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경: 본 연구에서는 주요 우울장애와 불면증이 각각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려고 하였다. 방 법: 심각한 신체질환이 없는 181명의 성인(남자 73명, 여자 108명, 평균연령 $41.59{\pm}8.92$세)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정신과적 진단평가를 위한 구조화 면담과 불면증의 국제진단 분류를 근거로 주요우울장애와 불면증을 각각 진단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연구 대상을 1) 정상 대조군(n=127), 2) 일차성 불면증군(n=11), 3) 불면증상이 없는 우울증군(n=14), 4) 불면증상이 있는 우울증군(n=29) 이상 4개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의 신체화 증상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간이정신건강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 SCL-90)의 신체화 증상 차원의 12문항을 자가 작성하게 하였다. 결 과: 각 군의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는 서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25.30, p<0.001). 불면증상이 있는 우울증군은 정상 대조군(p<0.001), 일차성 불면증군(p=0.01), 불면증상이 없는 우울증군(p<0.001)에 비해 모두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 일차성 불면증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p<0.01). 그러나 불면증이 없는 우울증 환자의 신체화 척도 점수는 정상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중 회귀분석에서 불면증은 신체화 증상척도 점수를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나(beta=0.44, p<0.001), 주요 우울증은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은 경향성만을 보여주었다(beta=0.14, p=0.08). 결 론: 불면증은 주요 우울증 유무와 독립적으로 신체화 증상과의 관계를 보였다. 일차성 불면증이 있는 경우 신체화 증상이 심했으며, 우울증이 있는 환자에서도 불면증이 동반된 경우에만 신체화 증상이 심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불면증상이 신체화 증상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배 경: 본 연구에서는 주요 우울장애와 불면증이 각각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려고 하였다. 방 법: 심각한 신체질환이 없는 181명의 성인(남자 73명, 여자 108명, 평균연령 $41.59{\pm}8.92$세)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정신과적 진단평가를 위한 구조화 면담과 불면증의 국제진단 분류를 근거로 주요우울장애와 불면증을 각각 진단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연구 대상을 1) 정상 대조군(n=127), 2) 일차성 불면증군(n=11), 3) 불면증상이 없는 우울증군(n=14), 4) 불면증상이 있는 우울증군(n=29) 이상 4개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의 신체화 증상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간이정신건강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 SCL-90)의 신체화 증상 차원의 12문항을 자가 작성하게 하였다. 결 과: 각 군의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는 서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25.30, p<0.001). 불면증상이 있는 우울증군은 정상 대조군(p<0.001), 일차성 불면증군(p=0.01), 불면증상이 없는 우울증군(p<0.001)에 비해 모두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 일차성 불면증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p<0.01). 그러나 불면증이 없는 우울증 환자의 신체화 척도 점수는 정상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중 회귀분석에서 불면증은 신체화 증상척도 점수를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나(beta=0.44, p<0.001), 주요 우울증은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은 경향성만을 보여주었다(beta=0.14, p=0.08). 결 론: 불면증은 주요 우울증 유무와 독립적으로 신체화 증상과의 관계를 보였다. 일차성 불면증이 있는 경우 신체화 증상이 심했으며, 우울증이 있는 환자에서도 불면증이 동반된 경우에만 신체화 증상이 심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불면증상이 신체화 증상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Introduction: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dependent effects of 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and insomnia on somatization, respectively. Methods: A total of 181 participants (73 males and 108 females ; mean age $41.59{\pm}8.92$) without serious medical pr...
Introduction: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dependent effects of 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and insomnia on somatization, respectively. Methods: A total of 181 participants (73 males and 108 females ; mean age $41.59{\pm}8.92$) without serious medical problem were recruited from a community and a psychiatric clinic in Republic of Korea. Subjects were divided into 4 groups based on the 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V axis I disorder (SCID-IV) and sleep questionnaire : 1) normal controls (n=127), 2) primary insomnia (n=11), 3) MDD without insomnia (n=14), and 4) MDD with insomnia (n=29). All participants were requested to complete the somatization subscores of the Symptom Checklist-90-Revised (SCL-90-R).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between-group differences in somatization score (F=25.30, p<0.001). Subjects with both MDD and insomnia showed higher somatization score compared to normal control (p<0.001), subjects with primary insomnia (p=0.01), or MDD subjects without insomnia (p<0.001). Subjects with primary insomnia had higher somatization score than normal controls (p<0.01), 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DD subjects without insomnia and normal controls. In multiple regression, presence of insomnia predicted higher somatization score (beta=0.44, p<0.001), while there was only non-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MDD and somatization (beta=0.14, p=0.08). Conclusion: In the current study, insomnia was associated with somatization independently from major depression. Subjects with primary insomnia showed higher somatization. Within MDD patients, presence of insomnia was related to higher somatization. Our finding suggests that insomnia may part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omatization.
Introduction: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dependent effects of 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and insomnia on somatization, respectively. Methods: A total of 181 participants (73 males and 108 females ; mean age $41.59{\pm}8.92$) without serious medical problem were recruited from a community and a psychiatric clinic in Republic of Korea. Subjects were divided into 4 groups based on the 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V axis I disorder (SCID-IV) and sleep questionnaire : 1) normal controls (n=127), 2) primary insomnia (n=11), 3) MDD without insomnia (n=14), and 4) MDD with insomnia (n=29). All participants were requested to complete the somatization subscores of the Symptom Checklist-90-Revised (SCL-90-R).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between-group differences in somatization score (F=25.30, p<0.001). Subjects with both MDD and insomnia showed higher somatization score compared to normal control (p<0.001), subjects with primary insomnia (p=0.01), or MDD subjects without insomnia (p<0.001). Subjects with primary insomnia had higher somatization score than normal controls (p<0.01), whil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DD subjects without insomnia and normal controls. In multiple regression, presence of insomnia predicted higher somatization score (beta=0.44, p<0.001), while there was only non-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MDD and somatization (beta=0.14, p=0.08). Conclusion: In the current study, insomnia was associated with somatization independently from major depression. Subjects with primary insomnia showed higher somatization. Within MDD patients, presence of insomnia was related to higher somatization. Our finding suggests that insomnia may part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omat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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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울증과 불면증이 각각 신체화 증상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아, 이를 바탕으로 불면증이 우울장애와 독립적으로 신체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설을 검증하려고 하였다.
대상자들의 불면증의 평생유병율을 알아보기 위해 불면증의 빈도에 대해 질문하였다. 잠들기 어려운 경우, 잠들었다가 자주 깨는 경우, 너무 일찍 깨서 다시 잠들지 못 하는 경우를 각각 초기 불면증(sleep-onset insomnia), 중기 불면증(ma-intenance insomnia), 후기 불면증(terminal insomnia)으로 정의하였다.
제안 방법
인천 지역의 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광고를 통해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모집하였다. 모든 대상군에게 정신과적 진단평가를 위한 구조화 면담(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V, SCID)을 실시하였다. 불면증이나 주요우울장애 외의 제 1축 정신장애의 병력이 발견되는 경우 연구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1세)에게 불면증이 있었다. 대상군은 주요 우울장애 병력과 불면증 유무에 따라 정상 대조군, 일차성 불면증군, 불면 증상이 없는 우울증군, 불면 증상이 있는 우울증군의 4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인천 지역의 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광고를 통해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모집하였다. 모든 대상군에게 정신과적 진단평가를 위한 구조화 면담(structured clinical interview for DSMIV, SCID)을 실시하였다.
만성 통증과 같은 다양한 신체증상과 관련이 있는 관절염, 당뇨, 통풍, 협심증 등 심장질환 등과 그 외 심각한 내외과적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경우 연구 대상에서 배제하였다. 최종 분석에는 총 181명의 설문 결과를 사용하였다. 모든 참여자에게 동의서를 취득하였으며, 연구 과정은 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 기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였다.
정상 대조군(n=127), 일차성 불면증군(n=11), 불면증상이 없는 우울증군(n=14), 불면증상이 있는 우울증군(n=29) 이상 4개군을 비교하였다. 각 군의 성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데이터처리
양 군간 연속 변수의 비교에는 독립 t-검정을 사용하였으며, 범주형 변수의 비교에는 chi-square 검정을 이용하였다. 세 군 이상의 비교에는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를 이용한 후 사후 분석(post-hoc analysis)로는 Fischer LSD 검정을 이용하였다.
양 군간 연속 변수의 비교에는 독립 t-검정을 사용하였으며, 범주형 변수의 비교에는 chi-square 검정을 이용하였다. 세 군 이상의 비교에는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를 이용한 후 사후 분석(post-hoc analysis)로는 Fischer LSD 검정을 이용하였다. 교란변수 통제가 필요할 때에는 공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 ANCOVA)를 이용하였다.
세 군 이상의 비교에는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 ANOVA)를 이용한 후 사후 분석(post-hoc analysis)로는 Fischer LSD 검정을 이용하였다. 교란변수 통제가 필요할 때에는 공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 ANCOVA)를 이용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은 양측검정, p-value 0.
이론/모형
국제질병분류 기준(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10, ICD-10)에 따라 지난 한 달간 초기, 중기, 후기 불면증 중 단 하나라도 주 3회 이상 겪으며 불면증 때문에 낮에 기능이상을 겪는 경우 불면증이 있다고 진단하였다. 주요 우울증의 존재 유무는 SCID에 따라 진단하였다. 전체 대상 181명 중 43명(남자 14명, 여자 29명, 평균 연령 45.
신체증상의 평가를 위해서는 한글판 간이정신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Revision, 이하 SCL-90R)에서 신체화 증상 차원의 문항을 발췌한 간이정신진단검사 신체화 차원(Symptom Checklinst-90-Revision-Somatization, 이하 SCL-90R-SOM)을 사용하였다. SCL-90R은 Derogaris(1977)이 개발한 설문지로 모두 9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글판은 김광일 등(1984)에 의해 표준화되었다.
성능/효과
50%)이었다. 전체 대상의 평균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는 22.33점이었으며,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는 연령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여성과 남성의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대상에서는 불면증이 있는 이들과 없는 이들의 성별분포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불면증이 있는 이들과 없는 이들의 나이 차이도 유의하지 않았다. 불면증이 있는 군은 불면증이 없는 군에 비해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t=8.
001)을 동반하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 주요 우울증이 있는 군은 주요 우울증이 없는 군에 비해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t=6.11, p< 0.001). 연령과 성별을 통제한 경우에도 주요 우울증이 있는 군은 주요 우울증이 없는 군에 비해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F=35.
001)(Table 1). 사후 분석에서 불면증상이 있는 우울증군은 정상 대조군(p<0.001), 일차성 불면증군(p=0.01), 불면증상이 없는 우울증군(p<0.001) 각각 보다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 일차성 불면증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p<0.
001) 각각 보다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 일차성 불면증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신체화 증상 척도 점수가 높았다(p<0.01). 그러나 불면증이 없는 우울증 환자의 신체화 척도 점수는 정상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일차성 불면증 환자보다도 낮았다(p=0.
01). 그러나 불면증이 없는 우울증 환자의 신체화 척도 점수는 정상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일차성 불면증 환자보다도 낮았다(p=0.07).
본 연구에서 불면증이 우울증과 독립적으로 신체화 증상과 관련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불면증이 있거나 불면증을 동반한 우울증이 있으면 신체화 증상이 심했다.
이 연구를 통해 불면증이 우울증보다는 신체화에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 불면증이 없는 우울 환자는 신체화 점수가 높지 않았던 반면, 불면증이 있으면 우울 여부와 관계없이 신체화 증상의 점수가 높았다.
이 연구를 통해 불면증이 우울증보다는 신체화에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 불면증이 없는 우울 환자는 신체화 점수가 높지 않았던 반면, 불면증이 있으면 우울 여부와 관계없이 신체화 증상의 점수가 높았다.
종합하면, 불면증은 주요 우울증 유무와 독립적으로 신체화 증상과의 관계를 보였다. 일차성 불면증이 있는 경우 신체화 증상이 심했으며, 우울증이 있는 환자에서도 불면증이 동반된 경우에만 신체화 증상이 심했다.
후속연구
즉, 불면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우울증 환자에서는 신체화 증상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우울증에 불면증상이 동반되면 일차성 불면증의 경우에 비해 신체화 증상이 더 두드러지므로, 불면증이 동반된 우울증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우울증 환자나 일차성 불면증 환자와는 신체증상과 관련된 인지적 특성이 다를 가능성이 시사된다. 이에 대해서는 각 환자 군에서의 인지적 특성을 살펴보는 후속 연구를 통해 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 기준에서 사용한 우울증 진단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아서 일차성 불면증군으로 분류된 군이 사실상 역치하(subclinical) 우울증에 들어갈 가능성이나 역치하의 범불안장애와 같은 증후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대해서는 각 환자 군에서의 인지적 특성을 살펴보는 후속 연구를 통해 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 기준에서 사용한 우울증 진단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아서 일차성 불면증군으로 분류된 군이 사실상 역치하(subclinical) 우울증에 들어갈 가능성이나 역치하의 범불안장애와 같은 증후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일차성 불면증군이나 불면증이 없는 주요 우울증 군은 상당히 숫자가 부족하였다. 향후 대규모 대상을 통해 충분한 통계적 검증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 신체화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 환자는 제외하였으나, 이는 임상 각과의 진단에 의한 것이 아니며 연구 대상자의 주관적인 진술에 의한 것이다.
각종 수면장애 역시 대상자의 진술에 의거하여 진단하였다. 향후 수면다원검사와 내외과적 확진을 통해 더욱 정확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SCL-90R은 몇 문항으로 이루어져있는가?
신체증상의 평가를 위해서는 한글판 간이정신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Revision, 이하 SCL-90R)에서 신체화 증상 차원의 문항을 발췌한 간이정신진단검사 신체화 차원(Symptom Checklinst-90-Revision-Somatization, 이하 SCL-90R-SOM)을 사용하였다. SCL-90R은 Derogaris(1977)이 개발한 설문지로 모두 9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글판은 김광일 등(1984)에 의해 표준화되었다. 각 문항은 ‘전혀없다(0점)’에서 ‘아주 심하다(4점)’까지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신체증상의 평가를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가?
신체증상의 평가를 위해서는 한글판 간이정신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Revision, 이하 SCL-90R)에서 신체화 증상 차원의 문항을 발췌한 간이정신진단검사 신체화 차원(Symptom Checklinst-90-Revision-Somatization, 이하 SCL-90R-SOM)을 사용하였다. SCL-90R은 Derogaris(1977)이 개발한 설문지로 모두 9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글판은 김광일 등(1984)에 의해 표준화되었다.
불면증이 신체화 증상과 관련이 있는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원인으로는 여러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우선 신체화 증상과 수면 모두 신경 과민과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수면이 신체적 과민성이나 신체화 증상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수면의 인지적 측면과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수면의 인지적인 측면은 수면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신체화 증상은 과도한 걱정을 유발하며 부정적인 인지와 많은 관련이 있다(Brosschot 2002). 따라서 불면증 환자에서의 부정적 인지 특성이 신체 감각 및 증상과 관련된 인지적인 측면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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