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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특히 본 연구대상자는 일반 직장 여성과는 달리 병원여성교대근무자들로 불규칙적인 근무로 인한 생활패턴, 3교대근무형태 및 업무의 과중, 조기 출근과 시간외 근무등과 함께 불규칙한 식생활으로 전체 일일섭취량의 부족과 함께 영양적인 결핍 우려가 있고, 기혼인 경우 시간적 여유의 부족으로 인한 운동 부족 등이 골밀도를 감소시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여성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영양섭취상태를 조사하고, 골밀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여성교대근무자의 골 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 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운동을 하지 않은 군보다 운동을 한 군일수록,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일수록, 칼슘이 많은 군일수록, 인이 많은 군일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일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은데 알코올이 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장은 연구자 마다 다르다. Shin6)의 연구에서는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에서 현재 음주를 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있었고, 적당양의 음주는 오히려 골밀도 증가와 관계 한다는 보고18)도 있다.
- 넷째, 음주의 여부만 측정하고 양을 측정하지 못했다. 이 같은 제한 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의의는 3교대를 하는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특정집단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분석하였다는 것이다.
제안 방법
-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 : BMD) 측정은 이중에너지방사선 골밀도 측정기(dual energy x-ray absortiometry, DEXA, Norland, A Coopersurgical company,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체중이 실리는 부위인 요추 (lumbar spine, L2-L4)와 대퇴골의 3부위즉 대퇴 경부(femoral neck), 와드 삼각부(ward's triangle), 대퇴전자부(trochanter)를 측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의 골다 공증 구분은 WHO의 기준에 따라 건강한 젊은 성인의 평균 최대 골밀도 T-score를 기준으로 골다공증(T score≤-2.5), 골감소군(-2.5<T score<-1.0), 정상군(T score ≥-1.0)의 3군으로 분류하였다.
- 자료 수집은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을 상세히 설명한 뒤 해당병원에 승인을 얻어 미리 작성한 표준화된 설문지를 배부하고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허락한 여성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미리 작성한 자기기입식 설문지(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를 사용하여 실시하였으며, 혈액 검사를 통한 생화학적 검사로 혈청 알부민, 총단백질, 총 콜레스테롤, 헤마토크리트, 헤모글로빈, 칼슘, 인등을 측정하였다.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 : BMD) 측정은 이중에너지방사선 골밀도 측정기(dual energy x-ray absortiometry, DEXA, Norland, A Coopersurgical company,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체중이 실리는 부위인 요추 (lumbar spine, L2-L4)와 대퇴골의 3부위즉 대퇴 경부(femoral neck), 와드 삼각부(ward's triangle), 대퇴전자부(trochanter)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대전소재 종합병원에 5년 이상 근무한 자로써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만 30세 이상의 여성교대근무자 2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생활습관과 영양섭취상태가 골밀도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조사대상은 대전소재 종합병원에 5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만 30세 이상의 여성교대근무자 2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09년 4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였다.
- 조사대상은 대전소재 종합병원에 5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만 30세 이상의 여성교대근무자 2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09년 4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였다.
데이터처리
-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및 생활 습관, 총콜레스테롤, 총단백질, 알부민, 칼슘, 인,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리트를 독립변수로, 골밀도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운동, 음주, 칼슘, 인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10.
- 조사 대상자의 골밀도와 일반적 특성, 생활 습관과의 관계는 x2-test, 영양소섭취상태와의 관계는 one-way ANOVA를 사용하였다. 골밀도와 영양소 섭취 상태와의 상관관계는 각 변수들 간의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한 다음,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독립변수 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처리는 SPSS version 18.
- 본 연구는 대전소재 종합병원에 5년 이상 근무한 자로써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만 30세 이상의 여성교대근무자 2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생활습관과 영양섭취상태가 골밀도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운동, 음주, 칼슘, 인이 유의한 관련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10.
-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ver 17.0)을 이용하여 처리하였으며. 조사 대상자의 골밀도와 일반적 특성, 생활 습관과의 관계는 x2-test, 영양소섭취상태와의 관계는 one-way ANOVA를 사용하였다.
- 0)을 이용하여 처리하였으며. 조사 대상자의 골밀도와 일반적 특성, 생활 습관과의 관계는 x2-test, 영양소섭취상태와의 관계는 one-way ANOVA를 사용하였다. 골밀도와 영양소 섭취 상태와의 상관관계는 각 변수들 간의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한 다음,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독립변수 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골다공증군, 골감소증군, 정상군의 T-score는 -2.83±0.21, -1.73±0.39, 0.17±0.79로 2008년에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조사한 성인 여성에서의 골다공증군, 골감소증군, 정상군의 T-score -1.58±0.77, -0.45±0.63, 0.76±0.69보다 골다공증군과 골감소군에서 Tscore가 더 낮았음을 알 수 있었다.
-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 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운동을 하지 않은 군보다 운동을 한 군일수록,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일수록, 칼슘이 많은 군일수록, 인이 많은 군일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일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은데 알코올이 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장은 연구자 마다 다르다.
- 본 연구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초경연령이 높을수록, 결혼 한 군일수록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연령에 따른 골다공증의 국내 연구결과를 보면, 대구지역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연령의 증가할수록 골밀도는 낮았다고 보고한10) 연구결과와 일치하였으며, 이는 연령이 증가와 더불어 신체적 활동정도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에스트로겐이 결핍되기 때문이다.
-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의 설명력을 파악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 및 생활 습관, 총콜레스테롤, 총단백질, 알부민, 칼슘, 인,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리트를 독립변수로, 골밀도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운동, 음주, 칼슘, 인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10.2%였다. 즉 운동을 하지 않은군보다 운동을 한군일수록,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일수록, 칼슘이 많은 군일수록, 인이 많은 군일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Table 4).
- 생활습관별 골밀도의 분포는 운동을 하지 않은 군일수록, 식사를 불규칙하게 한 군일수록 골다공증군과 골감소증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음주를 안 한군이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는 군이 골다공증군과 골감소증군의 비율이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1).
- 05). 알부민은 골감소군일수록 높았고, 혈액검사의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리트는 정상군일수록 낮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2).
- 생활습관과 영양섭취상태가 골밀도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운동, 음주, 칼슘, 인이 유의한 관련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10.2%였다. 즉 운동을 하지 않은 군보다 운동을 한 군일 수록,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일수록, 칼슘이 많은 군일수록 그리고 인이 많은 군일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 2%를 차지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별 골밀도의 분포는 연령이 높을수록, 초경연령이 높을수록, 결혼 한 군일수록 골다공증군과 골감소증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 일일 영양 섭취량과 골밀도와의 평균치를 비교해 보면, 총콜레스테롤은 골다공증군이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총 단백질, 칼슘, 인은 정상인 군이 유의하게 높았다 (p＜0.05). 알부민은 골감소군일수록 높았고, 혈액검사의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리트는 정상군일수록 낮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2).
- 전체 연구대상자 232명의 골밀도 분포를 보면 정상군이 112명으로 48.3%, 골감소군이 108명으로 46.6%, 골다공증이 12명으로 5.2%를 차지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별 골밀도의 분포는 연령이 높을수록, 초경연령이 높을수록, 결혼 한 군일수록 골다공증군과 골감소증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 조사대상자의 골밀도와 칼슘(r=0.177, p＜0.05), 인(r=0.165, p＜0.05)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헤모 글로빈(r=-0.180, p＜0.01), 헤마토크리트(r=-0.155, p ＜0.05)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3).
- 2%였다. 즉 운동을 하지 않은 군보다 운동을 한 군일 수록,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일수록, 칼슘이 많은 군일수록 그리고 인이 많은 군일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 2%였다. 즉 운동을 하지 않은군보다 운동을 한군일수록, 비음주군보다 음주군일수록, 칼슘이 많은 군일수록, 인이 많은 군일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Table 4).
- 69보다 골다공증군과 골감소군에서 Tscore가 더 낮았음을 알 수 있었다. 즉 한국인을 대표하는 표본보다 교대 근무여성에서의 골밀도 값이 더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 칼슘은 골다공증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것이며, 본 연구대상자는 섭취권장량 700 mg보다 높은 921.90 mg 으로 권장량 보다 131.7%높게 나타났다. 여러 가지 영양섭취조사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부족한 영양소는 칼슘이고 이러한 부족 현상은 특히 폐경 후 여성에서 현저하다고 조사가 되었는데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가 연령층이 아직 젊기 때문에 칼슘의 섭취가 많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 하지만 직장환경에 따른 특정 집단의 연구는 미비한 상태이다. 특히 본 연구대상자는 일반 직장 여성과는 달리 병원여성교대근무자들로 불규칙적인 근무로 인한 생활패턴, 3교대근무형태 및 업무의 과중, 조기 출근과 시간외 근무등과 함께 불규칙한 식생활으로 전체 일일섭취량의 부족과 함께 영양적인 결핍 우려가 있고, 기혼인 경우 시간적 여유의 부족으로 인한 운동 부족 등이 골밀도를 감소시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여성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영양섭취상태를 조사하고, 골밀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여성교대근무자의 골 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후속연구
- 결론적으로 조사대상자의 3교대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고 칼슘과 인을 1:1 비율로 먹는 식이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5년 경력자이면서 만 30세 이상의 경력자 수가 적어 대상자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둘째, 1인당 혈액 검사와 골밀도 검사의 고비용 지출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
- 에 따르면 음주와 골다골증성 골절의 인과관계는 증명할 수 없으며, 음주를 적게 함으로써 나타나는 효과를 확실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라고 보고되어 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음주군일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은 연구결과를 얻어 음주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흡연도 골밀도의 위험인자로 많이 연구되고 있지만 본 연구대상에서는 흡연을 모두 하지 않는다고 답해 연구의 제한이 있었다.
-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음주군일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은 연구결과를 얻어 음주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흡연도 골밀도의 위험인자로 많이 연구되고 있지만 본 연구대상에서는 흡연을 모두 하지 않는다고 답해 연구의 제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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