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농어촌지역 직장인의 음주에 대한 인식, 음주행태, 문제음주 정도, 음주로 인한 질병발생, 연간 술값지출액을 파악하고자 하는데 있다. 2010년 6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강원도 일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회수된 설문지 512부 중에서 부실하게 응답한 12명의 자료를 제외한 500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0.0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결혼 상태, 교육정도, 직업, 종교, 월수입을 묻는 문항을 포함하였다. 참여한 대상자의 음주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인식의 평균은 2.93, 부정적 인식의 평균은 3.18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문제음주 정도 및 특성은 전체 대상자 중 CAGE를 통해 선별된 알코올의존자(4개 문항 중 2개 이상이 그렇다고 응답하면 알코올 의존으로 규정)의 비율이 96명(25.1%)이었고, AUDIT를 통해 선별된 문제성 음주자(8점 이상)의 비율은 241명(64.8%)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음주로 인한 질병은 위장관계통 질환이 31.3.%로 가장 많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농어촌지역 직장인의 음주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는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산업체 중심의 절주사업이 필요하며, 농어촌 직장인 중 문제음주자 및 알코올 의존자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알코올중독 예방 교육 및 진단 치료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농어촌지역 직장인의 음주에 대한 인식, 음주행태, 문제음주 정도, 음주로 인한 질병발생, 연간 술값지출액을 파악하고자 하는데 있다. 2010년 6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강원도 일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회수된 설문지 512부 중에서 부실하게 응답한 12명의 자료를 제외한 500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0.0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결혼 상태, 교육정도, 직업, 종교, 월수입을 묻는 문항을 포함하였다. 참여한 대상자의 음주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인식의 평균은 2.93, 부정적 인식의 평균은 3.18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문제음주 정도 및 특성은 전체 대상자 중 CAGE를 통해 선별된 알코올의존자(4개 문항 중 2개 이상이 그렇다고 응답하면 알코올 의존으로 규정)의 비율이 96명(25.1%)이었고, AUDIT를 통해 선별된 문제성 음주자(8점 이상)의 비율은 241명(64.8%)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음주로 인한 질병은 위장관계통 질환이 31.3.%로 가장 많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농어촌지역 직장인의 음주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는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산업체 중심의 절주사업이 필요하며, 농어촌 직장인 중 문제음주자 및 알코올 의존자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알코올중독 예방 교육 및 진단 치료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rinking habits of employees and to provide basic descriptive data for effective drinking prevention programs, therapies and rehabilitation services for the health improvement of employees. Data were collected from 500 employees living in Gangwondo, from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rinking habits of employees and to provide basic descriptive data for effective drinking prevention programs, therapies and rehabilitation services for the health improvement of employees. Data were collected from 500 employees living in Gangwondo, from June 12 to August 25, 2010.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 10.1 program. The mean score of positive views on alcohol was 2.93 and the mean score of negative views on alcohol was 3.18. Among alcohol abuse people who answered 'yes' on more than 2 variables out of 4 CAGE variables were 25.1% of the subjects. Problem drinkers with more than 8 points from AUDIT accounted for 64.8% of the subjects. The most common disease due to alcohol drinking was gastrointestinal tract disease. The result of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maintain the atmosphere to improve drinking culture and to develop for drinking preventive educations and implementations for employees in farming and fishing communi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rinking habits of employees and to provide basic descriptive data for effective drinking prevention programs, therapies and rehabilitation services for the health improvement of employees. Data were collected from 500 employees living in Gangwondo, from June 12 to August 25, 2010.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 10.1 program. The mean score of positive views on alcohol was 2.93 and the mean score of negative views on alcohol was 3.18. Among alcohol abuse people who answered 'yes' on more than 2 variables out of 4 CAGE variables were 25.1% of the subjects. Problem drinkers with more than 8 points from AUDIT accounted for 64.8% of the subjects. The most common disease due to alcohol drinking was gastrointestinal tract disease. The result of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maintain the atmosphere to improve drinking culture and to develop for drinking preventive educations and implementations for employees in farming and fishing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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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농어촌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음주인식, 음주행태, 문제음주 정도 및 특성, 술값 지출액, 음주로 인한 질병 등 음주실태를 파악하여 농어촌 산업체 근로자의 음주문제에 대한 예방, 치료 및 재활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방법은 2010년 6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강원도 일개 지역에 거주하는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일 농어촌 지역의 직장인의 음주실태를 파악하여 농어촌 산업체 근로자의 음주문제에 대한 예방, 치료 및 재활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 목적을 통해 농어촌 산업체 근로자의 음주문제에 대한 예방, 치료 및 재활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결혼 상태, 교육 정도, 직업, 종교, 월수입을 묻는 문항을 포함하였다.
문제음주는 개발한 음주문제 선별검사(CAGE) 4문항,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알코올사용장애 선별 검사(AUDIT) 10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음주문제 선별검사 도구 CAGE(Cut down, Annoyed, Guilty, Eye opener)는 금주에 대한 생각, 주위 사람들의 비난, 음주에 대한 죄책감, 해장술 경험 여부에 관한 4문항으로 각 문항에 대해 ‘예’ 로 응답한 경우 1점, ‘아니오’라고 응답한 경우는 0점으로 전체 4문항 중에 2문항 이상의 문항에 ‘예’로 응답하면 알코올 의존으로 선별된다[25].
연구방법은 2010년 6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강원도 일개 지역에 거주하는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로 음주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인식과 부정적 인식으로 나누어 측정하였고, 음주행태와 문제음주정도는 CAGE(Cut down, Annoyed, Guilty, Eye opener)와 AUDIT(Alcohol Use Disorder Ide ntification Test)로 측정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음주행태 중에서 음주경험은 현재 음주자, 과거 음주자, 비음주자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음주빈도, 평소 음주량, 개인이 경험한 음주의 빈도와 양, 알코올의존증상, 음주로 인한 문제정도는 음주 경험이 있는 대상자 중 지난 1년간 음주행태에 대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음주문제의 위험성이 있는 성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개발한 알코올사용장애 선별도구 AUDIT(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로 측정하였다.
음주로 인한 질병은 위장관계통, 간, 신경계통, 근육계통, 기타 등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술값 지출액은 1년간 술값으로 지출한 총 금액을 만원 단위로 조사하여 직업별로 분석하였다.
음주에 대한 인식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한국 음주 문화연구센터에서 사용한 도구를 알코올전문가 및 간호학 교수 3인의 자문을 얻어 본 연구내용에 맞게 수정한 후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22]. 음주에 대한 긍정적 인식 4문항, 부정적 인식 4문항으로 총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주행태는 음주경험, 음주빈도, 평소 음주량, 개인이 경험한 음주의 빈도와 양, 알코올의존 증상, 음주로 인한 문제로 측정하였다.
자료수집은 2010년 6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시행되었으며, 설문지의 내용을 이해하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에게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에의 참여를 동의한 대상자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에 동의하여 회수된 설문지는 512부였으며 이중 부실하게 응답한 12명의 자료를 제외한 500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에 동의하여 회수된 설문지는 512부였으며 이중 부실하게 응답한 12명의 자료를 제외한 500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농어촌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음주인식, 음주행태, 문제음주 정도 및 특성, 술값 지출액, 음주로 인한 질병 등 음주실태를 파악하여 농어촌 산업체 근로자의 음주문제에 대한 예방, 치료 및 재활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방법은 2010년 6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강원도 일개 지역에 거주하는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로 음주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인식과 부정적 인식으로 나누어 측정하였고, 음주행태와 문제음주정도는 CAGE(Cut down, Annoyed, Guilty, Eye opener)와 AUDIT(Alcohol Use Disorder Ide ntification Test)로 측정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으며, 음주인식은 평균점수, 음주행태와 문제음주정도, 음주로 인한 질병은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1년간 술값 총 지출액은 평균을 산출하였다.
연구도구로 음주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인식과 부정적 인식으로 나누어 측정하였고, 음주행태와 문제음주정도는 CAGE(Cut down, Annoyed, Guilty, Eye opener)와 AUDIT(Alcohol Use Disorder Ide ntification Test)로 측정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음주행태 중에서 음주경험은 현재 음주자, 과거 음주자, 비음주자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음주빈도, 평소 음주량, 개인이 경험한 음주의 빈도와 양, 알코올의존증상, 음주로 인한 문제정도는 음주 경험이 있는 대상자 중 지난 1년간 음주행태에 대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음주문제의 위험성이 있는 성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개발한 알코올사용장애 선별도구 AUDIT(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로 측정하였다. 음주경험은 현재 음주자, 과거음주자, 비음주자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술은 필수적이다’에 대한 응답 결과는 ‘그렇지 않다’에 대한 응답결과 178명(35.7%)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통’, ‘그렇다’, ‘매우 그렇다’ 고 응답한 대상자는 55.2%로 나타났다.
1.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음주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인식의 평균은 2.93, 부정적 인식의 평균은 3.18로 나타났다.
2. 음주행태에서 음주경험여부는 현재 음주자가 79.7%로 가장 많았고, 비음주자 13.1%, 과거 음주자 7.2%로 나타났다. 음주빈도는 음주경험이 있는 대상자중 ‘월 2-4회 마시는 경우’가 38.
3. 대상자의 문제음주 정도 및 특성은 전체 대상자 중 CAGE를 통해 선별된 알코올의존자(4개 문항 중 2개 이상이 그렇다고 응답하면 알코올 의존으로 규정)의 비율이 96명(25.1%)이었고, AUDIT를 통해 선별된 문제성 음주자(8점 이상)의 비율은 241명(64.8%)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음주로 인한 질병은 위장관계통 질환이 31.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간 질환 27.1%, 신경계 질환 5.3%, 근육계 질환 1.5% 순이었고, 직업별로는 사무기술직의 음주로 인한 질환 발병률이 32.4%로 가장 많았으며, 그 중 특히 간 질환이 43.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위장관계통 질환이 27.1%로 높게 나타났다.
5. 대상자가 한 달간 술값으로 지출한 평균 총 금액은 13만원이었으며 직업별로는 사무기술직이 19만 9천원으로 술 값 지출액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자영업 14만 5천원, 경영관리직 14만 2천원, 일반작업직 13만 6천원, 판매서비스직과 전문자유직 10만 4천원 순이었다.
5. 대상자가 한 달간 술값으로 지출한 평균 총 금액은 13만원이었으며 직업별로는 사무기술직이 19만 9천원으로 술 값 지출액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자영업 14만 5천원, 경영관리직 14만 2천원, 일반작업직 13만 6천원, 판매서비스직과 전문자유직 10만 4천원 순이었다.
또한 AUDIT 점수가 8점 이상인 '문제성 음주자' 비율은 2000년 한국인의 음주실태 연구결과 31.1%, 2004년 전국 알코올상담센타 연구결과 39.0%의 조사결과에 비해 본 연구에서는 64.8%로 본 연구 대상자의 문제 음주자 및 알코올의존자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어촌 지역 직장인을 위한 알코올의존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 정책이 절실히 요구됨을 시사한다.
또한 개인이 경험하는 음주의 빈도와 양은 술을 마실 때‘소주 1병 또는 맥주 4병 이상’의 음주를 ‘주 1회’가 30.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음주를 멈출 수 없는 경험’은 ‘전혀 없다’가 5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데 반해 ‘월 1회’ 이상이 24.1%로 나타났다.
또한 음주 후 죄책감이나 후회경험은 ‘전혀 없다’가 66.1%로 가장 높았고, ‘전날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한 경험’이 자주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월 1회’ 이상의 비율이 20.5 %로 나타났고, 음주로 인한 문제는 ‘음주로 인한 자해, 타해, 상해 경험’이 얼마나 자주 있었는지에서 ‘전혀 없다’가 83.7%, ‘있지만 지난 1년간 없었다’가 10.6%, ‘지난 1년간 있었다’가 5.7%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음주에 대한 긍정적 인식(2.93)보다 부정적 인식(3.18)의 평균점수가 낮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음주에 대한 긍정적 인식보다 부정적 인식이 더 높은 것을 의미하며 제갈정의 한국인의 음주실태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22]. 음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항목 중 ‘술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필수 적이다’, ‘술은 사회적으로 유익하다’의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직장인들이 술을 직장 상하관계 또는 동료들끼리 어울리는 매개체로 생각하고 직장동료들 간에 결속을 다지고 직장인들 사이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생각한다는 김상대 등[6]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알코올의존증상은 ‘술 때문에 평소 할 수 있는 일을 실패한 경험’이 얼마나 자주 있었는지에서 ‘월 1회’ 이상이 18.4%로 나타났으며, ‘해장술의 경험’이 얼마나 자주 있었는지에서 ‘월 1회’ 이상이 13.4%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음주인식 점수는 다음과 같다<표 2>. 음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평균 점수는 2.93, 음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3.18로 음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정도가 낮고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상자 중 CAGE를 통해 선별된 알코올의존자(4개 문항 중 2개 이상이 그렇다고 응답하면 알코올 의존으로 규정)의 비율은 96명(25.1%)이었고, AUDIT를 통해 선별된 문제성 음주자(8점 이상)의 비율은 241명(64.8%)으로 나타났다.
8% 순이었다. 즉 평소의 음주량이 소주 1-2잔인 대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소주 3잔 이상인 응답자는 전체 조사대상자 중 92.2%를 차지하는 상당히 높은 음주량을 보였다.
5% 순이었다. 직업별 음주로 인한 질병은 위장계 질환은 자영업 47.7%, 전문자유직 35.7%, 판매서비스 34.8%순이었고, 간 질환은 경영관리직 37.5%, 사무기술직 36.5%, 자영업 25% 순이었으며 신경계 질환은 사무기술직이 10.6%이고, 전문자유직 7.1% 순으로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표 6>.
평소 음주량은 평소 술을 마실 때 몇 잔 정도를 마시는지 음주량을 조사해 본 결과 ‘소주 10잔 이상’ 이 34.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고, ‘소주 5-6잔’이 20.2%, ‘소주 7-9잔‘이 19.1%, ‘소주 3-4잔’이 18.3%, 그 다음은 ‘소주 1-2잔’ 7.8% 순이었다.
후속연구
산업체의 감독자나 고용주, 근로자 모두에게 절주나 음주감소의 효과와 더불어 비용 효과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28]. 따라서 산업장 간호사는 근로자들의 음주예방및 절주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교육이나 홍보, 상담을 통해 직장 내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농어촌지역 직장인의 음주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는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산업체 중심의 절주사업이 필요하다. 농어촌 직장인 중 문제음주자 및 알코올 의존자의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한 알코올중독 예방 교육 및 진단 치료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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