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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특산속 식물인 제주고사리삼 자생지의 생육환경을 규명하고, 식물사회학적 조사 방법을 통한 분류, 분포입지 분석, 계절 변화에 따른 생장 특성 등의 생태적 특성을 수집하여 제주고사리삼의 종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 및 잠재적 생물자원으로써 개발하기 위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그리고 추가적으로 조사구내 제주고사리삼이 분포하고 있는 지소에 대해서는 1m×1m의 고정 방형구를 설치하여 각각의 개체에 대한 위치 및 형태적인 특징을 조사하고 계절적인 변화상을 확인하였다.
- 그리고 추가적으로 조사구내 제주고사리삼이 분포하고 있는 지소에 대해서는 1m×1m의 고정방형구를 설치하여 각각의 개체에 대한 위치 및 형태적인 특징을 조사하고 계절적인 변화상을 확인하였다.
- 본 연구는 문헌자료에서 제주고사리삼의 분포지로 보고된 조천-선흘 곶자왈 지대와 입지적으로 제주고사리삼의 분포지와 유사한 한경-안덕 곶자왈 지대, 애월 곶자왈 지대, 구좌-성산 곶자왈 지대를 중심으로 분포여부를 조사하였다(Fig. 1).
- 식생 조사는 2004년 9월부터 2008년 2월 사이에 제주고사리삼 자생지 중에서 인위적인 교란이 적은 입지에서 10m × 10m 크기의 조사구를 설치하고, 식물사회학적인 조사를 위하여 출현종을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의 수관층별로 구분하여 기록하였으며, 제주고사리삼의 면적 (분포지/소택지), 분포지점(분포지점/소택지 깊이), 개체수 등을 조사하였다.
- 제주고사리삼의 자생지는 실내에서 조천-선흘 곶자왈 지대의 위성지도를 분석한 뒤, 답사를 통해 확인하여 선정하였다. 이 후 자생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고지대에서 육안으로 모양을 확인하고 자생지의 깊이와 조합하여 크게 3가지로 구분하였다. 자생지의 모양이 원형을 띄며 깊이가 1m 미만이면 접시형으로, 자생지의 깊이가 1m 이상이면 세숫대야형으로, 소택지내의 깊이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한쪽이 띄어져있으면 쓰레받이형으로 구분하였다.
- 자생지의 모양이 원형을 띄며 깊이가 1m 미만이면 접시형으로, 자생지의 깊이가 1m 이상이면 세숫대야형으로, 소택지내의 깊이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한쪽이 띄어져있으면 쓰레받이형으로 구분하였다. 자생지의 면적은 수치지도를 사용하여 면적을 산출하였다(AutoCAD 2008, USA). 그리고 추가적으로 조사구내 제주고사리삼이 분포하고 있는 지소에 대해서는 1m×1m의 고정 방형구를 설치하여 각각의 개체에 대한 위치 및 형태적인 특징을 조사하고 계절적인 변화상을 확인하였다.
- 이 후 자생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고지대에서 육안으로 모양을 확인하고 자생지의 깊이와 조합하여 크게 3가지로 구분하였다. 자생지의 모양이 원형을 띄며 깊이가 1m 미만이면 접시형으로, 자생지의 깊이가 1m 이상이면 세숫대야형으로, 소택지내의 깊이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한쪽이 띄어져있으면 쓰레받이형으로 구분하였다. 자생지의 면적은 수치지도를 사용하여 면적을 산출하였다(AutoCAD 2008, USA).
- 제주고사리삼의 자생지는 실내에서 조천-선흘 곶자왈 지대의 위성지도를 분석한 뒤, 답사를 통해 확인하여 선정하였다. 이 후 자생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고지대에서 육안으로 모양을 확인하고 자생지의 깊이와 조합하여 크게 3가지로 구분하였다.
- 한국 특산속 식물인 제주고사리삼이 자생하는 조천-선흘 곶자왈 지대에서 10m × 10m 크기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입지환경 및 식물사회학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 식생 조사는 2004년 9월부터 2008년 2월 사이에 제주고사리삼 자생지 중에서 인위적인 교란이 적은 입지에서 10m × 10m 크기의 조사구를 설치하고, 식물사회학적인 조사를 위하여 출현종을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의 수관층별로 구분하여 기록하였으며, 제주고사리삼의 면적 (분포지/소택지), 분포지점(분포지점/소택지 깊이), 개체수 등을 조사하였다. 현장에서 동정이 불가능한 종에 대해서는 식물을 채집하여 동정하였다. 각 계층에서 출현하는 종에 대하여 브라운-브랑케(Braun-Blanquet 1964)의 전추정법에 따라 피도(cover)와 군도(sociability)를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대상 데이터
- 각 계층에서 출현하는 종에 대하여 브라운-브랑케(Braun-Blanquet 1964)의 전추정법에 따라 피도(cover)와 군도(sociability)를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제주고사리삼이 분포하고 있는 소택지에 대한 식생조사는 제주고사리삼이 가장 왕성하게 생육하는 1월과 2월에 총 12개의 조사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제주고사리삼의 개체수와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메타개체군 수, 소택지 면적, 소택지 깊이, 식피율, 해발고도, 경사도,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의 높이 및 피도, 군락내 종수 중 관목층의 높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론/모형
- 현장에서 동정이 불가능한 종에 대해서는 식물을 채집하여 동정하였다. 각 계층에서 출현하는 종에 대하여 브라운-브랑케(Braun-Blanquet 1964)의 전추정법에 따라 피도(cover)와 군도(sociability)를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제주고사리삼이 분포하고 있는 소택지에 대한 식생조사는 제주고사리삼이 가장 왕성하게 생육하는 1월과 2월에 총 12개의 조사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계층별 분포 및 우점종은 교목층에 5종, 아교목층에 10종, 관목층에 17종, 초본층에 41종이 분포하고 있었다. 초본층의 자금우, 소엽맥문동, 사갓사초 등 3종이 가장 우점하고 있으며, 이들 초본류 3종과 제주고사리삼이 주로 혼생하고 있거나 이들종 하단부에 분포하고 있었다.
- 한국 특산속 식물인 제주고사리삼이 자생하는 조천-선흘 곶자왈 지대에서 10m × 10m 크기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입지환경 및 식물사회학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제주고사리삼은 제주도의 조천-선흘 곶자왈 지대의 위경도 N3331.230, E126 44.011를 중심으로 반경 3.4km 범위 내 총 98지점에서 분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제주고사리삼의 개체수와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메타개체군 수, 소택지 면적, 소택지 깊이, 식피율, 해발고도, 경사도,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의 높이 및 피도, 군락내 종수 중 관목층의 높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제주고사리삼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리가 조사한 위와 같은 요인들이 아닌 다른 요인에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식물체의 크기가 5cm 이내로 작아 낙엽의 퇴적과 같은 작은 환경변화로도 생육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로 예민한 종이고, 장기적으로는 상록활엽수로의 천이가 진행될 경우 그 생육지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주요 서식지인 습지의 보전과 곶자왈 지역의 토양수분관리가 제주고리삼의 보존과 관리에 가장 중요한 요인일 것으로 판단된다.
- 본 군락에서는 꾸지뽕나무, 찔레꽃, 자금우 등이 우점하고 있었으며, 방형구당 평균 출현종수는 20종, 계층별 평균 수고와 식피율은 아교목층이 6.0m와 83.3%, 관목층이 1.8m와 51.7%, 초본층이 0.2m와 55%로 각각 나타났다.
- 본 군락에서는 찔레꽃, 삿갓사초, 콩제비꽃, 자금우, 소엽맥문동 등이 우점하고 있으며, 방형구당 평균 출현종수는 19종, 계층별 평균 수고와 식피율은 교목층이 9.5m와 15%, 아교목층이 6.0m와 31.3%, 관목층이 2.0m와 88%, 초본층이 0.3m와 88%로 각각 나타났다. 교목층 및 아교목층의 분포비가 낮은 지역으로서 제주고사리삼 생육에 있어 관목층의 영향만을 받고 있는 지역이었다.
- 본 군락에서는 참느릅나무, 쥐똥나무, 삿갓사초, 조릿대풀, 여뀌 등이 우점하고 있었으며, 방형구당 평균 출현종수는 20종, 계층별 평균 수고와 식피율은 교목층이 10m와 70%, 아교목층이 7.0m와 82.5%, 관목층이 2.5m와 55%, 초본층이 0.3m와 90%로 각각 나타났다. 교목층 및 아교목층의 분포 비가 높은 지역으로서 제주고사리삼 생육에 있어 관목층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고 있었다.
- 식생은 획득된 12개의 식생조사구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사구에서 출현한 총 53종을 표 작성법으로 분석한 결과 참느릅나무군락 (Ulmus parvifolia community), 꾸지뽕나무군락 (Cudrania tricuspidata community), 찔레꽃군락 (Rosa multiflora community), 자금우군락 (Ardisia japonica community), 소엽맥문동군락 (Ophiopogon japonicus community) 등 총 5개 식물군집이 확인되었고, 상층부의 우점종은 모두 낙엽성 수종이었다.
- 이상으로 볼 때 제주고사리삼은 지속적인 수분 공급과 어느 정도의 광이, 특히 낙엽수의 휴면기 때, 유입되는 환경에서만 살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식물체의 크기가 5cm 이내로 작아 낙엽의 퇴적과 같은 작은 환경변화로도 생육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로 예민한 종이고, 장기적으로는 상록활엽수로의 천이가 진행될 경우 그 생육지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 제주고사리삼은 제주도의 조천-선흘 곶자왈 지대의 북위 N33°31′23″, 남위 E126°44′11″를 중심으로 반경 3.4km 범위 내 총 98지점에서 분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Fig. 1), 입지적으로 이와 유사한 한경-안덕 곶자왈 지대, 애월 곶자왈 지대, 구좌-성산 곶자왈 지대에서는 제주고사리삼의 자생지가 확인되지 않았다.
- 제주고사리삼의 군생지의 상층부에는 참느릅나무(9지점), 꾸지뽕나무(8지점), 쥐똥나무(5지점), 찔레꽃(5지점), 아그배나무(3지점), 상동나무(3개), 동백나무(1지점) 등 총 7종의 목본성 식물이 출현하였으며(Table 1), 식피율은 80-10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Table 2).
- 조사지역의 식물상은 획득된 12개의 식생조사 구에서 총 53종이 출현하였다. 교목층에는 참느릅나무(3지점), 때죽나무(1지점), 동백나무(1지점), 예덕나무(1지점), 팽나무(1지점) 등 총 5종이 출현하였다.
- 조사지역의 식생은 획득된 12개의 식생조사구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사구에서 출현한 총 53종을 표작성법으로 분석한 결과 참느릅나무군락(Ulmus parvifolia community), 꾸지뽕나무군락(Cudrania tricuspidata community), 찔레꽃군락(Rosa multiflora community), 자금우 군락(Ardisia japonica community), 소엽맥문동군락(Ophiopogon japonicus community) 등 총 5개 식물군락으로 구분되었다.
후속연구
- 따라서 앞으로 진행할 실험에서는 방형구 설치시 서식지의 면적에 중점을 둔 방형구 설치보다는 메타개체군 단위 혹은 우점종 위주의 방형구 설치와 같이 좀더 세밀한 실험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이상으로 볼 때 제주고사리삼은 지속적인 수분 공급과 어느 정도의 광이, 특히 낙엽수의 휴면기 때, 유입되는 환경에서만 살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식물체의 크기가 5cm 이내로 작아 낙엽의 퇴적과 같은 작은 환경변화로도 생육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로 예민한 종이고, 장기적으로는 상록활엽수로의 천이가 진행될 경우 그 생육지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주요 서식지인 습지의 보전과 곶자왈 지역의 토양수분관리가 제주고리삼의 보존과 관리에 가장 중요한 요인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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