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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염소 등의 방목으로 인해 일부 지역의 식물은 다소 훼손된 상태이다(Choi and Lee, 2008). 본 조사지역의 식물상 연구는 일부 Lee and Lee(1982)와 Choi and Lee(2008) 등에 의해 이루어졌으나 증거표본 또는 전반적인 조사의 부재로 인한 자료의 정확성이 미흡하여 새로이 정리하고자 하였으며, 옹진군 대청도일대의 주요 산림식물에 대한 분포조사를 통해 특정종별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식물구계학적 위치에서 중요성을 파악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대청도지역의 식물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8년 5월과 8월, 2010년 4월의 추가조사를 포함하여 3차례에 걸쳐 현지조사를 하였다(Fig. 1). 결과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꽃, 열매, 포자 등 생식기관이 있는 개체만을 수집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 1). 결과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꽃, 열매, 포자 등 생식기관이 있는 개체만을 수집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식물들은 건조표본(dry specimen) 또는 액침표본으로 제작하였으며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식물표본실(KH)에 보관하였다.
- ) 등 경기 이북에 주로 분포하는 식물들도 함께 관찰되었다(Table 5). 본 조사지역은 식물구계학적 위치로는 남해안아구에 속해 있으나(Lee and Yim, 2002) 관서, 중부, 남부아구의 경계가 가장 근접해 있는 지역으로 남부지역 식물들에 있어서는 북방한계선이 되며, 북부지역의 식물들에 있어서는 남방한계선이 되는 지역이다. 특히 대청도 후박나무의 경우 한반도내 북방한계선에 위치하게 된다.
이론/모형
- 분류군의 동정은 Lee(1980, 2003), Lee(1996a, 1996b), Park(1995, 2001, 2009) 등의 도감을 이용하여 수행하였으며, 주요 특기할만한 식물들은 Ministry of Environment(2006), Oh et al.(2005), Korea National Arboretum(2008)을 참고하였다.
- 수집된 식물들은 건조표본(dry specimen) 또는 액침표본으로 제작하였으며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식물표본실(KH)에 보관하였다. 분류군의 동정은 Lee(1980, 2003), Lee(1996a, 1996b), Park(1995, 2001, 2009) 등의 도감을 이용하여 수행하였으며, 주요 특기할만한 식물들은 Ministry of Environment(2006), Oh et al.(2005), Korea National Arboretum(2008)을 참고하였다.
성능/효과
- ) DC.) 3분류군이 확인 되었고, 관심필요종(LC)은 낙지다리(Penthorum chinense Pursh) 등 3분류군이 확인 되었다. 이는 전체 조사된 식물 중 2.
- ) 3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결과적으로 전체 조사된 식물 중 8.9%를 차지하였다(Table 4). Ⅴ등급 분류군들은 다소 제한적 분포 특성을 보이므로, 추후 자생지 보존과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9%를 차지하였다. 국화과와 벼과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십자화과, 마디풀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6). 산지보다 대부분 논, 밭 잡초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경지이용이 높아질수록 증가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식물지리학적 분포특성에 있어 남방계 식물과 북방계식물이 함께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대청가 시풀 등 40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한반도 미기록종인 대청지치가 새로이 발견되었다.
- 환경부지정 특정식물은 Ⅰ등급에서 Ⅴ등급까지 36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그 중 Ⅴ등급에 속하는 식물은 낙지다리, 정향풀, 금방망이, 대청부채 4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Ⅲ등급에는 멱쇠채, 방울비짜루(Asparagus oligoclonos Maxim.), 갯그령(Elymus mollis Trin.) 3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결과적으로 전체 조사된 식물 중 8.
- 본 연구는 2008년과 2010년에 걸쳐 3차례 식물상을 조사하였으며, 전체 조사된 분류군은 90과 269속 351종 3아종 43변종 6품종등 40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주요 식물들로 특산식물이 서울제비꽃 등 2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산림청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이 대청부채(CR) 등 8분류군, 환경부 지정 특정식물은 금방망이(Ⅴ) 등 35분류군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밝혀진 소산 관속식물은 90과 269속 350종 3아종 43변종 6품종으로 총 40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분류군별로는 양치식물이 8과 12속 13종 2변종 15분류군 (3.
- 본 조사에서 확인된 귀화식물은 40분류군으로 전체조사 식물의 9.9%를 차지하였다. 국화과와 벼과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십자화과, 마디풀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6).
- 식물상 구성인자를 바탕으로 Lee and Yim(2002)이 제안한 한반도의 식물구계학적 위치로는 남해안아구의 최북단에 해당된다. 본 조사지역의 기후를 살펴보면 2005-2007년 3년간 연평균 기온이 11.2℃로, 최고기온 31.3℃, 최저기온 -11.4℃의 평균값이 나타났고 연평균 강수량은 860 mm, 풍속은 5.2 m/s로 측정되었다. 비슷한 위도상에 위치하는 지역 중 인천과 동두천의 기후를 비교한 결과 해안지역에 가까울수록 내륙지역에 비해 겨울 최저기온이 5℃이상 높고, 연강수량이 500 mm가량 적으며 풍속이 3.
- 본 연구에서 밝혀진 소산 관속식물은 90과 269속 350종 3아종 43변종 6품종으로 총 40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분류군별로는 양치식물이 8과 12속 13종 2변종 15분류군 (3.7%), 나자식물이 1과 2속 3종 3분류군(0.7%), 피자식물의 쌍자엽식물이 69과 192속 244종 3아종 29변종 3품종 279분류군(69.5%), 단자엽식물이 12과 63속 76종 12변종 3품종 105분류군(26.1%)으로 확인되었다(Table 1). Lee and Lee(1982)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87과 198속 215종 29변종 3품종으로 총 247분류군을 보고하였다.
- 산림청지정 희귀식물은 자료부족종(DD)을 제외한 8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멸종위기종(CR)은 정향풀(Amsonia elliptica (Thunb.) Roem. & Schult.
- 조사지역의 특산식물은 4분류군으로 서울제비꽃(Viola seoulensis Nakai), 병꽃나무(Weigela subsessilis (Nakai) L.H.Bailey) 2분류군을 제외한 나머지 2분류군인 개나리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벌개미취(Aster koraiensis Nakai)는 식재된 식물로 확인되었다(Table 2).
- 본 연구는 2008년과 2010년에 걸쳐 3차례 식물상을 조사하였으며, 전체 조사된 분류군은 90과 269속 351종 3아종 43변종 6품종등 40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주요 식물들로 특산식물이 서울제비꽃 등 2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산림청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이 대청부채(CR) 등 8분류군, 환경부 지정 특정식물은 금방망이(Ⅴ) 등 35분류군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물지리학적 분포특성에 있어 남방계 식물과 북방계식물이 함께 확인되었다.
- 특이사항으로 동백나무군락지내에서 미기록종인 지치과의 대청지치(Thyrocarpus glochidiatus Maxim, Boraginaceae)가 발견되었다. 본 종은 중국의 안휘성지역을 비롯하여 하 남성, 광동성, 절강성 등 동남부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다른 근연분류군들과 비교하여 견과에 두 층의 부속체가 있으며, 외층은 빗살모양으로 갈라지는 특징을 갖는다(Yang et al.
- 환경부지정 특정식물은 Ⅰ등급에서 Ⅴ등급까지 36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그 중 Ⅴ등급에 속하는 식물은 낙지다리, 정향풀, 금방망이, 대청부채 4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Ⅲ등급에는 멱쇠채, 방울비짜루(Asparagus oligoclonos Maxim.
후속연구
- ; EN, Ⅴ), 콩짜개란(Bulbophyllum drymoglossum Maxim. ex Okubo; CR, Ⅴ),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us Lindl. & Paxton; LC, Ⅰ)가 포함되어 있어 추후 분포여부 확인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9%를 차지하였다(Table 4). Ⅴ등급 분류군들은 다소 제한적 분포 특성을 보이므로, 추후 자생지 보존과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특히 대청도 후박나무의 경우 한반도내 북방한계선에 위치하게 된다. 따라서 본 조사지역은 다양한 식물들의 생육한계를 파악하고 연구하는데 있어 중요한 지역으로 보다 세밀한 식물지리학적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이 가장 문제시되는 귀화식물로(Park, 2009), 총포의 열편이 모두 억센 가시로 변하여 인간과 동물에게 물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고, 미국에서도 이 Cenchrus속은 가시가 형성되기 전에는 좋은 목초지만 이후는 문제가 되는 잡초로 알려져 있다(Hitchcock, 1971). 백사장이나 민가의 농지와 밭 주변으로 확산될 시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계속적인 모니터링과 제거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Lee and Lee(1982)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87과 198속 215종 29변종 3품종으로 총 247분류군을 보고하였다. 이는 계절상 7월 중 4일간 조사한 내용으로, 본 연구에서 조사된 분류군들의 수와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또한 증거표본의 언급이 없는 이유로, 기록위주의 조사로 판단되어 비교연구에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보고 된 목록들중 주요식물들로 솔잎란(Psilotum nudum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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