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종개 $Iksookimia$$koreensis$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Spined Loach, $Iksookimia$$koreensis$ (Pisces: Cobitidae)원문보기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 참종개 $Iksookimia$$koreensis$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연구하기 위하여 2010년 7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친어를 채집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친어는 복강에 Ovaprim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산란된 성숙란은 약간의 점착성을 띤 엷은 노란색의 분리침성난이었으며 난경은 $1.40{\pm}0.04mm$였다. 수온 $23^{\circ}C$에서 수정 후 50시간 후에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7{\pm}0.21mm$였다. 부화 후 5일경에 난황이 모두 흡수되었으며 전장 $7.1{\pm}0.25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17일 후에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넘어갔으며 전장 $12.2{\pm}1.10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80일에는 성어와 유사한 체측반문 형태를 보였으며 전장 $31.0{\pm}3.98mm$로 성장하였다.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 참종개 $Iksookimia$$koreensis$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연구하기 위하여 2010년 7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친어를 채집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친어는 복강에 Ovaprim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산란된 성숙란은 약간의 점착성을 띤 엷은 노란색의 분리침성난이었으며 난경은 $1.40{\pm}0.04mm$였다. 수온 $23^{\circ}C$에서 수정 후 50시간 후에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7{\pm}0.21mm$였다. 부화 후 5일경에 난황이 모두 흡수되었으며 전장 $7.1{\pm}0.25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17일 후에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넘어갔으며 전장 $12.2{\pm}1.10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80일에는 성어와 유사한 체측반문 형태를 보였으며 전장 $31.0{\pm}3.98mm$로 성장하였다.
In the present study,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spined loach, $Iksookimia$$koreensis$, were observed. Adult fish were sampled using spoon nets in Okgye-ri, Hoengseong-gun, Gangwon-do, Korea in July 2010. Eggs were obtained after injecting females with Ov...
In the present study,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spined loach, $Iksookimia$$koreensis$, were observed. Adult fish were sampled using spoon nets in Okgye-ri, Hoengseong-gun, Gangwon-do, Korea in July 2010. Eggs were obtained after injecting females with Ovarprim. Eggs were then artificially fertilized in the laboratory using the dry method. Mature eggs were slightly adhesive and transparent with a light yellowish color, and measured $1.40{\pm}0.04mm$ (mean${\pm}$SD) in diameter. Hatching of the embryo occurred approximately 50 h after fertilization in the water at $23^{\circ}C$, and newly hatched larvae were averaged $4.7{\pm}0.21mm$ in total length. 5 days after hatching, the averaged total length of larvae was $7.1{\pm}0.25mm$ and their yolk sacs had been completely absorbed. 17 days after hatching, fish started to enter the juvenile stage and reached $12.2{\pm}1.10mm$ in total length. 80 days after hatching, the band patterns and external form of juvenile fish were similar to those of adults, and they averaged $31.0{\pm}3.98mm$ in total length.
In the present study,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spined loach, $Iksookimia$$koreensis$, were observed. Adult fish were sampled using spoon nets in Okgye-ri, Hoengseong-gun, Gangwon-do, Korea in July 2010. Eggs were obtained after injecting females with Ovarprim. Eggs were then artificially fertilized in the laboratory using the dry method. Mature eggs were slightly adhesive and transparent with a light yellowish color, and measured $1.40{\pm}0.04mm$ (mean${\pm}$SD) in diameter. Hatching of the embryo occurred approximately 50 h after fertilization in the water at $23^{\circ}C$, and newly hatched larvae were averaged $4.7{\pm}0.21mm$ in total length. 5 days after hatching, the averaged total length of larvae was $7.1{\pm}0.25mm$ and their yolk sacs had been completely absorbed. 17 days after hatching, fish started to enter the juvenile stage and reached $12.2{\pm}1.10mm$ in total length. 80 days after hatching, the band patterns and external form of juvenile fish were similar to those of adults, and they averaged $31.0{\pm}3.98mm$ in total l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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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하지만 아직까지 Iksookimia속의 모식종인 참종개의 초기생활사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아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참종개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조사하여 생물학적 특징을 밝히고 다른 미꾸리과 어류들과 유연관계를 논의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난발생 과정과 자치어의 발달과정은 디지털카메라 (Olympus DP72, Japan)가 부착된 해부현미경 (Olympus SZX9, Japan) 하에서 8~57배율로 관찰하고 촬영하였다. 자치어는 부화 직후부터 부화 후 100일까지 각 단계별 무작위로 10개체를 선별한 후 마취제 MS-222 (Sindel, Canada)로 마취하여 관찰 및 전장과 체중을 측정하였다.
수정란은 직경 15 cm 패트리디쉬에 분산 수용하여 난발생과 전기자어기를 관찰하였으며 이후 수조(60×45×45 cm)에 옮겨 후기자어기와 치어기를 관찰하였다. 난황 흡수가 끝난 자어부터 부화 후 30일까지는 알테미아(Artemia sp.) 유생을 공급하였고, 31일 이후부터는 배합 사료와 실지렁이를 순차적으로 공급하여 사육하였다. 사육용수는 매일 1/2씩 환수하였으며, 사육수온은 23℃로 관리하였다.
부화 후 17일째에는 전장 12.2±1.10 mm (n=10)로 뒷지느러미 기조가 정수(5개)로 나타나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수정란은 직경 15 cm 패트리디쉬에 분산 수용하여 난발생과 전기자어기를 관찰하였으며 이후 수조(60×45×45 cm)에 옮겨 후기자어기와 치어기를 관찰하였다.
실험군별로 수정률과 부화율, 초기생존률, 기형률을 측정하였는데, 수정률은 수정 후 3시간 후에 전체 난수 중 채란수를 제외하고 상실기에 도달한 난수를 백분율로 나타내었으며, 부화율은 전체 난수에 대한 부화 개체수의 백분율로 계산하였다. 초기생존율은 부화 후 5일까지 전체 부화 개체수에 대한 생존 개체수의 백분율로, 기형률은 동시기에 부화된 개체 중 전체 개체수에 대한 기형 개체수의 백분율로 계산하였다.
난발생 과정과 자치어의 발달과정은 디지털카메라 (Olympus DP72, Japan)가 부착된 해부현미경 (Olympus SZX9, Japan) 하에서 8~57배율로 관찰하고 촬영하였다. 자치어는 부화 직후부터 부화 후 100일까지 각 단계별 무작위로 10개체를 선별한 후 마취제 MS-222 (Sindel, Canada)로 마취하여 관찰 및 전장과 체중을 측정하였다.
5 mL을 주사한 후, 12시간 경과 후에 암컷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고 여기에 수컷으로부터 얻은 정액을 Ringer solution에 100배 희석시켜 건식법으로 수정시켰다. 채란된 난은 개체당 산란양을 모두 개수하였으며, 난경은 개체당 30개를 측정하여 계산하였다.
채집된 개체 중 성숙한 개체들을 골라 암·수 모두 1 kg당 Ovaprim(Syndel, Canada) 0.5 mL을 주사한 후, 12시간 경과 후에 암컷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고 여기에 수컷으로부터 얻은 정액을 Ringer solution에 100배 희석시켜 건식법으로 수정시켰다.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연구하기 위하여 2010년 7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친어를 채집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친어는 복강에 Ovaprim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 박법으로 채란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산란된 성숙란은 약간의 점착성을 띤 엷은 노란색의 분리침성난이었으며 난경은 1.
실험군별로 수정률과 부화율, 초기생존률, 기형률을 측정하였는데, 수정률은 수정 후 3시간 후에 전체 난수 중 채란수를 제외하고 상실기에 도달한 난수를 백분율로 나타내었으며, 부화율은 전체 난수에 대한 부화 개체수의 백분율로 계산하였다. 초기생존율은 부화 후 5일까지 전체 부화 개체수에 대한 생존 개체수의 백분율로, 기형률은 동시기에 부화된 개체 중 전체 개체수에 대한 기형 개체수의 백분율로 계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연구하기 위하여 2010년 7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친어를 채집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친어는 복강에 Ovaprim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 박법으로 채란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는 한강 지류인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에서 2010년 7월 16일에 족대(망목 4×4 mm)를 이용하여 친어를 채집하였으며, 이후 실험실로 운반하여 수온 23±1℃로 사육·관리하였다.
성능/효과
Iksookimia속의 초기생활사를 미꾸리과 다른 속과 비교하여보면 부화시간과 부화자어 크기, 난황흡수 시간 등에서 Cobitis속과 대체로 유사하였으나 Misgurnus속과 Koreocobitis속, Kichulchoia속, Niwaella속과는 성숙난의 크기와 포란수, 부화시간 및 부화자어 크기, 난황흡수 시간 등에서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 2009a)와 부화시간과 부화자어 크기 등에서 약간 차이를 보이나 대체로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그리 고 수정률과 부화율, 기형률, 초기생존율을 비교하여 보면, 수정률은 비슷하였으나 부화율과 초기생존률이 낮게 나타나고 기형률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원인은 암컷의 난질에 의해 큰 차이를 보이는데, 참종개의 산란시기가 Kim(1978)은 6월, Kim et al.
수정률은 대부분 99%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부화율은 20~40%로 비교적 낮았다. 기형율은 개체마다 큰 차이를 보였는데, 3개체는 10% 미만으로 낮았으나 2개체는 20% 이상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초기생존율도 3개체는 90% 이상으로 높 았으나 2개체는 80% 미만으로 낮게 나타났다.
미꾸리과 어류는 발생과정에서 외새(external gill)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특징을 보이는데, 참종개도 부화 후 1일부터 5일까지 외새가 신장되어 관찰되었다. 미꾸리과 에서 외새가 나타나지 않는 어류는 일본의 N.
본 연구종인 참종개는 초기생활사에서 같은 속의 왕종개(Ko et al., 2009a)와 부화시간과 부화자어 크기 등에서 약간 차이를 보이나 대체로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그리 고 수정률과 부화율, 기형률, 초기생존율을 비교하여 보면, 수정률은 비슷하였으나 부화율과 초기생존률이 낮게 나타나고 기형률은 높게 나타났다.
25 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17일 후에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넘어갔으며 전장 12.2±1.10 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80일에는 성어와 유사한 체측반문 형태를 보였으며 전장 31.
부화 후 30일 뒤에는 전장 19.3±1.24 mm (n=10)로 체측 상부와 중앙부에 7~10개의 흑색 반문이 나타나고 미병부에 뚜렷한 검은점이 나타났다(Fig. 2L11).
부화 후 7일째에는 전장 8.1±0.38 mm (n=10)로 뒷지느러미 원기가 나타나고 꼬리지느러미 기조는 7~10개가 관찰되었으며 수염이 길게 신장되었다(Fig. 2L7).
부화 후 80일 뒤에는 전장 31.0± 3.98 mm (n=10)로 체측상부에 10~12개, 체측중앙부에 9~11개의 반문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 2줄의 검은 줄무늬가 나타났으며 배쪽은 은백색을 띄어 성어와 유사하였다(Fig. 2L13).
10 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80일에는 성어와 유사한 체측반문 형태를 보였으며 전장 31.0±3.98 mm로 성장하였다.
참종개 암컷 6개체의 수정률과 부화율, 기형률, 초기생존률은 Table 2와 같이 나타났다. 수정률은 대부분 99%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부화율은 20~40%로 비교적 낮았다. 기형율은 개체마다 큰 차이를 보였는데, 3개체는 10% 미만으로 낮았으나 2개체는 20% 이상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 중 Iksookimia속은 우리나라 고유속으로 체측 반문과 수컷 가슴지느러미 모양 등의 특징을 가지며 6종이 지리적으로 나뉘어져 서식하고 있다.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는 Iksookimia속의 모식종으로 1975년에 신종으로 보고되었으며 노령산맥 북쪽의 서해안으로 흐르는 하천인 동진강과 만경강, 금강, 한강 및 동해안의 삼척 오십천과 마읍천 등에 서식하는 저서성 소형어류이다 (Kim, 1975; Kim, 1997; Kim and Park, 2007). 참종개에 관한 연구는 생태(Kim, 1978; Ko et al.
Iksookimia속의 초기생활사와 Cobitis속과의 유사성은 무엇인가?
Iksookimia속의 초기생활사를 미꾸리과 다른 속과 비교하여보면 부화시간과 부화자어 크기, 난황흡수 시간 등에서 Cobitis속과 대체로 유사하였으나 Misgurnus속과 Koreocobitis속, Kichulchoia속, Niwaella속과는 성숙난의 크기와 포란수, 부화시간 및 부화자어 크기, 난황흡수 시간 등에서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참종개와 왕종개의 초기생활사에서 다른특징은 무엇인가?
, 2009a)와 부화시간과 부화자어 크기 등에서 약간 차이를 보이나 대체로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그리 고 수정률과 부화율, 기형률, 초기생존율을 비교하여 보면, 수정률은 비슷하였으나 부화율과 초기생존률이 낮게 나타나고 기형률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원인은 암컷의 난질에 의해 큰 차이를 보이는데, 참종개의 산란시기가 Kim (1978)은 6월, Kim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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