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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골연령(BA)과 역연령(CA)의차를 측정해 골성숙도(BA-CA)를 판정하고 성장지표로는 현재 신장의 백분위수와 유전된 키의 백분위수의 차이(RH-MPH(%))를 측정하였다. 비만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비만과 관련된 수치로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을 측정하여 유의성이 있는지 검증하여 비만과 성장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소아의 체형 분류는 표준 BMI 기준, 체지방률을 활용하여 저체중군, 표준체중, 과체중, 비만군으로 나누어 각 군의 성장지표 및 골연령의 차이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이처럼 소아 비만의 성장에 대한 연구는 비만도가 높을수록 골성숙도가 증가된다는 보고가 대부분이며 비만군이 다른 군과 비교하여 실제 키 성장이 어떠한지는 보고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강동 경희대병원에 내원한 6세에서 17세 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과 골연령 측정 후 비만과 성장상태 및 골성숙도의 관계에 대해 통계적 유의성을 관찰하여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가설 설정
- 3) The same letters indicate non-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
제안 방법
- 골연령 측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사용되고 있는데 X-ray 영상을 통해 화골핵 및 골단 융합 정도를 관찰하거나 초음파 영상을 통해 골밀도 및 성장판 길이 등을 이용한 방법이 대표적이다25). X-ray 방법은 연구결과가 많아 비교적 정확하고 재현성과 신뢰도가 높아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한방병원에서 주기적으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종골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골밀도로 한국 소아들의 평균값을 이용하여 골연령이 측정되었다26,27).
- 현재 신장의 백분위수(Recent Height, RH%)와 유전된 키의 백분위수의 차이(RH-MPH(%))를 성장지표로 삼았다. 골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골연령과 역연령의 차이(BA-CA(year))로 계산된 골성숙도를 비교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2008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강동 경희대병원 한방소아과에 내원한 소아들 중에 종골 초음파 측정, 체성분 검사를 모두 시행한만 6-17세의 소아 57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골연령(BA)과 역연령(CA)의차를 측정해 골성숙도(BA-CA)를 판정하고 성장지표로는 현재 신장의 백분위수와 유전된 키의 백분위수의 차이(RH-MPH(%))를 측정하였다. 비만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비만과 관련된 수치로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을 측정하여 유의성이 있는지 검증하여 비만과 성장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 신장, 체중은 자동식 신장계를 이용하여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측정하였다. 대상 모두 가벼운 옷차림을 한 상태에서 생체전기저항분석법(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BIA)를 이용한 체성분 분석기(Inbody J10, Biospace, Korea)로 체중, 현재키,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 첫 번째로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각각과 성장지표, 골성숙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두 번째로 대상을 두 가지 비만지표 기준에 따라 저체중, 표준 체중, 과체중, 비만군으로 분류하여 성장지표 및 골성숙도와의 관계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이들의 유의성에 성별, 이차성징이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남녀, 이차성징의 발현여부로 나누어 그 유의성을 분석했다.
- 두 번째로 대상을 두 가지 비만지표 기준에 따라 저체중, 표준 체중, 과체중, 비만군으로 분류하여 성장지표 및 골성숙도와의 관계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이들의 유의성에 성별, 이차성징이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남녀, 이차성징의 발현여부로 나누어 그 유의성을 분석했다.
- 환자들의 우측 종골 부위를 선택하여 초음파를 투과시키고 이를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성장판의 상태를 평가하였고, 종골의 중심부를 선택하여 골밀도 및 초음파 감쇠속도를 기준으로 골성숙 지수를 이용해 골연령을 평가하였다. 또한 측정한 골연령(Bone Age, BA)과 역연령(Chronological age, CA)의 차이로 골성숙도(Skeletal maturity)를 판정하였다.
- 체지방률은 체중에서 체지방이 차지하는 비율로 체지방(kg)을 체중(kg)으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한 수치이다. 모든 연령에 부합하는 체지방률 기준은 현재 없으며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기준14)을 적용하였다. 남아는 표준이하, 표준, 경도비만, 비만 순으로 15%미만, 15~20%미만, 20이상~24%미만, 24%이상을 여아는 20%미만, 20%이상 25%미만, 25%이상 29%미만, 29%이상을 기준으로 하였다.
- 비만군과 다른 군들 사이에 성장상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현재 신장, 현재 체중, 유전키의 백분위수를 조사하였다. 현재 신장은 현재 역연령에 맞는 표준 신장에서 백분위수를 찾고 유전된 키는 부모키로 계산한 예상키(Mid-Parental Height)를 성인 20세 표준 신장에서 백분위수를 찾았다.
- 비만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비만과 관련된 수치로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을 측정하여 유의성이 있는지 검증하여 비만과 성장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소아의 체형 분류는 표준 BMI 기준, 체지방률을 활용하여 저체중군, 표준체중, 과체중, 비만군으로 나누어 각 군의 성장지표 및 골연령의 차이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신장, 체중은 자동식 신장계를 이용하여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측정하였다. 대상 모두 가벼운 옷차림을 한 상태에서 생체전기저항분석법(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BIA)를 이용한 체성분 분석기(Inbody J10, Biospace, Korea)로 체중, 현재키,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 첫 번째로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각각과 성장지표, 골성숙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두 번째로 대상을 두 가지 비만지표 기준에 따라 저체중, 표준 체중, 과체중, 비만군으로 분류하여 성장지표 및 골성숙도와의 관계를 비교분석하였다.
- 현재 신장은 현재 역연령에 맞는 표준 신장에서 백분위수를 찾고 유전된 키는 부모키로 계산한 예상키(Mid-Parental Height)를 성인 20세 표준 신장에서 백분위수를 찾았다. 현재 신장의 백분위수(Recent Height, RH%)와 유전된 키의 백분위수의 차이(RH-MPH(%))를 성장지표로 삼았다. 골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골연령과 역연령의 차이(BA-CA(year))로 계산된 골성숙도를 비교하였다.
- Tech, Seoul, KOREA)를 이용하였다. 환자들의 우측 종골 부위를 선택하여 초음파를 투과시키고 이를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성장판의 상태를 평가하였고, 종골의 중심부를 선택하여 골밀도 및 초음파 감쇠속도를 기준으로 골성숙 지수를 이용해 골연령을 평가하였다. 또한 측정한 골연령(Bone Age, BA)과 역연령(Chronological age, CA)의 차이로 골성숙도(Skeletal maturity)를 판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8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강동 경희대병원 한방 소아과에 내원하여 성장판 검사 및 체성분 검사를 시행한 6세에서 17세 사이로 성장과 관련된 기질적 질환이 없는 577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 2008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성장판 검사 및 체성분 검사를 시행한 6세에서 17세 사이의 소아 577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성장지표 및 골성숙도의 상관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만군의 비율 분포는 체질량지수 기준 68명(11.
- 본 연구에서는 2008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강동 경희대병원 한방소아과에 내원한 소아들 중에 종골 초음파 측정, 체성분 검사를 모두 시행한만 6-17세의 소아 57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골연령(BA)과 역연령(CA)의차를 측정해 골성숙도(BA-CA)를 판정하고 성장지표로는 현재 신장의 백분위수와 유전된 키의 백분위수의 차이(RH-MPH(%))를 측정하였다.
- 비만군과 다른 군들 사이에 성장상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현재 신장, 현재 체중, 유전키의 백분위수를 조사하였다. 현재 신장은 현재 역연령에 맞는 표준 신장에서 백분위수를 찾고 유전된 키는 부모키로 계산한 예상키(Mid-Parental Height)를 성인 20세 표준 신장에서 백분위수를 찾았다. 현재 신장의 백분위수(Recent Height, RH%)와 유전된 키의 백분위수의 차이(RH-MPH(%))를 성장지표로 삼았다.
데이터처리
- SPSS 13 for window program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각 항목별로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구하여 mean±SD로 표시하였다.
- 각각의 수치들의 상관성은 단순상관분석의 Pearson 상관계수로 분석하였고, P<0.05인 경우를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 비만도 및 체지방률 기준의 분류에 의한 각 군의 성장지표 및 골성숙도 차이의 유의성은 ANOVA(post hoc test by Scheff-test)를 이용하여 P<0.05인 경우를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 체질량지수(BMI), 체지방률(Body Fat ratio)과 성장지표 및 골성숙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각 비만지표와 성장지표, 골성숙도간의 이변량 상관계수(Pe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 골연령의 평가는 초음파 성장판 분석기(Osteo Imager PLUS, (주) B.M.Tech, Seoul, KOREA)를 이용하였다. 환자들의 우측 종골 부위를 선택하여 초음파를 투과시키고 이를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성장판의 상태를 평가하였고, 종골의 중심부를 선택하여 골밀도 및 초음파 감쇠속도를 기준으로 골성숙 지수를 이용해 골연령을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 다음으로 이차성징발현여부와 골성숙도, 성장지표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차성징이 성장지표 증가 및 골성숙도 감소와 유관하였다(P<0.01)(Table 8).
- 대상자를 체질량지수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비만군의 성장지표가 저체중, 표준, 과체중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골성숙도는 과체중, 비만군이 저체중, 표준군보다 높았다(P<0.01).
- 대상자의 비만 기준에 따른 분포를 보았을 때, 체질량지수에 의한 경우 총 577명 중 과체중 93명 (16.1%), 비만 68명(11.8%)이었으나 체지방률의 경우 경도비만군 125명(21.7%), 비만군 221명(38.3%) 이었다(Table 2). 이는 체중, 신장의 관계만을 살펴보았을 때 정상 범주에 속하지만 체지방률을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근육은 감소되어 있고 체지방은 많은 마른 비만의 유형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 01). 두 가지 비만지표 모두 증가할수록 골성숙도가 증가하는 정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4).
- 따라서 비만인 소아들이 유전키 수준보다 현재키가 커서 적절한 성장 상태를 보이는 것처럼 보이나, 골성숙도는 다른 군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소아 비만은 반드시 교정되어야 할 질환이다. 또한 비만아의 성장 평가 및 치료에 있어서 이차성징이 나타나기 전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비만지표 중 체중 및 신장만을 고려한 체질량지수뿐만 아니라 체지방률에 의해 분류된 비만군 특히, 마른비만아들 또한 치료의 대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 01). 비만군이 다른 군에 비하여 성장지표가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골성숙도를 보면 과체중군 -0.
- 비만도와 성장지표, 골성숙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이 증가할수록 성장지표 및 골성숙도가 증가하는 정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4). 즉 비만인 소아일수록 유전된 키 수준보다 현재키 수준이 높은 성장상태를 보이며 골성숙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성별, 이차성징발현여부와 골성숙도, 성장지표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차성징이 성장지표 증가 및 골성숙도 감소와 유관하였으나(P<0.01) 성별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 성별, 이차성징발현여부와 골성숙도, 성장지표간의 관계에 대해 Student T-test을 시행한 결과, 이차성징이 성장지표 증가와 유관함이 제시되었고 골성숙도 감소와 유관하였다(P0.05)(Table 8)
- 성장지표의 평균은 비만군이 29.40±26.62%로 저체중 1.41±27.29%, 표준 5.77±27.10%, 과체중군 11.54±28.79%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 유전키백분위수의 평균은 비만군이 29.46±19.73%로 저체중군 38.93±20.23%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표준군, 과체중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비만인 소아들이 다른 군과 비교하였을 때 성장지표가 높아 유전키보다 현재키의 수준이 크게 보이나, 골성숙도는 다른 군에 비해 높으므로 골의 성장이 더 빠르게 끝날 수 있어 최종 성인 키는 작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성장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비만아들이 사춘기가 끝나가는 시기에 내원하여 최근에 키가 크지 않는다고 호소하는데 검사결과 이미 성장판이 닫혀가거나 닫힌 경우가 많아 성장 치료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 전체 577명의 소아의 평균 역연령은 11.41±2.24세, 현재 신장 백분위수(RH)는 42.75±24.76%, 유전키 백분위수(MPH)는 34.11±19.20%, 현재 신장 백분위수-유전키(RH-MPH) 는 8.93±28.42%, 비만도는 104.89±17.26%, 체지방률은 24.97±8.55%, 골연령은 10.47±2.15세, 골성숙도(BA-CA)는 -0.92±0.87세였다(Table 3).
- 01)(Table 6). 즉 비만군이 표준군보다 현재키가 높으며 골성숙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체질량지수에 의한 비교 결과와는 달리 저체중이나 과체중군과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01)(Table 5). 즉 비만아는 현재키가 다른군의 소아들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골성숙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과체중군 또한 골성숙이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저체중 소아는 현재키는 비록 작지만 비만인 소아들보다 유전키 수준이 높으며 골성숙도 지연되어 있어 비만아들보다 더 늦게까지 키 성장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체지방률에 따라 저체중, 표준체중, 경도비만, 비만군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현재키백분위수의 평균은 43.22±30.43%, 40.94±23.75%, 41.03±23.26%, 45.27±25.55로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267).
- 체지방률에 따른 비교 결과, 비만군이 표준군보다 성장지표 및 골성숙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P<0.01)(Table 6).
-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이 높아질수록 성장지표가 높아지는 정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군을 분류하여 보았을 때, 비만군의 현재키 백분위수가 저체중, 표준, 과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유전키 백분위수 평균은 저체중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골성숙도는 과체중, 비만군이 저체중, 표준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왔다(P<0.
- 체질량지수를 해당 기준에 의거하여 군으로 분류하여 ANOVA t test를 시행한 결과, 현재키백분위수, 유전키백분위수, 성장지표, 골성숙도 평균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현재키백분위수 평균은 비만군이 57.
- 현재키백분위수 평균은 비만군이 57.97±28.94%로 저체중 42.14±26.44%, 표준 39.34±22.90%, 과체중군 44.62±22.7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후속연구
- 또한 비만지표 중 체중 및 신장만을 고려한 체질량지수뿐 아니라 체지방률에 의해 분류된 비만군 특히, 마른비만아들 또한 치료의 대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과체중군도 골성숙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으므로 비만으로 진행되지 않고 적절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가와 치료를 해야할 것이다.
- 이런 원인으로는 종골 초음파 검사가 뼈의 중첩 부위의 초음파 신호 산란으로 성장판 크기가 다소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등 영상의 정확도와 선명도가 비교적 낮으며 골연령과 관련한 연구가 적어 다소 신뢰도가 낮은 점29,30)을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수완부골의 X-ray 측정으로 산출되는 골연령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 골성숙도의 오차를 줄여 연구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원칙이겠으나 현실적으로 한의원 및 한방병원에서 일괄적으로 X-ray 측정을 시행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어 본 연구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 따라서 특히 부모의 유전키가 작은 소아들이 대상자에 다수 포함되었을 수 있으므로 학교나 유치원의 소아들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성장지표 및 골성숙도의 증가가 최종 성인신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다른 여러 가지 요인이 있으므로 이에 대해 장기간의 추적조사가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 따라서 소아비만의 성장 특성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가 필요하며 사춘기 전 시기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와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만지표 중 체중 및 신장만을 고려한 체질량지수뿐 아니라 체지방률에 의해 분류된 비만군 특히, 마른비만아들 또한 치료의 대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과체중군도 골성숙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으므로 비만으로 진행되지 않고 적절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가와 치료를 해야할 것이다.
- 또한 비만아의 성장 평가 및 치료에 있어서 이차성징이 나타나기 전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비만지표 중 체중 및 신장만을 고려한 체질량지수뿐만 아니라 체지방률에 의해 분류된 비만군 특히, 마른비만아들 또한 치료의 대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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