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관점에서 많은 비난을 받아왔던 관행적 분만틀의 사용을 배제하고 넓은 분만시설의 면적의 제공이 모돈의 생산성 및 자돈의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좁은 분만시설로서 분만틀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1. 좁은 분만시설과 넓은 분만시설에서 모돈의 사료섭취량, 등지방 두께, 그리고 체평점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이유시와 분만시 등지방 두께와 체평점의 차이는 넓은 분만시설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모돈의 재귀발정일도 좁은 분만시설보다 넓은 분만시설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2. 모돈의 분만능력은 분만시설의 면적에 의한 영향은 없었다. 하지만 넓은 분만시설 에서 분만전 모돈의 행동 자유가 분만시 신생자돈의 생존율에 영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분만시설 면적에 따른 차이는 이유자돈수, 자돈의 증체량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으나 넓은 분만시설에서 자돈의 폐사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모돈의 복지를 위해 넓은 분만시설은 모돈의 번식능력에는 효과가 있었으나 자돈의 폐사율 증가라는 생산성의 관점에서는 다소 불리한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자돈의 폐사율 증가에 대한 원인을 모돈과 자돈의 행동학적 관점에서 면밀히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물복지관점에서 많은 비난을 받아왔던 관행적 분만틀의 사용을 배제하고 넓은 분만시설의 면적의 제공이 모돈의 생산성 및 자돈의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좁은 분만시설로서 분만틀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1. 좁은 분만시설과 넓은 분만시설에서 모돈의 사료섭취량, 등지방 두께, 그리고 체평점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이유시와 분만시 등지방 두께와 체평점의 차이는 넓은 분만시설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모돈의 재귀발정일도 좁은 분만시설보다 넓은 분만시설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2. 모돈의 분만능력은 분만시설의 면적에 의한 영향은 없었다. 하지만 넓은 분만시설 에서 분만전 모돈의 행동 자유가 분만시 신생자돈의 생존율에 영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분만시설 면적에 따른 차이는 이유자돈수, 자돈의 증체량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으나 넓은 분만시설에서 자돈의 폐사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모돈의 복지를 위해 넓은 분만시설은 모돈의 번식능력에는 효과가 있었으나 자돈의 폐사율 증가라는 생산성의 관점에서는 다소 불리한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자돈의 폐사율 증가에 대한 원인을 모돈과 자돈의 행동학적 관점에서 면밀히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ifferent farrowing space, narrow and wide, on the sow performances and piglet growth performances. The $1.5m^2$ of narrow farrowing space was determined as the size of farrowing crate. The $3.0m^2$ of wide space for farrowi...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ifferent farrowing space, narrow and wide, on the sow performances and piglet growth performances. The $1.5m^2$ of narrow farrowing space was determined as the size of farrowing crate. The $3.0m^2$ of wide space for farrowing sow was the same of farrowing pen to allow the behavior freedom of sow. Baby piglets in the wide farrowing space was protected from crushing of sow by installation of safety bar. The pregnant sows used in this study were stall-housed during gestation and moved to each farrowing spaces on 8 d before parturition. Feed intake, backfat thickness and body condition score of sow were not affected by both farrowing spaces. However, the changes in backfat thickness and body condition score between farrowing and weaning in wide farrowing space were lower (p<0.05) than in narrow farrowing space. The return to estrus of sow was remarkably decreased in wide farrowing space compared to sows in narrow farrowing space. The lower number of stillbirth and higher mortality of piglets were observed in wide farrowing space. From the results, although wide farrowing space could be practically acceptable in terms of sow performances, possible cause of mortality of piglets should be scrutinized through observation of piglet and sow behavior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ifferent farrowing space, narrow and wide, on the sow performances and piglet growth performances. The $1.5m^2$ of narrow farrowing space was determined as the size of farrowing crate. The $3.0m^2$ of wide space for farrowing sow was the same of farrowing pen to allow the behavior freedom of sow. Baby piglets in the wide farrowing space was protected from crushing of sow by installation of safety bar. The pregnant sows used in this study were stall-housed during gestation and moved to each farrowing spaces on 8 d before parturition. Feed intake, backfat thickness and body condition score of sow were not affected by both farrowing spaces. However, the changes in backfat thickness and body condition score between farrowing and weaning in wide farrowing space were lower (p<0.05) than in narrow farrowing space. The return to estrus of sow was remarkably decreased in wide farrowing space compared to sows in narrow farrowing space. The lower number of stillbirth and higher mortality of piglets were observed in wide farrowing space. From the results, although wide farrowing space could be practically acceptable in terms of sow performances, possible cause of mortality of piglets should be scrutinized through observation of piglet and sow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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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분만시설의 유무에 따라 분만면적을 확대하여 모돈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허용할 경우 모돈의 생산성과 자돈의 성장능력을 평가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실험은 모돈의 동물복지 환경관점에서 분만 면적의 차이가 모돈의 생산성과 자돈의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설계하였다. 임신스톨에서 종부와 임신기를 보낸 평균 2.
가설 설정
동물복지 관점에서 양돈산업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 임신돈의 스톨사육과 분만돈의 분만틀 사육일 것이다. EU에서는 2013년 부터 임신스톨의 사용을 금지하였으나 이에 대비하여 10여년 전 부터 대체 사육시설의 개발연구를 진행해 왔다.
제안 방법
동물복지관점에서 많은 비난을 받아왔던 관행적 분만틀의 사용을 배제하고 넓은 분만 시설의 면적의 제공이 모돈의 생산성 및 자돈의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좁은 분만시설로서 분만틀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산자수 조사는 모돈 1두당 태어난 총 자돈수를 측정한 다음 사산된 자돈수와 실산자수를 기록하여 데이타로 활용하였다. 또한 생시체중의 측정은 분만즉시 자돈의 체중을 측정한 값을 활용하였다. 자돈의 이유 두수 조사는 이유일령에 실 이유두수로 하였으며 이유체중은 이유일에 이유자돈의 체중을 측정하였고 이유자돈의 체중과 분만체중의 차이를 포유일령으로 나누어 이유자돈의 일당증체량으로 계산하였다.
자돈의 이유 두수 조사는 이유일령에 실 이유두수로 하였으며 이유체중은 이유일에 이유자돈의 체중을 측정하였고 이유자돈의 체중과 분만체중의 차이를 포유일령으로 나누어 이유자돈의 일당증체량으로 계산하였다. 또한 자돈의 폐사율 계산을 포유개시 두수에서 이유두수를 뺀 두수에서 포유개시 두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모돈의 등지방 두께는 분만일과 이유일에 등지방두께 측정기 (Anyscan BF, 송강 GLC, 한국)를 이용하여 첫번째 및 열번째 늑골과 요추부위의 정중앙으로 부터 5 cm 떨어진 부위를 측정한 다음 세 부위의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또한 체평점 (Body condition score)은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에 따라 육안으로 판별하여 데이타로 활용하였다. 분만 모돈의 재귀발정일은 이유후 모돈을 임신스톨로 이동시킨 다음 첫 발정을 확인하여 재귀발정일로 기록하였다.
모돈의 분만기 동안 일정량을 급여한 다음 사료통내 잔량을 조사하여 섭취량으로 계산하였다. 모돈의 등지방 두께는 분만일과 이유일에 등지방두께 측정기 (Anyscan BF, 송강 GLC, 한국)를 이용하여 첫번째 및 열번째 늑골과 요추부위의 정중앙으로 부터 5 cm 떨어진 부위를 측정한 다음 세 부위의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또한 체평점 (Body condition score)은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에 따라 육안으로 판별하여 데이타로 활용하였다.
모돈의 분만기 동안 일정량을 급여한 다음 사료통내 잔량을 조사하여 섭취량으로 계산하였다. 모돈의 등지방 두께는 분만일과 이유일에 등지방두께 측정기 (Anyscan BF, 송강 GLC, 한국)를 이용하여 첫번째 및 열번째 늑골과 요추부위의 정중앙으로 부터 5 cm 떨어진 부위를 측정한 다음 세 부위의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분만 면적이 다른 분만시설에서 분만전 약 8일간 지낸 모돈으로부터 산자수를 측정하였다. 이후 양자보내기를 통하여 모돈당 포유자돈수를 고르게 하여 이유시까지 실험에 이용하였다.
또한 체평점 (Body condition score)은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측정하는 방식에 따라 육안으로 판별하여 데이타로 활용하였다. 분만 모돈의 재귀발정일은 이유후 모돈을 임신스톨로 이동시킨 다음 첫 발정을 확인하여 재귀발정일로 기록하였다.
이후 양자보내기를 통하여 모돈당 포유자돈수를 고르게 하여 이유시까지 실험에 이용하였다. 산자수 조사는 모돈 1두당 태어난 총 자돈수를 측정한 다음 사산된 자돈수와 실산자수를 기록하여 데이타로 활용하였다. 또한 생시체중의 측정은 분만즉시 자돈의 체중을 측정한 값을 활용하였다.
분만 면적이 다른 분만시설에서 분만전 약 8일간 지낸 모돈으로부터 산자수를 측정하였다. 이후 양자보내기를 통하여 모돈당 포유자돈수를 고르게 하여 이유시까지 실험에 이용하였다. 산자수 조사는 모돈 1두당 태어난 총 자돈수를 측정한 다음 사산된 자돈수와 실산자수를 기록하여 데이타로 활용하였다.
또한 생시체중의 측정은 분만즉시 자돈의 체중을 측정한 값을 활용하였다. 자돈의 이유 두수 조사는 이유일령에 실 이유두수로 하였으며 이유체중은 이유일에 이유자돈의 체중을 측정하였고 이유자돈의 체중과 분만체중의 차이를 포유일령으로 나누어 이유자돈의 일당증체량으로 계산하였다. 또한 자돈의 폐사율 계산을 포유개시 두수에서 이유두수를 뺀 두수에서 포유개시 두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분만전 이동후 넓은 분만면적에서는 모돈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허용하였으나 분만틀에서는 모돈의 움직임이 제한되었다. 본 실험에 사용된 분만 시설의 면적은 분만틀을 이용한 좁은 분만시설의 경우 약 1.5 m2였으며 분만틀이 없는 넓은 분만시설은 3 m2로 계산되었다.
본 실험은 모돈의 동물복지 환경관점에서 분만 면적의 차이가 모돈의 생산성과 자돈의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설계하였다. 임신스톨에서 종부와 임신기를 보낸 평균 2.5산차의 모돈 27두를 선발하여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스톨에서 움직임이 제한되었던 임신돈을 평균 분만 8일전에 서로 다른 면적의 분만시설로 이동하였다.
데이터처리
각 시험성적에 대한 통계처리는 SAS (SAS Institute, 1992)의 ANOVA procedure를 이용하여 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정하였으며 처리 평균간의 유의성 검정은 T-test (Snedecor and Cocheran, 1980)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1. 좁은 분만시설과 넓은 분만시설에서 모돈의 사료섭취량, 등지방 두께, 그리고 체평점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이유 시와 분만시 등지방 두께와 체평점의 차이는 넓은 분만시설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2. 모돈의 분만능력은 분만시설의 면적에 의한 영향은 없었다. 하지만 넓은 분만시설에서 분만전 모돈의 행동 자유가 분만시 신생자돈의 생존율에 영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분만시설 면적에 따른 차이는 이유자돈수, 자돈의 증체량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으나 넓은 분만시설에서 자돈의 폐사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넓은 분만시설의 면적은 좁은 분만시설보다는 다소 넓기 때문에 모돈의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한 분만방에서의 연구결과들과 직접 비교하여 자돈의 폐사율의 증가를 설명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평가된 분만 시설 면적의 차이는 모돈의 행동에 긍정적으로 영향할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모돈의 생산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반면에 자돈의 생존율 감소라는 문제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모돈의 본능적 행동의 하나로서 분만을 앞두고 스스로 체온 조절 뿐만 아니라 원할한 분만을 위해 모돈의 자세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영향인 것으로 보고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인 것은 비록 8일 이라는 비교적 짧은 체류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자유로운 행동을 통해 일정부분 극복 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넓은 분만시설의 제공이 폭염기에 모돈의 생산성을 증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이유 시와 분만시 등지방 두께와 체평점의 차이는 넓은 분만시설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모돈의 재귀발정일도 좁은 분만시설보다 넓은 분만시설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현재의 분만틀은 이러한 모돈에 의한 자돈의 압사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개발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넓은 분만시설의 면적은 좁은 분만시설보다는 다소 넓기 때문에 모돈의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한 분만방에서의 연구결과들과 직접 비교하여 자돈의 폐사율의 증가를 설명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평가된 분만 시설 면적의 차이는 모돈의 행동에 긍정적으로 영향할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모돈의 생산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반면에 자돈의 생존율 감소라는 문제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넓은 분만시설에서 사육된 모돈의 분만시와 이유시 등지방 두께와 체평점의 차이는 좁은 분만시설에서 사육된 모돈보다 유의적으로 적었다. 뿐만 아니라 재귀발정일도 좁은 분만시설에서 보다 넓은 분만시설에서 약 0.7일 감소하였다.
총산자수와 실산자수에서는 분만시설 면적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사산자돈수가 좁은 분만시설에서 복당 2.17두였던 반면 넓은 분만시설에서는 복당 0.46두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Table 2). 좁은 분만시설에서 사산자돈수가 높았던 것은 실험시기가 폭염시기와 일치하여 모돈의 사산 자돈 발생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판단되며 넓은 분만시설에서 사산자돈수가 감소한 것은 임신스톨에서 넓은 분만시설로 이동후 약 8일간의 체류가 모돈의 폭염 스트레스를 감소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분만시설의 면적에 따른 자돈의 생시체중, 이유체중 그리고 일당증체량은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이유자돈수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좁은 분만시설보다 넓은 분만시설에서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자돈 폐사율이 좁은 분만시설 (약 8.
후속연구
2012년부터 시작되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기존의 사육시설이나 방법과는 다른 복지형 시설의 도입과 환경변화로 우리나라의 축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구제역 사태를 통하여 형성된 국민들의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보다 우호적 환경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농장동물의 복지는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경제적 재화의 수단이라는 점에서 감성적 접근이 아닌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접근하여야만 한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모돈의 복지를 위해 넓은 분만시설은 모돈의 번식능력에는 효과가 있었으나 자돈의 폐사율 증가라는 생산성의 관점에서는 다소 불리한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자돈의 폐사율 증가에 대한 원인을 모돈과 자돈의 행동학적 관점에서 면밀히 연구할 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언제 시작되었는가?
2012년부터 시작되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기존의 사육시설이나 방법과는 다른 복지형 시설의 도입과 환경변화로 우리나라의 축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예상 된다. 뿐만 아니라 구제역 사태를 통하여 형성된 국민들의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보다 우호적 환경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사육시설관점에서 동물복지 양돈농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
2013년부터 시작되는 동물복지 양돈농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사육시설 관점에서 보면 임신돈에서 스톨이나 분만돈에서 분만틀의 사용기한 제한이나 금지일 것이다. 물론 육성 비육돈의 사육밀도도 매우 중요한 복지수준의 결정요인임에는 틀림없으나 모돈 사육시설의 해결이 동물복지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할 것이다 (전등, 2010).
농장동물의 복지를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접근하여야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농장동물의 복지는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경제적 재화의 수단이라는 점에서 감성적 접근이 아닌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접근하여야만 한다. 다시 말해, 아무리 좋은 동물 사육 시스템이라도 생산자가 외면하면 동물복지의 시작이 어렵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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