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만성요통환자에서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 운동이 요부 심부근 두께 및 기능적 활동에 미치는 효과

김기도; 이윤정; 최완석; 이동우; 정대인; 김경윤

doi:10.5392/jkca.2012.12.03.233

만성요통환자에서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 운동이 요부 심부근 두께 및 기능적 활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using PNF Techniques on Thickness of Lumbar Deep Muscle and Functional Activity in Chronic Low Back Pain Patien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2 no.3, 2012년, pp.233 - 243

김기도 (한국국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 이윤정 (천안 서울우리병원) , 최완석 (한국국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 이동우 (광주중앙병원) , 정대인 (광주보건대학 물리치료과) , 김경윤 (동신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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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만성요통환자에서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 운동이 요부 심부근의 두께 변화와 기능적 활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만성 요통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군을 세군으로 10명씩 무작위 할당하였다; 실험군I은 일반물리치료군(n=10), 실험군II는 일반 요부안정화운동군(n=10), 실험군III은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군(n=10)으로 나누었다. VAS를 사용하여 통증 변화를 측정하였고, 초음파 장비를 사용하여 4주간의 각 운동에 따른 요부 심부근들(복횡근, 외복사근, 다열근)의 근 두께 변화를 알아보았고, ODQ, RMDQ를 사용하여 기능적 활동 수준 변화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실험 전 후에 실험군II와 실험군III의 비교에서 VAS와 근 두께의 변화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각 실험군 간의 유의성 검정 결과, 실험군III에서 다른 군들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ODQ, RMDQ 검사 결과에서는 실험 전 후에 실험군II와 실험군III의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각 실험군 간의 유의성 검정 결과, 실험군III에서 다른 군들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 안정화운동은 일반 요부안정화운동에 비해 통증경감 및 요부에 위치한 심부근들의 두께 향상에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기능적 활동수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using the PNF techniques on the lumbar deep muscles thickness and functional activity in chronic low back pain patient. Group I(n=10): general physical therapy group; Group II(n=10): general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group; Group III(n=10): lumbar stabilization exercise using PNF techniques(stabilizing reversal, rhythmic stabilization, combination of isotonic) group. Change of pain was measured with visual analog scale(VAS). To observe muscle thickness changes, we measured transverse abdominis(TrA), external oblique(EO), multifidus with real time ultrasound scanning. The functional activity were measured with Oswestry Disability Questionnaire(ODQ) and Roland & Morris Disability Questionnaire(RMDQ). In VAS test, group III had more significantly decreased than before exercise. In muscle thickness test, group III had more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before exercise in right/left TrA, EO, multifidus. In ODQ & RMDQ test, group III had more significantly decreased than before exercise. This study show that the PNF techniques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lumbar stability and functional activity in chronic low back pain patient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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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만성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의 PNF 기법을 적용한 요부안정화운동이 요부에 위치한 심부근육의 구조적 특성에 대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진단용 초음파를 이용하여 알아보고, 기능적 활동지수와 주관적 통증 수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만성요통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의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이 요부 심부성 근육의 구조적 변화 및 기능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구조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요부 심부성 근육의 근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기능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기능적 활동지수와 주관적 통증 수준을 검사하였다.
이러한 심부성 근육의 문제가 요통의 직접적인 원인인지 아니면 요통으로 인한 결과인지에 대해 확실히 밝혀진 연구는 아직 없으나 중요한 사실은 심부성 근육을 훈련하여 반응속도를 향상 시키고 위축된 근육을 회복시킬 수 있다면, 이는 분명히 요통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재발을 막고, 요통을 예방할 수도 있음을 보고하였다[28]. 이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만성요통환자의 체간 심부성 근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성화시키고, 고유수용성 감각 수준 및 감각-운동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 안정화 운동을 4주간 실시하여 기존의 일반요부안정화 운동에 비하여 그 효과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 안정화 운동은 고유수용성 감각을 자극하고 요부근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둔 운동프로그램을 임의로 제작하여 적용하였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고관절과 슬관절을 90°로 굴곡한 후 치료사가 환자의 좌측과 우측에 교대로 슬관절 바로 위의 하부 대퇴부와 상부 하퇴부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저항을 가하였다.
다열근의 측정 시 자세는 환자가 다리를 편 상태로 옆으로 눕게 한 후 주관절 90° 굴곡하여 아래팔로 지지하여 준비 자세를 취하게 하였다. 검사가 시작되면 환자가 엉덩이와 무릎을 지지 면에서 띄운 후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하게 하여 측정하였다.
복횡근과 외복사근의 측정 시 자세는 환자가 측정 테이블 위에서 지지대와 60°를 이루는 삼각대에 기대어 앉게 한 후 고관절과 무릎관절을 90° 유지하고 발은 고정띠로 고정하였다. 검사가 시작되면 환자의 등을 지지하는 삼각대를 제거하여 측정하였다. 다열근의 측정 시 자세는 환자가 다리를 편 상태로 옆으로 눕게 한 후 주관절 90° 굴곡하여 아래팔로 지지하여 준비 자세를 취하게 하였다.
본 연구는 만성요통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의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이 요부 심부성 근육의 구조적 변화 및 기능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구조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요부 심부성 근육의 근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기능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기능적 활동지수와 주관적 통증 수준을 검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 요부안정화운동군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군은 운동 전에 비해 운동 후에서 근 두께 및 기능적 활동 수준, 주관적인 통증 수준에 각각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또한 각 실험군 간의 유의성 검정결과, 일반 물리치료를 실시한 대조군에 비해 일반요부안정화운동군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복횡근과 외복사근의 두께는 근육 팽대부의 중간 지점에서 근막과 근막사이의 수직거리를 측정하였으며, 화면상 깊이는 6㎝를 기준으로 촬영하였다. 다열근의 두께는 요추 4번째와 5번째 후관절의 끝부분에서 다열근의 윗면까지의 수직거리로 측정하였으며, 화면상 깊이는 8㎝를 기준으로 촬영하였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고관절과 슬관절을 90°로 굴곡한 후 치료사가 환자의 좌측과 우측에 교대로 슬관절 바로 위의 하부 대퇴부와 상부 하퇴부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저항을 가하였다. 동일한 범위의 저항을 제공하기 위해 치료사의 양쪽 손에 빨강색 탄력밴드를 묶어 치료사 뒤에 위치한 봉과 연결하여, 탄력밴드가 10㎝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하였다.
만성요통 환자에게 동통과 이로 인한 장애는 환자가 겪게 되는 중요한 주 증상이며, 이에 대한 평가는 치료의 효율성 결정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VAS와 ODQ, RMDQ를 이용하여 환자의 통증 정도 및 기능적 활동 수준정도를 평가하였다. 운동 전과 후의 변화에서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고관절과 슬관절을 90°로 굴곡한 후 치료사가 환자의 좌측과 우측에 교대로 슬관절 바로 위의 하부 대퇴부와 상부 하퇴부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저항을 가하였다.
6～12 ㎒로 사용 가능한 Linear type의 probe는 L6-12IS 모델을 사용하였다. 복횡근과 외복사근의 두께는 근육 팽대부의 중간 지점에서 근막과 근막사이의 수직거리를 측정하였으며, 화면상 깊이는 6㎝를 기준으로 촬영하였다. 다열근의 두께는 요추 4번째와 5번째 후관절의 끝부분에서 다열근의 윗면까지의 수직거리로 측정하였으며, 화면상 깊이는 8㎝를 기준으로 촬영하였다.
복횡근과 외복사근의 측정 시 자세는 환자가 측정 테이블 위에서 지지대와 60°를 이루는 삼각대에 기대어 앉게 한 후 고관절과 무릎관절을 90° 유지하고 발은 고정띠로 고정하였다.
일반 요부안정화운동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 안정화운동은 1주째에 1단계(30분) 적용, 2주째에는 1, 2단계(30분) 적용, 3주째에는 1, 3단계(30분) 적용, 4주째에는 1～3단계(30분)를 적용 하였다. 본 연구의 운동 프로그램은 1일 1회, 주 5회, 4주간 총 20회를 적용하였다.
척추 및 하지의 과거 수술 병력이 있는 경우와 신경 및 뼈의 골절, 척주 전위증, 추간판 탈출증 등의 구조적 이상이 있는 환자는 제외하였다. 실험군Ⅰ은 일반 물리치료군(n=10), 실험군Ⅱ는 일반 물리치료 및 요부 안정화운동군(n=10), 실험 군Ⅲ은 일반 물리치료 및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군(n=10)으로 나누었다.
요통으로 인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의 수준을 점수화시켜 나타낸 지표로서, 일상생활과 관련된 기능 평가를 위하여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아니요’로 각각 문항에 답을 하며, ‘예’는 1점, ‘아니요’는 0점으로 하여 점수를 계산하였다.
일반 물리치료군은 만성 요통환자에게 실시하는 보편적인 물리치료 중재방법으로 온습포(80℃, 10분), 간섭파 전기 자극치료(2000~2500㎐, 15분), 초음파 치료(0.8~1㎒, 5분)를 실시하였다. 일반 요부안정화운동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 안정화운동은 1주째에 1단계(30분) 적용, 2주째에는 1, 2단계(30분) 적용, 3주째에는 1, 3단계(30분) 적용, 4주째에는 1～3단계(30분)를 적용 하였다.
8~1㎒, 5분)를 실시하였다. 일반 요부안정화운동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 안정화운동은 1주째에 1단계(30분) 적용, 2주째에는 1, 2단계(30분) 적용, 3주째에는 1, 3단계(30분) 적용, 4주째에는 1～3단계(30분)를 적용 하였다. 본 연구의 운동 프로그램은 1일 1회, 주 5회, 4주간 총 20회를 적용하였다.
정량적 측정 부분에서 그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초음파 측정을 통해 근육들을 형태학적인 부분을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심부성 근육의 두께를 측정하고 비교 하였다. 운동 전과 후의 근육 두께 변화를 측정한 결과, 각 실험군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초음파 측정 장비(ACCUVIX XQ, Medison, Korea)를 사용하여, 복횡근, 외복사근, 다열근의 근 두께를 측정하였다. 6～12 ㎒로 사용 가능한 Linear type의 probe는 L6-12IS 모델을 사용하였다.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많이 수행하게 되는 동작과 행들로 요통과 관련된 총 10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 항목으로는 통증정도, 수면방해, 치료, 걷는 정도, 앉아 있기, 서있기, 물건 옮기기, 성생활, 사회적 활동, 여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항목을 0～5점으로 환산하여, 총 점수는 백분율로 계산하였다[25].

대상 데이터

본 연구 실험 대상자는 30명이었으며, 일반적인 특성은 평균 연령 35.53±5.33세, 신장 165.17±6.32 cm, 체중 61.63±6.71 kg이었다[표 3].
본 연구는 G시 S병원 물리치료실에 내원한 비특발성 만성 요통 환자로 발병한지 최소 6개월 이상 증세가 주기적으로 나타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 동의한 환자를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척추 및 하지의 과거 수술 병력이 있는 경우와 신경 및 뼈의 골절, 척주 전위증, 추간판 탈출증 등의 구조적 이상이 있는 환자는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for windows^Ⓡ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측정값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으며,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및 각 측정 항목들의 정규분포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단일 표본 Kolmogorov-Smirnov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정규분포가 인정되어 운동 전, 후의 변화 검정은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실시하였고, 운동 후에 각 실험군 간의 유의성 검정은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각 측정값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으며,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및 각 측정 항목들의 정규분포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단일 표본 Kolmogorov-Smirnov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정규분포가 인정되어 운동 전, 후의 변화 검정은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실시하였고, 운동 후에 각 실험군 간의 유의성 검정은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사후검정은 Tukey`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고, 모든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α=0.
사후검정은 Tukey's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고, 모든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α=0.05로 하였다.

이론/모형

초음파 측정 장비(ACCUVIX XQ, Medison, Korea)를 사용하여, 복횡근, 외복사근, 다열근의 근 두께를 측정하였다. 6～12 ㎒로 사용 가능한 Linear type의 probe는 L6-12IS 모델을 사용하였다. 복횡근과 외복사근의 두께는 근육 팽대부의 중간 지점에서 근막과 근막사이의 수직거리를 측정하였으며, 화면상 깊이는 6㎝를 기준으로 촬영하였다.

성능/효과

ODQ를 이용하여 측정한 기능적 활동 수준 평가결과, 운동 전과 후의 변화에서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RMDQ를 이용하여 측정한 기능적 활동 수준 평가결과, 운동 전과 후의 변화에서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VAS를 이용하여 측정한 주관적인 통증 수준 평가결과 운동 전과 후의 변화에서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구조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요부 심부성 근육의 근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기능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기능적 활동지수와 주관적 통증 수준을 검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 요부안정화운동군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군은 운동 전에 비해 운동 후에서 근 두께 및 기능적 활동 수준, 주관적인 통증 수준에 각각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또한 각 실험군 간의 유의성 검정결과, 일반 물리치료를 실시한 대조군에 비해 일반요부안정화운동군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특히,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 안정화운동은 일반요부안정화운동에 비해 복횡근과 외복사근의 근두께 변화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특히,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 안정화운동은 일반요부안정화운동에 비해 복횡근과 외복사근의 근두께 변화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기능적 활동 수준과 주관적인 통증 수준에 대한 검사결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군이 일반요부안정화운동군에 비해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RMDQ 검사에서는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군이 일반요부안정화운동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복횡근 두께 변화 측정결과, 운동 전과 후의 변화에서 오른쪽 실험군Ⅲ(p<.001)과 왼쪽 실험군Ⅲ(p<.05)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만성요통 환자에게 4주간의 요부안정화운동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은 요부 심부성 근육 두께 및 기능적 수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은 정적인 일반요부안정화운동에 비해 더 효과적으로 심부성 근육을 활성화시킴으로서 통증경감, 요부 안정성(근두께)의 향상 그리고 기능적 활동 수준까지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임상에서 만성 요통 환자의 치료 시 기존의 전통적 재활치료방식에 PNF 기법의 장점을 접목하여 그 효과를 객관화시킴으로서 치료에 대한 효율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Jung 와 Bae[30]는 요부안정화운동이 기능적 수준의 향상과 통증의 감소 및 요부에서 관절 가동범위 증가와 척주 전체 굴곡 가동범위를 증가시켰다고 보고하였고, 전혜진과 이문환[31]은 만성요통환자를 대상으로 PNF 기법을 6주간 적용한 결과 통증 감소와 함께 기능장애 및 균형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하여 준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RMDQ 검사 결과, PNF 기법을 이용한 실험군Ⅲ이 일반요부안정화운동을 실시한 실험군Ⅱ에 비해 통증 감소 및 기능적 활동 향상에 효과적임일 알 수 있었다. 이는 만성요통으로 인한 인접 근육의 보상적 과부하상태가 PNF 기법을 이용한 안정화운동을 실시함으로서 통증 유발 주변요부의 안정근 활성화 및 근긴장 완화로 인한 통증 경감 그리고 기능적 활동 능력까지 개선을 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정량적 측정 부분에서 그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초음파 측정을 통해 근육들을 형태학적인 부분을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심부성 근육의 두께를 측정하고 비교 하였다. 운동 전과 후의 근육 두께 변화를 측정한 결과, 각 실험군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운동 후 각 실험군 간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검정 결과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은 실험군Ⅰ과 비교 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VAS와 ODQ, RMDQ를 이용하여 환자의 통증 정도 및 기능적 활동 수준정도를 평가하였다. 운동 전과 후의 변화에서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운동 후 각 실험군간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사후검정결과 실험군Ⅰ과 실험군Ⅱ, 실험군Ⅰ과 실험군Ⅲ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운동 전과 후의 근육 두께 변화를 측정한 결과, 각 실험군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운동 후 각 실험군 간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검정 결과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은 실험군Ⅰ과 비교 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특히 PNF 기법을 이용하여 요부안정화운동을 실시한 실험군Ⅲ은 실험군Ⅰ에 비해 복횡근, 외복사근의 근 두께 변화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운동 후 각 실험군간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사후검정결과 실험군Ⅰ과 실험군Ⅱ, 실험군Ⅰ과 실험군Ⅲ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표 8].
운동 전과 후의 변화에서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운동 후 각 실험군간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사후검정결과 실험군Ⅰ과 실험군Ⅱ, 실험군Ⅰ과 실험군Ⅲ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만성요통 환자에게 요부안정화운동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이 통증 감소 및 기능적 활동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운동 후 각 실험군간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양쪽 복횡근 두께 변화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사후검정결과 오른쪽은 실험군Ⅰ과 실험군Ⅲ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왼쪽은 실험군Ⅰ과 실험군Ⅲ,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표 5].
운동 후 각 실험군간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양쪽 외복사근 두께 변화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사후검정결과 오른쪽은 실험군Ⅰ과 실험군Ⅲ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왼쪽은 실험군Ⅰ과 실험군Ⅱ, 실험군Ⅱ과 실험군Ⅲ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표 6].
운동 후각 실험군간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사후검정결과 실험군Ⅰ과 실험군Ⅱ, 실험군Ⅰ과 실험군Ⅲ,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표 9].
운동 후각 실험군간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사후검정에서 실험군Ⅰ과 실험군Ⅱ, 실험군Ⅰ과 실험군Ⅲ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표 4].
운동후 각 실험군간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양쪽 다열근 두께 변화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사후검정결과 양쪽 모두 실험군Ⅰ과 실험군Ⅱ, 실험군Ⅰ과 실험군Ⅲ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표 7].
운동 후 각 실험군간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사후검정결과 실험군Ⅰ과 실험군Ⅱ, 실험군Ⅰ과 실험군Ⅲ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만성요통 환자에게 요부안정화운동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이 통증 감소 및 기능적 활동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Jung 와 Bae[30]는 요부안정화운동이 기능적 수준의 향상과 통증의 감소 및 요부에서 관절 가동범위 증가와 척주 전체 굴곡 가동범위를 증가시켰다고 보고하였고, 전혜진과 이문환[31]은 만성요통환자를 대상으로 PNF 기법을 6주간 적용한 결과 통증 감소와 함께 기능장애 및 균형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하여 준다.
운동 후 각 실험군 간의 유의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검정 결과 실험군Ⅱ와 실험군Ⅲ은 실험군Ⅰ과 비교 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특히 PNF 기법을 이용하여 요부안정화운동을 실시한 실험군Ⅲ은 실험군Ⅰ에 비해 복횡근, 외복사근의 근 두께 변화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실험군 Ⅱ와 실험군Ⅲ의 유의성 검정결과, 왼쪽 복횡근과 외복사근의 근 두께 변화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일반 요부안정화운동군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군은 운동 전에 비해 운동 후에서 근 두께 및 기능적 활동 수준, 주관적인 통증 수준에 각각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또한 각 실험군 간의 유의성 검정결과, 일반 물리치료를 실시한 대조군에 비해 일반요부안정화운동군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특히,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 안정화운동은 일반요부안정화운동에 비해 복횡근과 외복사근의 근두께 변화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기능적 활동 수준과 주관적인 통증 수준에 대한 검사결과,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군이 일반요부안정화운동군에 비해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RMDQ 검사에서는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군이 일반요부안정화운동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특히 PNF 기법을 이용하여 요부안정화운동을 실시한 실험군Ⅲ은 실험군Ⅰ에 비해 복횡근, 외복사근의 근 두께 변화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실험군 Ⅱ와 실험군Ⅲ의 유의성 검정결과, 왼쪽 복횡근과 외복사근의 근 두께 변화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PNF 기법을 이용한 요부안정화운동이 일반요부안정화운동과 달리 상, 하, 좌, 우의 다각도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대각선 방향으로 적용을 하기 때문에 보다 넓고 많은 부위를 간접적으로도 활성화시켰을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요통이란?	제 2 요추 아래부터 천장관절 사이에서 유발되는 통증으로 정의되는 요통(back pain)[1]은 전 인구의 80%이상이 일생 중 한번은 겪게 된다[2]. 증상이 발현한지 12주 이상이 되어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요통이라 하는데[1][3], 통증이 만성화되면 요부의 가동성및 안정성이 감소하게 되며, 이로 인해 근력 및 협응력의 저하, 고유수용기의 변화로 인한 체성감각 장애 등[4]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된다.
	몇 주 동안 통증이 지속되면 만성요통이라 부르는가?	제 2 요추 아래부터 천장관절 사이에서 유발되는 통증으로 정의되는 요통(back pain)[1]은 전 인구의 80%이상이 일생 중 한번은 겪게 된다[2]. 증상이 발현한지 12주 이상이 되어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요통이라 하는데[1][3], 통증이 만성화되면 요부의 가동성및 안정성이 감소하게 되며, 이로 인해 근력 및 협응력의 저하, 고유수용기의 변화로 인한 체성감각 장애 등[4]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된다.
	체간의 전외측을 구성하는 근육인 다열근과 복횡근의 역할은 무엇인가?	체간의 전외측을 구성하는 근육(내/외 복사근, 복횡근, 다열근)은 요부골반 움직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들 근육의 위축이 요부골반의 불안정을 초래 하여 만성요통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5][6]. 특히, 요부 척추의 안정성에 관여하는 중요 요소인 능동체계에서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근육은 내재성 근육인 다열근과 복횡근[7]으로 다열근은 요추 분절 간의 안정성에 상당한 기여를 하며, 역학적으로는 추간 분절을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8], 복횡근은 추간 분절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9]. 요추부 분절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알려진 이들 근육들에 통증과 이로 인한 반사적인 억제 때문에 체간 근육은 위축되고 인대와 관절이 경직되며, 더욱 더 활동이 줄어들게 되고 근경직과 염좌가 가중되어 다시 통증이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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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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