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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머루의 산란계 사료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산란계에 머루 급여 비율을 달리하여 급여한 후 생산된 계란의 품질평가를 진행하였다.
- 산란계 사료에 머루첨가 급여 수준이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난중은 머루첨가군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증가하였으며 난 각 두께는 머루 급여 및 저장기간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제안 방법
- 계란의 일반적인 품질은 각 처리구 당 무작위로 선택된 계란 10개를 수집하여 측정하였다. 난중, 난 각색, 난 황색, 난백 높이, Haugh unit(HU)은 QCM+ System (Technical Services and Supplies, York, England)기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난각강도는 난각 강도계(MODEL II, Robotmation Co. Ltd, Japan), 난 각 두께는 micro gauge (FHK, Fujihara Co. Ltd, Saitama,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 였다.
- 머루 급여에 따른 난황 및 난백의 pH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료 1 g에 증류수 9 mL을 가한 후 균질화(T25 Basic, Ika Co., Staufen, Germany, 16,000 rpm, 1 min) 하여 여과지(Whatman No. 4)로 여과한 후 pH meter (Model 750, iSTEC,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 산란계에 머루의 첨가 급여가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35주령 산란계(Hy-Line Brown) 36수를 공시하였으며, 공시동물에 급여된 사료는 상업용으로 유통되고 있는 산계용 배합사료를 급여하였다. 사료와 물은 자유채식 및 자유음수시켰고, 점 등은 24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대조구와 머루를 0.
- 사용된 internal standard는 5α-cholestane(Sigma–Aldrich) 이었으며 측정된 피크의 면적(Autochro-3000 data system, Younglin, Korea)과 internal standard의 면적 비율을 이용하여 최종 콜레스테롤 함량을 계산하였다.
- 사료와 물은 자유채식 및 자유음수시켰고, 점 등은 24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실험군은 대조구와 머루를 0.25% 및 0.5% 첨가 급여한 군으로 나누었으며 각각 3반복, 반복당 4수씩 배치하여 8주간 사양하였다. 8주 후 산란된 계란은 처리 구 별로 모두 수거하였다.
- 이후 추출된 hexane층은 sodium sulfate를 이용하여 수분을 제거하였다. 실험은 처리 구당 3반복으로 이루어졌다. 콜레스테롤 함량의 측정은 gas chromatograph(GC-17A, Simazu, Japan)를 이용하였으며 Injector와 detector 온도는 각각 270℃와 300℃였으며 Split inlet(split ratio, 50 : 1)으로 HP-5 capillary column (30 m × 0.
- 콜레스테롤 함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난 황 1 g에 Folch (1957) 용액(chloroform : methanol = 2 : 1)과 0.88% NaCl을 첨가하고 chloroform 층만을 이용하여 총지질을 추출하였다. Sodium sulfate를 이용하여 수분을 제거하였으며 질소가스로 농축하고 농축된 지질시료에 2 N ethanolic KOH 2 mL을 첨가하여 90℃에서 15분 동안 동안 검화하였다.
- 콜레스테롤 함량의 측정은 gas chromatograph(GC-17A, Simazu, Japan)를 이용하였으며 Injector와 detector 온도는 각각 270℃와 300℃ 였으며 Split inlet(split ratio, 50 : 1)으로 HP-5 capillary column (30 m × 0.25 mm × 0.25 μm)을 이용하여 분리하였고 오븐의 온도는 200℃에서 5분간 정치한 후 300℃까지 10℃/ min으로 승온시켜 25분간 정치하였다.
대상 데이터
- 계란의 일반적인 품질은 각 처리구 당 무작위로 선택된 계란 10개를 수집하여 측정하였다. 난중, 난 각색, 난 황색, 난백 높이, Haugh unit(HU)은 QCM+ System (Technical Services and Supplies, York, England)기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난각강도는 난각 강도계(MODEL II, Robotmation Co.
- 이후 계란은 무작위로 선택하여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4℃에서 7일간 냉장저장 후에, 다른 그룹은 바로 실험에 이용하였다. 머루는 건조된 국내산 머루를 제분기로 분쇄하여 분말 형태로 사료와 함께 섞어 급여하였다.
- 산란계에 머루의 첨가 급여가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35주령 산란계(Hy-Line Brown) 36수를 공시하였으며, 공시동물에 급여된 사료는 상업용으로 유통되고 있는 산계용 배합사료를 급여하였다. 사료와 물은 자유채식 및 자유음수시켰고, 점 등은 24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1, SAS Institute Inc, USA)을 사용하여 분산분석(One-way Analysis of Variance)을 시행하였고, Duncan의 다중 검정을 사용하여 평균값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각 실험은 계란 품질 측정의 경우 10반복, 그 외는 3반복 수행하여 실험값의 평균값으로 나타내었으며, 평균 및 표준오차(SEM)를 표시하였고, 유의적인 차이는 5% 수준에서 평가하였다.
- 실험의 결과는 SAS software(ver. 9.1, SAS Institute Inc, USA)을 사용하여 분산분석(One-way Analysis of Variance)을 시행하였고, Duncan의 다중 검정을 사용하여 평균값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각 실험은 계란 품질 측정의 경우 10반복, 그 외는 3반복 수행하여 실험값의 평균값으로 나타내었으며, 평균 및 표준오차(SEM)를 표시하였고, 유의적인 차이는 5% 수준에서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 난중은 머루첨가군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급여비율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난 각 두께는 머루 급여 및 저장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난각강도의 경우 0.5% 머루 처리구가 3.90 kg 으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난 각색은 0.
- 90 kg 으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난 각색은 0.25% 머루급여군이 대조구보다 높았으며, 저장기간에 의해 0.5% 처리군이 다른 처리군에 비해 값이 증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난 황색은 7일 저장 후 0.
- 25% 머루급여구에서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 난백의 높이는 0.5% 머루 처리구가 10 mm로 다른 두 실험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Haugh unit(HU) 또한 0.5% 처리구에서 0.25%보다 높았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7일 저장 후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 난 황 내 콜레스테롤 함량은 머루첨가제의 급여량에 따라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1). 콜레스테롤이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인자의 대표적으로 손꼽히면서 소비자들의 계란의 콜레스테롤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그 소비가 계속하여 감소되어 왔다.
- 25% 첨가구에 비해 높았으나 대조군과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난 황의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머루첨가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 계란의 pH는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머루첨가제의 급여가 계란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그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 5% 처리구가 다른 두 실험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냉장온도에서 7일간 보관한 계란의 경우와 0일간 보관한 경우를 비교하였을 때 난백의 pH는 머루첨가군에서 증가하였으며 난황의 pH는 대조구와 0.25%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Jo (2010)의 연구에 따르면 산란계에 녹차분말을 급여 시 녹차분말의 급여량이 많아질수록 난백과 난 황의 pH값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난백과 난황의 pH값의 변화가 무기질 조성 및 함량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를 뒷받침하였다.
- 5% 처리구에서 감소하였다. 머루첨가 실험군의 난 각색은 대조구보다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으나 저장기간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 난 황색은 머루 급여 및 저장기간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난백의 높이는 0.
- 국내 계란의 등급제도에는 축산물품질 평가원의 규정에 따라 중량에 의해 나누어지는 중량규격과 외관검사, 투광검사, 할란 검사를 실시한 후 나누어지는 품질등급이 있다 (Ko, 2002).본 연구에서는 머루의 첨가 급여가 난중을 증가시켜 중량 규격에 있어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머루첨가군과 대조구 사이에는 신선도 판단의 기준이 되는 HU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품질등급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으며 0.
- , 2009).본 연구에서는 저장기간에 따른 난중의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으나 저장 0일차에서 머루첨가군의 초기 난중이 높게 나타났다. 산란계에 발효산삼 배양액 부산물을 급여한 연구결과 그 함량에 따라 난중이 증가하였으며 대조군과 실험군 간의 난 각 두께, HU의 차이가 없었으며 산란계에 허브 제품을 4주간 급여한 연구에서 대조구와 처리구에서 난 황색과 난 각 두께의 유의적 차이가 없으며 본 실험의 0일차 실험 결과와 유사하였다(Jang et al.
- 난 황의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머루첨가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며 계란의 pH는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머루첨가제의 급여가 계란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그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머루 급여시 대 조군에 비하여 높은 중량 규격을 받을 것으로 판단되나 파각률과 신선도 개선에 있어서는 머루의 사료산업에서의 이용을 위한 추후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머루첨가제의 급여와 저장기간이 난백과 난 황의 pH에 미치는 결과는 Table 2에 제시하였다. 저장 0일 차 난백의 pH는 머루의 첨가 수준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난 황의 pH는 0.5% 처리구가 다른 두 실험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냉장온도에서 7일간 보관한 계란의 경우와 0일간 보관한 경우를 비교하였을 때 난백의 pH는 머루첨가군에서 증가하였으며 난황의 pH는 대조구와 0.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는 머루의 첨가 급여가 난중을 증가시켜 중량 규격에 있어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머루첨가군과 대조구 사이에는 신선도 판단의 기준이 되는 HU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 품질등급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으며 0.5% 급여군의 경우 난각강도의 감소로 파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이에 대한 따른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 2007).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 머루첨가제의 급여는 난 황 내 콜레스테롤 감소에 영향을 주지 못했으며, 이는 유래 생리활성 물질의 종류 및 첨가 수준의 차이에 기인할 수 있으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머루첨가제의 급여가 계란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그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머루 급여시 대 조군에 비하여 높은 중량 규격을 받을 것으로 판단되나 파각률과 신선도 개선에 있어서는 머루의 사료산업에서의 이용을 위한 추후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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