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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입원 시 배우자 지지 강화 출산교육이 산부와 배우자의 분만자기효능감 및 분만경험지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 One Session Spouse-Support Enhancement Childbirth Education on Childbirth Self-Efficacy and Perception of Childbirth Experience in Women and their Husbands 원문보기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 대한간호학회지, v.42 no.4, 2012년, pp.599 - 607  

엄소예 (삼성서울병원) ,  김은실 (삼성서울병원) ,  김현정 (삼성서울병원) ,  방양옥 (삼성서울병원) ,  전나미 (성신여자대학교)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 of a one-session spouse-support enhancement childbirth education on childbirth selfcefficacy and perception of childbirth experience. Methods: The design of this study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experiment. The partic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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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분만을 위하여 입원한 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출산교육을 개발하여 적용함으로써 실제 분만 상황에서 배우자가 산부를 구체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훈련함으로써 산부와 배우자의 분만자기효능감과 분만경험지각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배우자 지지 강화 출산교육이 산부와 배우자의 분만자기효능감 및 분만경험지각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유도분만을 위해 입원한 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배우자 지지 강화 단기 출산교육이 산부와 배우자의 분만자기효능감 및 분만경험지각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의 유사실험연구이다.
  • 사전 조사는 입원 당일 교육 전에 설문지를 사용한 자가보고 형식으로 일반적 특성과 분만자기효능감을 측정하였다. 분만자기효능감은 도구 개발 당시에 산부로 하여금 분만 후 48시간 이내에 분만 당시의 자신을 회상하며 자신이 경험한 자기효능감 정도를 응답하게 한 도구로, 본 연구에서는 분만 후 회복실을 떠나기 직전인 분만 후 2시간 정도 후에 실험군과 대조군 산부와 배우자에게 분만자기효능감과 분만경험지각에 대한 설문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설문지 제공 및 수거는 자료 수집 절차 중의 상황적 효과를 통제하기 위하여 대상자가 어떤 집단인지 모르는 일반간호사가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분만장 간호사가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배우자 지지 강화 출산교육을 1회 60분간 제공한 후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산부와 배우자는 참여하지 않은 산부와 배우자에 비해 분만 후 분만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 그러나 본 교육에 참여한 산부와 배우자와 참여하지 않은 산부와 배우자의 분만경험지각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장에서는 배우자 지지 강화 출산교육이 산부와 배우자의 분만자기효능감과 분만경험지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 적용한 배우자 지지 강화 출산교육은 배우자가 주도하여 분만의 전 과정동안 산부를 신체적 정서적으로 돕고 계속적인 지지와 격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교육이다. 기존의 출산교육 내용을 축약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교육은 첫째, 배우자가 분만 동안 산부를 신체적, 정서적으로 구체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고안하였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 본 연구는 배우자 지지 강화 출산교육이 산부와 배우자의 분만자기효능감과 분만경험지각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이다. 배우자 지지 강화 출산교육을 제공한 후 두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분만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으나, 분만경험지각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가설 설정

  • 따라서 제 4가설인 “배우자지지 강화 출산교육에 참여한 실험군 배우자와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 배우자의 분만경험지각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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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분만에 대비하는 여성들은 어떤 감정을 겪는가? 여성의 분만 자체는 짧은 기간 동안의 경험이지만 이에 대한 영향은 일생에 걸쳐 오랫동안 지속되어 여성 자신에 대한 의식과 가족 간의 관계에 전반적으로 장기간 영향을 미치는 생애 중요한 사건이며 위기이다(Nichols & Humenick, 2000). 분만에 대비하는 여성들은 짧은 기간 동안의 분만과정 중에 겪을 심한 진통과 고통을 예측하며 분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짐으로써 분만에 대한 자신감이 저하되고 자신의 분만경험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된다(Lee, Kim, Kim, & Kim, 2005; Lowe, 1991). 여성은 분만동안 배우자의 지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배우자가 여성을 효과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여성과 배우자 모두가 분만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분만에 임하고 긍정적인 분만경험을 갖도록 돕는 중재가 필요하다(Chun, 2001; Lowe; Park et al.
분만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이러한 분만 상황에서 여성이 분만 진통 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Lowe (1991)는 건강증진 연구 분야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는 자기효능감의 개념을 이용하여 분만자기효능감으로 설명하였다. 분만자기효능감은 분만 시 대처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평가로, 분만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궁극적인 목표는 분만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부부가 분만 전에 익힌 이러한 지식과 기술을 실제 분만 상황에서 얼마나 자신있게 적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분만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분만 전에 대처방법을 익히는 것과 분만지지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Lowe).
배우자 지지 강화 출산교육이 산부와 배우자의 분만자기효능감과 분만경험지각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 연구의 결과는 무엇인가? 본 연구는 배우자 지지 강화 출산교육이 산부와 배우자의 분만자기효능감과 분만경험지각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이다. 배우자 지지 강화 출산교육을 제공한 후 두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분만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으나, 분만경험지각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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