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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이11)와 이16) 등은 육안평가와 화상 분석 시스템을 이용하여 연령이 증가할수록 주름 파라미터가 증가함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령별 정량 분석과는 별도로 상고천진론의 7세 단위에 따라 눈가 피부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분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이에 저자들은 上古天眞論의 女子七歲이론을 기반으로 눈가와 뺨의 피부 실측 요소들을 분석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AP 스코프는 피부를 확대하여 볼 수 있는 확대 촬영용 스코프로서 30배의 확대 렌즈가 장착되어 있으며 좌측 레버를 선택함에 따라 일반모드(피부결 촬영), 편광모드(피부색 촬영)에서 선택적으로 피부를 촬영하였다. AP 센서는 피부표면의 유분, 수분 및 탄력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모듈로서 매 측정 시 3회 측정한 평균값을 구하였다(Table 2).
- 스킨터치 시스템(STS)의 AP 스코프와 AP 센서 두 부분을 이용해 피부진단을 측정하였다. AP 스코프는 피부를 확대하여 볼 수 있는 확대 촬영용 스코프로서 30배의 확대 렌즈가 장착되어 있으며 좌측 레버를 선택함에 따라 일반모드(피부결 촬영), 편광모드(피부색 촬영)에서 선택적으로 피부를 촬영하였다. AP 센서는 피부표면의 유분, 수분 및 탄력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모듈로서 매 측정 시 3회 측정한 평균값을 구하였다(Table 2).
-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눈가 피부의 밝기, 피부결, 주름 면적과 깊이 등의 정량적인 지표가 7세 단위 연령에 비례하여 변화하는 현상을 기기평가를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이러한 기초적인 생리 지표에 대한 연구를 통해 피부상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에 맞는 의료 및 산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눈가(눈꼬리에서 귀쪽으로 수평방향 1cm 내외)와 눈 밑(하안검에서 수직방향 1cm내외), 뺨(눈동자 중앙에서 수작아래 코끝과 일직선이 되는 부분)의 세 부위로 정하여 측정하였다. 수분과 유분, 탄력지표는 양측을 측정하여 평균값을 이용하였다(Fig.
- 54세였다. 만 연령을 기준으로 7세 구간별로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28세 미만 9명을 그룹1, 28세 이상 35세 미만까지의 10명을 그룹2, 35세 이상 42 미만 10명을 그룹3, 42세 이상 49세 미만 11명을 그룹4, 49세 이상 9명을 그룹5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Table 1).
- 눈가(눈꼬리에서 귀쪽으로 수평방향 1cm 내외)와 눈 밑(하안검에서 수직방향 1cm내외), 뺨(눈동자 중앙에서 수작아래 코끝과 일직선이 되는 부분)의 세 부위로 정하여 측정하였다. 수분과 유분, 탄력지표는 양측을 측정하여 평균값을 이용하였다(Fig. 1).
- 0 시스템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스킨터치 시스템(STS)의 AP 스코프와 AP 센서 두 부분을 이용해 피부진단을 측정하였다. AP 스코프는 피부를 확대하여 볼 수 있는 확대 촬영용 스코프로서 30배의 확대 렌즈가 장착되어 있으며 좌측 레버를 선택함에 따라 일반모드(피부결 촬영), 편광모드(피부색 촬영)에서 선택적으로 피부를 촬영하였다.
- 인체적용 시험은 공기의 이동이 없고 직사광선이 없는 항온항습(24±3∘c, 50±5% humidity) 조건에서 시행하였으며, 측정 전 물 세안을 통해 얼굴을 세척 건조시킨 후 30분간 안정을 취하고 난 후 피부 측정을 실시하였다.
- 인체적용 시험의 시작인원 51명 중에서 피험자 선정 기준에 부합되고 제외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최종 49명을 대상으로 피부 상태에 대한 기기평가를 실시하였다. 2012년 5월 2일에서 2012년 6월 8일 사이에 실시되었다.
- 피부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적 기능은 부위, 성, 연령 및 인종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저자는 신체적 성숙과 출산 등의 변화와 함께 노화가 시작되어 외모의 변화를 경험하는 28세 이하에서 49세 이상까지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비침습적인 피부 측정 장비를 이용해 7세 연령에 따른 피부 지표 변화를 눈가 피부에 초점을 맞추어 검증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인체적용 시험의 시작인원 51명 중에서 피험자 선정 기준에 부합되고 제외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최종 49명을 대상으로 피부 상태에 대한 기기평가를 실시하였다. 2012년 5월 2일에서 2012년 6월 8일 사이에 실시되었다. 실험에 참여한 피험자는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여성으로 평균연령은 39.
- 2012년 5월 2일에서 2012년 6월 8일 사이에 실시되었다. 실험에 참여한 피험자는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여성으로 평균연령은 39.54세였다. 만 연령을 기준으로 7세 구간별로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28세 미만 9명을 그룹1, 28세 이상 35세 미만까지의 10명을 그룹2, 35세 이상 42 미만 10명을 그룹3, 42세 이상 49세 미만 11명을 그룹4, 49세 이상 9명을 그룹5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Table 1).
데이터처리
- 연령군간 유의성 검정을 위하여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부위 간 유의성 검정은 이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치는 P<0.
- 측정값에 대해 통계적으로 MINITAB14Kore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령군간 유의성 검정을 위하여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부위 간 유의성 검정은 이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측정값에 대해 통계적으로 MINITAB14Kore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령군간 유의성 검정을 위하여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1. 양 측 외자의 수분량 평균이 하안검 부위의 지표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 2. 눈 부위와 뺨의 피부 지표 비교 결과, 유분량은 눈 부위가 뺨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 피부 밝기와 탄력은 눈 부위가 뺨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 28세 이하 그룹의 피부 거칠기 평균은 3.482±2.463, 49세 이상 그룹의 피부 거칠기 평균은 5.595±3.313으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피부 거칠기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실험에서는 42세 이상 49세 미만 그룹의 피부 거칠기가 7.750±4.403으로 가장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
- 3. 7세주기에 따른 피부색 밝기 비교 결과, 28세 이하에서 밝기가 최대였다가 점차 감소하여 49세 이상 그룹의 피부색 밝기가 가장 낮았다.
- 4. 7세주기에 따른 피부결 거칠기 비교 결과, 28세 이하에서 거칠기가 최소였다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거칠기는 42세 이상 49세 미만인 그룹에서 최대를 보였다.
- 5. 7세주기에 따른 눈가 주름 면적 비교 결과, 28세 이하에서 주름 면적이 최소였다가 점차 증가하여 49세 이상 그룹의 주름 면적이 가장 넓었다.
- 6. 7세주기에 따른 눈가 주름 깊이 비교 결과, 28세 이하에서 주름 깊이가 최소였다가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눈가 주름 깊이는 42세 이상 49세 미만인 그룹에서 최대를 보였다.
- 그러므로 상고천진론에서 面始焦, 즉 얼굴이 초췌해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35세 전후로 눈가 피부의 밝기가 감소하여 칙칙해지고 눈 밑 잔주름과 눈가의 까치발주름(crow’s feet)의 넓이와 깊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눈가 피부에서의 측정값을 7세 연령 그룹별로 비교한 결과 외자 및 하안검 공통 지표에서는 밝기, 외자에서는 주름 면적 및 깊이, 하안검에서는 피부결이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 또한 양측 하안검 부위의 피부결과 뺨 부위의 피부결을 비교한 결과 하안검 부위는 5.57, 뺨 부위는 2.86으로 하안검 부위의 피부가 빰에 비해 거친 정도가 높았다(Table 4).
- 본 실험에서는 42세 이상 49세 미만 그룹의 주름 깊이가 7.313±3.035으로 가장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 28세 이하 그룹의 주름 면적 평균은 21159±3469, 49세 이상 그룹의 주름 면적 평균은 37965±5282으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피부 주름 면적이 증가함을 알 수 있다. 본 실험에서는 49세 이상 그룹의 주름 면적이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오륜학설은 안검(眼瞼)과 눈구석과 눈초리 부위, 눈의 흰자위, 검은자위와 동공을 각각 비(脾), 심(心), 폐(肺), 간(肝), 신(腎)에 배속하는 이론이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오륜에서 육륜에 해당하는 하안검과 혈륜에 해당하는 외자 부위의 피부 특성을 비교한 결과 수분량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육륜은 비장에 배속되고 혈륜은 심장에 속하여 혈의 정기를 받는다고 되어있는데 눈가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있어서 비장계로 대표되는 소화 및 내분비계통과 심장계로 대표되는 혈액 및 순환기계통의 연관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양측 외자와 하안검 부위의 피부 측정결과를 비교한 결과 수분량을 제외하고 유분, 탄력, 밝기에서는 외자와 하안검 부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분량은 외자 부위가 평균 40.6, 하안검 부위가 44.97로 하안검이 외자에 비해 수분량이 유의하게 높았다.
- 양측 외자와 하안검 부위 측정값의 평균을 눈 부위의 대표값으로 정하고 공통 측정지표인 수분, 유분, 탄력, 밝기에서 뺨 부위 측정값과 비교한 결과, 수분량을 제외한 유분, 탄력, 밝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유분량은 눈 부위는 23.
- 양측 외자와 하안검 부위의 피부 측정결과를 비교한 결과 수분량을 제외하고 유분, 탄력, 밝기에서는 외자와 하안검 부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분량은 외자 부위가 평균 40.
후속연구
- 7. 여성의 생애주기를 반영할 수 있는 피부 노화 지표로서 7세주기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 이러한 기초적인 생리 지표에 대한 연구를 통해 피부상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에 맞는 의료 및 산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원전에서 제시하는 한의학적 생리 및 병리 이론들에 대한 가시적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이에 더하여 뺨 피부와 비교하여서는 눈 주위의 피부가 유분량은 높고 피부 밝기는 낮으며 탄력에 있어서 취약함을 알 수 있으며 그러므로 눈가 피부 특성에 맞는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하지만 여성의 생애주기에서 임신과 출산, 그리고 갱년기와 같은 신체 변화가 피부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볼 때, 7세 단위의 피부 특성 또한 임상에서 필요한 지표라고 생각된다. 향후 보다 전문적인 통계분석 방법을 통해 예민도를 포함한 변화 양상을 비교하고 보다 큰 규모의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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