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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내원환자의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치과공포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and Dental Fear in Dental Clinic Patien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2 no.6, 2012년, pp.371 - 379  

윤현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박지현 (영남대학교 보건대학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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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산 경남지역의 치과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상태 그리고, 치과진료 분야에 치과공포수준을 파악하여 추후 치과진료 시 치과공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구강건강의 향상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초자료로 개발하고자 한다. DFS의 전체 문항에서 100점 만점에 남자(44.9점)보다 여자(53.1점)에서 공포감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치료종류에 따른 공포수준은 임플란트 치료 치료회피요인(p=0.015), 교정치료 치료회피요인(p=0.002), 생리적 반응요인(p=0.009), 보철치료 치료회피요인(p=0.014), 신경치료 치료회피요인(p=0.005), 생리적 반응요인(p=0.017), 치주치료 치료회피요인(p=0.013), 생리적 반응요인(p=0.004), 정기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 치료회피요인(p=0.027)이 높았다. 구강증상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는 개수가 많을수록 치료회피요인(p=0.001), 자극반응요인(p=0.002), 생리적반응요인(p=0.005)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치과공포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기검진과 예방적 처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basic data in improving quality of life along with the enhancement in oral health, by arranging a plan for being able to reduce dental fear given the dental treatment in the future by grasping the subjective oral health recognition & status, and the dental fea...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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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상태 및 치과진료 분야에 치과공포수준을 파악하여 추후 치과진료 시 치과공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구강건강의 향상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초자료로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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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과공포의 주원인은 무엇인가? Humphis 등[6]은 치과진료 시 불안감의 원인요소를 외상성 경험, 대리경험, 예비소인, 성격으로 분류하였으며, 그 중 외상성 경험이 치과공포의 주원인이었다. 그외에도 치과진료 중 예상치 못한 통증이나 불편감을 경험하거나 국소마취주사의 경험에서 가장 뚜렷하다고 하였다.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유발하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크게 직접경험, 간접경험(대리 경험), 개인적 특성 세 가지로 분류해보아라.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유발하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주 다양하며, 이를 크게 직접경험, 간접경험(대리 경험), 개인적 특성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5]. 첫 번째로 직접경험은 치과진료 시 마취나, 치아삭제, 인상채득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나, 불편감으로 본인이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두번째로 간접경험(대리경험)은 치과치료 시 본인이외의 부모, 형제, 친구 등 주위사람들이 겪은 통증이나 불편감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느끼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회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 수치심과 굴욕감의 공포로 인하여 진료를 회피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개인적 특성은 불안의 취약성으로 인해 치과불안이 발생하는 것이다.
치과진료 중 느끼게 되는 통증과 불편감이 해소된 이유는? 질병에 대한 치료의 결과와 더불어 치료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들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 특히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치과진료에 사용되는 국소마취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장비와 재료들이 발달함에 따라 치과진료 중 느끼게 되는 통증과 불편감은 많이 해소되었으나, 여전히 치과진료에 대한 공포심은 남아있으며, 이로 인하여 치과방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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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5)

  1. K. C. Rhee, H. Y. Park, and D. I. Park, "The consumer information improvement for teen's oral health," Journal of Korean Home Management Association, Vol.23, No.2, pp.63-76, 2005. 

  2. U. Berggren, "General and specific fears in referred and self-referred adult dental patients with extreme dental anxiety," Behav Res Ther, Vol.30, pp.395-401, 1992. 

  3. M. L. Carah, E. N. Gale, and S. J. Illig, "Psychological stress reduction during dental procedure," J Dent Res, Vol.58, pp.1347-1351, 1979. 

  4. P. A. Doerr, W. P. Lang, L. V. Nyquist, and D. L. Ronis, "Factors associated with dental anxiety," J Am Dent Asso, Vol.129, pp.1111-1119, 1998. 

  5. I. Eli, "Antecedentals of dental anxiety:learned responses versus personality traits," Comm Dent Oral Epid, Vol.25, pp233-237, 1997. 

  6. G. M. Humphris, T. Morrison, and S. J. E. Lindsay, "The modified dental anxiety scale: valiation and United Kingdom norms," Comm Dent Oral Epid, Vol.12, pp.143-150, 1995. 

  7. R. A. Kleinknecht, "Factor analysis of the dental fear survey with cross-validation," J Am Dent Assoc, Vol.108, pp.59-61, 1984. 

  8. 황혜림, 최하나, 조영식, "치과내원 환자의 불안취약사고 경향 및 치과경험과 치과공포의 관련성", 치위생과학회지, 제11권, 제1호, pp.15-21, 2011. 

  9. 정명희, 전성희, "치과내원 환자의 이용형태 및 공포와 구강악안면 통증", 치위생과학회지, 제9권, 제3호, pp.361-367, 2009. 

  10. J. Cesa, "Cross validation of a Brazilian version of the dental fear survey," Comm Dent Oral Epid, Vol.21, pp.148-150, 1993. 

  11. Y. M. Daily, G. M. Humphris, and M. A. Lennon, "The use of dental anxiety questionnaires: a survey of group of UK dental practitioners," Br Dent J, Vol.190, pp.450-453, 2001. 

  12. C. McGrath and R. Bedi, "The association between dental anxiety and oral health-reated quality of life in Britain," Comm Dent Oral Epid, Vol.32, pp.37-72, 2004. 

  13. 최성숙, 김지영, 송근배, 이성국. "개인치과의원내 원 청소년들의 치과치료 공포감에 대한 관련요인 분석",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제28권, 제4호, pp.495-503, 2004. 

  14. 김성희, 백병주, 김재곤, "치과 방문시 어린이와 부모의 치과 불안의 상관관계", 대한소아치과학회지, 제32권, 제2호, pp.370-376, 2005. 

  15. 이혜진, 전은숙, 이병호. "치과내원환자의 치과 치료시 공포감에 관한 연구", 치위생과학회지, 제7권, 제3호, pp.193-196, 2007. 

  16. E. Skaret, M. Raadal, G. Kvale, and E. Berg, "Factors related to missed and cancelled dental appointments among adolescents in Norway," Eur J Oral Sci, Vol.108, No.3, pp.175-183, 2000. 

  17. M. Frazer, and S. Hampson, "Some personality factors related to dental anxiety and fear of pain," Br Dent J Vol.165, No.2, pp.436-439, 1988. 

  18. R. Moore, U. Berggren, S. G. Carlsson, "Reliability and clinical usefulness of psychometric measures in a selfreferred population of odontophobics," Comm Dent Oral Epid, Vol.19, No.6, pp.347-351, 1991. 

  19. K. Firat, E. P. Tunc, and V. Sar, "Dental anxiety amon adults in Turke," J Contemp Dent Pract, Vol.7, No.3, pp.75-82, 2006. 

  20. E. Skaret, M. Raadal, E. Berg, and G. Kvale, "Dental anxiety among 18-yr-old in Norway. Prevalence and related factors," Eur J Oral Sic, Vol.31, No.4, pp.835-843, 1998. 

  21. 김지영, 청소년의 치과치료와 관련된 공포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분석, 경북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pp.1-88, 2008. 

  22. 박미정, 한경수, "치과외래환자에서 공포, 불안, 우울 및 구강연면부 스트레스증상에 관한 연구", 원광치의학, 제8권, 제3호, pp.129-144, 1998. 

  23. S. H. Jun and M. H. Junh, "Relation between the degree of dental service on dental service provider and dental fear," J of Korean Acad of Hygiene Education, Vol.7, No.4, pp.535-551, 2007. 

  24. 권수진, 최유진, "경남지역 청소년들의 치과진료 형태가 치과공포감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지, 제10권, 제2호, pp.277-285, 2010. 

  25. 차문호, 김진태, 손동수, 한세현, 김종철, 이상훈, "행동치과학", 의치학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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