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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우리나라에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초기에 사용자 수가 급상승하다가 2012년에 7백만 명대에서 주춤하고 있는 사이 국내에서 카카오스토리라는 소셜네트워크가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불과 몇 달 만에 사용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서게 되어 이 세 가지 소셜네트워크가 서로 경쟁을 하게 되었다. 사용자들의 특정 소셜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사회자본을 어떻게 형성하고 있는지 이 세 가지 소셜네트워크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를 통계내어 분석하고자 한다.
- 소셜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사회자본 형성에 관한 연구로는 대부분 ‘유사 소셜네트워크’로 분류되는 블로그, 카페, 메신저, 미니홈피 등과 연관된 연구뿐이어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에 소셜네트워크로 대표되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와 관련하여 사회자본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동일한 개념에 대하여 여러 개의 복수문항으로 측정을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Cronbach’s α 계수를 이용하는데, 본 연구에서도 이를 이용하여 내적일관성의 여부를 측정하였다.
- 또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여 각각의 요인들이 동일한 개념에 대한 설문문항으로 구성되었는지를 확인했다. 신뢰도란 측정의 안정성, 일관성, 예측가능성 및 정확성 등이 내포된 개념으로서 측정결과가 어느 정도 일관성 있게 측정되었는가 또는 측정결과에 대한 오차가 존재하는가를 의미하게 된다[9].
- 배영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경험적 분석을 이용하여 인터넷 사회자본의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분석 결과 같은 온라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티라고 하더라도 운영진의 역할과 오프라인 만남의 유무 등 제도의 차이에 따라 정서적 혜택과 도구적 혜택을 모두 얻는 완성적 사회자본과 도구적 혜택만 이루어지는 사회자본으로 유형화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8].
- 통계는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0을 사용하였으며, 표 4에 나타난 설문 문항은 Likert형 태도 척도의 문항진술방식에 따라 각 문항은 5개 척도로 표시하였다. 소셜네트워크의 이용행태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의 한 가지 기능에 3문항씩 맞춰서 선택되 었기에 1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므로 요인의 추출에 있어서 요인의 수를 5로 강제지정하여 주성분분석 방식을 사용하였고, 요인의 회전으로는 직각회전방식 중 베리맥스 회전방식을 선택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소셜네트워크 기능 한 가지당 3문항에 정확히 일치하였고, 이 때 요인분석 결과가 전체변수에 대한 변동을 84.
- 그리고 생각해보니 글을 쓰는 사람의 아이디가 필요했다. 아이디를 최대 20자라 생각하여 140자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 트위터는 대단한 위력을 갖고 정보를 전파한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사용자들의 이용행태를 조사하기 위해 2012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구글 문서도구의 양식을 세 가지 소셜네트워크에 연동시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기간이 다소 길었던 이유는 세 가지 소셜네트워크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상 데이터
- 표 2와 같이 설문조사에는 332명이 참여하였으며, 응답자 가운데 63.9%가 남성, 36.1%가 여성이었다. 연령은 10대가 9.
데이터처리
- 소셜네트워크 기능과 사회자본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응답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표 5와 같다. 다중회귀분석의 경우 유의확률이 0.
- 소셜네트워크 기능과 사회자본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응답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의 요인을 독립변수로, 완성적 사회자본, 도구적 사회자본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 통계는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0을 사용하였으며, 표 4에 나타난 설문 문항은 Likert형 태도 척도의 문항진술방식에 따라 각 문항은 5개 척도로 표시하였다. 소셜네트워크의 이용행태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의 한 가지 기능에 3문항씩 맞춰서 선택되 었기에 1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므로 요인의 추출에 있어서 요인의 수를 5로 강제지정하여 주성분분석 방식을 사용하였고, 요인의 회전으로는 직각회전방식 중 베리맥스 회전방식을 선택하였다.
성능/효과
- 내적 일치도인 cronbach α 값은 트위터 활용과의 관계에서 완성적 사회자본 0.900, 도구적 사회자본 0.869, 페이스북 활용과의 관계에서 완성적 사회자본 0.842, 도구적 사회자본 0.881, 카카오스토리 활용과의 관계에서 완성적 사회자본 0.856, 도구적 사회자본 0.904로 유효값 0.6을 많이 상회하여 충분히 신뢰할 수 있었다.
- 본 연구를 위하여 세 가지 소셜네트워크를 모두 사용하는 사용자들과 더욱이 성별, 연령별, 학력별, 소득별, 거주지별로 특별히 편향되지 않은 응답자들이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소셜네트워크를 사용함으로써 형성 되는 사용자들의 온라인 사회적 자본의 형태와 서비스 기능과의 관계를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함에 있어서는 물론이고, 기존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보완할 때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인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연구 결과는 소셜네트워크의 기능들을 요인화하여 종합적인 시각으로 도출되었지만, 이를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의 주요 기능에 적용하여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뿐만 아니라 실제 인터넷 사업 분야의 참고물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완성적 사회자본과 도구적 사회자본에 공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능은 ‘Connection’ 기능 뿐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완성적 사회자본과 도구적 사회자본에 공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능은 ‘Expert Search’, ‘Communication’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완성적 사회자본과 도구적 사회자본에 공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능은 ‘Expert Search’, ‘Identity’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소셜네트워크의 이용행태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의 한 가지 기능에 3문항씩 맞춰서 선택되 었기에 1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므로 요인의 추출에 있어서 요인의 수를 5로 강제지정하여 주성분분석 방식을 사용하였고, 요인의 회전으로는 직각회전방식 중 베리맥스 회전방식을 선택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소셜네트워크 기능 한 가지당 3문항에 정확히 일치하였고, 이 때 요인분석 결과가 전체변수에 대한 변동을 84.546% 설명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응답자들의 소셜네트워크 이용행태는 표 3과 같이 1주 사용시간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모두 3시간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회 사용시간은 트위터와 카카오스토리는 15분 이하가 가장 많았고, 페이스북은 30분 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관계에 있어서는 트위터의 경우 1천 명 이상이 가장 많았고, 페이스북은 친구가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었으며, 카카오스토리는 1천명 이상은 없고 1백 명 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오프라인 지인 중심의 서비스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 응답자들의 소셜네트워크 이용행태는 표 3과 같이 1주 사용시간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모두 3시간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회 사용시간은 트위터와 카카오스토리는 15분 이하가 가장 많았고, 페이스북은 30분 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관계에 있어서는 트위터의 경우 1천 명 이상이 가장 많았고, 페이스북은 친구가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었으며, 카카오스토리는 1천명 이상은 없고 1백 명 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오프라인 지인 중심의 서비스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 카카오스토리는 개인의 프로필이나 친구명단을 친구가 확인할 수 없고, 오직 콘텐츠 공유를 통해서만 정체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Identity’ 기능은 도구적 사회자본에만 영향을 미치고, ‘Content Sharing’ 기능은 완성적 사회자본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카카오스토리와 사회자본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Connection’, ‘Content Sharing’ 기능이 완성적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Communication’, ‘Connection’, ‘Identity’ 기능이 도구적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 트위터와 사회자본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Expert Search’, ‘Content Sharing’, ‘Identity’ 기능이 완성적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Expert Search’, ‘Communication’, ‘Identity’ 기능이 도구적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 페이스북과 사회자본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Expert Search’, ‘Communication’, ‘Identity’ 기능이 각각 완성적 사회자본에 확실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Expert Search’, ‘Communication’, ‘Content Sharing’ 기능이 도구적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후속연구
- 사회자본의 요소는 ‘신뢰’, ‘규범’, ‘네트워크’다. 소셜네트워크는 이미 네트워크이며, 미래시대에 필요한 가치는 ‘신뢰’이므로 각각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어떻게 보이지 않는 ‘규범’을 발전시켜 갈 것인가는 향후에 연구해야 할 과제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소셜네트워크를 사용함으로써 형성 되는 사용자들의 온라인 사회적 자본의 형태와 서비스 기능과의 관계를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함에 있어서는 물론이고, 기존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보완할 때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인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연구 결과는 소셜네트워크의 기능들을 요인화하여 종합적인 시각으로 도출되었지만, 이를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의 주요 기능에 적용하여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뿐만 아니라 실제 인터넷 사업 분야의 참고물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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