울 소재 3개 중학교를 편의 추출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1년 7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서울시에 소재한 중학교의 학교장에게 사전에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각 학교 사전 심의 위원회(학년부장교사, 담임교사, 보건교사)에서 심의결과 통과한 3개 학교에서 연구를 시작하였다. 연구참여를 허락한 3개 중학교의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연구목적과 기재 요령을 설명한 후 조사하였다.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본 연구대상은 중학생으로 서울 소재 3개 중학교를 편의 추출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1년 7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서울시에 소재한 중학교의 학교장에게 사전에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각 학교 사전 심의 위원회(학년부장교사, 담임교사, 보건교사)에서 심의결과 통과한 3개 학교에서 연구를 시작하였다.
05, 통계적 검정력 95%로 하였을 때 측정 변수의 하위변수를 포함한 변수 약 15개를 기준으로 570명으로 산출되었다. 탈락률 약 15%와 학급당 전체 인원을 고려하여 675부를 최초 배부하였으며 이중 668부(98.9%)가 회수되었고, 회수된 설문지 중 무응답, 불성실한 응답을 한 설문지 11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657부(97.3%)를 본 연구의 자료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자살 생각과 관련 변수와의 관계는 피어슨의 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상관관계 검정을 하였다. 대상자의 관련 변수에 따른 자살 생각은 단계적 변수방법에 의한 다중 회귀분석으로 인과 관계를 검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대상자의 자살생각과 관련요인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등의 기술 통계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 생각은 t-test와 ANOVA로 차이를 검정하였으며 사후 검정은 Scheffé검정법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자살 생각과 관련 변수와의 관계는 피어슨의 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상관관계 검정을 하였다.
대상자의 자살 생각과 관련 변수와의 관계는 피어슨의 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상관관계 검정을 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대상자의 자살생각과 관련요인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등의 기술 통계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 생각은 t-test와 ANOVA로 차이를 검정하였으며 사후 검정은 Scheffé검정법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이 측정도구는 많은 청소년들이 우울하지 않지만 자살생각을 보인다는 관찰로부터 제작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 척도를 Park (2007)이 수정 ‧ 보완하여 연구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살생각에 대한 문항은 총 30문항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살 생각이 더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격특성은 Kim과 Kim (1999)이 개발한 개인 성격 특성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성격특성은 사회성향, 정신 ‧ 신체증상 호소성향, 반사회적 성격양상, 우울성향, 자아존중감의 5가지 하부요인으로 구성된 45개 문항이며 Likert 6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각 하부요인의 성격성향을 잘 나타내주고 있음을 의미한다.
스트레스는 아동의 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Han과 Yoo (1995)가 개발한 도구를 Lim (2010)이 연구에서 수정 ‧ 보완 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여러 요인들로부터 일상적으로 받게 되는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도록 되어 있다.
아동기 학대경험은 Jang과 Lee (1999)가 부모로부터 경험 하는 아동의 학대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하고 Song (2009)이 수정 ‧ 보완하여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에서는 항목의 점수 배점이 학대경험을 얼마나 자주 경험했는지를 묻는 형식으로 ‘전혀 없었다’에 1점, ‘일 년에 1~2회’에 2점, ‘한달에 1~2회’에 3점, ‘일주일에 1~2회’에 4점, ‘거의 매일’에 5점을 부여하는 Likert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아동학대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자살생각에 대한 측정도구는 Reynolds (1988)가 개발한 자살생각척도(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 SIQ)로 현재의 자살생각의 수준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이루어진 자기보고식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많은 청소년들이 우울하지 않지만 자살생각을 보인다는 관찰로부터 제작되었다.
성능/효과
9%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57.5%가 종교가 있다고 답하였으며 부모 모두와 동거하는 경우가 89.0%로 가장 많았으나 어머니만 동거하는 한부모 가족은 6.4%, 아버지만 동거하는 한부모가족인 경우 3.8%, 양측 부모가 모두 없는 경우도 0.8%로 나타났다. 경제 상태는 보통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71.
81로 10 이상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상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잔차분석을 한 결과 표준화 잔차의 정규성, 등분산성, 독립성의 가정이 만족되어 회귀모형은 타당하였다.
5점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살생각은 최소 1점에서 최대 4점의 범위를 가지며 평균 1.5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성격특성은 사회성향, 자아존중감, 우울성향, 반사회적 성향, 정신신체증상 호소성향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도출된 변수 중 성격 특성의 하위변인인 우울성향의 경우, 우울과 자살생각과의 관계를 규명한 여러 선행연구결과로 지지되고 있으며(Kwak, Yim, & Jung, 2009; Park, 2007; Yoo et al.
본 연구결과를 통해서 중학생의 자살 생각 예측 변인으로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경험, 스트레스가 예측요인으로 밝혀졌고, 특히, 중학생의 성격 특성 변수와 관련성이 높음을 알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심각한 사회 문제인 중학생의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 생각을 줄이기 위해서는 중학생 청소년 들의 인성을 키워 주는 즉, 사회 성향을 길러주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자살생각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 회귀 분석한 결과, 자살생각 예측 변수는 반사회적 성향, 가족 환경 스트레스, 정신적 학대, 여학생의 경우, 우울 성향, 가출경험이 있는 경우. 사회 성향, 학업 스트레스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 모형은 중학생 청소년 자살생각의 39.9%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생각은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 경험, 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성격특성 중 사회성향과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우울성향이 높을수록 자살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생각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 회귀 분석한 결과, 자살생각 예측 변수는 반사회적 성향, 가족 환경 스트레스, 정신적 학대, 여학생의 경우, 우울 성향, 가출경험이 있는 경우.
성격특성은 Kim과 Kim (1999)이 개발한 개인 성격 특성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성격특성은 사회성향, 정신 ‧ 신체증상 호소성향, 반사회적 성격양상, 우울성향, 자아존중감의 5가지 하부요인으로 구성된 45개 문항이며 Likert 6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각 하부요인의 성격성향을 잘 나타내주고 있음을 의미한다. 개발당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
1점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최소 1점에서 최대 3.2점의 범위를 가지며 평균 1.7점으로 하부요인에 따른 평균은 가정환경 영역 1.5점, 친구 영역 1.4점, 학업 영역 2.0점, 교사/학교 영역 1.5점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살생각은 최소 1점에서 최대 4점의 범위를 가지며 평균 1.
0점으로 나타났다. 아동기 학대 경험은 최소 1점에서 최대 3.9점의 범위로 평균 1.2점이며 하부요인에 따른 평균은 신체적 학대 1.2점, 정서적 학대 1.2점, 방임 1.1점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최소 1점에서 최대 3.
본 연구는 중학생의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경험, 스트레스의 실태를 파악하고 자살 생각과의 인과적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자살생각은 평균 1.5점이었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자살생각의 정도가 높았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흡연, 음주, 가출 경험이 있는 경우 자살 생각의 정도가 높았다. 학년, 종교, 부모 동거 상태와 경제 상태는 자살생각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를 가변수로 보정하고 관련요인을 독립변수로 자살생각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 분석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우선 공차한계(tolerance)는 0.56~0.96으로 1.0 이하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지수(VIF)도 1.03~1.81로 10 이상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상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잔차분석을 한 결과 표준화 잔차의 정규성, 등분산성, 독립성의 가정이 만족되어 회귀모형은 타당하였다.
대상자의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 경험, 스트레스 및 자살생각 정도는 Table 2와 같다. 우선 성격특성은 최소 1점에서 최대 4.3점의 범위를 가지며 평균 3.1점으로 하부요인에 따른 평균은 사회성향 4.1점, 정신신체증상 호소성향 2.0점, 반사회적 성향 2.1점, 우울성향 3.4점, 자아존중감 4.0점으로 나타났다. 아동기 학대 경험은 최소 1점에서 최대 3.
자살생각 모형 검증 결과 F=55.38 (p<.001)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명력은 39.9%였다.
대상자의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 경험, 스트레스 및 자살생각 간의 상관관계는 Table 3과 같다. 자살생각은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 경험, 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성격특성 중 사회성향(r=-.
후속연구
이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 등 개인특성 변인 군이 자살 생각의 보호변인으로써 효과크기가 크다고 보고한 Kim과 Lee (2009)의 연구와 같은 맥락으로 중학생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이 자살 생각 감소를 위한 중요 요인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된 일부도구(아동기 학대경험)는 선행연구에서 타당도 검증을 확인 할수 없었으므로 도구 사용에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임의표집에 따라 선정한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결과의 일반화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선별 가능한 도구 개발을 위한 추후연구를 제언한다.
이에 본 연구는 높은 자살 시도율을 보이고 예방중재에 중요한 시기에 해당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경험 및 스트레스와 자살생각과의 관계 정도를 검증하고 인과적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는 중학생의 자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 및 자살의 위험성을 예측하기 위한 선별 도구를 만들기 위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예측 변인인 사회성, 우울성향, 반사회적 성향, 자아존중감 등의 성격 특성은 중학생의 자살 생각에 중요한 영향요인이 됨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애 단계 중 가장 역동적인 중학생 시기는 성격의 재구성기로서 성격특성이 청소년 자살생각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결과라 하겠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학생의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대상자 개인 스스로의 성격특성 파악과 함께 긍정적 방향으로 재조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임의표집에 따라 선정한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결과의 일반화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선별 가능한 도구 개발을 위한 추후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중학생 및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자살시도의 위험을 줄이고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교육과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검진및 조기 중재를 돕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자살생각의 위험성을 낮추고 중학생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우울 및 스트레스를 예방 관리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특히,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경험 문제에 초점을 맞춘 건강 상담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사회성과 자아존중감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한 중재 확대가 필요하며, 뿐만 아니라 아동기 학대 경험 등을 포괄할 수 있는 통합적인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접근법이 필요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자살생각의 위험성을 낮추고 중학생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우울 및 스트레스를 예방 관리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특히, 성격특성, 아동기 학대경험 문제에 초점을 맞춘 건강 상담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사회성과 자아존중감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한 중재 확대가 필요하며, 뿐만 아니라 아동기 학대 경험 등을 포괄할 수 있는 통합적인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접근법이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09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자살자수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자살자수는 2009년 기준으로 2008년의 13.5명(10만 명당)보다 증가한 15.3명이었으며, 청소년의 8.8%가 자살을 생각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tatistics Korea, 2011).
중학교 시기가 청소년 자살예방의 중재 시기로 적합한 이유는?
또한, 미국 청소년 건강위험 행태조사에서 우리나라 중학생에 해당하는 9학년에서 11학년의 자살시도율이 높았으며(Eaton et al., 2006), 폭력 등의 학대가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의 자살위험을 더욱 증가시키는 등(Park, 2010), 중학교 시기는 청소년 시기 중 가장 불안정하고 급격한 신체 변화와 함께 자아정체감 형성과 같은 발달 과업에 직면하여 위기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소년 자살예방의 중재 시기는 중학생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Yoo, Son, & Nam,2008).
자살생각과의 인과적 요인 중에 성별, 건강상태에 따른 관계는?
연구결과, 자살생각은 평균 1.5점이었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자살생각의 정도가 높았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흡연, 음주, 가출 경험이 있는 경우 자살 생각의 정도가 높았다. 학년, 종교, 부모 동거 상태와 경제 상태는 자살생각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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