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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상진료에서 정신신체 의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Psychosomatic Medicine in Korean Medical Practice : Past, Present and Future 원문보기

精神身體醫學 =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v.20 no.1, 2012년, pp.18 - 21  

서정석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건강의학과)

초록

올해는 한국 정신신체학회의 창립 학회가 거행된 지 만 20년째 되는 해이다. 따라서 한국 정신신체의학의 현황을 교육, 진료, 연구의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그간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황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중간 점검의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여기서는 진료 중에서 정신신체 질환의 임상 진료에 대하여 우선,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한국 정신신체학회가 창립되기 전의 시절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과 정신신체의학의 발생 과정을, 특히, 일본, 독일 및 미국의 정신신체의학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1992년 창립 학회에서 발표되었던 한국 정신신체의학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제언과 현재 국내 정신신체 상황과 비교를 하였다. 그리고 한국 정신신체학회의 미래에 대한 조심스런 제언을 하고자 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t has passed 20 years since the first conference of the Korean Psychosomatic Society(KPMS) had been held. Therefore, it seems that it is the appropriate time to evaluate the current status and to look back the history of the Korean psychosomatic medicine in three aspects, clinical treatment, educat...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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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2) 정신신체 세부 전문의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전문 세부 과목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3) 한국적인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한국형 정신신체 의학을 연구한다. 4) 의과대학생을 위한 정신신체적인 질병관과 치료법을 교육해야 한다.
  • 국내 현황과 비교를 하기 위해 정신신체의학의 선두 주자였던 독일과 일본, 미국 등의 정신신체 클리닉 상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 한국 정신신체의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그간의 국내 정신신체 의학의 현황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지난 20년 동안 진료와 연구에 대한 열정으로 정신신체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이해하고 치료하는데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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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1920년대부터 50년대까지 정신질환에 대한 접근 방식은? 1920년대부터 50년대까지 정신질환에 대하여 정신분석적 또는 정신 역동적인 접근을 했다면, 50년대부터 70년대 사이에는 실험 중심의 정신생리적인 접근을 시도했으며,2)그후에 정신역동적인 관점과 생물학적인 접근을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국내에서도 70년대에 한국정신치료학회, 한국분석 심리학회, 정신분석학회가 창립되고, 80년대에 정신약물학회, 생물 정신의학회가 창립되었으며, 92년에 들어서 정신신체의학회가 창립되었다.
진료 측면에서 정신신체의학이 갖는 2가지 의미는? 정신신체의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진료, 연구, 교육이라는 3가지 원동력이 필요하다. 진료 측면에서 정신신체의학은 크게 자문-조정 정신의학과 정신신체 클리닉을 통한 임상진료라는 2가지 축을 갖는다. 여기서는 자문-조정 정신의학은 생략하고 정신신체 임상진료에 대한 국내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향후 미래에 대한 제언으로 하려 한다.
본격적인 정신-신체의 통합적 관점에서 정신질환을 접근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계기는? 1920년대부터 50년대까지 정신질환에 대하여 정신분석적 또는 정신 역동적인 접근을 했다면, 50년대부터 70년대 사이에는 실험 중심의 정신생리적인 접근을 시도했으며,2)그후에 정신역동적인 관점과 생물학적인 접근을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국내에서도 70년대에 한국정신치료학회, 한국분석 심리학회, 정신분석학회가 창립되고, 80년대에 정신약물학회, 생물 정신의학회가 창립되었으며, 92년에 들어서 정신신체의학회가 창립되었다. 이때부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정신-신체의 통합적 관점에서 정신질환을 접근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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