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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경남지역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영양교육의 실태를 조사하고 효과적인 영양교육 방법, 간접적인 영양교육의 문제점, 직접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지 못하는 이유와 실시의사, 영양교육의 효과 등에 관한 영양(교)사들의 인식을 조사, 분석해 봄으로써 경남지역 학교 영양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영양교육을 정착시키고 영양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경남지역의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양교육의 실태와 영양(교)사의 인식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영양교육의 방안 설정을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경상남도 초ㆍ중ㆍ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216명을 대상으로 2010년 12월 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자료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본 설문지의 조사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근무학교의 급식특성, 영양교육 실태 및 방법,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등 총 3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의 조사는 설문지법으로 실시되었다. 조사에 사용된 설문지는 Kim SY(2006), Lee JE(2008), Lee SM(2008), Choi YE(2009) 등의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재구성 하였다.
- 조사에 사용된 설문지는 Kim SY(2006), Lee JE(2008), Lee SM(2008), Choi YE(2009) 등의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재구성 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다시 설문지를 작성하여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조사는 설문지법으로 실시되었다. 조사에 사용된 설문지는 Kim SY(2006), Lee JE(2008), Lee SM(2008), Choi YE(2009) 등의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재구성 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다시 설문지를 작성하여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경남지역의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양교육의 실태와 영양(교)사의 인식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영양교육의 방안 설정을 위한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경상남도 초ㆍ중ㆍ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216명을 대상으로 2010년 12월 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자료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경남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중 직영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363명이었다. 전자우편과 직접방문의 방법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234부를 회수(73%)하였고, 이 중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216부를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경남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중 직영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363명이었다. 전자우편과 직접방문의 방법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234부를 회수(73%)하였고, 이 중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216부를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조사기간은 2009년 12월 6일부터 12월 23일까지 18일간이었다.
- 전자우편과 직접방문의 방법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234부를 회수(73%)하였고, 이 중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216부를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조사기간은 2009년 12월 6일부터 12월 23일까지 18일간이었다.
데이터처리
- 영양교육실태,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학생들의 식생활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등이 대상자의 일반사항과 근무학교의 급식특성에 따라 나타내는 차이는 χ2-test와 one way ANOVA를 실시하여 비교하였다.
- 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항목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또는 평균과 표준오차를 구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영양교육실태,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학생들의 식생활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등이 대상자의 일반사항과 근무학교의 급식특성에 따라 나타내는 차이는 χ2-test와 one way ANOVA를 실시하여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 1)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았고 대부분(95.4%) 대학졸업 이상이었으며, 학교 근무경력은 11-15년이 33.8%로 가장 많았다. 영양사의 직위는 영양교사(49.
- 2) 95.4%의 영양(교)사가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었고, 영양교육의 형태는 간접적인 영양교육만 실시(69.9%)하거나 직ㆍ간접적인 영양교육을 병행(26.7%)하는 비율이 높았고, 직접적인 영양교육을 실시(3.4%)하는 비율은 매우 낮았다. 영양교사인 경우, 근무경력이 많은 경우, 교직을 이수한 경우에 다른 대상자들 보다 직접적인 영양교육을 더 많이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3) 독립된 영양교육 과목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64.4%), 그다음으로는 일반교과 시간을 이용(23.6%)하는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 50세 이상의 경우에는 효과적인 영양교육 방법으로 일반교과 교육시간 이용(50.0%)과 배식 시 개별적 영양지도(50.0%)로 대답해 영양(교)사의 연령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5).
-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영양교육 방법을 조사하여 조사대상 영양(교)사들의 일반사항과 근무학교 급식특성에 따라 비교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가장 효과적인 영양교육 방법으로 독립적인 영양교육 과목의 신설에 응답한 비율이 6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일반교과 시간의 이용(23.6%), 영양상담실 운영(6.9%), 배식 시 개별적 영양지도 (4.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효과적인 영양교육 방법이라고 지적한 응답의 99.
- 결과적으로 교직을 이수한 영양교사로서 6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을 때, 특히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경우에 적으나마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양교육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일 3식을 하고 있는 고등학교인 경우에는 직접적인 영양교육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 교직이수 여부별로는 교직 비이수자인 경우 교육시간을 할애 받지 못해서라는 응답에서는 교직이수 또는 교직이수 중인 영양(교)사보다 낮은 13.9%의 비율을 보였는데 비하여 자신의 지식이나 자신감의 부족 때문이라는 응답에서는 매우 높은 응답률을 나타내었다. 특히 교직이수 중인 영양(교)사에서는 인식부족 때문이라는 응답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나 교직이수 여부에 따라서 직접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지 못하는 이유가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p<.
- 급식횟수에 따라서는 1식과 2식을 하는 학교에서는 독립적인 영양교육 과목의 신설과 일반교과 교육시간의 이용에서 3식을 하는 학교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낸데 비하여 3식을 하는 학교에서는 영양상담실 운영과 배식 시 개별적 영양지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 비율을 나타내었다(p<.05).
- 영양교육의 실시방법은 가정통신문, 홈페이지 영양정보 탑재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간접교육을 실시하는 비율이 69.9%로 가장 많았으며, 직접적인 영양교육과 간접적인 영양교육을 병행하는 경우가 26.7%였고, 재량활동이나 특별활동 시간의 이용, 영양상담실 운영 등의 직접적 영양교육 방법을 채택하는 비율은 3.4% 뿐이었다.
- 영양(교)사의 인식에 해당하는 각 항목에서 나이, 근무 년 수, 직위 등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발견하기는 어려웠으나 근무 학교, 그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급식 횟수 등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고, 이는 곧 영양(교)사의 업무량과도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응답한 영양(교)사들의 99.5%가 직접적인 영양교육이 효과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간접적인 영양교육만 실시하고 있다는 응답이 69.9%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 과중한 업무와 영양지식과 자신감의 부족 등을 지적하고 있어 적극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연령과 근무경력이 높은 경우에, 영양교사, 교직이수자, 초등학교 근무자, 1식 급식학교 근무자에서 다른 대상군보다 영양교육의 효과에 대하여 부정적 인식을 나타내었는데.
- 직접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지 못하는 이유에 있어서 영양 (교)사의 연령, 최종학력, 근무경력, 영양사의 직위와 급식유형, 급식형태, 급식 학생 수에 따라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현재 영양교육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교육내용으로는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39.1%)이었으며 그 외에도 개인건강과 식품 위생(30.3%), 올바른 식품선택과 섭취(24.5%), 식사예절(6.1%)에 관한 내용을 주로 많이 다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Han YH(2008)의 연구에서도 영양교육 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교육내용으로 올바른 식습관이 54.
후속연구
- 그러나 현 학교급식에서의 영양교육은 지식의 전달은 이루어지나 그것이 태도나 행동의 변화에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학교 영양교육은 건강과 영양에 대한 지식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태도나 행동의 변화를 통해 바람직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영양(교)사의 업무개선이나 체계적인 정규교과과정 신설 등 제도적인 문제점도 보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 이를 위해서는 영양(교)사의 업무개선이나 체계적인 정규교과과정 신설 등 제도적인 문제점도 보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정에서 이미 고정된 식습관을 학교에서의 교육만으로 고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학교와 가정의 연계된 영양교육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효과적인 영양교육의 시행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위한 정규교과 과정이 신설되어야 할 것이며 현 영양(교) 사들의 업무체계와 업무량도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영양(교)사들은 영양교육에 대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효과적인 영양교육 실시방안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더불어 영양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관계자(학교장, 교사, 행정 담당자, 학부모)들의 영양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하겠다.
- 앞으로의 영양교육은 학생들이 영양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자신의 식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성인기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영양교사 제도를 도입한 것도 당장의 학생들의 영양관리를 위한 것일 뿐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지속적인 영양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 본 연구는 경남지역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영양교육의 실태를 조사하고 효과적인 영양교육 방법, 간접적인 영양교육의 문제점, 직접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지 못하는 이유와 실시의사, 영양교육의 효과 등에 관한 영양(교)사들의 인식을 조사, 분석해 봄으로써 경남지역 학교 영양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영양교육을 정착시키고 영양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 6%)과 같은 영양(교)사 자신들의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영양교육의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서는 영양(교)사의 업무 시스템이 개선되고 영양 교육을 위한 정규시간이 배정되어야 함과 동시에 영양(교)사 자신들의 연구와 노력도 배가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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