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on social robots has been actively conducted in the robot research community. In the area of robot design, however, there are few studies regarding robot motions that are one of the methods for interaction between humans and robots. This is a preliminary study to find preferred human motio...
The study on social robots has been actively conducted in the robot research community. In the area of robot design, however, there are few studies regarding robot motions that are one of the methods for interaction between humans and robots. This is a preliminary study to find preferred human motions that can be applied to social robots. We conducted a two-phased empirical study about preferred human motions. In the first phase, four representative human motions, such as 'greeting', 'I don't know', 'positive answer', and 'giving', were captured through 28 body makers and video recording. 10 young and 6 elderly Singaporeans participated in the motion capture process. In the second phase, the communication efficiency, emotion, and satisfaction of the human motions recorded in the first phase were measured by a questionnaire and 31 young Koreans, 35 young Singaporeans participated to investigate cultural differences. We drew the conclusion that motions used in the same culture are efficient in communication and also give friendliness and satisfaction. In addition, regardless of user's culture, young people's motions and female motions were preferred in terms of communication efficiency, emotional aspect, satisfaction.
The study on social robots has been actively conducted in the robot research community. In the area of robot design, however, there are few studies regarding robot motions that are one of the methods for interaction between humans and robots. This is a preliminary study to find preferred human motions that can be applied to social robots. We conducted a two-phased empirical study about preferred human motions. In the first phase, four representative human motions, such as 'greeting', 'I don't know', 'positive answer', and 'giving', were captured through 28 body makers and video recording. 10 young and 6 elderly Singaporeans participated in the motion capture process. In the second phase, the communication efficiency, emotion, and satisfaction of the human motions recorded in the first phase were measured by a questionnaire and 31 young Koreans, 35 young Singaporeans participated to investigate cultural differences. We drew the conclusion that motions used in the same culture are efficient in communication and also give friendliness and satisfaction. In addition, regardless of user's culture, young people's motions and female motions were preferred in terms of communication efficiency, emotional aspect,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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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로봇을 설계할 때 사람들이 어떤 동작을 선호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인간 동작에 바탕을 둔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 남녀노소의 동작별 특징과 동작의 문화적 차이를 통해 앞으로 로봇이 어떤 동작을 할 때 사회적으로 선호되는가 알아보았다. Cortex 소프트웨어를 통해 얻은 정량적 데이터 분석 결과 [Table 6]을 바탕으로 남녀노소의 동작 특징을 요약해 보면, 남성 동작의 경우 대부분의 동작 유형에서 머리, 어깨, 몸통, 팔, 손을 전반적으로 사용하였으나, 여성 동작은 동작 유형에 따라 몸의 일부 부위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인과 싱가포르인의 문화적 특징에 따른 동작 선호도 차이를 살펴보면, 싱가포르인의 경우 같은 문화권의 동작을 한국인에 비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 수행자가 모두 싱가포르인이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경우 같은 문화권의 동작을 선호하는지 여부는 다루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인과 싱가포르인 모두 동작 유형에 따라 몸의 일부 부위만 사용하는 여성 동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로봇을 설계할 때 사람들이 어떤 동작을 선호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남녀노소별, 그리고 사회적 로봇의 대표적 동작별 특징을 통해 로봇이 어떤 동작을 할 때 사회적으로 선호되는가를 알아보았다. 또한 한국인과 싱가포르인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적 차이에 의해 동작에 대한 선호도가 달라지는지 알아보았다. 이에 대한 체계적 서술을 위해 제 2장에서는 로봇 모션 디자인과 사회적 로봇, 한국과 싱가포르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관련 연구들을 살펴보고, 제 3장에서는 로봇 사용자의 동작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소개한다.
본 연구는 동작 수행자 16명의 동작 실험과 한국 젊은이 31명, 싱가포르 젊은이 35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되었고 어떠한 동작이 로봇 사용자들에게 선호되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사회적 로봇의 동작을 설계할 때, 로봇 사용자들에게 선호된 동작을 로봇에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로봇을 설계할 때 사람들이 어떤 동작을 선호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인간 동작에 바탕을 둔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 남녀노소의 동작별 특징과 동작의 문화적 차이를 통해 앞으로 로봇이 어떤 동작을 할 때 사회적으로 선호되는가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로봇을 설계할 때 사람들이 어떤 동작을 선호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남녀노소별, 그리고 사회적 로봇의 대표적 동작별 특징을 통해 로봇이 어떤 동작을 할 때 사회적으로 선호되는가를 알아보았다. 또한 한국인과 싱가포르인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적 차이에 의해 동작에 대한 선호도가 달라지는지 알아보았다.
첫 번째는 로봇의 모션을 어떻게 디자인해야 효과적인지를 알아보는 구체적인 연구이고, 두 번째는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더불어 생활하는 측면을 부각시킨 사회적 로봇에 대한 연구이며,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연구이다. 여기서는 아시아 지역의 나라들 중 고유의 전통적인 문화를 가진 한국과 다인종 문화를 가졌으며 서구의 영향을 받은 싱가포르의 문화적 차이를 중심으로 조사 요약하였다. 우선 첫째, 로봇 모션 디자인에 관한 연구는 로봇의 행동을 사람의 행동으로부터 본떠서 디자인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총 16명의 동작 수행자 중에서 동작이 명확하고, 인간공학 전문가의 검토 결과 연령별과 성별로 대표성이 인정되는 4명의 동작(젊은이 남자 1명, 젊은이 여자 1명, 노인 남자 1명, 노인 여자 1명)을 선정하였으며, 이 4명이 수행한 각각 4가지 동작 동영상만 로봇 사용자들에게 보여주었다. 즉, 한국 젊은이들과 싱가포르 젊은이들이 동작 수행자들의 16가지 동작을 보고 설문조사에 답하였다. 우선 한국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는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되었고,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이용하여 동작을 보여주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동작 수행자의 이마, 어깨, 팔꿈치, 손목, 엄지손가락, 새끼손가락 등 주요관절에 총 28개의 마커를 부착하여 움직임을 측정하였다([Figure 1](b)는 마커 부착의 예시를 보여줌). Cortex 소프트웨어에서는 총 41개까지 마커를 사용할 수 있는데 본 실험에서는 하체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서하는 동작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상체 위주의 동작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발에 부착하는 8개의 마커와 엉덩이 부분에 부착하는 4개의 마커는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머리카락 때문에 붙일 수 없었던 정수리에 부착하는 1개의 마커도 사용하지 않았다.
한편, 로봇의 역할과 로봇 디자인의 관계를 연구한 Jung(2008)은 로봇이 수행하는 역할과 그 사용 목적에 따른 로봇의 얼굴, 체형을 구성하는 요소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그 중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디자인 요소를 발견하고, 그 부분에 대한 얼굴과 선호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로봇 얼굴을 구성하고 있는 형태 요소가 로봇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판단하여 로봇의 선호 정도를 평가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한국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는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되었고,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이용하여 동작을 보여주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싱가포르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는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의 강의실에서 진행되었고, 역시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이용하여 동작을 보여주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대상자들에게 동작 수행자들이 수행하는 동작들의 의미는 알려주었으나, 동작 수행자의 성별이나 나이 등은 알려주지 않았다.
동작 동영상 16가지를 보고 설문조사를 수행한 66명의 답변을 바탕으로 분산분석과 다중비교를 수행하여 보다 심층적인 분석을 시도하였고, ‘의사소통의 효율성’ 측면의 5문항은 상관관계를 구한 뒤 1개의 요인으로, ‘감성적 다양성’ 측면의 13문항은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2가지 요인으로 정리하였다.
동작을 촬영하는 동안 동작 수행자 움직임의 정량적 데이터 측정을 위해 Cortex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동작 수행자의 이마, 어깨, 팔꿈치, 손목, 엄지손가락, 새끼손가락 등 주요관절에 총 28개의 마커를 부착하여 움직임을 측정하였다([Figure 1](b)는 마커 부착의 예시를 보여줌). Cortex 소프트웨어에서는 총 41개까지 마커를 사용할 수 있는데 본 실험에서는 하체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서하는 동작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상체 위주의 동작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발에 부착하는 8개의 마커와 엉덩이 부분에 부착하는 4개의 마커는 사용하지 않았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렇게 동작 수행자들의 동작을 녹화한 동영상을 31명의 한국 젊은이들과 35명의 싱가포르 젊은이들에게 보여주고 선호도를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총 16명의 동작 수행자 중에서 동작이 명확하고, 인간공학 전문가의 검토 결과 연령별과 성별로 대표성이 인정되는 4명의 동작(젊은이 남자 1명, 젊은이 여자 1명, 노인 남자 1명, 노인 여자 1명)을 선정하였으며, 이 4명이 수행한 각각 4가지 동작 동영상만 로봇 사용자들에게 보여주었다.
동작 동영상 16가지를 보고 설문조사를 수행한 66명의 답변을 바탕으로 분산분석과 다중비교를 수행하여 보다 심층적인 분석을 시도하였고, ‘의사소통의 효율성’ 측면의 5문항은 상관관계를 구한 뒤 1개의 요인으로, ‘감성적 다양성’ 측면의 13문항은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2가지 요인으로 정리하였다. 또한 도출된 설문조사 결과와 Cortex 분석으로 얻어낸 정량적 데이터를 비교분석하여 어떠한 특징을 가진 동작이 선호되었는지를 알아보았다. 이러한 분석들의 결과를 ‘의사소통의 효율성’ 측면과 ‘감성적 다양성’ 측면, ‘만족도’ 측면의 세 가지 측면에서 정리하였다.
이들은 실험 진행자가 사회적 로봇을 사용할 사용자라고 생각하고 실험자가 설명한 4가지 동작들을 수행하였으며, 외모에서 비롯될 수 있는 선호도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였다. 또한 캠코더로 실험자의 모든 동작들을 녹화하였다. 동작은 정면과 왼쪽 측면(동작 수행자 입장)에서 촬영되었으며 촬영된 모습은 [Figure 1](a)와 같다.
‘감성적 다양성’ 측면에 대한 분석은 13개 항목의 데이터가 사용되었고, 13가지 문항은 ‘재미있다’, ‘즐겁다’, ‘편안하다’, ‘무섭다’, ‘위험하다’, ‘제어 불가능하다’, ‘당황스럽다’, ‘압도적이다’, ‘예쁘다’, ‘접근성이 있다’, ‘흥미롭다’, ‘복잡하다’, ‘정감있다’라는 질문이었다. 분산분석을 수행하기에 앞서 우선 요인 분석을 수행하였는데 고유치(Eigenvalue)가 1보다 큰 경우로 요인의 수를 정하였다. 이를 통해 2개 요인이 적정 요인 수로 결정되었고, 설명되는 분산의 비율은 약 60%였으며, 2개 요인은 ‘불안감’(Cronbach’s α = 0.
선행 연구(Shibata et al., 2000; Jung, 2008)에서 사용된 문항들을 동작 분석에 적용하여 수정 및 추가한 결과, 설문 문항은 총 19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크게 ‘의사소통의 효율성’ 측면(5문항), ‘감성적 다양성’ 측면(13문항), ‘만족도’ 측면(1문항), 이렇게 3부분으로 나뉘어졌다.
즉, 한국 젊은이들과 싱가포르 젊은이들이 동작 수행자들의 16가지 동작을 보고 설문조사에 답하였다. 우선 한국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는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되었고,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이용하여 동작을 보여주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싱가포르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는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의 강의실에서 진행되었고, 역시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이용하여 동작을 보여주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문항들은 상관관계 분석과 신뢰성 지수를 나타내는 Cronbach’s α값(0.96)을 확인한 결과 1개 요인으로 결합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분석들의 결과를 ‘의사소통의 효율성’ 측면과 ‘감성적 다양성’ 측면, ‘만족도’ 측면의 세 가지 측면에서 정리하였다.
사회적 로봇에 대한 사용자의 동작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2단계에 걸친 실증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 단계는 사회적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간 동작들을 수집하고 측정하는 단계로서, 동작 수행자들에게 4가지의 동작들을 수행하게 하였다. 동작 수행자들은 싱가포르인 젊은이 10명(남자 5명, 여자 5명), 싱가포르인 노인 6명(남자 3명, 여자 3명)이었고,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의 동작 분석 실험실(motion analysis lab)에서 실험이 진행되었다.
대상 데이터
첫 단계는 사회적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간 동작들을 수집하고 측정하는 단계로서, 동작 수행자들에게 4가지의 동작들을 수행하게 하였다. 동작 수행자들은 싱가포르인 젊은이 10명(남자 5명, 여자 5명), 싱가포르인 노인 6명(남자 3명, 여자 3명)이었고,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의 동작 분석 실험실(motion analysis lab)에서 실험이 진행되었다. 젊은이 10명의 평균연령은 25.
총 28개의 마커를 사용하여 실험한 뒤, 이를 통해 얻어진 Cortex 소프트웨어의 결과 파일은 로봇 사용자들에게 선호되는 동작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얻어내는 데에 사용하였다. 정량적 데이터는 총 이동거리와 평균 속력, 최대 순간 가속력을 변수로 삼아 계산하였고, 단위는 총 이동거리의 경우 mm, 평균 속력의 경우 mm/s, 최대 순간 가속력의 경우 mm/s2을 사용하였다. 이는 [Table 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렇게 동작 수행자들의 동작을 녹화한 동영상을 31명의 한국 젊은이들과 35명의 싱가포르 젊은이들에게 보여주고 선호도를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총 16명의 동작 수행자 중에서 동작이 명확하고, 인간공학 전문가의 검토 결과 연령별과 성별로 대표성이 인정되는 4명의 동작(젊은이 남자 1명, 젊은이 여자 1명, 노인 남자 1명, 노인 여자 1명)을 선정하였으며, 이 4명이 수행한 각각 4가지 동작 동영상만 로봇 사용자들에게 보여주었다. 즉, 한국 젊은이들과 싱가포르 젊은이들이 동작 수행자들의 16가지 동작을 보고 설문조사에 답하였다.
또한 머리카락 때문에 붙일 수 없었던 정수리에 부착하는 1개의 마커도 사용하지 않았다. 총 28개의 마커를 사용하여 실험한 뒤, 이를 통해 얻어진 Cortex 소프트웨어의 결과 파일은 로봇 사용자들에게 선호되는 동작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얻어내는 데에 사용하였다. 정량적 데이터는 총 이동거리와 평균 속력, 최대 순간 가속력을 변수로 삼아 계산하였고, 단위는 총 이동거리의 경우 mm, 평균 속력의 경우 mm/s, 최대 순간 가속력의 경우 mm/s2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동작은 정면과 왼쪽 측면(동작 수행자 입장)에서 촬영되었으며 촬영된 모습은 [Figure 1](a)와 같다. 동작을 촬영하는 동안 동작 수행자 움직임의 정량적 데이터 측정을 위해 Cortex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동작 수행자의 이마, 어깨, 팔꿈치, 손목, 엄지손가락, 새끼손가락 등 주요관절에 총 28개의 마커를 부착하여 움직임을 측정하였다([Figure 1](b)는 마커 부착의 예시를 보여줌).
성능/효과
‘AIBO’는 시각적 자극, 접촉 그리고 목소리를 통하여 사람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고, 사람들이 다른 일반적인 로봇과 함께 있는 것 보다 ‘AIBO’와 상호작용을 할 때에 더욱 친근함을 느낀다는 것을 보였다.
그리고 ‘Kismet’이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은 승인, 금지, 주목, 편안함의 네 가지 종류로 분류되었다(Breazeal, 2002). 그 결과 두 연구 모두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로봇과 사람과의 상호작용은 일반적인 로봇과의 상호작용보다 사람에게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
그리고 그 중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디자인 요소를 발견하고, 그 부분에 대한 얼굴과 선호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로봇 얼굴을 구성하고 있는 형태 요소가 로봇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판단하여 로봇의 선호 정도를 평가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로봇 모션 디자인에 있어 로봇이 맡는 역할이 외형적 요소인 로봇 형태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2011)은 한국과 싱가포르의 학생들이 지구 온난화 완화와 관련된 행동들에 대해 어느 정도의 신념과 행동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또한 그 둘 사이의 일관성 정도는 어떠한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지구 온난화 완화에 대한 행동 의지, 신념 등은 국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지만, 양국 사이에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보였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볼 때 싱가포르 학생들이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2)는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한국과 싱가포르의 소비자 태도를 비교분석 하였고, 지불위험, 사용능력, 가격, 쇼핑경험, 쇼핑몰 업체의 수준, 속도를 변수로 사용하였다. 그 결과 한국의 경우 쇼핑경험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쇼핑몰 업체의 수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Yoon et al.
(2003)은 한국과 싱가포르의 교육 의식에 대해서 비교 연구하였는데, 교육 의식의 개념을 5가지 대립적인 개념으로 설정하고 한국과 싱가포르의 학부모,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한국인은 교육의 목표를 개인의 성공이나 자아실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싱가포르인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긴다는 것을 보였다. 그리고 Kwon et al.
두 번째로 ‘감성적 다양성’ 측면에서는 여성 동작에 비해 많이 움직이고 빠르게 움직인 남성 동작을 피하는 것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같은 문화권에서 사용하는 동작을 수행할 때와 남성 동작에 비해 이동거리가 적고 속도가 느린 여성 동작을 수행할 때 친근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만족도’ 측면에서는 같은 문화권에서 사용하는 동작을 수행할 때, 이동거리가 크고 평균 속력이 빨랐던 젊은이 동작을 수행할 때, 상황에 따라 몸의 일부 부위만 사용하는 여성 동작을 수행할 때 만족스럽게 느껴진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46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교호작용을 살펴보면, 설문자 국적과 동작 유형을 함께 고려한 교호작용이 유의하였으나(F1.1177 = 2.67, p = 0.0464), 4가지의 모든 동작에서 싱가포르 젊은이가 한국 젊은이 보다 더 친근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문자 국적과 연령별 동작을 함께 고려한 교호작용에서도 유의하였으나(F1.
남녀노소의 동작 특징을 요약해 보면, 남성 동작의 경우 대부분의 동작 유형에서 머리, 어깨, 몸통, 팔, 손을 전반적으로 사용하였으나, 여성 동작은 동작 유형에 따라 몸의 일부 부위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노인 동작의 경우 총 이동거리가 적고 평균 속력, 최대 순간 가속력이 느린 반면, 젊은이 동작의 경우 총 이동거리가 크고, 평균 속력과 최대 순간 가속력이 빨랐다.
그리고 동작 유형과 성별 동작을 함께 고려한 교호작용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F3.1179 = 7.23, p < .0001), ‘모르겠다고 하기’를 제외한 3가지의 동작에서 여성 동작이 남성 동작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문항별 분산분석을 수행한 결과, 유의한 결과만 나타낸 [Table 5]에서 알 수 있듯이 설문자의 국적(한국 vs. 싱가포르)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F1.1179 = 103.06, p < .0001), 싱가포르 젊은이(4.57점)가 한국 젊은이(3.79점)보다 동작들을 만족스럽게 여긴다는 결과가 나왔다.
96)을 확인한 결과 1개 요인으로 결합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분산분석을 수행한 결과, 유의한 결과만 나타낸 [Table 3]에서 알 수 있듯이 설문자의 국적(한국 vs. 싱가포르)이 의사소통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젊은이(5.
0001), 이 결과를 [Table 6]과 비교하여 살펴보면, 젊은이 동작의 경우 노인 동작에 비해 총 이동거리, 평균 속력, 최대 순간 가속력 모두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리고 성별 동작(남성 동작 vs. 여성 동작)도 의사소통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동작(5.
그리고 연령별 동작과 성별 동작을 함께 고려한 교호작용이 유의하였는데(F1.1176 = 60.05, p < .0001), 노인 동작의 경우 여성 동작(5.23점), 젊은이 동작의 경우 남성 동작(4.73점)이 의사소통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 수행자가 모두 싱가포르인이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경우 같은 문화권의 동작을 선호하는지 여부는 다루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인과 싱가포르인 모두 동작 유형에 따라 몸의 일부 부위만 사용하는 여성 동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에 따라 로봇 동작 선호도가 달라진다고 하기 보다는, 싱가포르인들은 같은 문화권의 동작을 선호하고 한국인들은 다른 문화권의 동작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 ‘감성적 다양성’ 측면에서는 여성 동작에 비해 많이 움직이고 빠르게 움직인 남성 동작을 피하는 것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001), 이 결과를 [Table 6]과 함께 살펴보면, 여성 동작의 경우 남성 동작과 비교하였을 때 머리, 어깨, 몸통은 총 이동거리, 평균 속력, 최대 순간 가속력이 남성 동작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팔과 손의 총 이동거리, 평균 속력, 최대 순간 가속력은 남성 동작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동작 유형(인사하기, 모르겠다고 하기, 긍정적인 대답하기, 전달하기)도 의사소통의 효율성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인사하기’(5.
또한 동작 유형과 성별 동작을 함께 고려한 교호작용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F3.1176 = 7.99, p < .0001), 4가지의 모든 동작에서 여성 동작이 남성 동작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동작 유형과 연령별 동작을 함께 고려한 교호작용이 유의하였는데(F1.1179 = 53.34, p < .0001), [Figure 4]에서 알 수 있듯이 젊은이 동작의 ‘인사하기’(5.15점)와 ‘모르겠다고 하기’(4.67점)가 만족스럽게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노인 동작에서는 ‘긍정적인 대답하기’(4.58점)가 젊은이 동작에 비해 만족스럽게 여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설문자 국적, 연령별 동작, 동작 유형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문자 국적과 동작 유형, 설문자 국적과 연령별 동작, 설문자 국적과 성별 동작, 동작 유형과 성별 동작, 연령별 동작과 성별 동작을 함께 고려한 교호작용의 경우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 동작(남성 동작 vs. 여성 동작)도 친근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F1.1177 = 69.93, p < .0001).
0001), 이는 동작 수행자들이 모두 싱가포르인이었기 때문에 같은 문화권의 동작을 이해하기 수월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령별 동작(노인 동작 vs. 젊은이 동작)도 의사소통의 효율성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젊은이 동작(4.
또한 연령별 동작과 성별 동작을 함께 고려한 교호작용이 유의하였는데(F1.1179 = 12.77, p < .0001), 남성 동작의 경우 젊은이 동작(4.07점)이 노인 동작(3.47점)에 비해 만족스럽게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로 ‘의사소통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같은 문화권에서 사용하는 동작, 이동 거리가 크고 평균 속력이 빨랐던 젊은이 동작, 동작 유형에 따라 몸의 일부 부위만 사용하는 여성 동작을 수행할 때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또한 인사를 할 때와 모르겠다고 표현할 경우 몸을 전반적으로 사용하고, 긍정적인 대답을 할 때나 무엇인가를 전달하고자 할 경우 팔과 손만 사용하여 명료하게 표현하는 것이 선호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두 번째로 ‘감성적 다양성’ 측면에서는 여성 동작에 비해 많이 움직이고 빠르게 움직인 남성 동작을 피하는 것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만족도’ 측면에서는 같은 문화권에서 사용하는 동작을 수행할 때, 이동거리가 크고 평균 속력이 빨랐던 젊은이 동작을 수행할 때, 상황에 따라 몸의 일부 부위만 사용하는 여성 동작을 수행할 때 만족스럽게 느껴진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또한, 인사를 할 때와 모르겠다고 표현할 때에는 몸을 전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만족스럽게 느껴진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한국인과 싱가포르인의 문화적 특징에 따른 동작 선호도 차이를 살펴보면, 싱가포르인의 경우 같은 문화권의 동작을 한국인에 비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만족도’ 측면에서는 같은 문화권에서 사용하는 동작을 수행할 때, 이동거리가 크고 평균 속력이 빨랐던 젊은이 동작을 수행할 때, 상황에 따라 몸의 일부 부위만 사용하는 여성 동작을 수행할 때 만족스럽게 느껴진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모르겠다고 하기’의 경우 친근감에 있어서 남성 동작과 여성 동작이 별 차이가 없었다. 반면 동작 유형은 친근감에 있어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설문자 국적과 성별 동작을 함께 고려한 교호작용과 연령별 동작과 성별 동작을 함께 고려한 교호작용의 경우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동작은 젊은이 동작과 노인 동작이 만족도에 있어서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설문자 국적과 동작 유형을 고려한 교호작용, 설문자 국적과 성별 동작을 고려한 교호작용의 경우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동작(5.10점)이 남성 동작(4.29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고(F1.1176 = 121.52, p < .0001), 이 결과를 [Table 6]과 함께 살펴보면, 여성 동작의 경우 남성 동작과 비교하였을 때 머리, 어깨, 몸통은 총 이동거리, 평균 속력, 최대 순간 가속력이 남성 동작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팔과 손의 총 이동거리, 평균 속력, 최대 순간 가속력은 남성 동작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0001). 이 결과를 [Table 6]과 비교하여 살펴보면, 남성 동작의 경우 여성 동작과 비교하였을 때 머리, 어깨, 몸통은 총 이동거리, 평균 속력, 최대 순간 가속력이 여성 동작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팔과 손의 총 이동거리, 평균 속력, 최대 순간 가속력은 여성 동작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그리고 교호작용을 살펴보면, 동작 유형과 연령별 동작을 함께 고려한 교호작용이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F1.
이를 통해 2개 요인이 적정 요인 수로 결정되었고, 설명되는 분산의 비율은 약 60%였으며, 2개 요인은 ‘불안감’(Cronbach’s α = 0.84)과 ‘친근감’(Cronbach’s α = 0.78)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동작 수행자 16명의 동작 실험과 한국 젊은이 31명, 싱가포르 젊은이 35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되었고 어떠한 동작이 로봇 사용자들에게 선호되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사회적 로봇의 동작을 설계할 때, 로봇 사용자들에게 선호된 동작을 로봇에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는 네 가지 동작 유형에 중점을 두어 분석하였기 때문에 다른 다양한 동작 측면들을 함께 다룰 수 없었고, 동작 수행자가 16명이었고 모두 싱가포르인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동작을 수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한국인과 싱가포르인 모두 동작 유형에 따라 몸의 일부 부위만 사용하는 여성 동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에 따라 로봇 동작 선호도가 달라진다고 하기 보다는, 싱가포르인들은 같은 문화권의 동작을 선호하고 한국인들은 다른 문화권의 동작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향후 자세한 문화차이에 대한 접근을 통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첫 번째로 ‘불안감’의 경우, 유의한 결과만 나타낸 [Table 4]에서 알 수 있듯이 성별 동작(남성 동작 vs. 여성 동작)이 유의한 결과를 보였고, 남성 동작(2.63점)이 여성 동작(2.15점)에 비해 불안하게 느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F1.1178 = 58.10, p < .0001).
첫 번째로 ‘의사소통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같은 문화권에서 사용하는 동작, 이동 거리가 크고 평균 속력이 빨랐던 젊은이 동작, 동작 유형에 따라 몸의 일부 부위만 사용하는 여성 동작을 수행할 때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또한, 인사를 할 때와 모르겠다고 표현할 때에는 몸을 전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만족스럽게 느껴진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한국인과 싱가포르인의 문화적 특징에 따른 동작 선호도 차이를 살펴보면, 싱가포르인의 경우 같은 문화권의 동작을 한국인에 비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 수행자가 모두 싱가포르인이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경우 같은 문화권의 동작을 선호하는지 여부는 다루지 않았다.
후속연구
향후 이 네 가지 동작과 아울러 더욱 다양한 동작 유형, 더 많은 동작 수행자들의 동작을 수집하여 보다 포괄적인 연구를 기대한다. 또한 현재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설문자를 통해 양국의 문화적 차이만 비교분석 하였으나 향후에는 더욱 다양한 문화권의 설문자를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국가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연구를 기대해본다.
이는 향후 자세한 문화차이에 대한 접근을 통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인간 동작의 선호도 결과는 로봇 동작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으로 사용 될 수 있고, 향후 로봇 동작으로 실제 구현되었을 때 어떤 차이를 보일지는 추후 연구에서 확인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에 따라 로봇 동작 선호도가 달라진다고 하기 보다는, 싱가포르인들은 같은 문화권의 동작을 선호하고 한국인들은 다른 문화권의 동작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향후 자세한 문화차이에 대한 접근을 통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인간 동작의 선호도 결과는 로봇 동작 디자인의 가이드라인으로 사용 될 수 있고, 향후 로봇 동작으로 실제 구현되었을 때 어떤 차이를 보일지는 추후 연구에서 확인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로봇의 동작을 설계할 때, 로봇 사용자들에게 선호된 동작을 로봇에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는 네 가지 동작 유형에 중점을 두어 분석하였기 때문에 다른 다양한 동작 측면들을 함께 다룰 수 없었고, 동작 수행자가 16명이었고 모두 싱가포르인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동작을 수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향후 이 네 가지 동작과 아울러 더욱 다양한 동작 유형, 더 많은 동작 수행자들의 동작을 수집하여 보다 포괄적인 연구를 기대한다.
하지만 본 연구는 네 가지 동작 유형에 중점을 두어 분석하였기 때문에 다른 다양한 동작 측면들을 함께 다룰 수 없었고, 동작 수행자가 16명이었고 모두 싱가포르인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동작을 수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향후 이 네 가지 동작과 아울러 더욱 다양한 동작 유형, 더 많은 동작 수행자들의 동작을 수집하여 보다 포괄적인 연구를 기대한다. 또한 현재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설문자를 통해 양국의 문화적 차이만 비교분석 하였으나 향후에는 더욱 다양한 문화권의 설문자를 대상으로 하여 다양한 국가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연구를 기대해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지능형 로봇이란?
최근 들어 로봇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그 범위 또한 광범위해지고 있다. 단순 반복 작업만 수행하던 로봇이 아닌 능동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Intelligent Robot)도 등장하였다. 지능형 로봇은 메커니즘, 감지, 인지, 감성기술들을 수행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율행동과 상호작용까지 할 수 있다(Kim et al.
지능형 로봇은 무엇까지 할 수 있는가?
단순 반복 작업만 수행하던 로봇이 아닌 능동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Intelligent Robot)도 등장하였다. 지능형 로봇은 메커니즘, 감지, 인지, 감성기술들을 수행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율행동과 상호작용까지 할 수 있다(Kim et al., 2005).
감성 지능이 전통적인 대화 기법이나 상호작용 능력보다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는 것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한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도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이라고 불리는 능력이 전통적인 대화 기법이나 상호작용 능력보다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Picard, 2000). 이는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에 있어서 상대방의 감성을 고려한 행동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접할 수 있는 로봇 청소기 같은 보편적인 로봇들은 인간과 섬세한 상호작용이 힘들고 수동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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